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14일 한국공항공사와 안전한 드론비행문화 조성과 항공 모빌리티 산업의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고양대덕드론비행장, 고양드론앵커센터 등 김포공항 관제권 내 불법 드론 비행을 예방하여 안전한 드론비행문화 정착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항공 모빌리티 산업의 확산 및 활성화를 위해 올해 개최되는 'RAD KOREA 2024'와 연계해 '2024 고양 미래형 모빌리티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공항공사 윤형중 사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안전한 드론 비행 문화를 조성하고 UAM 실증사업인 김포공항-킨텍스 노선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협력하는 등 항공 모빌리티 산업의 발전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항공 모빌리티 산업을 육성시켜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많은 협력을 통해 미래를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고양은 ‘도전! 30만보’걷기 챌린지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도전! 30만보’ 걷기 챌린지는 일상생활 속 걷기를 통해 규칙적인 걷기 습관의 정착과 지역주민의 건강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운영되는 걷기 프로그램이다. 1기의 신청기간은 2월 29일까지이며 사전 체성분 검사 및 건강상담을 위해 방문접수(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혜음로 19-11)로 신청을 받는다. 참여자는 신청 후 3월 한 달간 30만보를 걷고 핸드폰 건강어플로 걸음 수를 인증 하면 된다. 또한 전․후 체성분검사를 통한 상담과 올바른 걷기 방법 교육, 걷기 동아리 구성 등 전문적인 상담과 지속적인 관리를 받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걷기는 심뇌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으며 비용부담이 적고 부상 위험도가 낮은 안전한 신체활동”으로 “이번 걷기 프로그램을 통해 걷기 습관을 기르는 계기가 되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13일 우리동네 청취다방 협약카페인 리핏마크에서 고양시 청년 대상‘디디의 베이커리’를 성공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디디의 베이커리’프로그램은 고양시 청년들에게 취미가 직업으로 이어질 수도 있는 기회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2월부터 11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본 프로그램은 청취다방에서 실시한 이용자 만족도 조사에서 드러난 베이킹 클래스 개설에 대한 청년들의 높은 수요를 반영해 △발렌타인 도시락 케이크 △피크닉박스 △카네이션 컵케이크 △전자레인지 베이킹 등 시즌별·상황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청취다방 관계자는“이번 베이킹 클래스를 통해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레시피로 청년들이 성취감을 느끼고 달달한 디저트를 만드는 행복을 즐겼으면 좋겠다”며 기획 의도를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의료급여 수급자 중 다빈도 외래이용자에 대한 집중 사례관리를 추진하여 의료급여 다빈도 이용자 진료비 재정의 약 40%인 26억여 원을 절감하는 성과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시는 간호사 자격을 갖춘 의료 급여 관리사 7명을 배치하여 의료급여 다빈도 외래이용자(의료급여 과다사용자)를 집중 사례 관리하고 있다. 비합리적 의료급여 이용 습관 개선과 적정 의료 이용을 유도하여 전년도 다빈도 외래이용자 399명이 사용한 진료비 65억 원을 39억으로 줄이는 등 의료급여기금 재정 안정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의료급여 다빈도 외래이용자(의료급여 과다사용자)는 의료 쇼핑과 약물 중복투약 및 과다투약 등의 잘못된 습관에 길들여져 집중 사례관리가 필요한 대상자로 의료급여관리사가 1대 1 방문 또는 전화 상담 등 개인별 의료급여 사례관리를 통한 수급자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사례관리는 의료급여 수급권자가 적합한 의료서비스를 받고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라며“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촘촘한 맞춤형 사례관리로 의료급여 과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4일 간부회의에서 민선8기 역점사업 및 주요 용역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해빙기 건설현장, 시설물 안전점검과 봄철 산불예방에 만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지반이 약해져 토사면 붕괴와 같은 사고 발생 위험성이 커지고 있다”며 “해빙기 안전을 위해 대형 건설 공사장이나 시설물 안전상태를 철저히 점검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최근 겨울 가뭄과 봄철 고온현상 등 기후변화로 산불 발생과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증가추세로 파악되고 있다”며 “고양시는 아직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선제적 예찰과 집중 방제, 산불방지대책본부를 통한 철저한 감시와 지도로 피해 최소화에 집중해달라”고 지시했다. 