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포시는 25일 김포시, 김포상공회의소, 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와 김포시 기업 글로벌 진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포시 김병수 시장, 김포상공회의소 이규식 회장, 경기FTA통상진흥센터 강경식 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관내 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 등 수출 저변 확대 지원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김포 관내 기업의 FTA 교육, 컨설팅, 해외마케팅 등 관련 사업 공동 홍보 및 기획 추진 ▲신통상(비관세장벽, 탄소국경세 등) 사업 운영 협력 ▲김포 지역 기업의 수출 및 글로벌 진출 활성화를 위한 저변 확대 사업 추진 등 기타 각 기관이 상호 협의를 통해 연계 지원할 수 있는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수출 관련 정보 공유시스템을 구축하고 글로벌 진출 지원 사업의 연계 운영을 위한 인프라를 조성해 김포 관내 기업들에 실효성 있는 지원을 제공해 글로벌 진출 역량 강화에 힘쓰기로 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관내 기술력이 뛰어난 기업들이 많다. 이번 협약으로 신통상 대응력을 강화해 세계적인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포시가 내빈 위주의 행사 의전 관행 개선에 팔을 걷어붙였다. 그동안 김포시 주관뿐 아니라 각종 행사에서 내빈 소개와 다수의 축사에 총 행사시간 절반에 해당할 정도의 긴 시간을 할애했으며, 경직된 의전수행과 소개순서에 대한 마찰로 인해 행사에 대한 피로도가 증가해 왔다. 이에 민선8기 김포시는 행사의 주인공은 시민임을 상기하며 시민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만들고자 권위와 관습에서 벗어난 '민선8기 김포시 의전 간소화 지침'을 마련했다. 본 지침에 따르면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행사나 야외행사는 10분 이내로 마무리하고, 지정 좌석 외 좌석은 도착하는 순서대로 앉도록 자율좌석제를 시행하며 기존 내빈석은 어르신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게 배려토록 할 예정이다. 또한, 모든 행사는 직접 주관하는 기관의 장(단체의 장)이 간단한 기념사나 환영사와 같은 식사를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그 외 축사는 원칙적으로 생략하며 참석자 소개로 갈음한다. 특히, 문화예술행사·축제의 경우 축사에 할애했던 시간을 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 제공으로 대체한다는 방침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철저한 행사계획 수립과 사전점검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생활을 문화로, 문화를 예술로! 오산문화재단의 슬로건은 문화재단의 모든 사업에서 꾸준히 실현되고 있다. 특히 찾아가는 문화 나눔, 찾아가는 아파트 콘서트는 이러한 슬로건을 담은 2023년 오산문화재단의 신규 사업답게 시민들의 삶 가장 깊이 스며들고 있다. 이번 9월에는 2번의 찾아가는 아파트 콘서트가 진행됐다. 두 번의 콘서트 모두 비예보로 처음 기획과는 다르게 진행됐다. 9월 16일 토요일에 진행한 찾아가는 아파트 콘서트는 오산대역 세교자이아파트 입주민 대표 위원회와 함께 연계행사를 준비했으나, 비예보로 찾아가는 아파트 콘서트만 커뮤니티센터 실내에서 단독 진행했다. 오산문화재단은 팝밴드, 원더매직, 소나컴퍼니 공연을 준비했고 이어지는 입주민 장기자랑에서는 통기타 및 노래(김태호), 매홀중학교 보컬동아리, 자이아파트 댄스팀이 아낌없는 실력을 보여주어, 입주민들만의 가장 사적인 공간이었던 커뮤니티센터가 끼와 열기, 즐거움으로 가장 탁 트인 소통의 공간으로 발돋움하며, 성황리에 우천 중 실내 콘서트를 종료했다. 9월 22일 금요일 죽미마을 휴튼9단지아파트 콘서트에서도 비 예보를 피해 슈가박스, 커뮤니티 더불어 샵, 흥이난타, 비상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오산시는 2023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에 대해 9월 26일 결정·공시하고 9월 26일부터 10월 26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공시 대상은 정기공시일 이후 건물의 신축·증축 및 토지의 분할·합병 등 변동 사항이 발생한 주택 40호이다. 개별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장관이 고시한 표준주택을 기준으로 개별주택 특성을 비교하여 산정한 후 한국부동산원의 가격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개별주택가격 열람은 해당 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 오산시청 세정과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부동산 가격공시 알리미에서 할 수 있으며,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으면 10월 26일까지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또한, 2023년 6월 1일 기준 공동주택가격도 9월 26일 결정·공시되며,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사이트에서 열람 및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의신청 건은 산정 가격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해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및 오산시 부동산 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친 후 제출인에게 통지하고 11월 23일 조정·공시할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지난 25일, 수원시 영통발전연대는 저소득층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기 위해 영통구 관내 저소득층 청소년 10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이번 장학금 대상자들은 각 동의 추천을 받아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성실하게 학교생활을 하는 관내 중·고등학생 10명을 선정했다. 해당 학생들에게는 1인당 30만원씩 총 300만원의 장학금이 지원된다. 영통발전연대 이영종 회장은 “지금 이 순간에도 학업을 위한 기본 환경조차 제공받지 못 하는 학생들이 너무 많다. 