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최근 군포시장애인복지관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군포시 장애인들의 문화예술 참여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정보를 교류하고, 공동연구 및 프로그램 협업 운영을 통해 군포시 장애인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하고 참여를 활성화시키고자 추진됐다. 재단은 그동안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등의 지원사업을 통해 군포시장애인복지관과 협력을 진행하고 있었으나, 이를 보다 적극적으로 확대해 장애인들의 문화예술 향유권을 신장시키고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19일 체결된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앞으로 추진되는 군포시 장애인 문화예술 복지사업 전반에 대해 협력하고, 장애인들의 문화예술 참여 활성화를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군포시 장애인들이 더욱 다양하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여러 프로그램을 기획해 나가겠다”면서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장애인 문화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최근 군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2023 문화도시 예비사업 ‘문화살롱 10’의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문화살롱10’은 군포의 생활권 내 어디서나 시민들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시민 주체적인 ‘살롱’문화를 형성시키고, 동네의 문화공간을 기반으로 한 주민 자율적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고자 기획된 사업으로, 지난 4월부터 운영돼 왔다. 재단은 군포 관내 행정구역별 10개소에서 카페, 작은도서관, 학원, 공방 등 문화공간 10곳을 발굴해 각각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작은도서관에서는 엄마와 아이가 함께하는 오감놀이 프로그램이, 산본2동의 공방에서는 라탄 인테리어 소품 만들기가, 수리동의 카페에서는 시민들이 함께하는 플로깅 활동이 진행돼 왔으며, 그 외에도 도자기, 시니어 모델 워킹, 반려동물 토탈공예 등의 시민 문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지난 22일 열린 성과공유회에서는 그동안의 활동 성과물들을 공유하고, 참여자들이 서로 교류하며 앞으로도 시민 자율적인 커뮤니티를 운영해 나간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성과 공유회에 참석한 하은호 군포시장은 “법정문화도시 지정평가는 정부 방침에 따라 중단됐으나, 앞으로도 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하남시는 오는 10월 4일부터 부모의 맞벌이로 아침 일찍 등교해 홀로 교실에 있어야 할 초등학생 아이들을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안전하게 돌봐주는 ‘아침 돌봄 시범운영’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범 운영하는 아침 돌봄 시설은 학교돌봄터(신우초)와 다함께돌봄센터 3개소(미사강변동일하이빌, 감일포엠포레, 감일파크센트레빌)이다. 학교돌봄터와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부모의 소득과 관계없이 돌봄서비스 및 학습지도, 특성화 프로그램 등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이다. 하남시는 이곳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아침 돌봄 과정을 시범적으로 신설해 오전 7시부터 등교시간인 9시까지 아이들의 숙제와 준비물 등을 확인하고, 간식을 무료로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현재 시장은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해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내년 상반기에 종합복지타운 및 감일공공복합청사에 다함께돌봄센터를 추가로 개소할 예정이며, 향후 2026년까지 매년 3개소를 신규 설치해 초등생 돌봄을 위한 공간을 확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주시는 지난 25일 전국한우협회 양주시지부에서 시청을 방문해 추석을 맞이하여 한우불고기 52kg(환가액 18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이장연 지부장, 전동락 사무국장 및 임원진 2명이 참석했으며, 이번 성품은 양주시 장애인 무료급식소‘장애인과 함께하는 세상’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장연 지부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한가위를 보다 풍요롭게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회원들의 뜻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며“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는 전국한우협회 양주시지부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베풀어주신 온정으로 장애인 무료급식소를 이용하시는 분들이 여느 때보다도 넉넉하고 훈훈한 명절이 될 것 같다” 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주시여성일·생활균형지원센터는 내달 4일부터 자녀학습의 정보와 기회의 격차로 고민하는 직장맘을 대상으로 ‘직장맘 자녀학습컨설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자녀를 양육하는 직장맘과 일하는 한부모를 대상으로 전문 강사 및 상담사를 통해 자녀와 함께 효과적으로 소통하고 학습격차 해소를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직장맘 자녀학습컨설팅’은 자녀의 자기주도적 학습 및 독서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내달 25일부터 매주 수요일 또는 토요일 150분 동안 5회차에 걸쳐 진행한다. 