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장흥군은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동에게 책가방과 학용품을 지원하여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원된 책가방과 학용품은 30만원 상당이다.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을 대상으로 (재)아름다운동행의 ‘예비초등생 책가방 지원사업’에 공모하여 7명의 예비 초등생에게 가방을 지원하게 됐다. 장흥군은 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아이들이 자신감 있게 학교생활을 시작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2020년부터 (재)아름다운동행에 공모하여 올해까지 38명의 아동들에게 책가방과 학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새로운 출발점에 선 아이들에게 좋은 선물로 응원해 주신 후원 기관에 감사드리며, 이번 책가방 선물이 건강한 학교생활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재)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는 26일 장흥군 수산업협동조합에서 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장흥수협은 매년 지역 사회환원을 위해 인재육성 장학회에 기탁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 현재까지 총 4회에 걸쳐 총 4천만원을 기탁했다. 이성배 장흥수협 조합장은“장흥수협의 장학금 기탁과 사회공헌이 나눔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라며 지역의 젊은이들이 꿈을 키우고 미래를 준비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디”고 말했다. 김성 이사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꾸준하게 우리 지역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장흥 수협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장학금은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 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장흥군은 26일 인구감소지역대응위원회 심의를 개최하고 2024년도 인구감소지역대응 시행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군은 인구감소지역지원특별법에 따라 5년 마다 중기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연차별로 시행계획을 수립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기본계획(2022~ 2026년)에는 ‘희망플러스 장흥’이라는 비전 아래, 4개전략과 16개 실천과제, 23개 세부사업이 담겼다. 지난해 시행계획에는 문흥 빛의 거리 조성(40억원), 중흥촌 청년자립학교 조성(22억원), 군민이 함께하는 여흥마을 조성(30억원), 전세대 가족커뮤니티센터 조성(100억원), 힐링문흥 가족친화환경조성(30억원) 사업이 포함되어 추진 중이다. 올해는 산림치유형 워케이션 조성(20억원),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 야간경관 개선(50억원), 청년자립학교 스마트팜 조성(2.5억원), 청소년 힐링로드 조성(7.5억원) 사업계획이 확정됐다. 사업비는 지방소멸대응기금 80억원이다. 심의회에서는 과년도 추진실적에 대한 점검 평가 뿐 아니라 지향하여야 할 인구정책 방향으로 정주인구 확대와 더불어 생활인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장흥군이 세입자를 보호하기 위해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전세사기, 역전세 현상 등으로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세입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세입자들이 보증금반환보증에 먼저 가입하고 군에서 보증보험료를 개인에게 지원하는 방식으로 사업이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보증 효력이 유효한 전세보증금반환(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서울보증)에 가입한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 연소득 5천만원(청년/18세이상 45세 이하), 6천만원(청년 외), 7천5백만원(신혼부부) 이하 무주택 임차인이다. 지원은 신청인이 기납부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에 대해 최대 30만원을 환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가입을 원하는 대상자는 오는 3월 4일부터 장흥군청 행복민원과(건축행정팀)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보증료 지원 신청서, 서약서, 본인 명의 통장 사본,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서, 납부액이 기재된 보증료 납부 증빙서류, 부동산 등기사항 전부 증명서, 주민등록등본, 전년도 소득금액증명, 소득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해남군은 지난 23일 무연고 사망자에 대한 공영장례 서비스를 지원했다. 공영장례는 연고자 또는 부양의무자가 없거나 연고자를 알 수 없는 경우, 연고자가 있으나 가족관계 단절 등 불가피한 사유로 시신 인수를 거부하는 경우, 공영장례가 필요하다고 군수가 인정할 때 지자체에서 빈소를 마련하고 고인의 마지막 존엄성을 보장할 수 있도록 장례의식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 2월 1일'해남군 무연고 사망자 등에 대한 장례지원 조례'를 제정, 무연고 사망자 등을 위한 장례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근거를 마련했다. 이번 공영장례는 조례제정 이후 첫 무연고 사망자가 발생해 조례에 따라 장례의식이 진행됐다. 공영장례는 한국장례문화진흥원의 협조를 받아 추모버스(별빛버스)에 빈소를 마련, 장례의식을 치른 후 화장하고 남도광역추모공원에 봉안했다. 그동안 무연고 사망자는 장례나 추모절차 없이 화장 후 봉안처리를 해왔다. 