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28일 나주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2024년 시니어클럽을 통한 노인일자리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일자리 사업 참여자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 2부 사업단별 설명회 및 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는 참여자에 대한 선서와 기관단체장 축사가 이어졌으며, 2부에서는 안전수칙 및 건강관리 방법 등의 교육이 진행됐다. 나주시는 시니어클럽을 통해 공익활동형, 사회사업형, 시장형, 취업알선형으로 1365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 사업을 제공하고 있다. 윤병태 시장은 “초고령사회에 접어들며 어르신들의 소득 보장과 건강에 보탬이 되는 사업들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어르신들의 지혜와 경륜이 곳곳에 쓰일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나주시는 지난해보다 30억원이 늘어난 162억원의 예산으로 3805명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28일 나주시장애인연합회관 강당에서 2024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68명을 대상으로 직무 수행을 위한 기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4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지침 안내 ▲안전보건 교육 ▲성희롱 예방 교육 ▲장애 인식개선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기존 동영상 시청 교육에서 벗어나 올해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보다 심도있고 효율적인 교육을 추진, 참석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침을 숙지하고 각자 배치된 기관에서 안전사고 없이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나주시는 장애인이 살기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주시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일반형’과 ‘복지일자리’로 구분되며 ‘일반형’은 하루 8시간 근무하는 전일제와 4시간 근무하는 시간제로 나뉜다. ‘복지일자리’는 하루 3.5시간 근무하게 된다. 참여자들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비영리복지시설(기관)에서 행정보조 및 청소도우미 등의 직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순천시는 28일 순천 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2024년 제30회 대한노인회 순천시지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김영수 노인회장, 읍면동 분회장, 경로당 회장 등 700여 명과 노관규 순천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장, 시의원 등이 참석해 총회를 축하했다. 총회는 노인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과 2023년 주요 업무 실적 및 결산보고, 2024년 중점 시책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성공적인 순천시 신청사 건립을 위한 건립 기금 1,000만원 후원 약정식을 진행했으며 28만‘순천시민의 집’이 성공적으로 완공되기를 기원했다. 김영수 노인회장은 “바쁘신 일정 가운데에도 정기총회를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셔서 감사드리며, 순천의 상징이 될 신청사 건립에 어르신들의 뜻이 모여 뿌듯하다”고 말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어르신들께서 기부해 주신 1,000만원은 예산 몇천억보다 훨씬 값진 금액이며, 성공적인 신청사 건립으로 어르신들의 뜻이 빛나게 하겠다”고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이어서 “올해는 완전히 새로운 정원을 선보여 3대 모두가 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장흥군은 오는 3월 말까지 산사태 취약지역 72개소, 대피소 50개소 등 총 122개소와 거주민 연락 및 안전 대피체계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최근 결빙됐던 지표면이 녹아 지반 약화와 잦은 강우가 지속되어 다른 지역의 급경사지 토사가 무너져 산사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장흥군은 지역민들의 소중한 재산과 인명피해의 제로화를 위해 사전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산사태 현장예방단의 현장 순찰을 강화하여 사전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여름철 특별 재난대책기간 전 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즉시 보수 조치하여 사전 사고 발생을 예방할 방침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최근 잦은 강우와 결빙됐던 지표면이 녹아 취약지의 안전 점검 관리가 꼭 필요하다”며, “우기 전 산사태취약지역의 사방사업을 완료하여 산사태 피해 발생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장흥군은 27일 군민회관에서 ‘2024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및 공공근로사업’ 발대식을 진행하고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과 공공근로사업은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안정과 생계지원을 도모하기 위해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장흥군은 올해 상반기 82명(지역공동체 37, 공공근로 45)을 대상으로 일자리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 안전한 사업장 운영을 위한 안전, 보건 교육과 근로조건 및 근무 수칙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으로 교육이 실시됐다. 