대상은 양주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자녀를 양육 중인 직장맘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 가능하며, 교육은 양주시여성일·생활균형지원센터에서 대면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학습의 기회와 질의 차이로 자녀의 학습격차 및 돌봄문제에 대한 고민을 가진 직장맘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효과적인 학습컨설팅으로 스트레스 해소와 함께 일‧가정양립이 실천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물리적 시간의 부족으로 자녀 학습 정보에 소외된 직장맘을 위한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훈민정음 반포 577돌을 맞이해 한글의 우수성과 가치를 기리는 다양한 한글날 문화행사를 준비했다. 한글날 문화행사는 “세종대왕, 여주를 품다”라는 주제로 세종대왕릉 일원에서 10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세종대왕과 여주를 주제로 토크콘서트, 전시, 공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EBS와 함께 10월 9일 세종대왕릉에서 만국견문록, 한글용사 아이야, 한글이 야호 공개방송을 진행한다. ‘만국견문록’은 인문학적 질문을 담은 여행 프로그램으로, 한글날을 맞이해 스페셜 편을 촬영한다. 영릉을 배경으로 서경석과 최태성 등의 방송인과 현장의 시민들이 세종대왕 천장(遷葬)에 얽힌 비화 등‘세종’과 ‘여주’의 이야기를 담은 토크콘서트를 함께 진행한다. EBS 한글교육 인기 프로그램‘한글이 야호’, ‘한글용사 아이야’도 함께 진행된다. 2022년 제576돌 한글날 기념 ‘한글 발전 유공’ 대통령 표창을 받은 바 있는 두 프로그램은 한글 퀴즈와 율동, 세종대왕 관련 낱말, 어휘 편 등 40분 가량의 뮤지컬 공연을 실연한다. ‘한글용사 아이야’는 여주에서 진행되는 공개방송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화성시가 추석연휴 기간인 오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도 동탄권역 달빛어린이병원 및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지정을 받아 운영되는 달빛어린이병원은 야간과 휴일에도 만 18세 이하 경증 소아환자에게 진료서비스를 제공하며, 공공심야약국은 처방약 조제 서비스를 지원한다. 동탄성모병원 및 협약약국인 동탄플러스약국은 29일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18시까지 운영한다. 베스트아이들병원 및 협약약국인 윤약국은 별도 휴무일 없이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22시까지 운영한다. 또한, 공공심야약국인 이지약국은 정오부터 익일 오전 1시까지 운영하되, 10월 2일에는 오전 9시부터 운영한다. 공준식 화성시동탄보건소장은 “화성시는 야간 응급의료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늦은 시간 소아환자 진료 불편 해소를 위해 동탄권역에 달빛어린이병원 2개소 와 협약약국 2개소, 공공심야약국 1개소를 운영 중”이라며, “올해 추석연휴에도 시민들이 의료기관과 약국 이용 시 불편이 없도록 진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2일 부천 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2023 부천시 청년정책 해커톤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청년정책 해커톤 대회는 장기적인 부천 혁신 과제 발굴과 청년정책의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청년정책에 대한 사회적 공감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올해 7월 약 한달 간 전국 청년대상 공모를 통해 총 24개 팀이 접수했으며 서류심사를 통해 8팀이 본선 진출했다. 본선 진출 8팀은 발굴된 아이디어를 정책으로 구체화하는 총 5회의 퍼실리테이팅 과정을 거친 후 이번 해커톤 대회 행사 현장에서 정책 프리젠테이션 발표를 진행했다. 당일 외부 전문심사위원의 질의응답 과정 이후 심사 진행 및 순위가 최종 결정됐다. 우수 아이디어로 ▲최우수상에는 부천 청년 예술가 아트페어(부천핸썹팀) ▲우수상(2팀)에는 청년 1인가구 친환경 음실물 처리 지원(박아람), 청년주도형 원미청정구역 활성화 추진(김수민) ▲장려상(2팀)에는 부천시 현직자 스몰톡(전도형), 부천 청년 로컬 크레에이터 육성(정가야) ▲완주상(3팀)에는 부천시 마약단속반 탐정 Y의 수사일지(부천시마약단속반팀), 지역화폐를 활용한 청년모임 활성화 지원(김태현), 이웃소통 플랫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10월 18일부터 27일 매주 수, 금요일 총 4회에 걸쳐 한국 대중음악을 주제로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당대 사회환경에 따른 대중들의 애환과 바람에 대한 또 다른 목소리인 대중가요를 통해 당대 사회현상과 대중들의 생활사를 돌아보는 시간으로 진행되며, 파주 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한국 팝의 고고학' 저자인 신현준 작가를 초청해 ▲‘조선 유행가’와 ‘한국 현대 대중가요’ 사이 ▲1960년대와 1970년대, 대중음악의 갈라짐과 뒤섞임 ▲1980년대와 1990년대, ‘판매량 10위 내 음반’의 시대와 그 불만자들 ▲가요의 종언과 새로운 시대 등 총 4회에 걸쳐 대중가요를 주제로 현대사를 풀어볼 예정이다. 서병권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파주 시민들이 살아온 현대사를 재조명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시는 9월 말까지 관내 수도권 100억 원 이상 관급공사 현장 27곳에 대해 저공해 미조치 건설기계 사용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깨끗한 대기질 보전을 위해 '대기환경보전법' 제58조 등 규정에 의거 수도권 100억 원 이상 관급공사에 저공해 조치를 완료한 건설기계를 의무 사용하도록 함에 따라 실시하는 것으로, 파주시는 9월 셋째 주부터 점검을 추진했다. 아울러 시는 노후건설기계 사용으로 인한 대기환경 오염을 방지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후 건설기계의 엔진 교체 비용을 지원하는 엔진 교체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노후건설 기계는 ’05년 이전에 제작된 도로용 3종 덤프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과 ’04년 이전 제작 비도로용 2종 굴착기와 지게차다. 시는 올해 10대의 노후 건설기계를 대상으로 총 1억 6,500만 원의 엔진 교체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조윤옥 환경지도과장은 “파주시는 100억 원 이상 관급공사 시, 저공해 미조치 건설기계 사용 제한을 공사계약 특수조건에 명시해 시공자에게 대기질 개선에 대한 확실한 책임과 의무를 부여할 방침”이라며, “앞으로도 대기오염을 유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