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가평군은 경기도 시·군 농정업무평가에서 7년 연속 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2023년 경기도 농정업무평가』에서 도농형 시군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과 시상금을 받게 된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가평군은 농정업무분야 평가에 대하여 2017년부터 최우수기관 3회, 우수기관 4회 등 7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발탁되는 영광을 누렸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3일 경기도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평가는 경기 농축산분야에 대한 8개 시책과 도정기여도, 특수시책 등 33개 지표에 대한 평가로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서면평가 및 도정기여도 평가에서 가평군은 고른 점수를 받았다고 전해졌다. 서태원 가평군수는“7년 연속 경기도 농정업무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성과는 농업인 모두가 함께 이룬 성과이며, 앞으로도 우수 농업인을 적극 발굴하고 고품질 농산물 생산지원 및 농·축산업 소득증대를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국가균형발전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관련 중요 정책에 대한 대통령의 자문에 응하기 위해 설립된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이정현 부위원장이 가평군을 방문해 지역 현안사항 등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서태원 군수는 이 부위원장에게 가평군은 접경지역 지정 요건에 충족함에도 불구하고 2000년 접경지역지원법 제정시 접경지역에서 제외됐으며, 이후 2008년 법령개정 및 2011년 특별법 전부 개정시에도 접경지역으로 지정 검토되지 못했다고 토로했다. 이에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받은 가평군이 접경지역으로 지정받아 국비사업 및 특별교부세 등 재정지원과 2주택자에 대한 종부세 및 양도세 등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접경지역 지정을 위한 시행령 개정’을 건의했다. 군은 민통선 이남 25km 이내로 군사시설보호구역(28.13㎢), 미군공여구역(가평읍․북면․조종면) 여건과 개발정도 지표 5개 중 3개 이상이 전국 평균 지표보다 낮는 등 접경지역 요건을 충분히 갖췄다. 또 서 군수는 수도권이지만 소외되고 차별받고 있는 가평군이 지방시대위원회가 정하는 ‘기회발전특구 지역’에 지정되어 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가평군은 본격적인 지방시대를 맞아 공무원의 역할 재정립을 위해 24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이정현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을 초청해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특강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한 전 부서장 및 공무원, 단체장, 이장 및 주민자치위원,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많은 관심을 보인 가운데 지방시대위원회 이 부위원장은 정부의 정책 방향을 이해하고 선제 대응하기 위해 요구되는 공무원들의 자세 등에 다양한 조언을 전했다. 이 부위원장은 과거 중앙집권적 균형발전에서 지방주도 분권형 균형발전으로 전개되는 새로운 전환의 필요성을 제시하고 공정과 상식의 새로운 리더십에 관해 설명했다. 특히 기업의 지방 이전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투자 관련 규제혁신 및 획기적 세제 특례 등 과감한 지원 수단을 동원한 기회발전특구 추진에 대해 강조했다. 군은 기회발전특구 지정과 관련해 경기도와 협조관계를 유지하면서 기회발전특구 지정 선정 기준과 절차 등 관련 동향을 예의 주시하고 있으며, 특구지정 신청을 위한 기본방향 설정과 군의 강점을 살릴 수 있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가평소방서는 부주의로 인한 화재 피해 저감을 위해 다음과 같이 화재 예방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일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담배꽁초, 음식물 조기, 용접·용단 작업 등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사람들의 생명을 위협하고 재산을 파괴하고 있다. 가평소방서에 따르면 2020년부터 현재까지 564건의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253건(45%)을 차지했으며, 그 중에서 담배 꽁초로 인한 불씨 방치가 131건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부주의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담배꽁초는 불씨를 완전히 제거 후 안전한 곳에 처리하기 ▲화기 취급 시 자리를 비우지 않기 ▲ 쓰리기 소각 및 논·밭 태우지 않기 ▲난방기구 주변에 가연물 보관하지 않기 등 화재 예방수칙 준수를 해야 한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화재 예방은 일상생활에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부주의와 사소한 실수로 인해 생명과 재산이 위협받을 수 있습니다."라며 "전자기기 사용 후 정확한 전원 차단, 난방 시 안전거리 유지 등 간단하고 중요한 예방 방법들을 실천하여 우리 모두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가평군 재즈페스티벌과 음악역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숨어있는 100가지 매력 ‘로컬100(지역문화 100선)’에 뽑혀 대한민국 문화명소로 인정받게 됐다. 지역문화매력 로컬 100선은 정부의 국정 목표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이행하기 위해 발표한 지방시대 지역문화정책 추진전략의 후속 조치다. 23일 군에 따르면 지역 대표 유․무형 문화자원을 홍보하기 위해 문체부가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인 로컬 100에 군 대표 문화콘텐츠인 자라섬 재즈페스티벌과 가평뮤직빌리지 음악역 1939가 나란히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지자체 및 국민 발굴단이 추천한 1000여 곳에 대해 빅데이터 분석 및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된 것으로 군이 문화․예술 도시로서 전문가 및 일반 시민 패널들에게 인정받고 이를 정부가 증명한 것이다. 