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여수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는 전문의용소방대와 함께 신기동 소재 자력대피 불가 환자의 가정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119생활안전순찰대는 전문자격을 갖춘 소방대원이 지역 내 취약계층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생활 속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맞춤형 생활안전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날 여수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는 전문의용소방대와 함께 거동이 불가한 자력대피 환자의 가정을 방문하여 주변환경정리, 기본건강체크, 미끄럼방지테이프 부착 및 기초소방시설(자동확산소화기, 붙이는소화기)등을 설치를 했다 박원국 여수소방서장은“여수소방서는 앞으로도 자력대피가 어려운 분들이나 화재 취약계층 가정에 방문하여, 안전사고 및 화재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보성군은 2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국민권익위 주관으로 열린 ‘제12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전국 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기념식에서 부패방지 단체 부문 수상 중 대통령 훈격은 경상북도 개발공사, 국무총리 훈격은 보성군, 한국원자력환경공단, 공정거래위원회 총 3개 기관으로 보성군이 전국 227개 자치단체(226개 시군구+1개 특별자치시)에서 유일하게 수여됐다. 보성군은 2022년에 이어 2023년에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달성하고 부패 취약 분야 개선 등 부패 방지 및 청렴도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종합청렴도 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공공부문의 부패 취약 분야 개선 및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02년부터 시행 중인 제도다. 평가 내용은 내외부 업무처리 과정에 대한 내부 직원 및 일반 국민의 부패인식과 경험을 측정하는 청렴 체감도, 기관의 반부패 청렴 시책 추진 노력을 평가하는 청렴 노력도 등을 반영한 부패 실태 등이다. 민선 7기부터 보성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는 27일 동부청사에서 정부의 사회적경제 지원 축소로 침체된 분위기를 해소하고 급변하는 소비성향에 발맞추기 위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온라인 판로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도내 사회적경제기업, 전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온라인 쇼핑몰 녹색나눔, 전남사회적경제유통지원센터가 참여한 가운데 지난해 온라인 판로 지원 성과 및 우수사례와 실패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온라인 판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전남도는 지난해 SK와 사회적경제 활성화 업무협약을 추진해 홈쇼핑 및 오픈마켓에 도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입점을 지원하는 등 사회적경제 판로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는 전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에 판로지원팀을 신설하는 등 다양한 판로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사회적경제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위해 신규로 크라우드 펀딩 지원, 알리바바와 타오바오 등 해외 인터넷 쇼핑몰 입점 등을 집중 확대할 계획이다. 김선주 전남도 일자리경제과장은 “정부의 사회적경제 정책 환경 변화로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도에서는 기업에 선제적 온라인 판로 확대 지원책을 제공해 지역경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순천시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다둥이 꿈 키움 사업’ 결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다둥이 꿈 키움 사업’이란 출산을 장려하고 지역중심의 육아 친화적인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기업과 다자녀 가정 간 일대일 결연을 통한 후원사업이다. 2018년을 시작으로 7년째 추진 중이며 올해까지 총 147개 기업이 149가정에 1억 7천8백만원을 후원하게 된다. 올해도 순천시에 연고가 있거나 주소를 둔 19개 지역기업이 참여해 전년도에 넷째아 이상을 출산한 19가정에 기업후원금 10만원이 매월, 12개월간 지원된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다둥이 꿈 키움 사업에 기꺼이 동참해 준 기업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 시는 지방소멸과 저출산 위기를 극복하고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총력을 다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2023년 기준 순천시 출생아 수는 1,409명으로 전남 22개 시군 중에서 가장 많다. 시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정주 여건을 조성하고자 첫만남이용권·부모급여 확대, 취업자 주거비 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7일 2024년도 국가관리방조제 개보수사업 대상지로 창포지구가 선정되어 국비 280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국가관리방조제 개보수사업은 국비 100% 사업으로 노후된 방조제와 배수갑문을 개보수하여 시설물의 붕괴와 파손을 방지하고, 바닷물의 유입으로부터 농경지를 보호하여 안정적인 영농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창포지구 국가관리방조제는 무안군 청계면 도대리 824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1982년 준공되어 현재까지 이용 중인 시설물이다. 시설물(배수갑문) 정밀안전진단 결과 해측문비 수밀상태 불량(누수) 등으로 내구성 및 내하력 저하가 우려되는 시급한 조치가 필요한 시설물로 종합평가결과 D등급으로 판정되어 군은 개보수사업에 대한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전남도와 농림축산식품부에 지속해서 건의해 왔다. 