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띠 해 새 아침과 함께 한 해가 시작되고 있다. 우리 모두는 지금 다사다난했던 2023년을 뒤로하고 푸른 용이 선사한 새로운 출발점에 서 있다. 누구에게나 새해를 맞는다는 것은 소중한 의미를 갖는다. 사람마다 새해의 각오와 다짐이 다르고 각자의 소망도 다르다. 우리들의 일상의 각오도 서로 다른 장소에서 다져진다. 생업에 바쁜 경영인이나 직장인들은 일터에서, 향학열을 올리는 학생들은 학교에서, 나라의 주도권을 잡기 위한 정치인들은 정치 현장에서 각기 자신의 발전된 삶을 추구한다. 매년 새해가 되면 부지런한 사람들은 추운 날씨에도 높은 산에 오르거나 넓은 바다를 찾아 찬란하게 떠오르는 아침 해를 보면서 ‘올해는 좋은 일만 있고 지난해 못 이룬 꿈을 꼭 이루어 내고야 말겠다’는 소원을 축원했을 것이다. 그러나 지난해를 되돌아보면서 과연 새해 초에 세운 계획들이 몇 가지나 실천에 옮겨놓았을까 살펴보면 그 결과는 다르다. 이루어진 것도 있지만 계획대로 못 이룬 것들이 더 많다. 사람들은 새해를 용솟음치는 ‘청룡의 기백으로 시작하는 희망의 새해’라고 말하고 있지만, 당면한 국제정세나 나라 안밖의 사정이 마냥 밝고 희망이 넘치는 것은 아닌 것 같다. 우리나라의 경우 올
용띠 해 새 아침과 함께 한 해가 시작되고 있다. 우리 모두는 지금 다사다난했던 2023년을 뒤로하고 푸른 용이 선사한 새로운 출발점에 서 있다. 누구에게나 새해를 맞는다는 것은 소중한 의미를 갖는다. 사람마다 새해의 각오와 다짐이 다르고 각자의 소망도 다르다. 우리들의 일상의 각오도 서로 다른 장소에서 다져진다. 생업에 바쁜 경영인이나 직장인들은 일터에서, 향학열을 올리는 학생들은 학교에서, 나라의 주도권을 잡기 위한 정치인들은 정치 현장에서 각기 자신의 발전된 삶을 추구한다. 매년 새해가 되면 부지런한 사람들은 추운 날씨에도 높은 산에 오르거나 넓은 바다를 찾아 찬란하게 떠오르는 아침 해를 보면서 ‘올해는 좋은 일만 있고 지난해 못 이룬 꿈을 꼭 이루어 내고야 말겠다’는 소원을 축원했을 것이다. 그러나 지난해를 되돌아보면서 과연 새해 초에 세운 계획들이 몇 가지나 실천에 옮겨놓았을까 살펴보면 그 결과는 다르다. 이루어진 것도 있지만 계획대로 못 이룬 것들이 더 많다. 사람들은 새해를 용솟음치는 ‘청룡의 기백으로 시작하는 희망의 새해’라고 말하고 있지만, 당면한 국제정세나 나라 안밖의 사정이 마냥 밝고 희망이 넘치는 것은 아닌 것 같다. 우리나라의 경우 올
김동근 시장이 보다 안전한 통학로 구축을 위해 장암초등학교에 이어 지난 27일 회룡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 현장점검에 나섰다. 점검에는 도로과장, 호원동 허가안전과장, 호원1동장, 교통기획과 첨단시설팀장 등 4개 부서 20여 명이 참여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제 시 차원에서 종합적인 보행자 중심의 개선책을 마련하겠다”라며, “호원동 주민 모두의 삶이 나아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지난 27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조병규 은행장, 정진완 중소기업그룹장, 서오영 경기북부영업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 경제자유구역 일산테크노밸리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정책금융 지원 프로그램 및 상품, 서비스 개발과 지원 △첨단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협력 △지역 인재와 산업육성을 위한 교육, 홍보,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 협력하기로 했다. 이동환 시장은 “미래 기업 유치와 더불어 특목고 설립을 추진해 고양시에서 육성한 우수한 인재가 고양시에서 좋은 일자리를 찾는 선순환을 구축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행사장에 나와 인사 후 사진이나 찍고, 시민과의 대화를 기피 한 채 해외연수 핑계로 술 반입에 관심을 갖는 시의회가 주민들의 복지예산은 낮추고 시의회 건축 증축에만 힘을 기울이는 것이 올바른 의정 활동인가요 ? ” “술 창고가 부족해 별관을 신축하자는 것 인가요 ? ”지난 19일 용인시의회 홈페이지 ‘의회에 바란다’ 라는 공간에 올라온 시민 Y모씨의 글이다. 