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4월 4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제57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예비군 창설의 의미를 기리고 예비군의 사명감과 시민의 안보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 이광섭 육군 제17보병사단장을 비롯한 민·관·군·경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에서는 예비군의 임무와 역할을 강조하는 기념사가 진행되었으며, 예비군 육성과 지역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및 단체에 대한 표창이 수여되었다. 또한, 예비군 결의문 낭독과 예비군가 제창을 통해 안보 의지와 결속력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되었다. 유정복 시장은 기념사에서 “서해5도 등 접경지역을 품고 있는 인천은 북한의 도발과 위협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라며, “인천시는 예비군 전력 강화와 시설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엄중한 안보 상황 속에서 인천광역시 20만 예비군의 노고를 격려하고 치하하는 의미를 담아 진행되었다. 예비군의 날은 1968년 4월 1일 예비군 창설을 기념하고 범국민적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4월 첫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양평군은 4일 양평 생활체육공원에서 제8회 갈산 누리봄축제를 개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축제는 4월 4일부터 6일까지 진행되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마켓 부스가 마련되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봄의 기운이 가득한 공원에서는 가족들이 편안하게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눈에 띕니다. 아이들은 즐겁게 뛰어놀고, 부모님들은 그 모습을 지켜보며 미소를 짓고 있습니다. 각종 체험 부스에서는 아이들과 함께 봄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는 즐거운 장면들이 연출되고 있습니다. 특히, 벚꽃길 걷기는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입니다. 주무대에서 출발하여 창대리 꽃동산에서 볼풀공을 수령한 후 다시 주무대로 돌아오는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벚꽃길을 걸으며 느끼는 봄의 향기는 그 자체로 특별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양평읍체육회 민순봉 회장은 이번 축제가 양평읍민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많은 준비를 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따뜻한 봄날의 기운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이며, 이 축제가 지역 주민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희망했습니다. 이번 봄꽃 개화 시기는 날씨의 영향을 받아 꽃봉오리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4월 3일 여주시에서 '2025 여주 관광 원년의 해'를 기념하며 시민 결의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크게 1부와 2부로 진행됐으며, 이충우 여주시장, 시의회의장, 시민 등 300여 명의 인원이 참석했습니다. 1부에선 개회식 후 이충우 여주시장의 인사가 이어졌고 이후 관광 원년의 해 추진 전략 설명과 결의문 낭독이 이어졌습니다. 이후 2부에서는 5월부터 개통하는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를 걷고 기념식수를 진행했습니다. 여주시는 슬로우 여주, 스테이 여주를 슬로건으로 한눈에 들어오는 여주, 알려지는 관광도시 여주를 주제로 관광도시를 알릴 계획입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2025 여주 관광 원년의 해를 맞아 여주를 전국 최고의 관광 도시로 알리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소통투데이=김연수 기자)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경북 청송군. 이재민들을 위한 따뜻한 손길이 전국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청송국민체육센터에서 이재민들이 임시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이들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원불교 봉공회를 비롯한 17개 봉사단체, 22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현장에 투입됐습니다. 이들은 식사 제공과 위생용품 지원은 물론, 심리 상담까지 맡으며 이재민들의 정서 회복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특히 원불교 봉공회는 산청 산불 피해 지역 봉사활동을 마친 직후 청송으로 달려와 신속한 구호 활동을 펼쳤습니다. 청송군과 지역 사회도 구호 물품과 자원봉사자 모집에 나서며 이재민들을 위한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전해지는 온정의 손길, 그 따뜻한 마음이 청송의 일상 회복을 앞당기고 있습니다.
