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산시는 회계·물품 구매 담당자 등 공직자를 대상으로 안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공공기관 우선구매 제도 이해와 사회적경제 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제품 판로를 지원해 사회적경제 조직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5일부터 2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회차별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 이해 교육과 관내 사회적기업에서 생산되는 제품 및 서비스를 직접 소개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교육내용은 ▲ESG환경 체험, 홍이와 먹이 아로마 비누와 캐릭터 방향제 만들기(사회적기업 ㈜자연미감) ▲핸드드립 커피체험 및 드립백 만들기(들꽃피네사회적협동조합) ▲수제 레몬청 만들기(마을기업 협동조합마을카페마실) ▲공정무역 물품과 함께하는 공정무역 이야기 등이 진행됐다. 관내 사회적기업 소개에는 ▲사무용품 및 제품생산 분야(경기남부두레생협, 두빛나래사회적협동조합, 요리조리사회적협동조합) ▲시설 및 청소분야(㈜청보, ㈜코리아클린체인지서비스, ㈜선우종합관리) ▲문화·예술분야(㈜티알멀티스포츠센터, ㈜아코드, ㈜아트벨라르떼) ▲교육 및 체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산시는 교통법규 준수를 강화하고 안전한 배달문화 조성을 위해 관내 배달노동자 50여 명을 ‘움직이는 안전지킴이’로 위촉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앞서 지난 3월 고용노동부 주관 ‘플랫폼종사자 일터개선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3천만 원(국비 1천500, 시비 1천500)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와~스타디움 기자실에서 열린 위촉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박재철 안산시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장, 배달사업주 및 노동자, 경찰서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지킴이 위촉장 수여와 안전교육 등이 진행됐다. 이날 위촉된 안전지킴이는 안전배달문화 조성과 교통법규 준수, 불량 노면 신고, 배달 중 취약(위기) 가정 발견 시 신고 조치하는 등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지킴이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플랫폼종사자 일터 개선 지원 사업은 이들이 별도의 휴게공간이나 안전 보호 조치 없이 취약한 여건에서 일하는 경우가 많아 최소한의 안전한 노무 환경을 조성하려는 목적으로 지난해부터 본격 추진된 사업이다. 앞으로 시는 급증하는 배달노동자의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용품 지급을 비롯해 배달 대행 사업자 및 이동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사회심리학자 허태균 고려대 교수가 제148회 수원새빛포럼 강사로 나선다. 수원시는 10월 5일 오후 3시 30분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 3홀에서 ‘대한민국을 만든 한국 부모의 마음’을 주제로 제148회 수원새빛포럼을 연다. 허태균 교수는 부모가 자녀에게 가지는 착각을 한국인의 심리 특성의 관점에서 살펴보고, 교육 등 다양한 한국 사회의 한계와 미래에 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허태균 교수는 tvN 유퀴즈온더블럭, 어쩌다 어른 등에 출연해 대중에 이름을 알렸다. 미국 노스웨스턴대학교 대학원에서 사회심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고, 고려대 심리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저서로 '어쩌다 한국인', '가끔은 제정신' 등이 있다. 대면‧비대면 병행 방식으로 진행되는 수원새빛포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수원시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예약하면 된다. 11월 4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제149회 수원새빛포럼에서는 복주환 생각정리클래스 대표가 강연할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시는 내 정보 지킴이 인식주간(9월 11일 ~ 10월 10일)을 맞아 ‘내 정보 지킴이 캠페인’을 시행중에 있다. ‘내 정보 지킴이 캠페인’은 개인정보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개인정보 보호의 날(9.30.)’을 맞이하여 범정부적 차원에서 추진되고 있다. 고양시는 홈페이지에 캠페인 전용 웹페이지 연결 배너를 게시한 것을 시작으로 고양시 곳곳에 포스터, 플래카드 등을 설치하고 시민들에게 홍보 물품을 배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모든 시민이 소셜미디어(SNS)를 이용할 때 개인정보 보호 수칙을 숙지하시기 바란다. 고양시 또한 시민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이동환 고양시장은 고양시 내부의 개인정보보호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내 정보 지킴이 캠페인’의 적극 추진을 지시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가 11월 30일까지 2024년 ‘우리 동네 상생주차장 조성사업’ 참여 대상지를 공개 모집한다. ‘우리 동네 상생주차장 조성사업’은 토지주가 유휴지를 무상임대하면 고양시에서 소규모 임시주차장을 조성하여 주민에게 개방하는 사업이다. 시는 2년 이상 시설 유지가 가능한 토지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한다. 대상지로 선정되면 단독주택, 근린생활시설 밀집지역 내에 주차면수 5~30면의 주차장 조성이 가능하다. 선정된 토지 소유주는 해당 토지에 대한 재산세 감면혜택을 받게 된다. 시는 11월말까지 대상지 모집을 실시하고 내년 2월 심사를 통해 사업 대상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올해는 2개소를 선정한데 이어 내년에는 4개소 안팎을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은 고양시 주차교통과로 우편, 방문, 전자우편으로 신청서와 첨부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양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시민참여형 주차정책’을 만들기 위해 참여자와 이용자의 의견을 사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급증한 청소년들의 SNS 사용 등 온라인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정서적 위기 상황에 대한 대처 방안을 교육하여 디지털 시민 역량을 강화하고자 4월부터 ‘디지털 감정코칭 교육’을 관내 초·중·고교에서 진행했다. ‘디지털 감정코칭’은 전문 강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집단교육으로, 올바른 디지털 사용 에티켓을 학습하고 디지털 사용의 역기능에 관해 인식하도록 기획됐다. 