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역사회보장 증진과 민관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제10기 고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대표·실무협의체로 모집기간은 2월 8일부터 18일까지이다. 위원의 임기는 오는 2024년 3월 5일부터 2026년 3월 4일까지 2년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실무협의체 위원은 고양시 사회보장과 지역사회보장계획 등의 심의·자문 역할 및 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제10기 위원의 신청 자격은 ▲사회 보장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 ▲지역의 사회 보장 활동을 수행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ㆍ법인ㆍ단체ㆍ시설의 대표자 및 실무 책임자 등이다. 위원 신청은 고양시청 및 고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누리집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시 협의체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행복한 복지도시 ‘고양’을 만들기 위해 고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며 “복지 사각지대 없는 고양시를 함께 만들어갈 협의체 위원 모집에 복지시설 관계자나 전문가 분들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2월 3일부터 10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2024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에서 고양시청 역도팀 박혜정 선수가 3관왕을 차지하고 박주효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박혜정 선수는 87kg이상급 경기에서 인상128kg, 용상165kg, 합계293kg을 들어 3개 부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고, 박주효 선수는 인상141kg, 용상186kg, 합계327kg을 들어 용상에서 값진 동메달을 따내며 고양시청 역도를 아시아에 알렸다. 작년 2023 세계역도선수권대회에서는 박혜정 선수가 3관왕, 박주효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한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도 고양시 역도선수들의 뛰어난 실력과 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하게 됐다. 고양시청 역도팀 최종근 감독은“이번 아시아역도선수대회에서 박혜정 선수가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었고 박주효 선수도 동메달을 목에 걸게 되어 자랑스럽다”며 “다음 국내외 대회에서도 고양시청 역도를 빛낼 수 있는 결과를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경기도 특례시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2등급을 달성했다. 시는 반부패‧청렴 정책을 확대하고 자체감사 내실화와 실효성 있는 사전예방 감사체계 운영으로 올해 청렴1등급을 달성해 청렴특례시로 도약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시민 눈높이에 맞춰 더 높은 수준의 청렴도를 달성하기 위해 부패취약 분야 개선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발굴・추진하고 효과적인 사전감사체계를 운영해 올해는 청렴 최우수기관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2년 연속 청렴도평가 2등급 달성…청렴도시 입지 굳혀 공공기관 종합청렴도평가는 매년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공공기관의 청렴수준을 평가해 청렴인식과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실시한다. 각급 기관별로 청렴체감도와 청렴노력도, 부패실태를 종합 평가해 국민에게 공개한다. 고양시는 이번 종합청렴도평가에서 전국 시 단위 평균보다 5.6점이 높은 82.2점을 받아 지난해에 이어 우수등급에 해당하는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 특히 지난해보다 청렴체감도가 한 단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해빙기를 앞두고 관내 옹벽, 토사사면 등 공사 중인 개발행위현장에 대하여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을 위해 2개 반, 6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했다. 점검대상은‘23년 일산동구 단독 개발행위허가지 69곳과 대규모(개발면적 5,000㎡ 이상) 건축공사 미준공 현장 중 토사면 및 옹벽이 설치된 현장이다. 점검기간은 3월 15일까지이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 ▲옹벽·축대 등 대형 구조물 상태 ▲대규모 비탈면(절·성토)의 구조물 설치 및 배수로 정비 상태 ▲낙성 방지시설물 및 위험 표지 설치 여부 ▲토사 유출 유무 등이다. 일산동구 관계자는 “주요 개발행위허가 대상지를 지속적으로 지도점검해 안전사고를 사전예방하고 인명 및 재산피해 방지 등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가 지난 1월 29일부터 2월 6일까지 총 10일간 일정으로 진행한 12개 동 방문 간담회 결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시민중심 구정’을 펼쳐나가겠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월 3일 14대 일산동구청장으로 취임한 서광진 구청장은 간담회 기간에 일산동구의 모든 동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보수, 재단장(리모델링) 등이 필요한 청사 이곳저곳을 살폈다. 서 구청장은 연극, 기타수업, 보타니컬 아트 등 진행 중인 주민프로그램에 참석해 주민들을 만나 이런저런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또한 정발산동의 ‘밤리단길AR 증강현실’, 중산1동의 ‘전통 장담그기’ 등 특색 있는 주민특화사업 현장을 직접 둘러보기도 했다. 