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 진접읍 지역사회 안전네트워크 소속 자율방재단(단장 정회순)은 지난 9일 제332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설해 대비를 위한 제설용 모래주머니 2,000여 개를 제작했다. 이번 활동에는 진접읍 자율방재단과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관계 공무원이 참여했으며, 강설에 철저히 대비하고자 민·관 협동으로 제설용 모래주머니 제작에 힘을 모았다. 이날 제작된 모래주머니는 급경사 및 제설 차량의 진입이 어려운 마을안길 등 제설 취약 지역에 비치될 예정이며, 특히 올해는 기상이변으로 인한 잦은 강설이 예상됨에 따라 예년에 비해 2배인 2,000여 개의 모래주머니를 제작해 제설 취약지 내 비치량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활동을 주도한 진접읍 자율방재단은“내가 사는 마을의 안전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주민과 함께하는 제설 분위기 확산을 위해 제설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설해 취약지에 대한 제설 봉사에 앞장서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윤경배 센터장은“다가올 설해에 대비해 진접읍에서는 제설 취약지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달 11일, 18일과 지난 1일, 3회에 걸쳐 진접읍에 소재한 광릉숲에서 관내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조경수 관리 기술 등을 교육하는 아파트 조경아카데미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조경아카데미는 국립수목원 조경 전문가의 협조를 받았으며, 아파트 관리주체의 전문성을 키우고, 아름다운 아파트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진행됐다. 시는 코로나 이후 아파트 단지 내에서의 일상생활을 즐기는 시민들이 늘어났고, 이에 따라 아파트 조경을 중시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조경아카데미를 기획했다. 기존의 형식적인 교육의 틀에서 벗어난 이번 교육은 조경 분야에서 30년간 근무하고 퇴임한 베테랑 강사의 열띤 강의로 진행됐다. 1교시 이론교육은 전정의 기본요소 및 방법, 수종별 전정 특성 관리 등의 교육으로 구성됐고, 이어 2교시에는 수강생들이 수목 전정을 직접 체험해 보는 실습시간으로 이루어져 교육에 참여한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아카데미에 참가한 한 아파트 관리소장은 “조경 교육이야말로 아파트 관리 현장에서 정말 필요한 교육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8일 국무조정실, 행정안전부 및 인사혁신처 공동으로 주관한 2023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불법주차 이래도 하시겠습니까? 틈새공략으로 주차난 해소(우리동네 주차장 조성사업)’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공직문화 혁신을 범정부적으로 확산하고 공유하기위해 개최됐다. 우리동네 주차장 조성사업은 주택가 등에 장기간 방치되어있는 공한지의 토지 소유자에게 재산세 면제 혜택을 부여하고 토지 무상 사용 동의를 거쳐 골재 포설, 주차라인(로프) 설치 등 최소 비용으로 임시 공영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위 사업으로 인해 주차난이 완화되고, 공한지의 불법 쓰레기 방치가 현저히 줄어 도시미관 개선에도 큰 효과를 거두었다. 한편, 올해 우리동네 주차장을 12개소를 설치했으며, 2024년에도 사업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9일 여유당에서 남양주시 마을가꾸기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마을가꾸기위원회는 마을공동체 사업의 기본계획 수립 및 마을공동체에 대한 자문·평가 등을 위해 공무원, 여러 분야의 전문가 및 시민 등으로 구성되며, 남양주시의 발전과 지역 공동체 형성을 도모하는 등 시민 스스로가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새롭게 위촉된 마을가꾸기위원 20명의 위촉식과 함께 2023년 우수마을 공동체 선정 서류 심사가 진행됐다. 이석범 남양주시 부시장은 “마을공동체는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발전에 커다란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오늘 위촉된 제7기 마을가꾸기위원회 위원분들이 공동체의 동반자로서 마을의 변화를 주도하고, 남양주시 마을공동체의 활성화를 위해 애써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오는 30일 마을공동체 성과공유와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2023년 남양주 마을공동체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9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제1회 남양주시 청년 포럼’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월 민선 8기 청년 전담 조직이 신설된 후 처음으로 개최된 청년 포럼이다. 이날 행사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정책전문가·청년활동가·지역 청년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양주 청년의 지역 정착, 비전을 찾다’라는 주제로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 방안과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들의 역할을 논의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1부는 원주영 남양주시의원, 송주현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서동현 청년정책위원회 공동위원장 및 김승연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등 패널들의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각각 △우리가 만드는 청년행복도시 남양주 △청년의 지역 애착과 고립의 상관관계 △하얀 도화지 위에 무지개 △청년정책 동향과 남양주 정책과제 순으로 발제가 이어졌다. 이어, 2부는 발제된 주제에 대해 패널과 포럼 참석자들이 함께 자유롭게 토론하는 등 분야별 청년 의제와 사례가 활발하게 논의됐다. 포럼에 참석한 한 참여자는 “청년 이슈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고민을 공유하고 자유로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는 남양주 자립준비청년 멘토단 ‘동행지기’가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20일까지 관내 공동생활가정 7개소를 방문해 예비 자립준비청년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10일 밝혔다. 