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여주시는 오는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특별한 벚꽃 축제를 개최합니다. 이 축제는 여주시 흥천면 귀백리 일원에서 열리며,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꽃바람, 신바람, 흥바람'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많은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식전 공연으로는 국가무형문화재 제17호인 봉산탈춤과 바이올리니스트 박은주의 축하무대가 펼쳐집니다. 이들의 공연은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키며, 관객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합니다. 특히, 흥천면 율극리에서 계신리까지 이어지는 7.5km의 벚꽃길은 20년 된 벚나무들이 만들어낸 환상적인 풍경으로 유명합니다. 이곳에서의 산책은 많은 사람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이 될 것입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벚꽃축제를 시작으로 오학동 싸리산 축제와 5월 1일 도자기축제도 함께 진행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여주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기대하며,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번 벚꽃 축제는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한국소통투데이 배민경 기자 | 4월 11일 박승열 (사)대한노인회 울산연합회장이 인터뷰를 진행했다. 박 연합회장은 인터뷰에서 대한노인회 회원 확충에 대한 목표를 이야기하며 경로당 회원 모집에 대한 목표를 이야기했다. 박 연합회장은 "울산의 노인 인구 199,702명의 51%를 경로당회원 확충 목표로 설정했다"라며 "이중근 회장님의 말씀대로 회원배가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고 밝혔다. 울산은 2024년 12월 말 기준 17.2%의 고령화율을 기록하고 있으나 대한민국은 65세 이상 인구가 20%를 돌파해 이미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울산시는 노인의 이동편의를 위해 금년 7월 1일부터 시내버스 요금 무료화를 실시했다. 또, 울산시가 2020년 WTO로부터 고령친화도시로 인정받았다며 김두겸 울산시장과 소통하여 편안하고 활력있는 고령친화도시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울산시는 노인의 이동편의를 위해 금년 7월 1일부터 시내버스 요금 무료화를 실시했다. 박승열 대한노인회 울산연합회장은 재선된지 1년이 지났으며, 앞으로 3년간 회장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예정이다. 재선 당시 박 회장은 "걸어서 100세까지 행복한 세상"을 슬로건으로 내세웠으며 연령대에 맞는 노인일자리 창출에
한국소통투데이 배민경 기자 | 4월 11일 울산 동구 주전게이트볼 경기장에서 개최된 제25회 노인연합장기 게이트볼 대회에 동구지회가 종합 1등으로 수상했다. 오늘 치러진 경기 중, 울주군지회 여자팀이 퍼펙트 게임을 달성했다. 퍼펙트 게임은 경기 시간 30분 전, 한 팀의 모든 선수가 5점을 획득하는 것을 뜻한다. 여자 그리고 남자 부분에서 각각 동구지회가 1등, 울주군지회가 2등을 차지하면서 동구지회가 종합 1위, 울주군지회가 종합 2위를 기록했다. 이날 총 10개 경기가 이뤄졌으며 8시 40분부터 시작된 경기는 4시에 종료됐다. 이후, 경기가 끝나고 시상과 폐회식이 이뤄졌다. 이번 경기에서 우승한 남, 녀 각 2팀인 동구지회와 울주군지회 총 4팀은 6월 10일과 11일 양일간 개최되는 대통령기 전국 노인 게이트볼대회에 울산대표팀으로 출전한다. 대회사에서 박승열 대한노인회 울산광역시연합회장은 "그동안 우리시 게이트볼팀은 전국대회에 출전하여 좋은 성적으로 울산연합회의 위상을 지켜왔습니다"라며 "올해에도 좋은 성적을 거양할 수 있도록 격려의 힘찬 박수를 부탁합니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울산시노인회 연합회장은 “회원 없는 지회장도, 경로당 회장도, 연합회도 있을 수 없다”고 단언한다. 천막 노인 시대를 지나 진정한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선 ‘회원 중심’의 노인회가 되어야 한다는 믿음 때문이다. 그 철학을 바탕으로 그는 취임 초부터 지금까지, ‘회원 배가 운동’에 집중해왔다. 울산노인회는 1997년 울산광역시 승격 이후 본격적으로 연합회 체계를 갖췄다. 현재 5개 시군구 지회를 두고 있으며, 837개 경로당과 약 3만 5천 명의 회원이 함께하고 있다. 울산시의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18만 8,700여 명. 이를 고려할 때, 노인회 가입률을 꾸준히 높이는 것은 매우 중요한 과제다. 그는 정기 간담회를 통해 지회 사무국장들과 회원 확보 실적을 공유하고 애로사항을 점검한다. 각 지회장 책상엔 현황판이 놓여 매일 숫자가 갱신되며, 직원들 모두가 회원 가입을 독려하는 데 나서고 있다. "중앙의 이중근 회장님 혼자만으론 안 됩니다. 일선 연합회가 힘을 보태야죠." 회원 배가 운동을 위한 실질적인 활동도 눈에 띈다. 회원 가입의 이점을 안내한 팜플렛 제작은 물론,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가입 절차 설명서도 배포하고 있
