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 정약용도서관은 지난 23일 '책과 함께하는 하루 : 리딩 올데이' 를 주제로 독서의 달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정약용도서관에서는‘엉덩이 독서대회’와 ‘'우리, 서(書)로 함께' 북콘서트 : 한강 작가와의 만남’이 개최됐으며, 도서관 앞 문화공원에서는 ‘도서관 책마당’과 ‘도서관 마당- 하루 책장(場)’, ‘라이브러리 버스킹’이 진행됐다. 먼저 북콘서트에서는『채식주의자』로 세계 3대 문학상인 맨부커상(인터내셔널 부문)을 수상한‘한강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돼 한강 작가는‘작별하지 않는 마음’을 주제로 시민들과 함께 역사 속에서 아픔을 겪은 이들을 마주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2023 열두 달 도서관 여행’의 아홉 번째 순서인‘도서관 마당 하루 책장(場)’에서는 남양주시 거주 10가족이 직접 참여해 책 벼룩시장이 열렸으며, ‘라이브러리 버스킹’에서는 그룹‘시즈널’(보컬 스원)과 지역 청년 예술인 지원사업‘레이블 석영’팀이 공연을 선보여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 외에도 야외 리딩 존‘도서관 책마당’과 실내 특별 리딩 존‘만화책도 책이다’를 통해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독서 공간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택시는 민세안재홍기념사업회에서 제14회 민세상 후보를 추천받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사업회가 주관하고 평택시와 조선일보가 후원하는 민세상은 민족운동가 민세 안재홍의 신민족주의 정신을 선양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사회통합·학술연구(한국학) 등 2가지 부문별로 2,0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평택시 관계자는 “올해로 제14회를 맞는 민세상은 사회통합과 학술(한국학) 연구에 공로가 있는 인사를 선정해 시상한다”면서 “많은 추천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민세 안재홍 선생은 평택시 고덕면 출신으로 일제하에서 '신간회' 창립을 주도하며 국내 비타협적민족운동의 핵심인물로 활동했다. 1919년 '대한민국 청년외교단' 사건에서 1942년 '조선어학회사건'에 이르기까지 9번에 걸쳐 7년 3개월의 옥고를 치렀다. 민세는 '조선일보' 주필·사장으로 재직하며 일본의 침략 정책을 비판하는 글을 쓰다가 4차례 투옥되기도 했으며, 1930년대에는 일제의 식민사관에 맞서 한국고대사와 단군연구, 다산정약용의 '여유당전서' 교열간행에 힘쓰며 조선학운동을 주도했다. 해방 후에는 조선건국준비위원회 부위원장, 좌우합작 위원, 미군정청 민정장관, 제2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2023년 노인의 날(10월 2일) 및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을 맞아 특별교통수단을 무료로 운행한다고 밝혔다. 노인의 날의 경우,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이용등록자 중 만 65세 이상인 자, 임산부의 날의 경우,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이용등록자 중 임산부가 무료 대상이다. 이용방법은 기존 배차 접수 방식과 동일하고 기념일 당일 00:00~24:00 에 접수된 배차 건에 한하여 특별교통수단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파주도시관광공사 최승원 사장은 “이번 노인의 날, 임산부의 날 무료 운행으로 파주시 교통약자의 복지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서비스를 확대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 제공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특별교통수단 무료 운행 관련 자세한 문의는 파주도시관광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사무실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접경지역에서 20여년간 배제된 가평군은 지난 5월26일 행정안전부에 접경지역 지정을 위한 법령개정을 건의했다고 서태원 가평군수는 밝혔다. 접경지역지원법이 2000년도에 제정되고 그간 수차례 걸쳐 개정됐고, 특히 2011년도에 특별법으로 전부개정 됐지만 입법·행정 어디에서도 가평군 접경지역 지정과 관련해서 논의된 적은 없었다. 가평군과 국민의힘 최춘식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하는 가평군 접경지역 지정 및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오는 10월 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다. 지난8월 최춘식 국회의원은 접경지역지원특별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며, 가평군의회에서도 법령개정 촉구 건의문을 행정안전부에 송부했다. 가평군이 접경지역으로 지정받으면 첫째, 행정안전부로부터 접경지역에 대한 지원으로 재정지원을 최대 80%까지 국비지원과 특별교부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각종부담금 감면과 기업 등에 대한 조세감면 지원이 주어진다. 둘째, 가평군은 2021년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인구감소지역이다. 금년 1월에 기획재정부에서는 수도권지역에서 인구감소지역이면서 접경지역에 해당하는 시군에 대해 한시적으로 종부세와 양도세 세제혜택을 주는 세법개정안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이 9월 25일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 및 에듀테크 활용 교육 지원을 위한 에듀테크 교육 소통 플랫폼 “에듀플레이트”운영을 시작했다. “에듀플레이트”는 이천 관내 교사들이 에듀테크 활용 교육에 관해 소통하고 수업 자료를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더 나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기 위한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천하기 위한 공간이다. 이천 에듀테크 활용교육 지원단은 에듀플레이트를 소개하는 유튜브 방송을 통해 수업 자료, 수업 중 흔히 발생하는 문제 상황 대처법, 연수 정보, 학교 사례 나눔 등의 코너를 소개했다. 에듀플레이트는 멘토와 멘티 교사로 구성된 이천 에듀테크 활용교육 지원단을 주축으로 운영되며, 지원단은 자체 학습과 자료 개발을 통해 정기적으로 새로운 자료를 게시할 예정이다. 일반 교사들을 ‘숨은 고수’코너를 통해 각자의 자료를 공유할 수 있다.