또한 디지털 사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정서 위기 상황에서의 감정 조절 방안 교육을 목적으로 했다. 청소년들에게 문화 시민으로서 건강한 디지털 사용 문화를 교육했으며,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는 동시에 타인의 감정에 공감하는 건강한 청소년 문화를 형성해나가도록 지도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으며 “디지털 사용의 역기능에 대해 알게 됐어요.”, “사이버 상이라고 함부로 말하지 말아야겠어요.”, “사이버 폭력도 폭력이라는 것을 깨달았어요.”, “다른 친구 입장에서 생각해 볼 수 있었어요.”, “앞으로 제 감정을 잘 조절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라는 소감을 전했다. 황상하 센터장은 “인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배곧1동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배곧생명공원 잔디광장에서 ‘배곧으로 영화보러 오!시흥’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배곧으로 영화보러 오!시흥’은 2023년 주민참여예산사업의 하나로,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힘들었던 마음을 극복하고, 가족·친구·이웃이 우리 동네에서 함께 즐길 수 있게 하고자 제안·선정됐다. 축제 첫날인 23일 오후부터 몰려든 관람객들은 가수 임승부, 홍경민의 무대공연을 즐겼고, 해가 지고 노을이 깔리자 영화‘비긴어게인’이 상영되며 분위기가 고조됐다. 또한, 축제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배곧1동 마스코트인‘꿈찬이힘찬이’와 함께하는 폴라로이드 기념 촬영, 마술공연, 버블쇼, 미스터붐박스 음악공연, 영화‘코코’가 가족 단위 관람객을 사로잡았고, 팝콘과 음료 등 먹거리를 제공해 주민들과 공원 이용객들에게 바쁜 일상 속 여유와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류호경 배곧1동 주민자치회장은 “많은 가족·연인·친구들에게 소소한 행복과 소중한 추억을 남겨준 것 같아 정말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대표기구로,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다양한 주민참여예산사업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정인 배곧1동장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는 ‘2023 지붕없는 박물관(에코뮤지엄)’ 조성사업으로 오는 10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갯골생태공원 내 소금창고에서 인형극 ‘옥귀도의 황금둥지’를 상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형극은 경기도 등록문화재이며 경기에코뮤지엄 거점공간인 소금창고를 기지로 활발히 활동을 이어 온 시흥갯골사회적협동조합에서 기획ㆍ진행한다. 일반 시민들로 구성된 시민 인형극단을 통해 탄생한 이번 공연은 시흥 갯골의 생태ㆍ문화ㆍ역사를 배경으로 시흥의 염전문화와 갯골의 가치를 담고자 기획됐다. 시흥을 찾아온 저어새 가족의 ‘쓰레기 둥지’와 관련된 내용으로 극이 전개된다. 시 관계자는 “소금창고의 인형극 ‘옥귀도의 황금둥지’는 에코뮤지엄 사업을 통해 시나리오 초안 작성, 인형극 연출, 연기에 이르기까지 모든 부분에서 시민의 참여가 두드러지는 의미 있는 작품이다. 이번 기회에 유일무이한 시흥 갯골의 생태ㆍ문화적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지속 가능한 발전과 갯골 보존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용인특례시가 처인구 영문리 41-4번지 경안천변 유휴지를 활용해 쉼터 기능을 갖춘 공간을 조성했다고 26일 밝혔다. 환경부 기금재원 약 5억원을 확보해 ‘고향의 봄’을 주제로 조성한 쉼터는 시민 누구나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다. 쉼터 주변은 용인특례시와 환경부가 공동으로 생태 복원 작업을 진행했다. 쉼터가 조성된 장소는 경안천 인도교를 통해 접근하기 쉽고, 훼손되지 않은 하천과 공원, 경작지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다. 시는 하천과 수풀이 어우러진 경안천을 쉽게 볼 수 있도록 전망데크를 설치했다. 젊은 세대의 감성을 자극하기 위해 민들레를 주제로 포토존도 마련했다. 특히 은은하게 빛나는 조명 조형물을 조성, 시민들에게 고향의 밤하늘 정취와 향수를 선사한다. 시 관계자는 “‘고향의 봄’을 주제로 조성한 공간은 옛 정취를 그리워하는 기성세대와 감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청년세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명소가 될 것”이라며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고향을 찾는 시민들과 지역 주민들이 이곳에서 고향의 정취를 느끼고,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3~24일 양일간 평생학습원과 철망산로 일대에서 ‘학습이 피운 꽃, 삶의 정원을 채우다’라는 주제로 제20회 광명시 평생학습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축제 첫날인 23일에는 평생학습원 야외무대에서 풀잎소리 오카리나 연주부터 광명시립소년소녀 합창단의 신나는 무대까지 개막의 문을 열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평생학습원 1층 야외광장과 철망산로로 이어지는 구간에는 평생학습 기관과 단체가 참여하는 평생학습 정책형 체험부스와 권역별 마을배움터, 참여자 공모로 선정된 체험부스가 마련됐다. 올해 9월 시작한 평생학습지원금 사업은 퀴즈맞추기 체험을 통해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하여 시민들의 반응이 좋았다. 기형도 문학관 부스에서는 기형도 전시 사진을 감상하며 기형도 시를 엽서에 필사 체험을 했다. 필사 체험을 한 시민은 “기형도 시인에 대해서 잘 몰랐는데, 사진을 보며 기형도 시인의 삶과 문학 세계를 들여다볼 수 있어서 뜻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평생학습원 강의실에서 진행한 평생학습 체험투어 ‘일일학교’는 권역별 마을배움터를 비롯하여 평생학습 동아리, 시민도사, 느슨한 학교 등 총 21개 프로그램이 좋은 반응을 얻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