“터널 공사 발파 진동으로 집 담장이 무너졌고, 발파 후 나온 암석 잔해가 그대로 방치돼 환경오염이 심각합니다. 관할 국토관리청은 시공사에 대한 감독을 제대로 하고 있는 건가요?” 청정지역으로 잘 알려진 조용한 섬마을, 전남 목포시 달 동(달리도)이 해저터널 공사로 인해 들썩이고 있다. 공사 과정에서 발생한 환경오염과 구조물 피해 등으로 인해 마을 주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문제의 공사는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이 발주하고 롯데건설이 시공 중인 **‘전남 해남군 화원면 매월리~목포시 달 동 도로 1공구 건설 공사’**다. 이 공사는 2021년 4월 착공해 2027년 8월 준공 예정으로, 국도 77호선 단절 구간을 해저터널과 해상교량으로 연결하는 대형 국책사업이다. 도로 접근성과 물류 이동을 개선해 지역 간 균형발전을 도모한다는 취지지만, 시공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들이 주민들과의 갈등으로 이어지고 있다. 가장 큰 문제는 발파 이후 발생한 숏크리트 폐기물과 전선 등 건설 잔해물이 토양에 그대로 매립되었다는 점이다. 이는 현행 폐기물 관리법 위반 가능성이 있다. 또한, 발파 진동으로 인해 마을 주택의 담장이 붕괴되고, 심한 소음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워졌다는 주민들의 호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4월 10일, 춘천 도립화목원에서 제80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도민이 함께하는 「2025년 내 나무 갖기 캠페인」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나무 심기와 가꾸기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국민의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강원도와 춘천국유림관리소, 산림조합중앙회 강원지역본부가 공동으로 주최했습니다. 행사 현장에서는 유실수 두 가지, 왕대추와 바이오체리, 총 2,000본이 도립화목원을 찾은 1,000명의 방문객에게 1인당 2본씩 무료로 배부되었습니다. 김진태 도지사는 “도청에서 도민께 직접 묘목을 나눠드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2~3년 정성껏 키우면 열매를 맺는 결실도 기대할 수 있으니 잘 가꿔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이어서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이 한 달여 남은 만큼 산불 예방에도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4월 10일, 춘천 도립화목원에서 제80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도민이 함께하는 「2025년 내 나무 갖기 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나무 심기와 가꾸기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국민의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강원도와 춘천국유림관리소, 산림조합중앙회 강원지역본부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행사 현장에서는 유실수 두 가지, 왕대추와 바이오체리, 총 2,000본이 도립화목원을 찾은 1,000명의 방문객에게 1인당 2본씩 무료로 배부되었다. 김진태 도지사는 “도청에서 도민께 직접 묘목을 나눠드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2~3년 정성껏 키우면 열매를 맺는 결실도 기대할 수 있으니 잘 가꿔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서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이 한 달여 남은 만큼 산불 예방에도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한국소통투데이=김연수 기자) 청송군이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주거지를 잃은 이재민들을 위해 긴급히 ‘임시 조립형 주택’ 공급에 돌입했습니다. 