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에듀플레이트를 통해 교사들이 에듀테크 활용 교육에 더 친근하게 접근하여 수업 역량을 강화하고, 연구하고 소통하는 교사 문화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덕현 연천군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18일부터 27일까지 국가안보와 사회치안 활동을 위해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관할 부대 12개소를 방문, 위문금을 전달하고 군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덕현 군수는 위문 간 각 부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민지원 등 군 부대 지원에 감사를 표했으며, 지역주민들의 고충 및 건의사항을 적극적으로 청취해 긴밀한 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김덕현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민생안전과 국토방위를 위해 늘 헌신하는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연천군민과 함께 군장병 등 모두가 따뜻하고 풍성한 추석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21일 복지상담 전문성 확보 및 부적정 수급 사전 예방을 위한 ‘3분기 사회보장급여 담당자 학습나눔터’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권역동 복지지원과 조사관리 및 보건복지팀, 일반동 기초생활수급자 담당자 25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악성민원 응대요령, 생활보장위원회 재심의 등 기존 복지 대상자 관리에 대해 적극 논의했다. 특히 민원 응대 및 생활보장위원회 재심의를 비롯해 장애인활동보조사업, 한부모가족지원사업 등 평소 담당자들이 모호하게 생각하고 다르게 처리했던 부분에 대해 명확한 방안을 제시해 호응을 얻었다. 시는 올해 분기별로 사회보장급여 담당자 학습나눔터를 운영 중이다. 운영 결과를 토대로 법령 및 지침 해석에 대한 통일된 업무 매뉴얼을 제작‧배포해 권역별로 통일성 있는 조사‧관리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 박현창 복지정책과장은 “사회보장급여 담당자들의 업무능력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학습나눔터의 지속적인 운영을 응원한다”며, “앞으로의 안정적 운영과 발전을 위해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민관협력 통합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홍보물품 WIN-WIN ‘함께!더함!’ 홍보꾸러미 500개를 제작해 14개 동 주민센터 및 제작 참여기관에 배부한다고 26일 밝혔다. 공공‧민간 부문 사례관리의 연계‧협력 활성화를 위한 이번 사업은 상반기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마련됐다. 해당 꾸러미에는 12개 부서 및 기관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사례관리 사업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 꾸러미 제작에는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 의료급여팀, 아동복지과 드림스타트팀, 의정부시정신건강복지센터, 나눔의샘재가노인지원센터, 아동보호전문기관, 장암종합사회복지관, 고산종합사회복지관, 녹양종합사회복지관 등 관내 9개 기관 및 부서가 참여했다. 김동근 시장은 “복지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공‧민간 부문 연계‧협력을 통한 수요자 중심의 통합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사회보장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각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앞으로도 촘촘한 지역복지 공동체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난 22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도로를 이용하여 편안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추석맞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전진선 군수는 양평읍 도시지역 내 주요 건설현장인 군민회관 교통환경 개선사업(양평군) 및 양근지구(사업시행자:(주)하나자산신탁)와 빈양지구(사업시행자:(주)양평유타워) 일원 6차선 도로확포장 현장을 방문해 각 현장 관계자들과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현재 군민회관사거리~상평교차로(마유산로) 및 관문삼거리~휴먼빌아파트(중앙로) 구간은 주택건설(아파트)사업 추진에 따른 교통량 증가로 통행 불편 해소를 위해 왕복 4차선 도로를 왕복 6차선으로 확장 중에 있다. 또한, 군민회관사거리~관문삼거리(L=500m) 구간은 양평군과 빈양지구에서 시공하고 관문삼거리~상평교차로(마유산로, L=830m) 및 관문삼거리~휴먼빌아파트(중앙로, L=300m) 구간은 양근지구에서 시공 중으로, 양근지구 일원 마유산로 및 중앙로는 22일부터 포장을 실시해 한라비발디아파트 입주와 추석 연휴 전 완료 할 예정이다. 양평군과 빈양지구에서 시행 중인 군민회관사거리~관문삼거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젊고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방식으로 시민 소통의 저변을 넓히며 선진행정으로의 혁신을 도모하고 있다. 일방적인 대규모 소통이나 관행적 의전은 지양하고, 본연의 취지에 기반한 다양한 참여자를 모집해 실용적인 소통으로 실질적 변화를 이끌겠다는 것이 민선8기 소통의 기조다. 조직문화 형성에 있어서도 경직된 공직문화를 완화하고 보다 효율적인 시정으로 나아가겠다는 김 시장의 이러한 신념은 공직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빛을 발하고 있다. ‘공감소통’을 민선8기 시정 전반의 철학으로 삼은 김병수 김포시장은 ▲통하고 행동하는 시장실 운영 ▲전국 최초 소통관제 도입 ▲직원소통공감 ▲소통밥상 ▲청년 아르바이트생들과의 정담회 ▲통통야행 토크콘서트 등 지금까지 시도되지 않았던 다양한 시책들을 통해 소통행보를 확장해나가고 있다. 취임 당시 취임식 대신 폭우재난현장 방문을 택한 김병수 김포시장은 14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언제든지 격의없이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후 취임 첫 해 맞는 신년에 관행적인 행사 대신 권역별로 시민을 찾아가 시정에 대해 설명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 시장이 직접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