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효과적인 치매예방관리사업을 위해 동물교감치료를 도입한다고 16일 밝혔다. 동물교감치료란 훈련받은 동물과 사람 사이의 상호작용을 통해 인지적·정서적·사회적·신체적 기능 향상과 회복을 목적으로 한 치유프로그램이다. 그간 일산동구보건소는 전문성 높은 치매예방관리사업을 위해 한국반려동물매개치료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 활성화 및 효과 증대를 위한 간담회를 추진한 바 있다. 이어 일산동구보건소는 13일 치매안심센터에서 관내 치매환자에게 동물교감치료를 첫 적용했다. 치매환자 인지교육 프로그램‘위풍댕댕 기억교실’에 참여한 대상자들은 “동물매개심리상담사와 치료도우미 동물들과 함께 인사하기, 안아주기 등 스킨십과 상호작용을 통해 교감치유를 경험했으며, 행복하고 따뜻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표현했다. 보건소는 치매환자 동물교감치료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지역 내 우울감이 있는 치매 고위험군, 치매 가족을 집중 발굴하여 치매예방교실, 치매가족 힐링 프로그램 등에도 동물교감치료를 확대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 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겨울 휴장기간을 마치고 오는 3월 1일부터 고양시 목공체험장을 재개장 한다고 16일 밝혔다. 일산동구 중산동 안곡습지공원 내에 위치한 고양시 목공체험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 구현 및 목재 이용 문화 활성화를 위해 2021년 12월 약 40평 규모로 조성된 시민공간이다. 목공체험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유아반·일일체험반·목공교육반 등 체험자의 연령·수준 등에 맞춰 세부 프로그램으로 나뉜다.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월·화 휴무) 오전·오후로 구분해 하루 두 번 운영될 예정이다. 체험 프로그램은 유아들이 체험할 수 있는 공룡자동차, 우드 화병 등의 소품부터 인기 있는 도마, 테이블, 의자 등의 생활용품 제작 위주로 구성된다. 또한 재료비와 체험료는 작품별로 차이가 있으며, 체험료는 1,000원~3,000원, 재료비는 작품에 따라 4,000원~27,000원 사이로 개인이 별도로 부담을 해야 한다. 목공 교육반은 주 1회 진행하며, 목재 재단 등 목공 전반에 대한 기본 교육과정 3주, 내가 원하는 작품을 구상하고 제작하는 과정 5주, 총 8주간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택배용 화물자동차 운송사업 신규허가 유효기간(2년)이 도래하는 운송사업자를 대상으로 재허가 신청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재허가 신청의 경우, 국토교통부가 공고한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 등 20개 업체 택배사업자와 전속계약을 체결해 화물자동차가 공동명의로 되어있으면 사업자 본인의 단독명의로 전환해야 한다. 신청서류는 ▲화물자동차 운송사업 허가신청서 및 행정정보이용 동의서 ▲택배용 화물자동차 운송사업 허가 확인서 ▲택배사업자와 체결한 전속운송계약서, ▲주소지 확인가능한 서류 ▲자동차등록증·운전면허증·화물운송종사 자격증 사본 등이다. 접수는 고양시청 주차교통과로 방문해 접수해야 한다. 또한 올해부터 택배 화물운송사업 신규허가의 경우 친환경 차량 소유자만 신규허가를 받을 수 있다. 김두한 주차교통과장은 “택배사업자는 한 번 재허가 시 택배운송에 종사하는 기간 동안 허가가 유효하기 때문에 반드시 신청해야 한다”며 “고양시는 저탄소·친환경을 녹색도시를 위해 택배신규허가 및 대·폐차 시 경유 차량을 제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수소 버스·수소 택시·리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친환경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2024년도 수소차 민간보급사업’을 공고하고 16일 9시부터 지원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구매지원 신청일 기준 30일 이상 계속해서 고양시에 주소가 등록된 시민, 기업, 법인,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이다. 올해 수소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승용차 125대를 민간에 보급하며, 보조금 지원 차량은 현대자동차의 수소차 넥쏘로, 지원금은 1대당 3,250만원(국비보조금 2,250만원 + 시비보조금 1,000만원)이다. 