최근 가족해체,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시신 인수를 포기하거나 연고자가 없는 사망자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추세로 지난해 기준 해남군 내 무연고 사망자는 모두 13명으로 집계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여수시가 ‘희망바우처 지원 사업’에 참여할 가맹점을 연중 수시로 모집한다. ‘희망 바우처 지원’은 여수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관내 다문화 가족, 북한이탈주민과 이들의 2005~2018년생 자녀에게 연 8만 원 상당의 포인트 카드가 지급되는 사업이다. 모집대상은 여수시 관내에 있는 가맹점으로 ▲관광분야(숙박, 여행사, 교통수단, 렌트카, 테마파크) ▲문화·체육 분야(공연, 도서, 박물관, 미술관, 전시, 음악, 사진관, 영화관, 문화센터, 레저스포츠,체육용품,체육시설)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 분야 (문화·예술·체육 학원 및 교습소) 3분야에 속해야 한다. 참여 희망 가맹점은 26일부터 가맹점등록신청서, 사업자등록증, 통장사본 등을 첨부해 시 문화예술과로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신청 가능하며, 선정결과는 이메일 또는 휴대폰으로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가맹점 모집에 관한 상세한 내용은 여수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거나 시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다문화 가족과 북한이탈주민이 문화·사회적으로 소외되지 않고 지역 내 안정적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여수시가 관내 폐지수집 노인 지원을 위해 내달 3월 29일까지 ‘폐지수집 노인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폐지수지 노인이 빈곤 노인의 대표적 이미지로 묘사되고 있으나, 실태 파악은 미흡했던 이들에 대한 지원 대책 마련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전국적으로 추진된다. 시는 관내 고물상 방문 및 이·통장 등 지역주민들에게 협조를 요청해 폐지수집 노인의 명단을 확보 후 가정방문 또는 상담을 통해 생활실태, 보건복지 욕구 조사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 또한 기초연금, 긴급지원, 기초수급지원 등의 소득지원과 노인일자리 등 필요 서비스는 즉시 연계하고 일상생활 지원, 건강관리 등의 통합 지원을 안내해 희망하는 서비스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을 발굴하고 보다 나은 노후생활을 위해 힘쓰겠다”며 “이를 위해서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여수시가 내달 3월부터 9월까지 7개월에 걸쳐 주소정보시설에 대해 일제조사를 추진한다. 조사대상은 총 66,756개로 ▲시설물로 도로명판 11,126개 ▲기초번호판 1,507개 ▲건물번호판 54,026개 ▲지역안내판 12개 ▲국가지점번호판 30개 등이다. 이번 조사는 주소정보시설물을 최적의 상태로 정비해 시설물 낙하 등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과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위치 찾기 등 주소 사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함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시는 지역별 조사반을 편성해 훼손 및 부착 유무와 설치상태의 안전성 여부를 중점으로 조사하며,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전송할 수 있는 모바일 국가주소정보관리시스템을 활용해 조사 기간을 단축하고 시설물 정보의 신뢰성을 높일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조사결과 정비가 필요한 시설물은 보수·교체하고, 추가적인 시설물 설치가 필요한 곳은 신규 확충할 계획”이라며 “주소정보시설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시설물 유지·보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남 구례군은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농업기계 순회 수리와 기술 교육을 3월 4일부터 10월 말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산동면을 시작으로 수리점 방문이 불편한 86개 마을을 찾아가 마을당 2회 총 172회의 수리와 교육을 할 계획이다. 수리 대상 농기계는 경운기, 관리기, 분무기, 예초기 등이다. 군은 농기계 수리와 안전 점검을 병행하고 기술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농기계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순회 수리 대상마을과 자세한 일정은 반회보를 확인하거나 농업기술센터 임대사업소(061-780-2109)에 문의하면 된다. 김순호 군수는“영농철 일손 부족으로 고생하는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농기계 순회 수리를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남 함평군은 지난 2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함평형 관계인구 정책 수립 및 활성화방안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최근 새롭게 대두된 개념인 ‘관계인구’의 증대를 통해 함평군의 지역소멸 및 인구감소 타개책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관계인구’란 해당 지역에 거주하고 있지는 않지만, 여가, 업무, 사회적 기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해당 지역과 관계를 맺고 있는 인구를 말한다. 이날 최종 보고에서는 지난 1일 개최한 중간보고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주포지역 중점 연계사업 △복지·건강 분야 사업 △사업계획 시 인구영향평가 추진 방안 등 함평군의 관계인구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용역은 정주 인구를 넘어서 관계인구 활성화를 통한 우리지역 인구감소 위기 대응의 밑그림이 될 것”이라며 “다각화된 인구 포용 정책의 도입으로 지역의 인구 유출 등의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