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전라북도지사가 지난 24일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전국호남향우회 총연합회 정기총회 및 총회장 취임식에 참석했다. 전국호남향우회가 단일한 총연합회로 출범하는 날을 함께 기념하기 위해 자리했다. INT 김관영 / 전라북도지사 최순모 회장님 앞으로 멋진 활약 해주시고 호남인의 자부심을 더 드높여주는 역할을 잘 해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저는 도지사로서 이 자리에 계신 호남인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습니다. 앞으로 우리 호남향우회가 호남인의 자존심을 바탕으로 더 큰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앞장서 주시고 저는 잘 사는 호남, 잘 사는 전라북도를 보여드리기 위해서 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Q. 호남향우회의 대통합이 이루어졌는데요. 앞으로 어떤 방향성을 가지고 운영되었으면 하시나요? A. 오늘 전국호남향우회가 분열을 딛고 화합을 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호남인의 자존감을 바탕을 더 큰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모든 분들이 함께 해주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김관영 전라북도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고향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특별한 전북을 만들 수 있도록 끊임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라며 “
전국호남향우회(총회장 최순모)가 지난 24일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정기총회 및 총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최순모 총회장을 비롯해 이낙연 전 국무총리, 김관영 전라북도지사, 박창환 전라남도 정무부지사, 임동주 수석부회장, 남평오 국무총리실 민정실장, 천하람 국민의힘최고위원 등이 참석했으며, 천여 명의 전국의 호남향우회 회원들과 함께 축하의 장을 빛냈다. 이번 총회는 개회선언, 성원보고, 감사보고, 축사,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그간 여러 단체로 흩어져있던 호남향우회는 지난달 13개 광역시도 호남향우회 연합회 회장단으로 구성된 총연합회로 대통합을 이루어냈다. INT 최순모 / 총회장 Q. 드디어 전국호남향우회가 대통합을 이루었는데요.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지 말씀부탁드립니다. A. 우리 호남향우회가 하나가 되어야만 우리가 필요로 하는 것을 얻을 수 있고, 목적에 달성할 수 있습니다. 최근 새만금 활성화를 위해 전국민이 관심을 가지고 보고 있는데 큰 난관에 부딪혀 있습니다. 이제는 우리가 하나가 되었기 때문에 이 어려움을 호소해서 극복해낼 수 있을 거라 기대합니다. Q. 총회장으로서의 임기가 시작됐는데 앞으로 이끌어 나갈 방향성에 대
김포시 홍보부서에 근무하는 간부 직원 A 씨가 정보공개를 요구하는 모 언론사 B 기자에게 야유성 망발을 퍼부은 것이 문제가 돼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조사를 받고 있다. 김포경찰서는 B 기자가 명예훼손 혐의로 A씨를 고소한 사건과 관련, 조사를 받아왔던 김포시청 홍보부서 간부인 A씨를 지난 24일 인천지방검찰청 부천지청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소인 B씨에 따르면 3개월 전쯤 A 씨는 시청 내 자신의 사무실에서 직원들이 보는 앞에서 A씨와 언쟁을 하는 과정에서 “그렇게 많은 량의 정보공개를 하는 이유가 무엇 때문입니까 ? ” “결국 광고비를 제대로 안 드려서 그런 거 아니에요!"라며 대놓고 고소인에게 모욕적인 언사로 망신을 주었다는 것이다. B 씨는 ”평소에도 민원인들이나 언론사 관계자들과 대화 시 불순한 언사로 대하는 A씨의 순화되지 않은 인성을 감안, 적당한 선에서 참고 넘기려 했으나 아직까지 진정성 있는 사과 한번 없이 마치 자기의 언행이 당연한 것처럼 행동하며 처신하는 행위가 괘씸해 명예훼손 혐으로 경찰서에 고소를 했다“고 밝혔다. B씨는 또 "정보공개 청구는 관련 법에 따라 공공기관에 국민 누구라도 얼마든지 청구 할 수 있고, 공무