교육은 안전보건공단 전남지역본부에서 파견된 강사가 진행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참여자 중 고령자가 많은 만큼 사업 현장의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다”며 “지역의 실정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를 마련하고 경험을 축적해 일자리 사업이 군민의 실질적인 삶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씨스타 출신 ‘효린’이 전남 강진에 온다. 제52회 강진 청자축제가 절정을 이루는 오는 3월2일 오후 4시30분 축제장 주무대에서 열리는 ‘시그널 뮤직캠프’에 효린이 메인 보컬로 나온다. 효린은 아이돌 가운데 가창력 탑이다. 춤 실력도 타의 추종을 불허해 팬층이 두텁고 다양하다. 4인조 여성 아이돌그룹 씨스타 시절에도 압도적인 피지컬로 인기를 누렸다. 텔레비전 경연 무대인 ‘복면가왕’, ‘나가수’, ‘불후의 명곡’ 프로그램 등에서도 실력을 공식 인정받아 아이돌을 꿈꾸는 세대들의 롤 모델로 평가받는다. 효린은 이번 무대에서 ‘블루문’, 씨스타 메들리(마보이, 티마바, 쉐킷), ‘안녕’, ‘널 사랑하겠어’, ‘바다보러갈래 BAE’를 열창한다. 효린의 출연 소식에 멀리 서울에서도 팬들이 올 계획이고 광주, 목포, 영암, 해남, 장흥, 완도, 보성 등에서도 일정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같은 날 오후 5시부터 8시까지는 ‘청자 달빛 야간공연’이 열린다. 개그맨 출신 실력파 가수 김재롱, DJ디지가 잇따라 출연해 봄 마중에 나선다. 이에 앞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장흥군은 27일 장흥통합의학컨벤션센터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 및 음주운전 근절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공직자가 알아야할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행동강령 규정을 사례를 중심으로 알기 쉽게 진행됐다. 강사는 나주부시장 및 권한대행, 강진부군수, 전남도 행정혁신과장을 역임하여 행정에 다년간 경험이 많고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이광형 강사가 맡았다. 교육 중에는 음주운전 근절에 대해 특별 강의를 실시, 공직자의 음주운전 근절 및 반부패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짐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장흥군은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문책기준을 강화하여 음주운전 위법행위를 근절하는데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청렴은 직급, 직책을 떠나 직원간 신뢰하고 화합하며 역지사지의 입장에서 서로를 이해하며 공감대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청렴 교육을 통해 스스로의 청렴인식 제고하여 장흥군 공직자로서의 자존감을 지켜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장흥군이 민선8기 김성 군수의 공약 실천과정의 민주성 제고를 위해 군민 평가단을 운영한다. 군민 평가단은 주민배심원 제도의 형식으로 이루어진다. 주민배심원 제도는 공약 실천과정에서 주민이 제시한 의견을 반영해 행정의 투명성과 실행력을 높이고 주민의 지역에 대한 이해와 지방행정 운영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도입됐다. 앞서 장흥군은 지난 1월, 공약평가 전문기관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 의뢰하여 만 18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자동전화응답조사(ARS)를 실시했다. 무작위 설문을 거쳐 성별·나이·지역을 고려하여 군민 평가단 30명을 최종 선정해 군민평가단을 꾸렸다. 군민평가단은 2월 27일 1차 회의를 개최하고, 군민 평가단 위촉, 매니페스토 역량강화 교육, 분임 토의 등의 시간을 가졌다. 군민 평가단은 앞으로 3월 5일 2차회의, 3월 19일 3차 최종회의를 거쳐 민선8기 장흥군의 공약 실천상황에 대한 의견과 개선방안을 마련한다. 평가단의 의견이 담긴 최종 권고안을 장흥군에 전달할 예정이다. 군은 권고안에 대해 실무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진도군이 청소년과 함께하는 국가유공자 인식개선 사업 ‘우리동네 영웅들’ 제3호 영웅을 선정했다. ‘우리동네 영웅들’은 지역의 청소년들이 참전유공자 등 국가유공자와의 만남을 통해 전쟁경험담과 미래세대에 전하는 말씀을 영상으로 제작,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희생과 헌신으로 대한민국을 지켜낸 영웅들을 재조명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제3호 영웅으로는 한창록(93세, 고군면 석현리) 어르신이 선정됐다. 한창록 어르신은 진도농업실업중학교 3학년 재학 중 국방경비대 사령부 통신중대 사병모집에 지원 입대했고 5사단에서 통신 암호병으로 근무하던 중 무전 교신을 통해 1950년 6월 25일 전쟁 소식을 듣게 됐다. 민간 화물 트럭을 타고 용산으로 집결, 중부전선에서 향로봉전투 등에 참여해 인민군에 밀려 생존한 전우들과 욕지도로 피신해 있다가 인천상륙작전 이후 평안북도 덕천까지 진격했지만 중공군의 참전으로 다시 후퇴하고 1955년 휴전까지 치열한 전장에서 젊음을 보냈다. 휴전 후 통신사관 후보생에 지원해 소위로 임관하고 9사단에서 2년간 근무하다 1958년 9월 30일 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진도군이 지난 27일 진도여성플라자에서 제4회 성인문해교육 졸업식을 개최했다. 성인문해학교는 전라남도교육감이 지정한 초등학력인정 3년 과정으로 이번 졸업식에서는 임회면 동구 문해교실의 늦깎이 졸업생 10명을 배출했다. 올해 졸업생 중 최고령자는 만 83세의 이민숙 어르신(진도군 임회면 백동리)으로 가장 많은 연령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으로 배움에 임해 졸업의 결실을 맺었다. 졸업식에 참석한 가족, 마을주민, 성인문해교육 관계자들은 어르신들의 졸업을 진심을 다해 축하하고 응원했다. 초등학력인정 과정 졸업장은 어르신들이 지난 2021년 갑자기 닥친 코로나19의 위험한 시기에 입학해 갖은 어려움을 이겨내고 얻은 결과이기에 더욱 가치가 빛난다. 졸업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우홍섭 진도부군수는 “나이도 막을 수 없는 배움에 대한 열정에 진심을 다한 어르신들께 존경을 표한다”며 “오늘의 졸업식이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자신감을 갖고 보람찬 여생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장영우 진도군의회 의장은 “오늘 졸업을 시작으로 어르신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