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관련 행사에 담당 공무원들이 지명한 특정 인사로 제한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하네요?. 시 보조금을 지원한다는 구실로 공무원들이 나서 일부 인사들의 축사나 인사 소개를 막는 것이 김 경일 시장의 지시라면 크게 잘못된 것입니다.” 요즘 파주시와 관련된 행사장에 가보면 타 지자체에서 느껴 보지 못 한 이상한 분위기가 감지된다. 그것은 행사 관련 축사나 격려사, 내빈 소개 시 일부 김 시장과 반대 행보를 걷고 있는 정치권 인사들의 참여가 제약을 받고 있는 모습이 목격되기 때문이다. 이런 느낌은 막연히 떠도는 얘기가 아니라 공식적인 행사에 참가 했던 파주지역 사람들이 공동으로 느끼는 분위기다. 지난 17일 오후 6시 파주시 보훈회관에서 열린 파주지역 민주 평통 자문회의(회장 허애경)가 주최한 ‘한민족 통일 문화 제전시상식’ 때 있었던 일이다. 보통 이 같은 행사가 열리면 주최 측 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시장을 비 롯 지역구 국회의원, 시 의장, 당 협 위원장 등 지역 정당 관계자들이 차례로 나서 순서에 따라 축사를 하는 것이 일반적인 관례다. 그런데 이날 행사는 여느 타 행사와는 좀 다른 모습이 목격됐다. 식순에 따라 내빈 소개가 있었으나 어떤 연유인지는 김
지역주민들과 마찰로 오랫동안 의료공백 문제를 야기시켜 왔던 성남시의료원 문제가 해결 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지난 14일 성남 시청 한누리 실에서 기자 회견을 갖고 성남의료원 대학병원 위탁운영 방침을 공식화했다. 신 시장은 이날 기자회견장에서 “현재의 의료원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어려운 운영방식으로 시민들의 외면 속에 많은 의료 손실 등 악순환이 이루어지는 상황”이라며 대학병원 운영 방침에 대안 설명을 했다. 신 시장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5개월이 넘는 기간 동안 의료원 운영방식, 개선방안 등 타당성 조사와 용역 결과, 시민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한 결과라며 위탁운영의 배경을 언급했다. 이날 성남시가 성남시의료원 민간위탁운영 방침을 공식화 한 것은 지난 2020년 7월 시립의료원으로 개원한 지 3년 만이다. 성남시는 지난해 7월 신 시장 취임 후 성남시의료원 운영방식개선을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해 왔다. 이후 여러 차례 시민들의 여론조사를 거쳐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이다. 지난 3월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는 61.9%, 7월 시민 51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타당성 조사용역 설문조사에서는 76.6%
지역주민들과 마찰로 오랫동안 의료공백 문제를 야기시켜 왔던 성남시의료원 문제가 해결 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지난 14일 성남 시청 한누리 실에서 기자 회견을 갖고 성남의료원 대학병원 위탁운영 방침을 공식화했다. 신 시장은 이날 기자회견장에서 “현재의 의료원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어려운 운영방식으로 시민들의 외면 속에 많은 의료 손실 등 악순환이 이루어지는 상황”이라며 대학병원 운영 방침에 대안 설명을 했다. 신 시장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5개월이 넘는 기간 동안 의료원 운영방식, 개선방안 등 타당성 조사와 용역 결과, 시민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한 결과라며 위탁운영의 배경을 언급했다. 이날 성남시가 성남시의료원 민간위탁운영 방침을 공식화 한 것은 지난 2020년 7월 시립의료원으로 개원한 지 3년 만이다. 성남시는 지난해 7월 신 시장 취임 후 성남시의료원 운영방식개선을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해 왔다. 이후 여러 차례 시민들의 여론조사를 거쳐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이다. 지난 3월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는 61.9%, 7월 시민 51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타당성 조사용역 설문조사에서는 76.6%
지역주민들과 마찰로 오랫동안 의료공백 문제를 야기시켜 왔던 성남시의료원 문제가 해결 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지난 14일 성남 시청 한누리 실에서 기자 회견을 갖고 성남의료원 대학병원 위탁운영 방침을 공식화했다. 신 시장은 이날 기자회견장에서 “현재의 의료원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어려운 운영방식으로 시민들의 외면 속에 많은 의료 손실 등 악순환이 이루어지는 상황”이라며 대학병원 운영 방침에 대안 설명을 했다. 신 시장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5개월이 넘는 기간 동안 의료원 운영방식, 개선방안 등 타당성 조사와 용역 결과, 시민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한 결과라며 위탁운영의 배경을 언급했다. 이날 성남시가 성남시의료원 민간위탁운영 방침을 공식화 한 것은 지난 2020년 7월 시립의료원으로 개원한 지 3년 만이다. 성남시는 지난해 7월 신 시장 취임 후 성남시의료원 운영방식개선을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해 왔다. 이후 여러 차례 시민들의 여론조사를 거쳐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이다. 지난 3월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는 61.9%, 7월 시민 51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타당성 조사용역 설문조사에서는 76.6%
존경하는 92만 성남시민 여러분, 자리에 함께해 주신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성남시장 신상진입니다. 저는 2005년 4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 출마하면서 공약으로 발표한 이후 현재까지 성남시의료원은 대학병원에 위탁 운영을 해야만 시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줄기차게 주장해 왔습니다. 작년 7월 시장 취임 이후, 지난 1년 5개월 동안‘의료원 직원 간담회’,‘정책토론회’,‘시민인식 여론조사’를 실시했고 성남시의료원에 가장 적절한 운영 방식을 찾고자‘타당성 조사 용역’을 실시한 결과, 지금 의료원의 당면한 문제점을 해결할 방안은 대학병원 위탁 운영이며, 위탁 운영 방식이 현재 위치에서 회복의 수준을 넘어 변혁의 수준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라고 제안하고 있습니다. 두 번의 여론조사에서도 각각 61.9%와 76.6% 다수의 시민들이 대학병원 위탁 운영에 찬성하고 있습니다. 