남양주 자립준비청년 멘토단 ‘동행지기’는 지난 4월 20일 발대식 이후 관내 자립준비청년 및 예비 자립준비청년들과 멘토링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는 멘토단 62명이 8개 조로 나누어 관내 공동생활가정을 방문해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간식과 선물을 전달하고 유대관계를 형성하는 시간을 갖는다. 김대중 회장은 “아이들과 간식을 나누며 얘기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앞으로 남양주 자립준비청년 멘토단 ‘동행지기’는 퇴소 아동들이 자립 과정에서 겪게 되는 심적 부담과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역사회 든든한 어른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행지기’에 소속된 부동산, 교육, 상담, 음악 등 각 분야의 전문가 멘토들이 자립준비청년인 멘티들과 소통하며 정서, 진로, 교육, 취업 등 필요한 멘토링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는 11월 18일부터 25일까지 다산아트홀에서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연 2편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사업비의 일부를 문예진흥기금으로 지원 받아 진행되며 문화적 혜택을 누리기 어려운 소외계층을 초청할 예정이다. 11월 18~19일 ‘방방곡곡 문화공감’의 첫 번째 공연으로 뮤지컬 '은하철도의 밤'이 선보여진다. 일본 동화작가 미야자와 겐지의 동명 소설을 뮤지컬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잃어버린 동심과 꿈을 찾아 떠나는 환상의 순간을 선사한다. 11월 25일에는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김경호의 아리랑 목동'이 관객들을 찾아온다. 대한민국 대표 락가수 김경호와 성악가 신문희, 소리꾼 윤하정, 웅장한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 등 국악관현악과 현대 음악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공연이 될 전망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는 10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남양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서비스는 민선 8기 문화 분야의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공약 사업인 ‘남양주 어트랙션 패스(Attraction Pass) 패키지 개발’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와 연계되어 운영될 예정이다.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관내 4개 자전거길 코스의 주변 명소를 방문해 전자지도 접속 후 스탬프 인증을 받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2개 코스 이상을 완주하면 선착순으로 소정의 경품을 제공하는 행사이다. 스탬프 투어 인증코스는 ▲왕숙천자전거길(9개 지점) ▲다산길(6개 지점) ▲ 북한강자전거길(5개 지점) ▲ 경춘선자전거길(7개 지점) 등 총 4코스 27개 지점으로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전자지도를 기반으로 다양한 스마트 관광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관광객들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남양주시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추진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16일 실시되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관내 수험생들이 불편이 없도록 특별교통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모범운전자회와 광일협동조합은 시험 당일 오전 6시 30분부터 20개 탑승 장소에서 택시 105대를 활용해 수험생을 시험장까지 무료 수송을 지원하고,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해 모범운전자회 등 60여 명을 투입해 시험장 주변 교통지도에 나선다. 또한 노선버스 배차간격을 단축하여 운행하고, 시험장 주변 도로 불법 주ㆍ정차 질서계도 활동을 강화한다. 택시 무료 수송을 이용하고자 하는 수험생 및 학부모는 △금곡동 구(舊) 종점(파리바게뜨) △동남마트 △평내동 상업지구(강남프라자) △평내농협 △화도읍 구남매약국 △마석역 △마석중흥 CU △다산동 헤리움 택시승차장 △빙그레앞 택시승차장 △와부읍 덕소 맥도날드 △호평동 평내호평역 △호평1차대명루첸아파트 택시승차장 △진접읍 장현현대병원(던킨도너츠) △롯데시네마(남양휴튼) △진건읍 진건농협하나로마트 △퇴계원읍 극동아파트(탐진추어탕) △별내동 별내역 △별가람역 2번출구 △오남읍 어내미농협 △오남역 등 20개 지역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는 9일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3층 강당에서 ‘2023년 남양주시그린농업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졸업식에는 남양주시그린농업대학장인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남양주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대학 졸업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023년 남양주시그린농업대학은 치유농업 육성 기반 마련, 도시농업 문화공유, 역량있는 농촌 융·복합 농가 육성 등을 위해 각각 △치유농업창업과 △도시농업문화과 △농산업융복합과 등 3개 과로 구성됐다. 지난 3월부터 25회 100시간 과정을 과정별 이론, 실습, 현장 교육 등 다양한 방법으로 편성·운영됐다. 올해는 총 70명의 교육생이 졸업했으며, 졸업식에는 자치활동 공로 등에 기여한 11명의 학생이 표창을 받았다. 주광덕 시장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농업 환경 속에서 남양주시의 농업이 가야할 길을 25주간의 교육과정 중에 많이 고민하셨을 것”이라며 “여러분들이 계획하고 꿈꾸는 것이 남양주 농업의 미래이고 대한민국 농업을 선도할 수 있는 길이라고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그린농업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