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지난 24일 하남종합운동장에서 제34주년 하남시민의 날 기념식 및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최종윤 국회의원, 강성삼 시의장을 비롯한 각 사회단체장, 14개 동 시민 수백여 명이 참석해 즐겼다. 음악줄넘기 공연, 스턴트 치어리딩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개식통고, 입장식, 34주년 축하영상 상영, 유공자 시상, 성화봉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INT 이현재 / 하남시장 시민 모두가 한마음 한 뜻으로 수도권 최고의 도시, 강남을 넘어선 글로벌 하남시를 완성하는 대장정에 여러분께서 더욱더 힘을 모아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자랑스러운 하남시민 여러분과 함께 힘차게 나아가겠습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신뢰의 말씀을 법으로 생각하고 지난 1년 시정 운영에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다”라며, “늘 시민 여러분의 도움에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라고 강조했다.
전진선 양평군수가 지난 23일, 추석 명절을 앞둔 5일장에 방문해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며 격려에 나섰다. INT 전진선 / 양평군수 Q. 양평에 방문하려는 시민·관광객들에게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A. 양평에 기차역과 연결되는 시장이 많습니다. 역이 중심이 돼서 시장이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곳에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를 마련하려고 합니다. 수도권 시민들이 많이 찾아와 시장이 활성화되길 바랍니다. 양평의 먹거리에 흠뻑 체험주시길 바랍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인터뷰를 통해 “양평물맑은시장은 상권르네상스 사업으로 특색있는 시장 마케팅과 상인교육, 전통시장 시설현대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INT 전병곤 / 양평물맑은시장 5일장 상인회장 Q. 양평물맑은시장의 장점이 무엇인가요? 아침에 물건을 가져오면 물건 자체가 살아있어요. 제 자신도 먹어보고 싶을 정도로 신선하다는 게 참 좋습니다. 더하여 전병곤 5일장 상인회장은 “앞으로 서울과 인근 경기도에 많은 홍보가 돼서 시민들이 우리 시장을 애용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백경현 구리시장이 지난 22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언론 브리핑을 열었다. 구리시는 △비상 진료 대책 및 취약계층 지원 △농축산물 및 환경관리 대책 △안전사고 대책 등 총 6개 분야에 민생 안정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6일간의 긴 추석 연휴 동안 행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무원 350여 명을 투입해 생활민원을 적극적으로 처리하는 등 비상 행정 근무 체제를 운영한다”라고 밝혔다. 더하여“시민분들께서 가족, 친지, 이웃 등 소중한 분들과 즐겁게 행복을 나누는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양평 물맑은시장(군수 전진선, 상인회장 전병곤)은 1770년경 무렵 양근에 갈산장부터 시작됐으며 260여 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전국 최대 규모의 시장이다. 양평물맑은시장은 양평읍에 위치하며 상설시장과 5일장이 결합된 형태를 띠고 있다. 400여 개의 점포를 갖춘 상설시장을 중심으로, 5일장이 열리는 날이면 200여 개의 노점이 펼쳐진다. 주로 양평에서 생산되는 계절 채소와 과일, 농산물을 판매하며 100여 명의 상인들이 농산물을 직접 길러 판매해 신선한 농산물을 만날 수 있다. 지난 2020년부터 상권 르네상스사업을 시행하여 상권 전반에 대한 활성화를 지원함으로써 차별화된 전통시장으로 발전해가고 있다. 오일장으로 사람들이 북적이는 가운데 제2회 별밤 양평 전국가요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수원특례시가 지난 20일 오전 10시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2023 힐링폴링 수원화성 4개 축제’와 관련해 기자설명회를 개최했다. 2021년부터 3년째 개최하는 ‘세계유산축전 공모사업’은 화서문과 장안공원을 중심으로 17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정조대왕이 꿈꿨던 수원화성을 빛으로 표현하는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수원동락(水原同樂)을 주제로 한 ‘제60회 수원화성문화제’, 대한민국 최대 왕실 퍼레이드인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 재현’ 등의 풍성한 공연이 진행된다. 9월 23일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을 시작으로 11월 4일까지 43일 동안 수원화성 일원에서 매일 축제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상수 수원시 문화청년체육국장은 “올해는 힐링폴링 수원화성 4개 축제가 진정한 시민 주도, 시민 참여 축제로 자리매김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세계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수원특례시가 지난 20일 오전 10시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생태교통 수원 뉴페스타’ 브리핑을 진행했다.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되는 생태교통 수원 뉴페스타는 퍼레이드 개최, ‘차 없는 마을’ 재현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될 계획이다. 이장환 수원시 안전교통국장은 브리핑을 통해 낙후된 행궁동 변화의 시작인 ‘생태교통 수원 2013’의 10주년을 맞아 이번 행사는 새로운 미래로 나아갈 방안을 구상하는 축제가 되도록 할 것임을 전했다. 더하여 수원시는 도시 전역에 생태교통 친화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교통약자를 비롯한 다양한 계층이 소외되지 않는 시민 중심의 교통체계를 구축할 것을 알렸다.