이동환 시장은 해빙기 공사현장과 시설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5일 주요 공사현장과 교량 등 시설물 안전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이어 이 시장은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 중인 스마트시티 조성에 대해“고정밀 전자지도처럼 각 부서에서 시행하는 디지털 관련 사업들을 연결해 궁극적으로 고양시 모든 분야를 확인하고 관리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는 14일 고양시 소재 중부대학교 창의캠퍼스에서 중부대학교(총장 이정열)와 관학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의회와 대학의 협력 기반을 구축하여, 지역인재 양성의 기틀을 마련하고 지역산업 선순환의 기틀을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은 김영식 의장과 이정열 총장을 비롯하여 시의원 및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김영식 의장은 “오늘 협약을 통해 고양시와 중부대학교가 상호 동반관계를 구축하여 지역 발전을 위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 지역 대학과 함께 고양시 주도의 정책 역량을 제고하여 미래를 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관내 중·고등학교 졸업생의 교복 물려주기 일환으로 교복은행 집중판매 행사를 2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고양 원마운트 이벤트광장 3층 매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경감과 학생들의 교복 재활용을 통한 환경 보존 의식 고취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진행되는 교복은행 집중판매 행사는 위탁업체를 통하여 학교별 교복 수거 및 세탁을 거쳐 진열·판매되며, 수익금은 전액 학교발전기금으로 기탁된다. 교복은 체육복 등 부속품 1천원부터 동복 자켓 5천원까지 현금으로만 구입 가능하며, 올해는 고양중 외 26개교가 참여한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교육지원청 홈페이지 팝업창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 “요즘같은 고물가 시대에 관내 학생들과 학부모의 자발적 참여로 교복은행 집중판매 행사가 진행되어 학부모에게는 교복 구입비 지출 경감을, 학생들에게는 탄소중립 실천 교육이 됐길 바라며, 사업 활성화를 위하여 지역사회와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기도북부시군의장협의회(회장 김영식 고양특례시의회 의장)는 지난 13일 동두천시 반디비체육센터에서 제109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영식 협의회장을 비롯해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 등 경기 북부 8개 시·군의회 의장이 참석했으며, 지난 108차 정례회의에 상정된 안건에 대한 처리결과 등을 보고 받은 후 4개 안건을 심의했다. 김영식 의장은 “2024년에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경기도북부시군의장협의회 정례회의에서도 경기북부 지역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협의회는 지역 현안을 함께 헤쳐 나가고, 진정한 지역 자치를 이루기 위해 지방 의회의 위상 강화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북부시·군의장협의회는 경기 북부 지역의 발전 방향을 공동으로 모색하고자 설립된 의장협의회로, 9개 시·군의회 의장(고양, 파주, 의정부, 양주, 구리, 포천, 동두천, 가평, 연천)들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농산물의 안전한 생산을 위해 시설재배지 토양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검사를 3월 8일까지 중점적으로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전국적으로 터부포스, 포레이트 등의 유기인계 농약이 주요 농산물의 잔류농약 허용기준 위반사례로 보고되고 있으며, 그 중 대다수는 전작물에 사용된 농약성분의 토양 잔류에 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와 같은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관내 시설토양의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하고, 분석결과를 토대로 후작물 재배에 대한 개별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농업인에게는 안전 농산물 생산기반을 제공하고, 소비자는 안심하고 관내 농산물을 선택할 수 있도록 건강한 토양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농업환경과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한 토양·농업용수·퇴비 등 농업환경 분석 외에도 농산물 내 유해물질인 잔류농약·중금속 분석 지원을 확대해 소비자에게 안심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시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예비‧신혼기 부부 교육인 ‘부부의 품격’을 오는 3월 16일 및 23일 양일에 걸쳐 토당 문화 플랫폼에서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결혼생활 적응법 및 부부간 건강한 대화법, 쿠킹 클래스로 이루어져 있으며, 고양시 예비‧신혼기 부부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한 알찬 팁을 전수할 예정이다. 참여대상은 예비부부 및 신혼기부부(결혼 3년 이내) 15커플로, 모든 회기 교육에 참석 가능한 커플만 접수 가능하다. 참여신청은 고양시 건강가정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커플당 5천원의 참가비가 있다. 한편, 고양시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가족문제 예방을 위한 생애주기별 부모교육, 가족상담, 가족문화체험, 공동육아나눔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타 문의는 고양시 건강가정지원센터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