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28일 교육부가 추진하는 교육발전특구 공모사업에 시범지역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으로 시는 교육부와 협의를 통해 국비와 시비를 합쳐 최대 200억원까지 예산 확보가 가능하고 각종 규제특례도 적용받을 수 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교육청·대학·기업·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발전의 큰 틀에서 교육혁신, 인재 양성, 정주에 대한 종합지원 체제를 구축하는 교육부 공모 사업이다. 고양특례시는 교육발전특구 핵심 비전으로 ▲디지털 기반 늘봄·유아보육 통합 지원 ▲교육과정 재설계를 통한 첨단 4차산업 맞춤형 인재양성▲콘텐츠미디어·바이오·UAM 등 지역 전략산업 활성화를 통한 선순환 경제 실현 ▲일반고 교육과정을 특성화·다양화한 자율형 공립고 2.0실현을 꼽았다. 시는 디지털 기반 늘봄·유아보육통합 교육혁신을 추진하여 EBS, 영상미디어기업, 대학들과 연계하여 에듀테크 교육·체험학습을 지원할 계획이다. 일반고 교육과정을 특성화·다양화한 자율형 공립고 2.0 실현하여 사교육 없이 공교육만으로 지역의 좋은 인재들이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환경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4년도 상반기에 지급하는 노후 경유차량에 대한 조기폐차 보조금을 수령하려면 폐차입고일 전일까지 발생한 환경개선부담금을 완납해야 한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 완납제도는 2023년도 하반기에 도입된 제도로 작년 조기폐차로 인한 환경개선부담금 수시분 669대 3천만 원이 부과·징수됐고, 올해 상반기에는 1,000여대 5천만 원 부과·징수가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은 국고로 귀속되는 만큼 국가·지자체에서 지급하는 보조금을 지급 받고자 한다면 반드시 납부해야 하는 부담금으로 인식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시특례시는 2024년도 신중년경력형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신중년경력형 일자리 사업은 신중년의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하여 지역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2월 말에 모집 공고 예정이다. 모입인원은 15명이고 사업 내용은 ▲어르신 건강주치의 ▲ 꽃 특성화 도서관 운영 매니저 ▲시니어 디지털 리터러시 길라잡이 ‘디지털 매니저’ 사업 등 10개 사업이다. 선정되면 고양시 보건소 및 도서관센터, 노인종합복지관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참여자격은 참여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고양시민이며 2024년도 중 만50세 이상 65세미만인 미취업자로 사업별 지원요건에 충족하고 배제사유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 해당 사업은 경력형 일자리 사업으로 간호사 면허증 소지자, 사서 및 교육관련 자격증, 사회복지사 자격증 등의 소지자로 세부사업별로 자격 요건을 정하고 있다. 근무조건은 4대 보험 의무 가입이며, 임금은 고양시 생활임금인 10,870원을 적용하며 근무시간은 주20시간~40시간으로 사업별로 상이하다. 사업 참여 신청은 오는 2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6일 고양시청 인재교육원에서 2024년 제1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협의체 예산 및 사업계획, 제5기(2023~2026)지역사회보장계획,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 결과보고서 심의를 진행했다.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은 10개 추진전략, 42개 세부사업으로 구성해 추진해왔으며, 그간 사업별 모니터링과 전년도 실시한 시민의견 조사결과 등을 수렴ㆍ반영하여 고양시 사회보장 환경에 전반에 대해 진단하고 이를 결과보고서에 담았다.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 추진 결과 우수사업으로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생활복지119 ▲생명사랑 자살 예방 안전망 구축 ▲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이 선정됐다. 제9기 협의체의 마지막 회의를 마친 양용희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제9기 민관위원님들의 노고로 지역 사회의 다양한 요구를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담을 수 있었고, 모두가 고민하고 노력해 발전을 거듭해 올 수 있었던 것 같다”며 그간의 소회를 밝혔다. 유선준 사회복지국장은 “양용희 위원장님을 비롯한 9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27일, 제61기 한국농촌지도자 고양특례시연합회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정기총회 및 제25대․제26대 임원 이․취임식을 고양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양시의 핵심 농업인 단체인 농촌지도자연합회는 고양 농업의 선도자로서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농업발전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며 핵심영농인의 역할 등 회원 상호간 정보 교환 등 활동을 해 왔다. 지난 3년 동안 어려운 농업·농촌 여건 속에서도 과학 영농기술 보급과 농촌지도자 위상 제고에 앞장서 온 25대 뒤를 이어 26대 농촌지도자고양특례시연합회는 이 날 고양시 농업발전에 위한 힘찬 첫발을 내디뎠다. 이번 정기총회에 참석한 농촌지도자들은 친환경농산물 생산과 농업신기술 등을 앞장서서 일하는 회원으로서 지역농산물 판로 및 농업경쟁력 제고에도 특별한 관심을 갖고 일하는 선도농업인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고양 농업의 리더로서 과학영농기술을 시도하고 고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하는 데 앞장서 농촌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양효석 이임회장은 “우애·봉사·창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27일 일산서구청 가와지 대강당에서 열린 고양시장애인골프협회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이동환 시장은 이임하는 이제철 회장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를 표하며“회장님의 탁월한 리더십 아래 고양시장애인골프협회는 눈부신 성장을 이룩했으며, 다양한 대회 개최와 회원들의 훈련 지원 등을 통해 장애인골프의 대중화에 앞장서 협회의 위상을 크게 높여 주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동환 시장은 오수정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장애인 골프에 대한 깊은 이해와 뛰어난 조직력을 갖춘 능력 있는 리더로서 다양한 분야에서의 성공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협회 운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이라고 기대를 표했다. 