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신경수 기자) 하남시의회(의장 금광연)가 소셜미디어를 활용해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SNS 팔로우&구독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오는 20일까지 14일 동안 진행되는 SNS 팔로우&구독 인증 이벤트 참여 방법은 하남시의회 공식 SNS 채널(인스타그램, 유튜브, 블로그)을 팔로우 또는 구독한 뒤 화면을 캡처해 인증하는 방식으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5일 인스타그램에 게시하고 GS25 모바일 상품권 1만 원권을 총 30명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금광연 의장은 “다채로운 콘텐츠 제작으로 시민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하남시의회의 다양한 의정 소식을 알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의회는 인스타그램을 비롯한 유튜브, 블로그를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의정 소식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신경수 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분당구 야탑동 134-1번지 일대에 조성된 야탑공공분양주택 ‘분당 아테라’의 입주를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분당 아테라’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21층, 총 4개 동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7월 3일부터 순차적으로 입주가 진행되고 있어 오는 9월 1일까지 242세대 모두 입주를 마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성남시가 2015년부터 직접 시행하고, 성남도시개발공사가 시공과 분양을 위탁받아 추진한 공영개발사업이다. 특히 1군 건설사인 금호건설이 민간 참여 형태로 사업에 참여하며 민·관 협력 기반의 공공분양주택 공급이라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또한 저이용 공영주차장 부지를 활용해 무주택 시민을 위한 실질적인 주거공간을 마련한 점도 주목을 받았다. 지난 3월 진행된 분양에서 평균 39.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관내 신혼부부와 무주택 실수요자 중심으로 높은 관심을 모았으며, 전 세대가 1순위에서 100% 분양을 완료했다. 입주 이후에는 단지 내 하자접수 전용 창구를 운영하고 A/S팀을 상주시키며, 스마트폰 앱을 통해 하자접수와 처리 과정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해 입주민의 불편을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 신경수 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저소득 청소년과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원활한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운전면허 취득비용을 최대 50만원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주민 참여 예산 제안 사업의 하나로 올 한 해만 한시적으로 특별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 규모는 총 100명이며, 올 상반기 35명에 이어 이번 하반기에 65명을 지원한다. 대상은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이다. 대상자는 운전면허 교육 이수 비용, 필기·기능·도로 주행 시험 응시료, 학원 수강료 등 면허를 따는 데 드는 비용의 60%가량(최대 5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 1월 1일 이후 자동차 운전면허를 신규로 취득한 경우만 지원하며, 그 이전에 취득한 운전면허 비용은 소급 지원하지 않는다. 지원받으려는 대상자는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http://apply.jobaba.net)’를 통해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중복 여부 등 적격 여부를 확인한 뒤 신청한 다음 달 말 일에 본인 명의의 계좌로 지원금을 지급한다. 성남시가 올해 상반기 35명의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 신경수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처인구는 올여름 불볕더위에 대비해 지역 내에 그늘막(대형 파라솔)을 설치하고, 살수차를 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구는 보행량이 많은 건널목과 초등학교 통학로를 중심으로 올해 새로 설치한 그늘막 24개를 포함 그늘막 총 327개를 운영하고 있다. 또 실질적으로 장마가 끝난 6월 말부터 도심 열섬현상을 완화하고자 지역 내 주요 도로에 살수차를 투입했다. 살수차를 운행하면 도로 표면의 복사열을 낮춰 체감온도를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다. 살수차는 지역 내 주요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비가 내릴 때를 제외하고 복사열이 집중되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낮 시간대를 중심으로 6시간씩 운행한다. 구 관계자는 “올여름 불볕더위가 장기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지난 5월 15일부터 선제적으로 폭염 종합대책을 시행하고 있다”며 “폭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대응체계를 유지하면서 구민이 모두 안전하게 여름을 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 신경수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처인구 유방동 482-2번지 일대 경안천 제방 둑마루 구간 환경 개선 사업을 마무리 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총 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유림교에서 무수교 사이 약 1km 구간의 제방을 정비했다. 시는 시야를 가리는 관목을 정리하고, 노후 제방을 재포장했다. 조명이 부족한 구간에는 보안등을 설치해 시민의 안전을 강화했다. 하천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도 추가로 조성했다. 이와 함께 유림동에서는 생활밀착형 사업으로 3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해당 구간에 고보조명(로고젝터)을 설치해 하천변 야간 경관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보행 환경을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조성했다. 이상일 시장은 “경안천 제방이 이번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바뀌었다고 생각한다”며 “사업을 진행한 구간은 수목이 우거지고 보안등이 부족해 안전에 대한 우려도 나왔던 곳인 만큼, 이용하시는 시민들께선 이곳이 많이 달라졌다는 것을 체감하실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 환경 개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 신경수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중앙시장 일원 10곳에 범죄예방환경디자인(CPTED)이 적용된 안전 시설물을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설치 대상 지역은 상가 골목길과 진입로 등 안전을 위한 시설물이 부족하거나 취약한 지역이다. CPTED(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는 환경설계를 통해 도시에서 범죄가 발생할 수 있는 요인을 해소하고, 주민들이 느끼는 불안을 줄이는 디자인 기법을 뜻한다. 시는 지난 2월과 3월 중앙시장 상인회와 통장 등 지역의 특성을 잘 아는 주민과 용인동부경찰서와 함께 사업대상지 의견을 수렴했다. 4월에는 시설물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7월 공사를 시작했다. 이 사업은 중앙동 스마트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총 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진행한다. 주요 사업내용은 ▲보안등과 바닥표지병 ▲로고젝터 ▲비상시 관제센터와 연결하는 안심비상벨 ▲폐쇄회로(CC)TV 카메라·조명·디스플레이 일체형 스마트폴 등 골목 보행 환경과 안전에 필요한 시설물 설치다. 이와 함께 시는 시장 골목길의 조도향상과 경관개선을 위해 노후 보안등을 디자인 조명으로 교체하고, 통행량이
