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4일 고양도시관리공사와 각종 현안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관계기관 간 현안 사항 공유 및 소통·협치를 통한 민선 8기 역점 핵심과제 실현을 목표로 세웠다. 고양시 도시주택정책실장, 고양도시관리공사 사장을 비롯하여 실무 팀장 등 16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4년 자족도시 활성화를 위한 개발사업 구상을 목표로 △주요 사업지 기본구상 및 사업화 방안 수립 △우선사업지 적기 사업화를 위한 추진방안 마련 △주도적 사업추진을 위한 자본금 확충방안 수립 등을 논의했다. 또한 양측은 우선 중점사업 추진을 구체화하고 사업지 기본구상 및 사업화 방안 수립을 위한 용역을 2월 중으로 발주하여 민선8기 내 사업구역 지정이 완료될 수 있도록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시 관계자는“향후 지속적인 업무교류를 통해 시 정책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힘쓰겠다”며 실무자 간 소통과 협력을 강조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16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지역 공동주택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빙기에는 겨울철 결빙됐던 토양이 녹아 지반구조가 약화되어 지반침하, 절개지 붕괴 등에 따른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시기이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시는 선제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점검을 위해 6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했다. 점검 대상은 지역 내 공동주택 건설 현장 중 토목 및 골조 공사가 진행 중인 현장 6곳이다. 한편, 올해는 예년과 다르게 급격히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해빙기 안전 점검을 이달 중순부터 조기에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지반 침하에 따른 구조물 변형 및 건설 기계 전도 여부 ▲건물 외벽 비계 설치 상태 ▲공사장 주변 침하 여부 등이다. 시 관계자는“기온 변화에 따른 지반침하 피해가 발생하는 등 안전사고 위험이 큰 시기인 만큼 사전에 선제적으로 위험 요소를 파악하여 건설노동자와 시민들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가 신뢰받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121개소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어린이집 운영 전반에 걸친 지도점검을 2월 13일부터 상하반기로 나누어 실시하여 운영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보육서비스 수준 향상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관내 121개소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현지점검과 자체점검을 병행하여 실시하며 급식위생, 놀이시설 안전점검, CCTV 설치·관리 점검 등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집중 점검과 회계 집행의 적정성, 보육교직원 복무관리에 대한 점검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현장점검 시 원내 아동 및 교직원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 점검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재무회계 분야는 경기도 어린이집 관리시스템을 활용한 온라인 점검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또한 구는 지도점검을 실시하면서 어린이집의 애로 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법 사항에 대해서는 관계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후속 조치할 예정이다. 서광진 일산동구청장은 “어린이들의 안전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이 2월 26일, 27일 이틀간 제20통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현재 해당 통 관할구역에서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상시 거주하는 주민으로, 봉사정신과 책임감이 강하며 성실히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통장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 각종 행정사항과 시책을 주민들에게 전달하고 전입지 등 사실 확인 조사,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행정에 필요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2월 26일 ~27일 이틀간이며, 지원을 원하는 주민은 누리집 공고문에 게시된 통장지원서, 개인정보처리 수집이용제공 동의서 등을 작성해 근무시간(평일 09:00~18:00) 내에 삼송1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김학선 삼송1동 행정민원팀장은 “통장으로서 기본 임무에 충실하고 각종 동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봉사할 수 있는 민들의 많은 지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2024년 1월 1일 기준 지역 내 개별주택 9,866호를 대상으로 2월 16일까지 개별주택가격 산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산정 대상 개별주택은 용도별로 단독주택 5,277호, 다가구주택 1,030호, 주상용 등 기타주택 3,559호로 지난해보다 101여 호가 증가했다. 덕양구는 한국부동산원에서 조사 및 산정하여 1월 25일자로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 덕양구 표준주택 647호를 기준으로 표준주택가격 특성과 개별주택특성을 비교해 개별주택가격을 산정한다. 산정된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후, 오는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개별주택 소유자 등의 가격 열람, 의견 제출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4월 30일에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결정 및 공시되는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국세와 지방세 등 각종 조세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공정한 가격 산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액 일소를 위해 과년도분 체납액이 존재하는 체납자별로 징수책임자를 지정하고 15시부터 17시까지 전화독려 타임제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전화독려반은 24년도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중점관리단 운영의 일환으로 과년도분 체납액 일소를 위해 특별 편성됐다. 