앞으로 가평 재즈페스티벌 및 음악역 1939는 대국민 홍보 및 마케팅 지원을 받게 됨으로써 두 문화콘텐츠의 상징성과 역사성을 전국은 물론 나아가 세계적으로 더욱 알릴 수 있는 입지를 다졌다. 재즈페스티벌은 북한강으로 둘러싸인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가평군이 2025~2026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울여 나가고 있는 가운데 선수단과 방문객의 체류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최근 최병길 부군수를 비롯해 체육회 직원, 관내 소상공인연합회, 한국외식업중앙회, 대한숙박업중앙회, 농어촌민박협회 등 숙박․외식업협회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군은 각 협회 관계자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각 시․군 선수단의 숙박 및 외식이 원활히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공급 및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또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숙박․외식 업체 실무부서 회의를 진행하고 구체적인 시행방안을 수립해 참여업소 모집 공고를 게시할 예정이라고 군은 전했다. 최 부군수는 “체육대회 기간에 우리 가평을 찾아준 선수단과 방문객이 다시 찾고 싶은 청정도시 이미지를 갖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며 “선수단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유관단체의 협조와 지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서 군은 금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가평군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농업인단체협의회에서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의회의 장학금 기탁은 지난 2015년을 시작으로 꾸준히 해왔으며, 그간 총 4200만원에 달한다. 지역 농민들의 권익 보호와 농업 발전을 위해 설립·운영되는 군 농업인단체협의회 김세경 회장은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해 지역의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장학금이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서태원 군수는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우리군 청소년들이 미래의 인재로 성장하는 데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가평 교육발전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가평군은 매년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통해 납세자의 고충처리와 권익 보호에 주력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본 제도는 납세자의 입장에서 납세자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납세자보호관이 전담으로 운영하는 선진화된 세무행정 서비스로 2018년부터 시행중이다. 주요 업무로는 ▲ 위법하거나 부당한 처분 및 권리 침해로 인한 고충 민원 해소 ▲ 세무공무원의 법령 위반 또는 재량권 남용으로 인해 권리가 침해되거나 침해가 예상되는 사항 처리 ▲ 세무조사 기간 연장(연기), 징수유예와 관련된 권리 보호 사항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군은 올해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군민들에게 더욱 널리 알리고 활성화하기 위해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군 누리집(홈페이지)에 제도 안내를 신설하고, 리플렛, 홍보물품 제작, 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적극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납세자 보호관제도를 통해 납세자 권익을 보호하고 군민에게 다가가는 세무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방세 관련 민원이 있을 경우 제도를 적극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가평군은 지적측량이 수반되는 각종 공공사업에 대해 측량 시행 전 ‘토지합병 사전 컨설팅’을 이달부터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토지합병은 지적공부에 등록된 여러 개의 필지를 토지소유자, 지목, 축척 등이 동일하고 서로 연접해 있는 경우 하나의 필지로 합하여 등록하는 제도다. 도로개설 및 하천정비사업, 상·하수도 설치 등 각종 공공사업 시행에 따라 지적측량이 수반되는 경우에 토지를 합병하면 필지수가 줄어 상대적으로 측량수수료도 줄게 된다. 컨설팅 시행 후, 최근 가평읍 읍내리 보도 설치 공사에 따른 경계측량으로 당초 한국국토정보공사에 측량수수료 815만2100원을 지급해야 하나 토지합병을 통해 수수료가 175만100원으로 줄어 640만2000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군 관계자는 “공공사업에 따라 연간 시행되는 지적측량이 약 1,700건에 이른다”며 “토지합병 사전 컨설팅으로 상당한 예산을 절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국·공유재산의 효율적인 관리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가평군은 지역 균형발전과 지방시대 실현에 부응하기 위해 오는 24일 지방시대위원회 이정현 부위원장을 초청 특강을 열 계획이다. 지방시대위원회는 국가균형발전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관련 중요 정책에 대한 대통령의 자문에 응하기 위해 설립된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 정책 심의 의결 기구다. 위원회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 기본방향과 관련 정책 조정, 국정과제의 총괄․조정․점검 및 지원, 지방시대 종합계획 수립, 지역균형발전시책 및 사업, 지방자치분권 과제 등 추진․조사․분석․평가․조정, 기회발전특구 지정 및 지원, 공공기관 등 지방이전, 혁신도시 활성화 및 신설 공공기관의 입지 결정, 지역혁신 융․복합단지 지정 및 육성, 지역발전투자협약 체결 및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방시대의 비전과 전략’이란 주제로 열리는 특강은 본격적인 지방시대를 맞아 정부의 정책방향 이해 및 균형발전을 위한 지역발전 방안 모색과 향후 공직자들의 역할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군은 본 특강을 통해 중앙집권적 균형발전에서 지방주도 분권형 균형발전으로 전개되는 새로운 변화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