김포시 홍보부서에 근무하는 간부 직원 A 씨가 정보공개를 요구하는 모 언론사 B 기자에게 야유성 망발을 퍼부은 것이 문제가 돼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조사를 받고 있다. 김포경찰서는 B 기자가 명예훼손 혐의로 A씨를 고소한 사건과 관련, 조사를 받아왔던 김포시청 홍보부서 간부인 A씨를 지난 24일 인천지방검찰청 부천지청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소인 B씨에 따르면 3개월 전쯤 A 씨는 시청 내 자신의 사무실에서 직원들이 보는 앞에서 A씨와 언쟁을 하는 과정에서 “그렇게 많은 량의 정보공개를 하는 이유가 무엇 때문입니까 ? ” “결국 광고비를 제대로 안 드려서 그런 거 아니에요!"라며 대놓고 고소인에게 모욕적인 언사로 망신을 주었다는 것이다. B 씨는 ”평소에도 민원인들이나 언론사 관계자들과 대화 시 불순한 언사로 대하는 A씨의 순화되지 않은 인성을 감안, 적당한 선에서 참고 넘기려 했으나 아직까지 진정성 있는 사과 한번 없이 마치 자기의 언행이 당연한 것처럼 행동하며 처신하는 행위가 괘씸해 명예훼손 혐으로 경찰서에 고소를 했다“고 밝혔다. B씨는 또 "정보공개 청구는 관련 법에 따라 공공기관에 국민 누구라도 얼마든지 청구 할 수 있고, 공무
김포시 홍보부서에 근무하는 간부 직원 A 씨가 정보공개를 요구하는 모 언론사 B 기자에게 야유성 망발을 퍼부은 것이 문제가 돼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조사를 받고 있다. 김포경찰서는 B 기자가 명예훼손 혐의로 A씨를 고소한 사건과 관련, 조사를 받아왔던 김포시청 홍보부서 간부인 A씨를 지난 24일 인천지방검찰청 부천지청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소인 B씨에 따르면 3개월 전쯤 A 씨는 시청 내 자신의 사무실에서 직원들이 보는 앞에서 A씨와 언쟁을 하는 과정에서 “그렇게 많은 량의 정보공개를 하는 이유가 무엇 때문입니까 ? ” “결국 광고비를 제대로 안 드려서 그런 거 아니에요!"라며 대놓고 고소인에게 모욕적인 언사로 망신을 주었다는 것이다. B 씨는 ”평소에도 민원인들이나 언론사 관계자들과 대화 시 불순한 언사로 대하는 A씨의 순화되지 않은 인성을 감안, 적당한 선에서 참고 넘기려 했으나 아직까지 진정성 있는 사과 한번 없이 마치 자기의 언행이 당연한 것처럼 행동하며 처신하는 행위가 괘씸해 명예훼손 혐으로 경찰서에 고소를 했다“고 밝혔다. B씨는 또 "정보공개 청구는 관련 법에 따라 공공기관에 국민 누구라도 얼마든지 청구 할 수 있고, 공무
고향이 같은 전라도인들의 친목을 도모하는 모임인 호남향우회가 지난 24일 서울 63빌딩 별관 그랜드볼륨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전국 12개 광역시도 연합회 회장단과 호남 출 향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전국호남향우회 총연합회 회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행사장에서는 회장단의 이. 취임식을 겸한 정기총회를 갖고, 고향 사랑 실천을 다짐했다. 행사장에는 박창환 전남 정무부지사,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김관영 전북도지사,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등이 참석했고, 과거 정계인사인 이낙연 전 국무총리와 정동영 전 의원의 모습도 보였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재경 광주향우회, 재경 전북향우회 등 지역별로 전남과 전북지역 등 3개로 나누어져 분산돼 있던 향우들의 모임이 이날 모임을 통해 통합하는 계기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행사장에 참석한 전국 12개 광역시도 연합회 회장단에 의해 만장일치로 8대 최 순모 신임 회장이 선출됐고, 7대 최영식 전임 회장의 이임식도 가졌다. 새로운 향우회장으로 선출된 최 순모 신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화합과 소통으로 하나가 되는 향우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고향이 같은 전라도인들의 친목을 도모하는 모임인 호남향우회가 지난 24일 서울 63빌딩 별관 그랜드볼륨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전국 12개 광역시도 연합회 회장단과 호남 출 향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전국호남향우회 총연합회 회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행사장에서는 회장단의 이. 취임식을 겸한 정기총회를 갖고, 고향 사랑 실천을 다짐했다. 행사장에는 박창환 전남 정무부지사,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김관영 전북도지사,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등이 참석했고, 과거 정계인사인 이낙연 전 국무총리와 정동영 전 의원의 모습도 보였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재경 광주향우회, 재경 전북향우회 등 지역별로 전남과 전북지역 등 3개로 나누어져 분산돼 있던 향우들의 모임이 이날 모임을 통해 통합하는 계기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행사장에 참석한 전국 12개 광역시도 연합회 회장단에 의해 만장일치로 8대 최 순모 신임 회장이 선출됐고, 7대 최영식 전임 회장의 이임식도 가졌다. 