이후 동장실에서 주민자치회장·통장협의회장·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과 간단한 간담회자리를 마련해, 앞으로 각 동이 자신들만의 특색을 살려 나아갈 방향과 오래된 민원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간담회 직후 지난해 새로 정비한 식사동 보도블록 현장과 보행로 폭이 너무 좁아 교통사고 위험이 있다는 장항1동 일산농협 로컬푸드직매장 옆 도로 등, 민원이 발생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7일 덕양구청 소회의실에서 장애인의 사회참여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사회통합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2024년 장애인 권익증진 공모사업' 심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장애인 권익증진 공모사업은 민간 기관의 장점을 살려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올해는 건강증진사업·사회참여사업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고양시 관내 민간단체 및 법인운영기관을 대상으로 한 이번 공모사업에서는 총 14개 기관·단체, 14개 사업이 접수됐다. 심사는 14개 공모 신청기관이 사전에 제출한 사업계획을 프리젠테이션 형태로 발표를 하고, 발표기관 외 다른 제안기관이 상호 심사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심사장은 참가자들이 조금이라도 더 나은 점수를 받기 위한 열기로 뜨거웠다. 최종 사업은 사업의 전문성 및 경쟁력을 제고하고자 5명의 전문가 심사위원의 점수 70%와 제안자 상호 심사 점수 30%를 반영하여 합산하여 선정하게 된다. 서로 다른 각 기관들과 전문가들은 사업의 효과성과 타당성 등을 검토하고, 심도 있는 질문을 통해 사업목적에 맞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깨끗하고 담배연기 없는 금연 환경조성을 위해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금연아파트를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연중 상시 신청을 받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금연아파트는 공동주택에서의 간접흡연으로 인한 주민의 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금연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공동주택 세대주의 2분의 1 이상 동의 시, 공용공간인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여 운영한다. 현재 고양시 일산동구의 금연아파트로 선정된 공동주택은 총 15곳이다. 일산동구보건소는 지속해서 금연아파트 지정 관련 내용을 안내하고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금연아파트로 지정될 경우 금연아파트 표지판, 현수막 등 금연홍보와 이동금연클리닉이나 금연교육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아파트는 입주민 스스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간접흡연의 피해를 방지하고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입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에서 설 명절을 맞아 지난 8일 코로나19 예방접종 독려를 위해 감염취약시설 입소자를 대상으로 방문 접종을 실시했다. 이날 의사, 간호사 등 4명으로 구성된 방문접종팀이 정신재활시설 입소자 12명에게 신규 변이 바이러스에 대응하는 XBB.1.5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 이번 코로나19 예방접종은 고위험군(65세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외에도 생후 6개월 이상의 전 국민을 대상으로 3월 31일까지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1회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방문접종을 통해 감염 위험이 높은 시설입소자의 면역을 확보해 집단감염 발생을 예방하겠다”며 “아직 접종을 하지 못한 65세 이상 등 고위험군도 접종기간인 3월 31일까지 코로나19 접종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연중 시행한다. 폐렴구균 23가 다당백신(PPSV23)을 한 번도 접종하지 않은 65세 이상(1959.12.31. 이전 출생) 어르신은 보건소 또는 위탁의료기관에 방문하면 1회 무료로 접종할 수 있다. 폐렴은 고령층에게 치명적인 감염병 중 하나로, 특히 65세 이상의 노인들은 면역력이 약해져 있어 감염위험이 더 높다. 폐렴구균은 균혈증을 동반한 폐렴, 뇌수막염, 심내막염 등의 원인이 되며 균혈증의 경우 사망률은 60%, 수막염의 경우 사망률은 80%에 이르는 등 어르신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만약 65세 이전에 13가 백신을 접종한 경우는 접종일로부터 1년이 지난 후 접종이 가능하고, 65세 이전에 23가 백신을 유료 접종한 경우에는 접종일로부터 5년이 지난 후 접종할 수 있다.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보건소나 지정된 병의원에서 주소지 상관없이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이 가능한 병∙의원은 예방접종도우미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행주동 치매안심마을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주 1회, 8주간 진행되는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사회 치매친화적 환경조성사업의 하나인 행주동 치매안심마을 치매예방교실은 행주외동 1경로당, 장수경로당 2곳에서 진행된다. 센터에서는 뇌신경체조, 치매예방체조 등 인지기능을 향상시키는 동작으로 구성된 치매예방운동법을 어르신께 제공함으로써 수업참여자의 뇌 혈액순환 증가, 대뇌피질 활성화 등으로 인한 기억력·주의집중력 등 인지 강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행주동 소속 간호사와 덕양구 덕양구보건소 방문보건팀 한의사와 협업하여 건강 상담 및 한의약 건강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행주동 치매안심마을 경로당 이용 어르신의 인지저하 조기발견과 인지기능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인지선별검사 및 교구를 활용한 인지훈련 프로그램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