이번 개보수사업 대상지 선정으로 무안읍 신학리, 청계면 서호리, 현경면 동산리, 망운면 피서리 일원 252㏊의 농경지가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로부터 침수 피해를 예방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018년에는 복길지구 국가관리방조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시청 대회의실에서 외식업중앙회 나주시지부 제30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는 김관용 나주시지부장을 비롯해 도지회장, 외식업협회 대의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년도 실적 보고, 2024년도 예산안 설명, 주요 사업계획 승인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음식문화개선 및 지역발전에 기여한 우수업소 표창과 함께 외식업소 자녀 장학금 전달식도 진행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오직 나주에서만 향유 할 수 있는 고급 식문화 창출과 브랜드 이미지 확산에 최선을 다 하겠다”면서 “나주의 음식문화가 대규모 관광객을 유입시킬 수 있도록 남도특화거리조성사업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관용 지부장은 “건강, 안심, 배려 3대 실천 서약을 통한 지역 음식 문화개선과 관광활성화에 앞장서겠다”며 “친절하고 맛있는 식문화 확산의 주역인 외식업 회원의 권익신장과 상권보호를 위해 끈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주외식업지부는 회원들과 함께 좋은식단 실천보급 및 음식문화개선·발전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남 화순군은 27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전국 1위’를 달성하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에서는 지난 26일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 시, 군, 구 구분)를 대상으로 ▲혁신역량 ▲혁신성과 ▲국민 체감도 3개 항목, 10개 지표를 평가하여 최우수기관 4곳(광역 1, 시·군·구 각 1)과 우수기관 57곳을 선정 발표했다. 이 가운데 화순군은 전국 82개 군 중에서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군은 민선 8기 들어 변화와 혁신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지역주민과 끊임없이 대화하며 주민 소통 정책화, 민관협력 활성화, 사회적 약자를 위한 서비스 개선 등 정부혁신에 부합하는 다양한 정책들을 펼쳐왔다. 특히 지난해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만원 임대주택’ 사업은 국무총리상을 수상, 민관협력 활성화의 대표 우수정책으로 호평을 받으며 국민 체감도 평가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공공의료서비스 체계 구축을 위한 ‘찾아가는 마을 주치의제’, 긴급 상황 발생 시 누구나 믿고 맡길 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남 함평군에서 농철을 앞두고 관내 9개 읍․면을 순회하는 농기계 안전사용 현장 농기계 수리반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농기계 이동이 자유롭지 못한 오지마을을 주요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금년 64개 마을을 대상 280명에 대해 25회에 걸쳐 농기계 수리를 실시할 계획으로, 27일 신광면 수정마을을 시작으로 수리 여건이 열악한 마을을 순회하며 경운기, 예취기 동력살포기 등 농번기 전 농기계를 수리‧점검한다. 아울러 농기계의 올바른 사용 요령, 고장 시 응급조치 요령 등 주민들의 수리 능력을 높이기 위한 교육과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함께 추진하고, 이동 농업인상담소를 운영하여 마을 현장에서 발생하는 영농 애로사항 해소와 영농복지 민원서비스를 시행한다. 문정모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사전점검 불량으로 인해 작업 중에 고장이 발생하는 사례와 영농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여 적기 영농을 추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3월까지 전수조사 후 맞춤형 복지 서비스 지원 전라남도 나주시는 3월까지 65세 이상 폐지수집 노인들의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27일 나주시에 따르면 관내 고물상 28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전수조사는, 관내 폐지수집 노인들의 생활 실태 및 현황 등을 파악해 보다 촘촘한 복지 서비스를 시행하기 위해 추진한다. 나주시는 우선 고물상 유선 및 현장 방문을 통해 현황을 파악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현장 조사 후 3개 분야로 나눠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방침이다. 복지서비스 3개 분야는 △소득지원(공익활동형·사회서비스형·시장형 사업단 등 노인일자리 지원), △일상생활지원(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응급안전안심서비스, 통합사례관리지원, 긴급지원), △건강관리지원(방문건강관리, 노인예방접종, 치매관리, 틀니 및 임플란트 지원)으로 구성돼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주변 폐지수집 어르신들이 복지 사각지대에서 벗어나 보다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주시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노후생활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서남해권의 항해 및 조업선 등의 위험성을 최소화하고 체계적인 연안해역 안전관리를 위해 민-관-군과 협업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연안해역 종합안전망’ 은 민간 구조세력 부문의 역할을 세부화, 인력을 확대ㆍ시행하고 종전의 통합방위 분야에 한정적이던 레이더 기지 및 해안소초 등의 군 감시자산 활용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여 대국민 밀착 해양 안전서비스(국민니즈)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로 시작됐다. 이날(27일) 완도해경서장은 조업선 안전관리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완도 어선안전조업국을 찾아 운영 시스템 등을 확인하고 협력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이 서장은 부임 이후 민생 치안현장 및 유관기관 등을 방문하여 현안사항을 점검하고 관계기관 간 협업을 통한 종합안전망 구축에 분주한 날들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