수소차 보조금 신청은 수소차 제조․판매사에서 대행하여 진행하므로 구매자는 차량 구매계약만 체결하면 된다. 보조금 신청희망자는 판매점(대리점)에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판매점(대리점)에서 신청서류를 환경부 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고양시에 제출하면 결격사유가 없을 시 출고·등록 순으로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단, 2개월 이내 출고가 가능할 경우에만 신청이 가능하며, 2개월 이내 차량이 출고되지 않을 경우 선정이 취소되거나 대기자로 변경됨을 유의해야 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해빙기를 맞아 22일까지 관할 국가하천인 한강 22.4km 전 구간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절기 동안 얼어 있던 땅이 최근 기온의 평년 수준 회복으로 녹기 시작하면서 사전 안전점검을 통해 지반침하, 시설물 붕괴 등의 사고발생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굴하여 대비하겠다는 계획이다. 주요 점검대상은 기 조성된 시설물과 공정율 50% 이상의 건설 중인 공사장 등이다. 이번 점검을 통해 ▲ 상습 침하지역 수시 감시 ▲ 시설물 주변 침하 및 파손 여부 ▲ 공사장 주변 지반 침하 여부 ▲ 안전시설(보호망, 낙하물 추락방지시설) 설치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다양한 시각에서 진단을 하고 대비책을 마련하기 위해 토목· 환경·녹지 등 다양한 분야의 인력이 참여해 진행한다. 시는 점검 결과의 경중을 고려하여 체계적인 유지보수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김수오 푸른도시사업소장은 “한강 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점검과 유지보수 활동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16일'1기 일산신도시 등 13개 지구단위계획구역 재정비 2차(안)'를 확정 고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해 5월 '고양시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수립 용역'에 착수한 후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그 간 과도한 규제와 불합리한 계획으로 발생했던 민원사항 개선, 지구단위계획 운영상 문제점 보완 등을 목표로 관계기관 협의 및 주민공람 공고 등을 거친 바 있다. 재정비 2차 주요 변경사항으로 시는 탄현체육센터 건립에 따른 기존 공영주차장의 대체 노상주차장을 마련하기 위해 인근 완충녹지 일부를 도로로 변경하여 인근 다세대주택 주차장 부족 문제를 해소하는 데 일조했다. 이어 고양관광문화단지 내 복합시설용지(M4)는 공동주택 외 주민편의시설에 대한 용도가 일부 제한적이었으나, 주민과 밀접한 학원·병원 등의 허용을 통해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단지 내 상가 공실 문제를 해결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또한, 한국국제전시장 내 위락시설(유원시설업) 상시허용 및 숙박시설(관광호텔) 허용 등을 통해 대형 국제행사 유치 및 관광객 집객 유도로 킨텍스의 국제적 위상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불법 명의 차량, 이른바 대포차 운행 근절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대포차 또는 대포차로 의심되는 차량을 대상으로 2월부터 11월까지 약 10개월간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시는 과태료 폭탄이나 사회 문제 주범으로 꼽히는 대포차를 정리하여 건전한 납세 문화를 조성하고, 세수 증대와 동시에 시민 안전망을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고양시 운행정지 명령 차량 3,135대… 법인 폐업으로 가장 많이 발생 대포차는 차량 소유주와 실제 사용자가 일치하지 않은 불법 차량으로, 정기검사 미이행, 책임보험 미가입, 자동차세와 차량 과태료 체납 등 각종 법령에 따른 의무를 위반한 차를 말한다. 대포차는 단속이 어렵고 각종 범죄 은폐나 탈세 수단으로 악용될 가능성이 크다. 또한 정기검사를 받지 않고 정비를 소홀히 해 사고 발생 위험률이 높고,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은 사고 발생 시 보험처리가 불가해 뺑소니로 이어질 개연성도 높다. 