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룩셈부르크 국립보건원(LIH)과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바이오 정밀의료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간 시와 룩셈부르크 국립보건원은 교류협력을 통해 상호 우의를 돈독히 했다. 지난 해 8월 룩셈부르크 정부 로맹 마틴 교육부 선임 자문관(차관급)을 비롯한 울프 네르바스 국립보건원장 등 사절단이 고양시를 방문하여 자족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한 경제자유구역 추진상황과 정밀의료 클러스터 조성계획에 특별한 관심을 갖고 의견을 들었다. 지난 11월에는 이 시장을 비롯한 고양시 사절단이 유럽의 정밀의료 의학분야의 연구를 선도하는 중심기관으로 알려진 룩셈부르크 국립보건원을 방문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대형 종합병원이 많은 고양시의 우수한 의료 인프라를 활용해 정밀 의료클러스터를 만들어 우수한 기업들을 유치할 뿐만 아니라 연구개발, 교육, 임상시험, 마케팅, 사업화까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경제자유구역에 국립보건원(LIH)의 해외분원 설치를 제안했다. 또한 지난 12월에는 룩셈부르크 국립보건원(LIH) 5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1일 간부회의에서 메가시티의 긍정적 효과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며 경제자유구역지정, 바이오특화단지 등 핵심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정부·국회와의 긴밀한 협력 노력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메가시티는 이미 수십 년 전부터 그 필요성이 대두 돼 온 시대적 과제”라며 “서울과 고양은 하나의 생활권임에도 불구하고 행정적으로 엄격하게 단절되어 정책을 일관성 있게 적용받지 못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메가시티가 조성되면 고양시에 부족한 기업, 학교, 일자리를 유치할 수 있고 교통 문제 해결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라며 “메가시티 TF팀을 구성하고 고양시정연구원에서 면밀한 연구자료를 마련하여 정부와 서울시, 인접도시를 모두 포함한 확대 다자간협의체 구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최근 교육발전특구 지정 신청에 대해 “지난 19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1차 선정을 위한 심사가 있었으며, 시장으로서 직접 참여해 고양시 설명자료를 발표했다. 그동안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지역협의체구성, 메디치넷 선언, 전문가자문 간담회를 개최하면서 시민의견을 수렴했고, 사업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가 핵심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경제자유구역 최종지정을 위해 개발계획 수립을 오는 4월 마무리하고 상반기 산업통상자원부에 추가지정 신청을 완료할 전망이다. 시는 각종 영향평가로 향후 관계부처 협의를 대비하고 바이오특화단지·기회발전특구 지정 추진과 기업유치단을 중심으로 한 투자유치 활동으로 투자생태계 조성에도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경제자유구역 지정 여부가 결정되는 올해는 지난해 쌓아온 초석을 디딤돌 삼아 글로벌 자족도시로 도약하는 한 해가 될 것” 이라며 “최종 심의까지 개발계획을 들고 여러 부처를 발로 뛰며 개발계획의 타당성을 설득하는 한편 다양한 특구 지정 추진과 기업유치활동으로 일자리가 넘치는 경제특례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자구역 개발계획 상반기 산자부 제출…영향평가로 향후 협의 대비 고양시는 2022년 11월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후보지로 선정돼 장항·대화·송포 일원에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시가 지난해 착수해 경기경제자유구역청과 함께 진행해 온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개발계획 (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CJ라이브시티 조성사업 국토교통부 민관합동 건설투자사업(PF) 조정위원회 조정안에 대해 주요당사자인 경기도와 CJ라이브시티가 신속하게 협의를 마치고 조속히 사업이 재개되기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CJ라이브시티는 일산동구 장항동 약 32만 6,400㎡(약 10만평) 부지에 최첨단 아레나를 포함한 테마파크, 한류콘텐츠 중심의 상업시설, 복합 휴식공간인 호텔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조성이 완료되면 연간 2,000만명의 방문객 창출, 10년간 약 17조원 규모의 생산유발 효과, 24만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기대된다. 당초 2021년 10월에 착공하여 2024년 준공 예정이었지만,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원자재 가격 급등, 건설경기 악화, 전력공급 시기 불투명 등으로 인해 2023년 4월 조성사업이 중단됐다. CJ라이브시티는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경기도와 사업협약 등에 관하여 지난해 10월 국토교통부에 '민관합동 건설투자사업(PF) 조정'을 신청했다. PF조정위원회에서는 지난 해 12월 ▲완공기한 연장 ▲전력공급 재개 지연에 따른 지체상금 감면 ▲전력공급 재개 시까지 재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일한으로 2월 20일 저녁 중학교 신입생 학부모를 위한 달빛강좌를 실시했다. 이번 학부모 교육은 중학교 첫 출발을 준비하는 예비 학부모들에게 자녀발달 특징에 대한 이해 증진과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가 가져야 할 교육철학 및 건강한 학부모 역할을 이해하는 시간으로 안곡중학교 조병옥 교육복지사의 강의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사춘기 학생들을 이해하는 것은 제2외국어를 배우는 일만큼 어려운 일일수도 있다. 