교육· 복지 등 민생예산 삭감으로 시민들로부터 비난을 사고 있던 용인특례시 의회가 100억 원이 넘는 시의회 별관 증축을 추진하자 시의회 홈페이지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시민들의 원성이 커지고 있다. 그리고 술 창고 발언은 일부 시의원들이 해외 연수목적의 이스람 국가인 말레이지아 코타키나발루를 방문하면서 술 60병을 반입하려다 국가적 망신을 당한 시의원들의 분별없는 행동을 나무라는 말이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보다 더한 원색적인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100여명 이상 가입한 네이버 포털에서는 "경제위기로 국민들은 하루하루를 살아가기 위해몸부림을 치는 현실을 모르고 시의원들이 사무실만 늘리려 한다"는 등 비난성 댓글이 이어졌다. 이들은 또 "기존 의회 건물도 큰데 의회 별관을 신축하려는 저의를 모
“행사장에 나와 인사 후 사진이나 찍고, 시민과의 대화를 기피 한 채 해외연수 핑계로 술 반입에 관심을 갖는 시의회가 주민들의 복지예산은 낮추고 시의회 건축 증축에만 힘을 기울이는 것이 올바른 의정 활동인가요 ? ” “술 창고가 부족해 별관을 신축하자는 것 인가요 ? ” 지난 19일 용인시의회 홈페이지 ‘의회에 바란다’ 라는 공간에 올라온 시민 Y모씨의 글이다. 교육· 복지 등 민생예산 삭감으로 시민들로부터 비난을 사고 있던 용인특례시 의회가 100억 원이 넘는 시의회 별관 증축을 추진하자 시의회 홈페이지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시민들의 원성이 커지고 있다. 그리고 술 창고 발언은 일부 시의원들이 해외 연수목적의 이스람 국가인 말레이지아 코타키나발루를 방문하면서 술 60병을 반입하려다 국가적 망신을 당한 시의원들의 분별없는 행동을 나무라는 말이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보다 더한 원색적인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100여명 이상 가입한 네이버 포털에서는 "경제위기로 국민들은 하루하루를 살아가기 위해몸부림을 치는 현실을 모르고 시의원들이 사무실만 늘리려 한다"는 등 비난성 댓글이 이어졌다. 이들은 또 "기존 의회 건물도 큰데 의회 별관을 신축하려는 저의를
“행사장에 나와 인사 후 사진이나 찍고, 시민과의 대화를 기피 한 채 해외연수 핑계로 술 반입에 관심을 갖는 시의회가 주민들의 복지예산은 낮추고 시의회 건축 증축에만 힘을 기울이는 것이 올바른 의정 활동인가요 ? ” “술 창고가 부족해 별관을 신축하자는 것 인가요 ? ” 지난 19일 용인시의회 홈페이지 ‘의회에 바란다’ 라는 공간에 올라온 시민 Y모씨의 글이다. 교육· 복지 등 민생예산 삭감으로 시민들로부터 비난을 사고 있던 용인특례시 의회가 100억 원이 넘는 시의회 별관 증축을 추진하자 시의회 홈페이지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시민들의 원성이 커지고 있다. 그리고 술 창고 발언은 일부 시의원들이 해외 연수목적의 이스람 국가인 말레이지아 코타키나발루를 방문하면서 술 60병을 반입하려다 국가적 망신을 당한 시의원들의 분별없는 행동을 나무라는 말이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보다 더한 원색적인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100여명 이상 가입한 네이버 포털에서는 "경제위기로 국민들은 하루하루를 살아가기 위해몸부림을 치는 현실을 모르고 시의원들이 사무실만 늘리려 한다"는 등 비난성 댓글이 이어졌다. 이들은 또 "기존 의회 건물도 큰데 의회 별관을 신축하려는 저의를