최대호 안양시장, 김정아 안전한안양시민연합 대표, 이철훈 LG유플러스 전무(대리 참석)는 지난 18일 오후 4시 30분 시청 접견실에서 LG유플러스 특고압선 지중선로 공사와 관련한 주민 우려 해소 방안 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들은 합의사항에 서명하고, 협약에 따라 LG유플러스는 2025년 상반기까지 특고압선 지중선로 구간에 차폐판을 설치하기로 했다. 아울러 안양시는 차폐판 설치공사와 관련된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조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최대호 안양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은 물론 기업과 지역사회가 상생을 도모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양주시 장흥면 일영리 일대에서 건설되고 있는 SM 경남기업 아너스빌 아파트 공사 현장이 각종 법규를 무시하고 공사를 진행하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2일 현장 확인 결과, 세륜시설을 임시 폐쇄시켜 대기환경보전법을 위반했으며 세륜 슬러지를 현장 곳곳에 방치시키고 있어 폐기물 보관법을 위반했었다. 이에 대해 공사 현장대리인 A 씨는 지난 15일 양주시청에 폐기물 보관법 위반사항 확인서를 제출했다며, 폐기물 배출신고에 대해서는 본사 지침에 따랐다며 본사에 책임을 돌렸다. 양주시청 청소행정과 관계자 B씨는 “폐기물 신고 위반에 대해 1차 조치를 취했으며, 추가 조사 후 불법이 밝혀지면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지난 12일 오전 10시 서현동 공공공지 내 탄천 피크닉장에서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장한 피크닉장은 서현동 공공공지(제생병원 뒤편)내 피크닉장과 수내동 마루근린공원에 위치한 피크닉장 2개소이다. 피크닉장에선 누구나 탄천을 바라보며 간단한 음식 섭취가 가능하며, 나무 그늘도 활용할 수 있어 도심 속 새로운 휴식 공간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신상진 시장은 “탄천을 명품 탄천으로 재창조하여 시민들이 원하는 힐링 도시 성남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9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3년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에서 스마트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의정부의 모습을 전세계에 알렸다. 의정부시는 이번 행사에서 ‘내 삶을 바꾸는 행복한 변화, 스마트도시 의정부’를 주제로 의정부 전시관을 운영했다. 전시 부스는 주요 사업으로 추진 중인 ▲의정부 리버사이드 스마트 거점 ▲스마트 상권 ▲디지털 신세계 Meta-의정부 등 총 5개의 존으로 구성했다. 의정부시는 이번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된 ‘2023년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어워즈’에서 스마트도시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국내도시 부문에서 수상하는 영예도 안았다. 김동근 시장은 “앞으로도 의정부 특성에 맞는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발굴해 시민의 삶을 바꾸는 행복한 스마트도시 의정부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