그러나 자녀들의 행복한 학교생활 준비를 위해서는 학부모교육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교육 참여 접근이 어려운 직장인 학부모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저녁시간에 마련한 연수에 많은 학부모님들이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교육복지 차원의 학부모 역량강화 연수를 적극 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일 경북대학교 친환경농업연구센터와 신규 천적생산기술 개발 및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은 농업기술센터 및 경북대 친환경농업연구센터 관계자, 장미농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서는 천적 생산 및 연구개발을 원활히 수행하기 위한 전문 기술공유는 물론 기타 상호 기관의 교류증진 및 발전을 위한 사항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경북대 친환경농업연구센터는 천적 생산기술을 포함한 응용생물 분야로 전국에서 손꼽히는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해당 천적분야에 독보적인 역량이 검증된 곳이다. 시는 2018년부터 천적을 생산보급하기 시작하여 작년 기준으로 화훼 및 원예작물 30농가에게 뿌리이리응애 15,020리터, 콜레마니진디벌 1,000본을 보급했다. 그 결과 60%이상의 병해충방제 효과에 힘입어 올해 지중해이리응애 등 신규 천적 3종의 생육환경을 연구·생산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 관계자는 “생물학적 병해충 방제 기술 확보로 병해충 방제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시의 대표 문화사절단 고양시립합창단은 다가오는 봄을 맞이하여 제75회 정기연주회 '봄이 오는 소리'를 오는 3월 19일 오후 19시 30분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연주는 한국 합창계를 선도하며 세계 속에 한국합창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데 앞장서는 박신화 지휘자를 객원지휘자로 초빙했다. 협연으로는 알테뮤지크서울의 반주와 함께 박미자(소프라노1), 한나형(소프라노2), 정민호(카운터테너). 박승희(테너), 안대현(베이스) 등 실력파 성악가들이 함께 한다. 공연 프로그램은 봄과 꽃을 주제로 구성하여 “2024 고양국제꽃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시민들에게 새봄의 설렘과 희망을 선사할 예정이다. 1부는 바로크 합창공연이며 2부는 '봄이 오면', '고향의 봄'등 한국 합창곡과 'Same Train', 'Deep Riner'등 흑인영가를 고양시립합창단만의 해석과 하모니로 선보여 영혼을 울리는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9일 공무직근로자를 대상으로 ‘2024년 고양시 공무직근로자 청렴·복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무직근로자를 대상으로 올해 처음 진행한 교육으로, 조직 내 청렴문화를 조성하고 공직기강을 확립하고자 마련했다. 교육 내용은 ▲청탁금지법의 이해 및 위반사례 ▲근로기준법·단체협약 등에 따른 근로조건 ▲연차휴가·병가 등 복무에 관한 사항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등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시는 고양시 소속 직원으로서 알아야 할 직무상 의무와 권리에 대해 공무직 직원들이 정확히 알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교육에 참석한 공무직 직원은 “이번에 처음 실시된 교육을 통해 청탁금지법에 대해 이해하고 고양시 직원으로서 지켜야 할 의무에 대해 알게 됐다”며 "병가 사용과 초과 근로 등에 대해 잘 이해하게 돼 복무관리에 철저를 기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동환 시장은 “시는 앞으로도 매년 정기적인 청렴·복무 교육을 통해 청렴하고 책임감 있는 공직문화를 조성해나갈 것"이라며 "공무직 직원은 소속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시민불편 최소화와 신뢰할 수 있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가‘2024년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지원사업’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해외시장개척단 사업은 관내 중소기업들의 해외 판로 확보 및 수출 증진을 위해 해외 바이어 1:1 매칭 및 상담·통역·왕복항공료의 50%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북미·유럽·동남아 등 총 13개 지역에 파견이 이루어진다. 세부적으로 오는 5월부터 7월까지 북미·베트남·CIS·일본 지역에 총 4회, 9월부터 10월까지는 유럽·중동·동남아 지역에 총 3회 파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고양시에 소재한 제조업, 지식기반·정보통신산업을 영위하고 있는 중소기업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서 등을 구비하여 고양시청 기업지원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제출서식 및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청 누리집 게시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신청한 기업들에 대한 현지 시장성 평가를 통해 각 시장개척단별 참가기업을 3~7월 중 사업 일정에 따라 최종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해 2024년도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은 61억 원 규모로 총 1,812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 자동차와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 2004년 12월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한 지게차‧굴착기이다. 특히 올해에는 저감장치를 부착하여 출고된 4등급 경유차도 조기폐차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지원기준은 ▲대기관리권역 또는 고양시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되어 있고 ▲정부지원을 받아 매연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된 이력이 없어야 한다. 또한 ▲자동차관리법에 따른 관능검사 결과 적합 판정을 받아야 하고 ▲대상선정 통보이후 지정폐차장에 입고한 후 차량상태 확인 검사에서 정상 가동 판정을 받아야 한다. 조기폐차 신청자에 대한 지원 금액은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차량기준 가액을 기준으로 공고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