이재명 대통령은 7월 7일 오후 2시 대통령실을 찾은 유흥식 교황청 성직자부 장관을 접견했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회복과 인권 및 평화 문제에 교황청이 큰 영향을 미쳤다 말했고, 유흥식 교황청 성직자부 장관은 대한민국이 계엄 이후 보여준 민주주의 회복력에 교황청의 많은 구성원들이 관심을 기울였다 대답했다. 이어 2027년 한국에서 열릴 가톨릭 세계청년대회가 세계 청년들 사이에 한반도 평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것이라면서 K-컬쳐 등 한국 문화에 대한 호감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공개 회담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유흥식 교황청 성직자부 장관의 말씀을 경청했다. 유흥식 추기경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생전에 불법 계엄 발생에 매우 놀라워했다는 소식과 함께 추운 겨울 거리에 나와 민주주의를 수호하고 무료 나눔으로 서로를 돌보는 한국인들의 모습에 감동했다고 전했다. 또한 새로 교황이 되신 레오 14세에게 한반도의 평화 문제에 대해 성심성의껏 전했고 이에 대해 깊은 공감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이재명 대통령은 남북관계 개선과 한반도 긴장 완화에 신임 레오 14세 교황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전했다. 유흥식 추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안병옥 기자) 인천광역시는 인천광역시의회와 함께하는 현장 소통 프로그램 ‘우리동네 시청’의 일환으로 7월 7일 미추홀구 내 주요 민원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시청’은 민선 8기 시정 운영 방향에 따라 시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인천 10개 군·구의 지역 현안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소통 프로그램이다. 시는 이를 통해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미추홀구 현장 방문에서는 문학동 주택 밀집 지역 내 소규모 주차장 조성,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 추진 현황 점검, 인천대로 일반화사업 진행 상황 확인, 인천도시철도 4호선 ‘신기시장역’ 신설 요청 등 총 4건의 주요 지역 민원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이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황효진 인천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과 김종배, 박창호, 이봉락, 김대중 시의원을 비롯해 인천시 시민소통담당관, 시 및 미추홀구 관계자, 지역 주민들이 함께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첫 번째로 방문한 문학동 삼호어린이공원에서는 원도심 주택 밀집 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한 소규모 주차장 조성 방안이 논의됐다. 김종
한국소통투데이 김연수 기자 | 김경희 이천시장은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기자브리핑을 개최했다. 민선 8기 출범 3년을 맞은 김 시장은 8일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출입 기자들과 이천시청 국·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브리핑을 열었다. 이날 김 시장은 “취임 이후 쌀값 폭락과 보통교부세 단절, 상수도 유충 발견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때마다 우리 시민들이 함께해주고 응원해 줘서 새로운 돌파구를 찾고 많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라면서 민선 8기 3년간의 성과를 설명했다. “이천시는 자연보전권역이라는 규제에도 불구하고, 경기도 고용률 1위를 수년째 지켜내며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은 도농복합시 평균의 약 2.7배, 재정자립도는 2.1배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라며 김 시장은 “앞으로 남은 1년도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시민의 삶이 편안하고 행복한 도시, 그리고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하루하루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첨단미래도시추진단을 설치하고 반도체를 중심으로 인공지능(AI), 드론, 방산 등 첨단산업 발굴에 노력하고 있는 이천시는 반도체솔루션센터와 반도체인재양성센터, 이천제일고에 반도체 계약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안병옥 기자) 인천광역시는 7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유정복 시장을 비롯해 본청 및 소속기관의 고위공직자를 대상으로 2025년 고위공직자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 성희롱과 성폭력 등 각종 폭력을 사전에 방지하고, 성인지 감수성을 높여 건강하고 안전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전문 강의와 연극 공연으로 구성되었으며, 실질적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1부 강의에서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정인혜 강사가 강연자로 나서 ‘성별 고정관념에서 비롯되는 차별과 폭력’을 주제로 성인지 리더십의 중요성과 조직 내 관리자 역할을 강조했다. 실효성 있는 예방과 사후 대응 방안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설명해 교육에 참여한 고위공직자들의 높은 공감을 얻었다. 2부에서는 연극 공연을 통해 직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디지털 성범죄, 갈등 상황, 부적절한 언행 등을 다루며 자연스럽게 공감대를 형성하고, 바람직한 대응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정복 시장은 공직사회는 시민의 신뢰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만큼 고위공직자의 인식과 행동 하나하나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존중과 배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