145명의 이재민이 현재 청송국민체육센터 등 대피소에 머무르고 있는 상황. 군은 장기 대피에 따른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빠른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산림 복구는 시간이 걸리지만, 집이 없는 상태는 단 하루도 버티기 힘들다”며 “특히 고령 주민들이 많은 청송에서는 정부의 실질적인 주거 지원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임시 주택 사업에는 국비 50%, 도비와 군비가 각각 25%씩 투입됩니다. 청송군은 이재민들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 정착할 수 있도록, 안정적이고 경제적인 주거 환경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현장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의 활약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청송군 자원봉사센터 조순자 씨는 “83개 자원봉사단체가 신속히 움직이고 있다”며 “주민 모두가 함께 이 어려움을 이겨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청송군은 당장 주거 안정부터 확보하고, 산림 복구는 중장기 계획 아래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이번 조치는 단순한 주택 지원이 아닌, 공동체 전체의 회복을 위한 첫걸음으로 보입니다.
(한국소통투데이=김연수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4월 9일 오전, 북한군의 군사분계선 침범에 대응해 긴급 안보대책 회의를 열었습니다. 이번 회의는 전날인 4월 8일, 북한군 10여 명이 무장을 한 채 군사분계선을 넘어왔다가 우리 군의 경고 방송과 경고 사격으로 북상한 사건을 계기로 긴급히 소집된 겁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이날 오전 9시 30분, 도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실에서 직접 회의를 주재했습니다. 회의에는 행정부지사와 재난안전실장 등 도 간부들과, 2군단 통합방위과장이 참석했고, 철원·양구·인제·고성·화천 등 접적지역 5개 시군은 영상으로 참여했습니다. 김 지사는 이번 사건을 두고 “다분히 의도적인 도발”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북한군이 평소 활동하지 않던 지역에서 침범이 이뤄졌고, 최근 군사분계선 침범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는 점, 특히 4월 4일 김정은이 특수작전부대를 시찰한 정황 등을 근거로 들었습니다. 그는 “이번 도발은 우리 군의 대응태세를 시험하고, 남한 내부 혼란을 유도하기 위한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단호하게 대응할 방침을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북한을 향해 “추가 도발은 꿈도 꾸지 말라”며 강도 높은 경고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한국소통투데이=김연수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4월 9일 오전, 북한군의 무장 군사분계선 침범 사건과 관련해 긴급 안보대책 회의를 열고 도 차원의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전날인 4월 8일, 북한군 10여 명이 무장한 채 군사분계선을 넘어왔다가 우리 군의 경고 방송과 경고 사격으로 북상한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긴급히 개최됐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이날 오전 9시 30분, 도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실에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 자격으로 회의를 주재했으며, 여중협 행정부지사, 재난안전실장, 행정국장, 자치경찰지원과장 등이 참석했다. 군 측에서는 2군단 통합방위과장이 참여했으며, 철원·양구·인제·고성·화천 등 접적지역 5개 시군은 영상으로 회의에 함께했다. 김 지사는 “이번 사건은 다분히 의도적인 도발”이라고 강조하며, “북한군이 평소 작업하던 지역이 아닌 곳에서 침범이 발생한 점, 군사분계선 도발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점, 특히 4월 4일 헌재의 탄핵 선고 당일 김정은이 특수작전부대를 시찰한 정황 등을 종합할 때 단순 실수로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어 “일각의 ‘길을 잃은 실수’라는 분석은 안보에 대한 개탄스러운 인식”이라며 강하게 비판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