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는 오늘(11일) 제246회 평택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4차 복지환경위원회를 열고 폐기물 처리 문제에 대한 현장 답사와 대책을 논의했다. 이관우 위원은 주민 민원으로 인해 현장 답사를 다녀온 결과, 집행부의 보고 내용과 상이한 점이 많음을 지적했다. 이후 평택시 서탄면 수월암리와 평택시 청북읍 청원로의 무허가 폐기물 처리업체 현장 답사도 진행되었다. 이관우 위원은 "폐기물을 야적물이라 부르겠다. 침전물이 생겨 웅덩이처럼 고여 있고, 쓰레기와 폐기물이 혼재되어 있다. 이로 인해 농작물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천장이 비에 무너져 침전물과 오염수가 발생하고 시설들이 모두 방치되어 있다"고 현장의 심각성을 설명했다. 이에 대해 환경국장은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하겠다"고 답했다. 이 위원은 "당진에서는 어떻게 처리했는지 집행부에서 문의하여 대안책을 마련해야 한다. 방치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행정을 펼쳐주길 바란다. TF팀을 꾸려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한의 비용으로 잘 처리할 수 있게 해달라"고 촉구했다. 최선자 위원은 "유해물질 폐기물로 인한 문제점이 발견됐고, 앞으로의 대안책에 대해 설명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환경국장은 "CCTV 설치 여부
양평군에서 개최된 제2회 양평 밀 축제가 2024년 6월 7일부터 9일까지 열렸으며, 개막일에는 청운면에 위치한 '밀경관단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관광객을 위한 볼거리로 출발을 알렸다. 이곳의 넓디넓은 밀밭, 약 8천 평에 걸쳐 설치된 예술 작품들이 자연과 예술의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었다. 축제의 첫날, 다채로운 축하 공연과 풍물놀이가 축제의 열기를 더했으며, 다양한 밀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음식 거리도 마련되어 있었다. 가족부터 연인, 친구들까지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방문객들이 함께 사진을 찍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곳곳에서 목격되었다. 제1축제장과는 다르게, 제2축제장은 다양한 예술 작품과 공연으로 문화적으로 더 풍부한 경험을 제공했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며 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친환경적 방법으로 재배된 밀을 중심으로 한 이번 양평 밀 축제는 지역 문화와 예술을 결합한 이벤트로,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이러한 축제가 계속해서 이어져 지역사회와 관광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평군에서 개최된 제2회 양평 밀 축제가 2024년 6월 7일부터 9일까지 지평역 일대에서 열렸다. 이번 축제는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된 밀을 주제로 한 다양한 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가득 찼다. 축제 기간 동안 관람객들은 전통적인 막걸리와 함께 다양한 종류의 밀로 만든 술을 시음할 수 있었다. 또한, 여러 상점과 상인들이 모여 다양한 밀 관련 제품을 선보였으며, 축제장은 관광객들로 북적였다. 특히, 주차 및 교통 정리가 잘 이루어져 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은 불편함 없이 즐길 수 있었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가족 단위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축사에서 “경기도에서는 최초로 선보이는 밀축제로 제2회를 맞아 기쁘다. 경기도 뿐 아니라 전국에서 밀을 선도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히고 “3일동안 개최되는 밀축제에 양평군민과 관광객 그리고 농업인분들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축제로 앞으로 더욱 발전시키겠다”라고 전했다. 양평 밀 축제는 지역 농업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친환경 농법의 중요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발전을 통해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천시는 대한민국 동요의 중심지로, 동요 문화를 통해 순수하고 아름다운 문화도시를 꿈꾸고 있습니다. 2009년 이천아트홀 개관 기념음악회로 동요콘서트를 개최한 이후, 동요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으며 2014년 우리나라 최초의 동요역사관을 개관해 동요 100년 역사를 전시하고 있습니다. 2012년 창단된 어린이 합창단 ‘서희중창단’은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동요를 널리 알리고 있습니다. 이천시는 전국병아리창작동요제와 동요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동요 보급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2023년 한국 창작동요 10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를 추진 중이며, 제1회 전국실버동요제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또한, 이천시는 '어린이 동요센터' 건립을 추진하여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동요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천시는 "동요 문화를 통해 지역 내 어린이들의 창의성과 사회성을 키우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용인특례시는 '제4회 아토피 사생대회'에서 아토피피부염과 환경 보호를 주제로 한 우수 작품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회는 어린이들이 알레르기질환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개최되었습니다. 대회에는 지역의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92곳에서 총 278명이 참가했으며, 수상작은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가 심사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대상 2명을 비롯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34명이 수상했습니다. 용인시는 "알레르기 질환 예방을 위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경기도의회가 국회사무처와 의정연수 분야에서의 상호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의정교육 분야의 교류와 협력이 촉진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로써 지방의회와 국회사무처 간의 협약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의정연수 프로그램의 공동개발, 운영 관련 자문, 강사 추천, 그리고 소속 직원의 참여 활성화 등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협약은 1년간 유효하며, 양 기관은 상호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염종현 의장과 백재현 사무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발전을 도모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1일 기흥구 보정동, 구성동, 서농동 주민들과 소통간담회를 열고 시의 역점사업과 발전 성과를 설명했습니다. 보정동 주민들은 소형 전기 노면 청소차 도입과 노후 조형물 정비를 요청했고, 플랫폼시티 사업과 관련한 이주민 지원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구성동 주민들은 옛 경찰대 부지 개발과 GTX 용인역 개통에 대한 관심을 표명했으며, 동백 IC 개설과 교통 혼잡 개선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서농동 주민들은 대중교통 불편과 주차장 부족 문제를 호소했고, 인덕원선 공사 완료 시기를 문의했습니다. 이 시장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신속히 문제를 해결하고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간담회는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와 시의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무리됐습니다.
충북 음성군의 대표 축제로 올해 25회째를 맞은 품바축제가 26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 축제는 품바의상과 분장을 한 주민들과 수많은 관광객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로서, 지난 25일부터 음성읍 시가지에서 다채로운 이벤트와 프로그램이 펼쳐졌습니다. 품바축제의 킬링 프로그램인 전국 품바 길놀이 퍼레이드는 특히 화려한 축제 분위기를 더했으며, 다양한 읍면 대표단과 단체들이 참여하여 축제의 화려한 퍼레이드를 연출했습니다. 축제는 '품바, 스물다섯살 청춘이 되다'라는 슬로건 아래 다채로운 이벤트로 가족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열림식에서는 공연과 불꽃놀이가 이어지며, 야외음악당과 천변 무대에서는 품바 공연과 버스킹 등이 열렸습니다. 또한 품바촌에서는 주민이 손수 만든 품바하우스와 각 마을 대표 품바가 전시되어 관광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했습니다. 축제는 다채로운 체험 거리와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야생화전시체험, 향토음식체험, 건강나눔체험관, 플라스틱인쇄소 등 다양한 체험이 준비되었으며, 길가에서는 품바가락 배우기나 천인의 엿치기 등의 행사가 이뤄졌습니다. 또한 글로벌 품바래퍼 경연대회와 품바 가요제는 많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며, 마지막 날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