새로운 향우회장으로 선출된 최 순모 신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화합과 소통으로 하나가 되는 향우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 서부권의 중심도시인 화성시가 미래의 성장을 위해 힘찬 기지개를 켜고 있다. 화성시는 서울의 1.4배에 달하는 광활한 면적을 자랑하는 규모 있는 도시. 올해 안에 인구 100만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돼 조만간 특례 시 자격을 갖춘 도시로 변모한다. 화성시는 최첨단 신도시와 도농복합지역, 농촌지역, 어촌지역, 산업단지 등이 공존하는 특성 있는 지역이다. 지역 특성이 이렇다 보니 권역별 특색을 살려 도시의 균형적인 발전 방향을 찾는 일이 중요하다. 이러한 흐름에 맞추어 정명근 화성시장이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상상이 현실이 되는 100만 화성, 새로운 출발’을 주제로 시정 브리핑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정 시장은 ‘시민들이 화성에 살고 있는 것을 자랑스러워하는 도시’를 강조 한 뒤 “살기 좋고, 즐길 것이 많은 도시로 발전돼야” 한다며 화성시의 구체적인 미래상을 제시 했다. 정 시장은 먼저 내년 중 화성 동쪽의 GTX-A 수서구간 개통과 서쪽의 서해선 개통으로 제대로 된 철도 시대가 열리게 됨에 따라 현재 진행 중인 12개 철도노선을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 정 시장은 이어 시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아이부터 노인까지 혜택이
경기 서부권의 중심도시인 화성시가 미래의 성장을 위해 힘찬 기지개를 켜고 있다. 화성시는 서울의 1.4배에 달하는 광활한 면적을 자랑하는 규모 있는 도시. 올해 안에 인구 100만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돼 조만간 특례 시 자격을 갖춘 도시로 변모한다. 화성시는 최첨단 신도시와 도농복합지역, 농촌지역, 어촌지역, 산업단지 등이 공존하는 특성 있는 지역이다. 지역 특성이 이렇다 보니 권역별 특색을 살려 도시의 균형적인 발전 방향을 찾는 일이 중요하다. 이러한 흐름에 맞추어 정명근 화성시장이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상상이 현실이 되는 100만 화성, 새로운 출발’을 주제로 시정 브리핑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정 시장은 ‘시민들이 화성에 살고 있는 것을 자랑스러워하는 도시’를 강조 한 뒤 “살기 좋고, 즐길 것이 많은 도시로 발전돼야” 한다며 화성시의 구체적인 미래상을 제시 했다. 정 시장은 먼저 내년 중 화성 동쪽의 GTX-A 수서구간 개통과 서쪽의 서해선 개통으로 제대로 된 철도 시대가 열리게 됨에 따라 현재 진행 중인 12개 철도노선을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 정 시장은 이어 시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아이부터 노인까지 혜택이
경기 서부권의 중심도시인 화성시가 미래의 성장을 위해 힘찬 기지개를 켜고 있다. 화성시는 서울의 1.4배에 달하는 광활한 면적을 자랑하는 규모 있는 도시. 올해 안에 인구 100만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돼 조만간 특례 시 자격을 갖춘 도시로 변모한다. 화성시는 최첨단 신도시와 도농복합지역, 농촌지역, 어촌지역, 산업단지 등이 공존하는 특성 있는 지역이다. 지역 특성이 이렇다 보니 권역별 특색을 살려 도시의 균형적인 발전 방향을 찾는 일이 중요하다. 이러한 흐름에 맞추어 정명근 화성시장이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상상이 현실이 되는 100만 화성, 새로운 출발’을 주제로 시정 브리핑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정 시장은 ‘시민들이 화성에 살고 있는 것을 자랑스러워하는 도시’를 강조 한 뒤 “살기 좋고, 즐길 것이 많은 도시로 발전돼야” 한다며 화성시의 구체적인 미래상을 제시 했다. 정 시장은 먼저 내년 중 화성 동쪽의 GTX-A 수서구간 개통과 서쪽의 서해선 개통으로 제대로 된 철도 시대가 열리게 됨에 따라 현재 진행 중인 12개 철도노선을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 정 시장은 이어 시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아이부터 노인까지 혜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