(한국소통투데이=김연수 기자) 배드민턴계의 전설 박주봉(61) 전 일본 대표팀 감독이 한국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도전했다. 대한배드민턴협회는 4월 1일 “지난달 29일 마감된 국가대표팀 감독 공모에 박주봉 감독을 포함해 두 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면접 절차를 거쳐 이번 주 내로 최종 선발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박주봉 감독은 한국 배드민턴을 세계 정상으로 이끈 대표적인 인물이다.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남자복식 금메달,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에서 혼합복식 은메달을 획득하며 화려한 선수 경력을 쌓았다. 은퇴 후에는 지도자로 변신해 영국과 말레이시아 대표팀을 이끈 뒤 2004년부터 일본 대표팀을 맡아 지도력을 발휘했다. 그가 일본 대표팀을 이끈 20년은 일본 배드민턴의 전성기로 평가받는다. 박 감독은 한국식 합숙 훈련과 전담 코치제를 도입하며 체계를 개편했고, 그 결과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일본 여자복식이 첫 은메달을, 2016년 리우 올림픽에서는 첫 금메달을 따내는 쾌거를 이뤘다. 박 감독과 일본배드민턴협회의 계약은 지난 3월 종료됐다. 그는 지도자로서 “마지막은 반드시 한국에서”라는 뜻을 여러 차례 밝혀왔고, 마침 대한배드민턴협회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4월 4일 오전 교통소식 전해드립니다. 오늘은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입니다. 집회로 인해 서울 도심 곳곳에서 교통통제 이뤄지고 있습니다. 안국역 일대 통행하실 수 없습니다. 광화문, 종로, 안국역 일대에 대중교통 포함한 대부분 차량 통제 중입니다. 마찬가지로 한남대로 도심방향 한남2고가 부근 집회 중으로 통행 불가능합니다. 통제로 인해 경복궁, 광화문, 을지로 부근도 정체 상황 변동 중입니다. 통제상황 시시각각 변화중이니 교통정보 면밀히 살펴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4월 3일 여주시 여성회관 공연장에서 '2025 여주 관광 원년의 해'를 기념하며 시민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크게 1부와 2부로 진행됐으며, 이충우 여주시장, 시의회의장, 도의원, 시의원, 시민 등 300여 명의 인원이 참석했다. 1부에선 개회식 이후 이충우 여주시장의 인사가 이어졌고 이후 2025 여주 관광 원년의 해 추진 전략 설명과 결의문 낭독이 이어졌다. 이후 2부에서는 5월 1일부터 정식개통하는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를 걷고 기념식수를 진행했다. 여주시는 슬로우 여주, 스테이 여주를 슬로건으로 한눈에 들어오는 여주, 알려지는 관광도시 여주를 주제로 관광도시를 알릴 예정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2025 여주 관광 원년의 해를 맞아 여주를 전국 최고의 관광 도시로 알리겠다"고 밝혔다. 여주 관광 원년의 해는 여주의 최초 관광 랜드마크인 출렁다리 개통에 맞췄고 관광 인프라 개선과 활성화를 통해 역사, 문화, 자연이 공존하는 대한민국 최고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다짐한다.
(한국소통투데이=김연수 기자) 지난달 22일,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안동, 청송, 영양, 영덕으로 번지며 역대 최대 규모의 피해를 남겼습니다. 청송군의 일부 이재민들은 청송국민체육관에 마련된 임시 대피소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착잡한 마음으로 심리적 고통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자원봉사자들이 모였습니다. 익산시 자원봉사단을 비롯한 17개 봉사단체에서 22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청송을 찾아 이재민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익산시 자원봉사센터는 체육관에 머물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쌀과 생수, 라면 등 긴급 생필품을 전달하며 이재민들의 불편을 덜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서연석 익산시 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은 “산불 피해가 예상보다 훨씬 심각했다.",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아침, 점심, 저녁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익산시는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도 진행 중입니다. 시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2,500만 원을 모금해 기탁했으며, 시민들도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을 보내며 온정의 손길을 보태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모인 따뜻한
(한국소통투데이=김연수 기자) 지난달 25일 발생한 대형 산불로 청송군이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전국 각지에서 지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지만,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은 깊은 상처와 불안 속에서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다. 산불은 청송군 일대 9,320ha의 산림을 집어삼켰으며, 주택 770동과 농가 1,346호가 불길에 휩싸였다. 축산 시설과 공공시설도 큰 피해를 입었으며, 무엇보다 4명의 사망자와 1명의 중상자가 발생해 지역 사회에 큰 충격을 안겼다. 한 마을 주민들은 "불길이 순식간에 마을을 덮쳐 아무것도 챙길 새 없이 대피했다"며 "집과 농장이 한순간에 사라졌다"고 안타까움을 전했다. 이재민 김분순 씨는 “집이 잿더미가 된 모습을 보고 눈앞이 캄캄했다. 살아갈 길이 막막하다”고 하소연했다. 현재 대피소에서는 생필품과 식사가 제공되며 최소한의 생활은 유지되고 있지만, 이재민들은 정신적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김 씨는 “의식주는 해결되지만, 앞날을 생각하면 마음이 무너진다”며 심리적 불안을 토로했다. 정부와 지자체는 피해 복구와 함께 이재민들의 정신적 안정을 위한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하지만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는 여전히 긴
(한국소통투데이=김연수 기자)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경북 청송군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청송국민체육센터와 진보문화체육센터에 마련된 대피소에는 112가구, 230여 명의 이재민이 머물며 임시 생활을 하고 있다. 이들은 텐트에서 하루하루를 보내며, 식사와 생필품 등의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러한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원불교 자원봉사 조직인 봉공회를 비롯한 17개 전국 봉사단체에서 22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현장에 투입됐다. 이들은 식사 제공, 위생 물품 지원, 심리 상담 등의 구호 활동을 펼치며 이재민들이 빠르게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원불교 봉공회는 최근 경남 산청 산불 피해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마친 직후, 청송 산불 소식을 접하고 즉시 현장으로 달려와 지원에 나서 신속한 대응을 보여주었다. 봉공회 봉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따뜻한 음식을 준비하며 이재민들의 건강을 세심하게 챙기고 있다. 또한, 단순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를 건네며 정서적 안정에도 힘쓰고 있다. 고하중 원불교 봉공회장은 "재난 상황에서 서로 돕는 것은 특별한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