특히 시에 등록된 운행정지 명령 차량은 법인 폐업이 원인인 경우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범죄 집단의 의도적인 발생과 관련해서는 ▲처리되지 않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5일 봄철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고양시 민간・공공 대형공사장 3곳과 교량 등 도로시설물 2곳을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철저한 안전사고 대비를 당부했다. 평년보다 일찍 찾아온 따뜻한 날씨로 쌓인 눈이 얼었다 녹기를 반복하는 해빙기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지면서 이동환 시장은 안전관리자문단과 함께 덕은지구 내 지식산업센터 신축 현장과 일산동구 보건소 신축 현장을 방문해 공사현황을 점검했다. 이동환 시장은 “일교차가 큰 해빙기에는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공사현장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공사 시 지하층 터파기 및 굴착 부분을 집중 관리하고 시공 시 구조상 문제가 없는지 확인해 안전 및 품질관리에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또 행주로~제2자유로 접속도로 개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절성토와 옹벽 구간을 점검하며 “추운 겨울이 지나고 기온이 상승하며 얼었다 녹아 약해진 지반 구조물이 넘어지거나 변형되는 일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계측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해달라”고 지시했다. 이후 이 시장은 차량 통행이 많은 주간선도로에 위치한 호수교와 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지난 15일 중부대학교는 2023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 대학원생을 포함해 800여 명의 졸업생들이 학위를 받았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날 축사를 맡아 졸업생들의 새 출발을 응원했다. “더 큰 세상으로 나아가실 졸업생 여러분께 어떤 말씀을 드려야 할지 고민이 많았다”며 서두를 연 이 시장은 기회와 노력에 대한 조언을 건넸다. 특히 미국 크라이슬러 자동차 창업주인 월터 크라이슬러의 명언을 인용, “사람들이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는 기회가 앞문을 두드릴 때 뒤뜰에 나가 네잎클로버를 찾기 때문이다”라며 행운의 이면에는 언제나 노력이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고양특례시가 키워온 네잎클로버를 이야기하며 경제자유구역을 주요 사례로 언급했다. 이 시장은 “경기도 최초로 경제자유구역 후보지로 지정된 때부터 최종 선정을 기다리는 지금까지 단 한 순간도 운 좋게 결정된 것은 없었다”며, “앞으로도 또 다른 네잎클로버를 만들기 위해 고양시는 계속 발로 뛸 것”이라고 말했다. 경제자유구역 외에도 스마트시티 조성, 창릉천 통합하천 사업 등을 고양특례시만의 네잎클로버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신설학교 도서관의 조기 개관을 지원하고자 지난해 12월부터 학교도서관 업무경험이 풍부한 사서교사 등 7명으로 구성된 “신설학교 도서관 개관지원 TF팀”을 꾸려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신설학교 도서관은 개교이후 교직원 및 학부모 등으로 구성된 학교도서관 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도서선정 작업을 거쳐야 하는 등 정식 개관까지 다소 시일이 소요되는 어려움이 있다 이처럼 신설학교 도서관 개관에 따른 시일을 단축하고 업무 부담을 해소하기 위하여 TF팀이 개관준비 업무를 지원함으로써 개교초기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교생활과 쾌적한 독서환경을 마련해 주는 것이 TF팀 운영의 목적이다. TF팀은 신설학교 학교급에 적합한 권장도서 목록, 서가, 열람대 등 개교초기 도서관 이용이 가능하도록 도서 대출/반납 및 열람 등 학교도서관 자료서비스 중심의 ‘임시개관 모델’개발하여 지원한다. 또한, 도서관 운영, 활용수업, 독서활동 운영 등 학교도서관에서 이루어지는 제반 서비스의 원활한 수행을 돕는‘본개관 모델’도 신설학교에 제공할 계획이다 TF팀은 먼저 오는 3월 개교하는 지효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