아울러 "이제철 회장님과 오수정 회장님, 그리고 고양시장애인골프협회 가족 모두의 작은 노력들이 모여 꿈을 현실로 만들고, 더 나아가 고양시를 편안하고 따뜻한 도시로 살아갈 수 있도록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장애인체육회장으로 그리고 고양특례시장으로 고양시장애인골프협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27일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양시협의회 첫 정기회의에 참석했다. 민주평통 고양시협의회는 자유민주주의에 입각한 평화통일의 지역 기반 조성 활성화를 위해 디엠지(DMZ)평화프로젝트, 최고위 과정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정기회의는 자문위원 뿐만 아니라 통일 공감 확산을 위해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확대 개최했으며, ▲김민석 강사(전 국방부 대변인)의 ‘한반도 정세에 따른 민주평통의 역할’특별강연 ▲2023 회계보고 ▲2024 사업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이동환 시장은 “단단한 지역사회 통일기반 조성을 위한 자문위원님들의 협조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 고양시가 단순히 지리적 이점뿐만 아니라, 잘 다져진 경제기반까지 갖춘 경제·통일 거점 도시로 거듭 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20일 치러진 한국의약품유통협회장 선거에서 회장으로 당선 된 고양시 평통 박호영 회장의 당선을 축하했다. 박호영 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들 또한 "고양시가 시민이 원하는 도시로 성장 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탤 것”이라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국 전공의 사직을 시작으로 의료계 집단행동이 현실화 되어가고 있는 가운데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 응급 의료체계를 가동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3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 중인 시는 27일 박원석 제1부시장을 필두로 관내 보건소·의료계·소방서·응급의료센터 책임자로 구성된 ‘고양시응급의료협의체’를 결성해 민간병원 응급실운영 보강, 보건소 비상진료기관 운영 지원, 119 응급환자 이송 비상근무 등 실질적인 대책을 수립해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소아 등 노약자 의료서비스 차질을 해소하기 위해 자체 계획과 매뉴얼을 통해 △고양시응급의료협의체 구성 및 대책 회의 개최 △소아 응급의료 병원 지원 및 협조 △보건소 진료시간 연장 운영 등을 추진한다. 고양시 긴급 응급 의료체계는 이번 사태가 종료될 때까지 운영된다. 시는 관내 5개 대형병원과 2개 달빛어린이병원, 10개 소아진료 의료기관에 소아 응급 환자의 적극적 수용과 치료를 협조 요청했다. 특히, 늦은 시간까지 운영하는 일산우리들소아청소년과 의원(평일 23시)과 명지병원권역응급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취업난을 겪는 시민들과 구인난을 겪는 고양시 기업들의 일자리 불균형 해소를 위해 맞춤형 일자리 연계를 확대한다. 경기침체로 취업난을 겪는 청년들이 늘어나는 한편 적합한 인력을 찾지 못한 기업들의 빈 일자리 수는 늘어나면서 구직자와 구인기업의 맞춤형 일자리 연계가 중요해지고 있다. 고양시는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를 통해 청년층·중장년층·결혼이민자 등 수요별 취업지원서비스를 확대하고 기업 대상으로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지원을 강화해 구인·구직 불일치를 해결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수요자별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다각화해 고양시 특화산업에 적합한 인재를 발굴하고 지역기업과 연계를 지원해 일자리 간극을 해소하겠다”며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을 확대하고 기업 일자리네트워크도 활성화해 시민과 기업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맞춤형 일자리 거점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지역산업 연계 수요자별 취업지원 우선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를 맞춤형 일자리 핵심거점으로 삼아 지역특화산업과 연계한 특성화고 청년구직자 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김영식 의장이 2월 27일 화성시의회에서 개최된 제19차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정례회의에 참석하여 안건을 협의했다. 이날 정례회의에는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회장인 김영식 고양시의회 의장과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 윤원균 용인시의회 의장, 김이근 창원시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특례시의회 의장들은 협의회 현황 보고를 청취하고, 특례시 발전을 위한 특례시의회의 실질적 권한 확보와 공동 현안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의견을 나누었다. 김영식 의장은 “2024년도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정례회의부터 화성시의회가 함께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특례시 시민들의 권익과 복지 향상을 위해 올 한해도 5개 특례시의회가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