민선 8기 김병수 시장 체재에 들어서 공모를 통해 김포시에 입성한 개방형 인사에 문제점이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 같은 사실은 김포시에서 열린 정례의회에서 정영혜 김포시의원 발언에서 밝혀졌다. 정 김포시의원은 지난 18일 열린 제229회 김포시의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개방형 직위가 필요하다면 기본적인 행정 체계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공직기강과 공직 윤리 의식을 제대로 갖춘 적합한 인재를 걸맞은 자리에 쓰라”고 김병수 시장에게 주문했다. 그는 또 문제점이 많은 인사정책에 대해 ‘인사 참사’라는 극단적인 표현까지 했다. 정 의원은 대표적 인사 문제로 이화미 홍보담당관 문제를 거론했다. 그는 "지난 1월 취임한 홍보담당관은 취임 이후 불성실한 태도와 심의 답변 요구자료를 제대로 제출하지 않은 데다 두 차례 삭감된 예산을 사전 보고 없이 임의의 목적에 사용하는 등 많은 문제를 야기시켰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 문제로 인해 부시장이 상임위에 출석, 사과하는 불상사가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또 ” 불성실한 태도로 잘못된 원인을 제공한 홍보담당관이 지금까지 보여준 언행은 공직사회의 규정을 무시하고 원칙을 무너뜨리는 것이며, 나아가
민선 8기 김병수 시장 체재에 들어서 공모를 통해 김포시에 입성한 개방형 인사에 문제점이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 같은 사실은 김포시에서 열린 정례의회에서 정영혜 김포시의원 발언에서 밝혀졌다. 정 김포시의원은 지난 18일 열린 제229회 김포시의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개방형 직위가 필요하다면 기본적인 행정 체계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공직기강과 공직 윤리 의식을 제대로 갖춘 적합한 인재를 걸맞은 자리에 쓰라”고 김병수 시장에게 주문했다. 그는 또 문제점이 많은 인사정책에 대해 ‘인사 참사’라는 극단적인 표현까지 했다. 정 의원은 대표적 인사 문제로 이화미 홍보담당관 문제를 거론했다. 그는 "지난 1월 취임한 홍보담당관은 취임 이후 불성실한 태도와 심의 답변 요구자료를 제대로 제출하지 않은 데다 두 차례 삭감된 예산을 사전 보고 없이 임의의 목적에 사용하는 등 많은 문제를 야기시켰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 문제로 인해 부시장이 상임위에 출석, 사과하는 불상사가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또 ” 불성실한 태도로 잘못된 원인을 제공한 홍보담당관이 지금까지 보여준 언행은 공직사회의 규정을 무시하고 원칙을 무너뜨리는 것이며, 나아가
민선 8기 김병수 시장 체재에 들어서 공모를 통해 김포시에 입성한 개방형 인사에 문제점이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 같은 사실은 김포시에서 열린 정례의회에서 정영혜 김포시의원 발언에서 밝혀졌다. 정 김포시의원은 지난 18일 열린 제229회 김포시의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개방형 직위가 필요하다면 기본적인 행정 체계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공직기강과 공직 윤리 의식을 제대로 갖춘 적합한 인재를 걸맞은 자리에 쓰라”고 김병수 시장에게 주문했다. 그는 또 문제점이 많은 인사정책에 대해 ‘인사 참사’라는 극단적인 표현까지 했다. 정 의원은 대표적 인사 문제로 이화미 홍보담당관 문제를 거론했다. 그는 "지난 1월 취임한 홍보담당관은 취임 이후 불성실한 태도와 심의 답변 요구자료를 제대로 제출하지 않은 데다 두 차례 삭감된 예산을 사전 보고 없이 임의의 목적에 사용하는 등 많은 문제를 야기시켰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 문제로 인해 부시장이 상임위에 출석, 사과하는 불상사가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또 ” 불성실한 태도로 잘못된 원인을 제공한 홍보담당관이 지금까지 보여준 언행은 공직사회의 규정을 무시하고 원칙을 무너뜨리는 것이며, 나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