저는 오늘 시민 여러분에게 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를 토대로 ‘성남시의료원 대학병원 위탁 운영 당위성과 앞으로의 계획’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성남시의료원 대학병원 위탁 운영 당위성 설명에 앞서 현재 의료원이 처한 현실을 소상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수원 군(軍) 공항 이전 및 경기 남부 통합 국제공항 건설 특별법을 반대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지난 14일 ‘군(軍) 공항 이전과 관련 국회입법 발의’에 대한 반대의견을 담은 화성시장 입장문을 발표했다. 정 시장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김진표 국회의장은 11월 13일 또다시 ‘수원 공항 이전 및 경기 남부 통합국제공항 건설 특별법’ 대표 발의로 사실상 중단된 수원 군 공항 화성 이전을 일방적으로 강행하고 있다며 반대의견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정 시장은 “이번 특별법은 이해 당사자인 화성시민이나 시장과 아무런 협의나 동의가 없는 것으로 화성시의 자치권과 시민참여권을 부당하게 침해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그는 이어 “비행장이 이전되면 수원 비행장 부지에는 첨단산업단지가 조성돼 수원시민들에게 막대한 개발이익이 안겨 주는 반면 화성지역 주민들은 희생과 피해만 안겨주는 불평등한 일이 발생, 특별법은 마땅히 폐기 돼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정 시장이 특별법에 대해 반대 의견을 주장하는 것은 김진표 국회의장이 이미 지난 2020년 7월 6일 ‘군 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일부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으나, ‘지방자치제도를 훼손할 우려가 있다’라는 이유로 국회
“수원 군(軍) 공항 이전 및 경기 남부 통합 국제공항 건설 특별법을 반대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지난 14일 ‘군(軍) 공항 이전과 관련 국회입법 발의’에 대한 반대의견을 담은 화성시장 입장문을 발표했다. 정 시장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김진표 국회의장은 11월 13일 또다시 ‘수원 공항 이전 및 경기 남부 통합국제공항 건설 특별법’ 대표 발의로 사실상 중단된 수원 군 공항 화성 이전을 일방적으로 강행하고 있다며 반대의견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정 시장은 “이번 특별법은 이해 당사자인 화성시민이나 시장과 아무런 협의나 동의가 없는 것으로 화성시의 자치권과 시민참여권을 부당하게 침해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그는 이어 “비행장이 이전되면 수원 비행장 부지에는 첨단산업단지가 조성돼 수원시민들에게 막대한 개발이익이 안겨 주는 반면 화성지역 주민들은 희생과 피해만 안겨주는 불평등한 일이 발생, 특별법은 마땅히 폐기 돼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정 시장이 특별법에 대해 반대 의견을 주장하는 것은 김진표 국회의장이 이미 지난 2020년 7월 6일 ‘군 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일부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으나, ‘지방자치제도를 훼손할 우려가 있다’라는 이유로 국회
“수원 군(軍) 공항 이전 및 경기 남부 통합 국제공항 건설 특별법을 반대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지난 14일 ‘군(軍) 공항 이전과 관련 국회입법 발의’에 대한 반대의견을 담은 화성시장 입장문을 발표했다. 정 시장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김진표 국회의장은 11월 13일 또다시 ‘수원 공항 이전 및 경기 남부 통합국제공항 건설 특별법’ 대표 발의로 사실상 중단된 수원 군 공항 화성 이전을 일방적으로 강행하고 있다며 반대의견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정 시장은 “이번 특별법은 이해 당사자인 화성시민이나 시장과 아무런 협의나 동의가 없는 것으로 화성시의 자치권과 시민참여권을 부당하게 침해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그는 이어 “비행장이 이전되면 수원 비행장 부지에는 첨단산업단지가 조성돼 수원시민들에게 막대한 개발이익이 안겨 주는 반면 화성지역 주민들은 희생과 피해만 안겨주는 불평등한 일이 발생, 특별법은 마땅히 폐기 돼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정 시장이 특별법에 대해 반대 의견을 주장하는 것은 김진표 국회의장이 이미 지난 2020년 7월 6일 ‘군 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일부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으나, ‘지방자치제도를 훼손할 우려가 있다’라는 이유로 국회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지난 8일 지난 3월부터 약 8개월간 운영한 ‘2023. 자전거 상설교육’을 통해 시민 184명이 안전한 자전거 이용 생활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안양시 자전거 상설교육은 자전거 안전법규, 운행 방법 등 기초 이론부터 브레이크 조작, 페달 밟기 등 단계별 실습으로 4주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있다. 올해는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총 10회에 걸쳐 자전거 교육을 추진했으며, 전체 244명의 교육생 중 184명이 수료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환경도 지키고 개인의 건강도 지킬 수 있는 자전거를 더욱 많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탈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확대하고 자전거도로 환경 개선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가 지난 3일 현장 간부회의를 진행했다는 사실을 지난 6일 밝혔다. 지난 3일 사동 일원에서 경기도 지방정원 조성 등 주요 현안을 점검하기 위해 이민근 시장과 시 간부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간부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현장회의는 ▲사동 도시재생 혁신지구 ▲경기도 지방정원 조성지 ▲하늬울 공원 ▲사동 8호 공원 등 사동 일대 주요 현안 현장을 직접 살펴보며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추진 방향 등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경기도 지방정원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경기도 및 관련 부서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부서뿐 아니라 기관 간의 경계를 넘어 언제나 시민의 의견이 최우선으로 신뢰받는 행정을 펼쳐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