우리 영통발전연대는 매해 장학금 지원과 함께 아이들에게 누군가 꾸준히 자신을 응원하고 있다는 희망의 마음을 심어주고 싶다”고 전했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지역 내 어려운 청소년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해 준 영통발전연대 위원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이번 장학금은 저소득 청소년에게 소중히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통발전연대는 영통구 지역발전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는 대표적인 민간단체로서, 청소년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 어려운 이웃돕기 지원사업 등을 비롯해 문화체육사업으로 여성축구단 후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아낌없는 지원을 해오며 보다 살기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새마을회는 25일 금곡동에 소재한 마을공동회관에서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읍·면·동장, 사회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가위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송편 나눔을 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남양주시새마을회에서 준비한 송편 450박스(1박스 2kg)를 지역 내 홀몸노인 및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450여 가구에 직접 전달해 안부를 묻는 등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옥은 남양주시새마을부녀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소통하며 즐길 수 있어서 행복했다.”라며 “앞으로도 새마을 정신을 되살려 우리 주변 이웃을 위해 다양하고 의미있는 일들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소외되는 이웃 없이 남양주 시민 모두가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주변을 잘 살펴주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뜻깊은 봉사를 실천하는 공동체 문화를 더욱 활성화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왕시는 지난 23일 가막들공원 텃밭에서 가을맞이 팜파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온가족 텃밭교실에서 진행한 이날 행사에서는 악기 연주, 장기 자랑, 텃밭 소감 발표, 반려 식물 만들기 등 문화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온가족 텃밭교실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15가족 60명을 대상으로 가막들공원 내 텃밭 공간에서 3월부터 토요일마다 매월 2∼3회 진행하고 있는 도시농업 프로그램이다. 텃밭교실 체험의 주요 내용은 시기별 작물 재배 이론 및 실습, 가족 미니정원 꾸미기, 반려 식물 기르기 등으로, 가족 간 화합의 시간을 제공하는 한편 의왕시 도시농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직접 식물을 키우며 자연과 소통하고, 가족 간 화합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도시농업을 경험 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오세철 도시농업 과장은 “온가족 텃밭교실을 통해 자녀들과 함께 농업의 가치와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심 속에서 농업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동두천시 보건소는 지난 22일 체질량지수(BMI)23 이상 지역 시민을 대상으로 7월 1일부터 3개월간 진행한 건강체중지키기 ‘FUN FUN!!한 비만 탈출!’프로그램 수료식을 가졌다. 건강체중지키기 프로그램은 체지방 측정과 신체 계측, 식생활 습관 조사 등 사전검사를 통해 비만도를 평가한 후 체중 관리가 필요한 주민에게 운동 교육과 영양 상담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프로그램 참여자는 『개별 운동처방 및 영양교육』, 『운동보조용품 교육 책자』를 지급받았으며 각각 개인별 목표(체중, 체지방, 근육 등)를 설정했다. 더불어 목표치를 달성한 참여자에게는 기념품을 지급해 동기를 부여하고 꾸준한 관리를 이끌어냈다. 한편 프로그램 결과, 참여자들 대다수가 체중과 체지방률 감량에 효과적이었다고 했으며 참여한 시민들의 만족도 또한 높아 내년에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병한 보건소장은 “건강체중지키기 프로그램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서 이번 경험을 계기로 앞으로도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더불어 보건소는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비만 예방과 건강 향상을 위해 유용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군포시가 경기도와 공동으로 공동주택 노동자들의 근무여건 개선을 위한 ‘2024년 아파트 경비.청소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포시는 '주택법' 또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른 사업계획승인 및 사용검사를 받은 아파트 경비·청소노동자들의 휴게시설 개선을 위하여 ‘2024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10월 10일부터 11월 20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아파트 경비·청소노동자 휴게시설의 △환기시설, 샤워시설 개보수 △비품(예: 에어컨, 정수기) 구입 등으로, 단지별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나 합법적인 휴게시설에 한하여 지원 가능함을 유의하여야 한다. 지원대상 선정은 접수 후 실무 검토 및 현장 조사 등을 거쳐 내년 초 군포시 공동주택보조금 심의위원회를 통해 결정할 계획으로, 2024년도 아파트 경비·청소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을 희망하는 단지는 군포시 홈페이지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여 건축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군포시 관계자는 “아파트 내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노동자들의 휴게시설 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노동자들의 휴게권을 보장하고 올바른 공동체 의식 향상에 기여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9월 26일, 명성황후기념관 9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 그램으로‘나전공예와 함께 하는 여주의 가을준비’를 진행한다. 명성황후기념관은 여주에서 태어나고 자란 명성황후를 기념하고 관련된 조선 시대의 문화를 전시, 연구하는 박물관으로 매달 여주시민과 관람객을 위한 문화가 있는 날을 진행하고 있다. 2023년은 ‘전통의 경험과 발견’이라는 주제로 우리의 전통문화를 소개하고 직접 경험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9월은 아름다운 빛을 자랑하는 우리 나라의 전통공예인 ‘나전공예’를 배워보고 책갈피를 만들어보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조개의 속껍질을 얇게 가공하여 가구, 생활 소품을 장식하는 전통공예인 ‘나전공예’는 재료의 희귀함, 까다로운 가공 절차, 섬세한 작업 과정으로 인해 보석 만큼 귀한 대접을 받고 있으며, 한때는 부와 사치의 상징일 정도로 귀한 물건이었다. 화려한 나전으로 장식한 자개장이 들어오는 날이면 온 동네 사람들이 구름 같이 구경을 오고, 가구의 주인은 부러워하는 사람들의 모습에 뿌듯해하던 옛 광경처럼 나전은 우리 생활 속에서 가장 가까이 접할 수 있는 전통공예품이었다. 하지만 수많은 전통이 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