징수책임자는 관리대상으로 지정된 체납자의 전화번호를 파악하여 전화독려를 실시하고, 15시부터 17시까지 전화독려 타임제를 운영하여 집중 독려시간을 확보할 예정이다. 올해 징수책임자가 지정되는 체납자는 93년 3월부터 부과되기 시작한 시설물 소유주 및 94년 3월부터 부과되기 시작한 경유 자동차 소유주 7,555명으로 체납 건수는 39,000건, 체납액은 23억 원에 달한다. 시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은 세금과 달리 납부의식이 부족해 징수율이 저조하므로 납부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전화로 찾아가는 책임서비스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주요 대기오염원인 경유 자동차에 환경개선 비용을 부과해 자발적인 환경오염 물질 배출 저감을 유도하고 환경개선을 위한 안정적 조달을 위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제1회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일산1-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변경) 결정(안)을 ‘조건부 수용’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달 31일에 개최된 도시계획위원회에서는 사업지 동측에 맞닿아 있는 한뫼초교 사이 옹벽에 대한 안정성 검토, 단지 내 비상차로 확보 등의 조건을 부여했다. 이번 정비계획 변경(안)의 주요 변경 사항은 정비구역 내 기존 종교시설에 대체 대지 제공을 위한 토지이용계획 변경으로, 건축계획(안)에 따르면 용적률 230% 이하, 최고 층수 25층, 5개 동 308세대 규모의 공동주택을 건설 공급할 예정이다. 일산1-2구역은 일산동 960-16번지 일원에 위치하고 아파트 단지에 둘러싸여 있는 저층 주거 지역으로 2015년 정비구역 지정 고시된 이후 조합 임원 해임 등 내부 갈등으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왔던 구역으로 이번 심의 통과로 정비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민선 8기 공약 사항인 ‘원도심 주거지 정비 강화’를 목표로 재개발 사업이 신속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 소통과 행정 지원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공동주택의 장수명화와 입주민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필요한 공용시설 보수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2024년 제2차 공동주택 유지관리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시의 올해 공동주택관리 보조사업 예산은 약 11.4억 원으로, 지난 달 1차로 의무관리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노후 승강기 교체 지원 사업 신청 접수를 완료했다. 2차에는 의무관리 공동주택과 비의무(소규모)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공용시설 보수 ․ 교체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항목은 변압기·소화설비·저수조·옥상방수·경로당·에너지 절약설비·보도블록·어린이놀이시설 공사 등으로 안전과 직결되고 시급한 공사에 대해 신청을 받아 지원할 계획이다. 단 의무 단지의 경우 승강기를 제외하고, 비의무(소규모) 단지의 경우 승강기를 포함해 지원한다, 지원 자격은 「주택법」 및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건설된 2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및 「건축법」에 따라 건축된 공동주택 중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제2조에 따른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중에서 사용 검사일로부터 15년이 지난 공동주택으로 한다. 단지별 지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2월 16일부터 3월 12일까지 2024년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업체조사는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국가지정 통계조사로, 사업체규모, 조직형태, 연간 매출액 등 9개의 항목을 조사한다. 이를 통해 모든 사업체 및 지역별 분포 및 고용구조를 파악하며 정책수립·평가, 기업 경영계획 수립 및 학술연구자료 등 다양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2023년 12월 31일을 기준으로 고양시 관내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약 12만 7천개)가 조사대상이며, 가구 내 전자상거래, 프리랜서, 1인 출판사업체, 간판 없는 공부방 등 물리적 장소가 없는 사업체까지 포함된다. 시는 원활한 사업체조사 진행을 위해 182명의 조사요원을 선발하여 통계청 교관을 통해 교육을 실시했으며, 조사대상 업체에 협조 안내문을 전달할 예정이다. 사업체조사 결과는 오는 9월 잠정 발표되며, 확정 결과는 12월 고양시 누리집에 공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사업체조사를 통해 작성되는 통계자료는 다양한 정책수립에 활용되는 기초자료인 만큼 객관성이 확보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가 혁신 창업기업 발굴·육성을 위한 '2024년 창업활성화 지원 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지원 계획은 창업 초기 기업부터 성장단계의 기업까지 폭넓게 지원,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고양특례시를 혁신 창업의 중심지로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특례시의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이 기업의 성장으로 이어져 지역의 고용 창출은 물론, 경제발전의 발판이 되어 주기를 기대한다”며,“창업을 통해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계획을 바탕으로 기술혁신 창업기업의 발굴과 맞춤형 지원 및 투자 연계, 지역 내 대학·연구기관·기업·투자자 등과 협력해 창업 아이디어가 사업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고양원스톱창업플랫폼을 통해 창업자에게 보다 편리하고 신속하게 창업 정보를 통합 제공하고, 예비 창업자 및 초기 스타트업에 필요한 교육프로그램은 연 5회 이상으로 확대 운영한다. 창업과 투자를 연결하는 소통의 장으로 호평받은 고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