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는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편안한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의 하나로 ‘우리동네 치매안심주치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시흥시치매안심센터(정왕센터)는 지난 29일 연세탑의원(배곧1동)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우리동네 치매안심주치의’ 병원으로 추가 지정해 현판을 전달했다. 시흥시에는 이번 협약 병원을 포함해 1월 현재 총 23개의 의료기관이 ‘우리동네 치매안심주치의’로 운영되고 있다. ‘우리동네 치매안심주치의’ 병원은 노인장기요양보험 의사 소견서 발급과 치매 약물 처방이 가능한 지역사회 의료기관이다. 대상자가 거주지와 인접한 병원에서 치매 진단 및 진료를 제공받고 치매안심센터는 지원 서비스 연계와 지속적인 관리로 치매 중증화를 예방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흥시는 치매가 있어도 편안하고 안전한 시흥시를 조성하고자 지역사회의 치매안심주치의 협약 의료기관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앞으로 참여 기관을 더욱 확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는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주민들이 직접 사업을 제안하는 ‘시흥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추진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제안, 심사, 선정 등 예산 전 과정에 주민이 참여하는 제도로, 시흥시는 예산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확보하고자 2013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시흥시 주민참여예산제는 전면 개편을 통해 2023년부터 시 전역 또는 2개 이상의 동에 사업효과가 미치는 ‘일반제안사업’과 동별 마을 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자치회와 연계하는 ‘자치계획형사업’ 등 두 종류로 구분해 운영된다. 제안사업 공모는 시흥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제안 내용은 다수의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공공성 사업으로, 복지, 환경, 공공질서 및 안전, 교통, 교육, 청소년 등 생활 속에서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면 된다. 단, 법령 및 예산 기준 위반사업, 선거법 위반 사항, 단년도 사업이 아닌 계속사업, 국도비 매칭사업, 특정인 또는 단체를 지원하는 사업 등은 제외된다. 공모 방법은 ‘시흥시 주민참여예산’ 누리집에 접속해 사업 제안 부분의 ‘사업공모’란에 온라인으로 신청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는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외식 업소를 대상으로 2022년도부터 시행한 ‘배달 음식점 주방위생 개선’ 지원 사업을 올해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 배달을 하는 일반ㆍ휴게음식점ㆍ제과점 40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오염되거나 노후화된 환기시설을 교체하고, 청소 및 주방 시설 청소비를 업소당 최대 70만 원까지 지원함으로써 업소의 위생 수준을 향상하고, 안전한 식품 제공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2023년 배달 음식점 주방위생 개선 지원 사업’에 참여하지 않은 업소로, 2022년 1월 1일 이전 시흥시에 식품 영업(음식점) 신고를 이행하고, 최근 1년 이내 ‘식품위생법’,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 등의 위반으로 행정처분을 받지 않은 배달 음식점(일반ㆍ휴게음식점)이 해당된다. 시는 영세 위생 취약 업소를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2월 1일부터 2월 14일까지다.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영업주는 시흥시청 누리집의 고시 공고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구비서류를 갖춰 시흥시청 위생과를 방문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설 명절 연휴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공사에서 관리하는 환경기초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등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전기·기계·소방분야 자체 전문 인력 및 안전관리 전문기관인 대한산업안전협회 안산지회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공원시설, 공영주차장, 소각장 등 8개 부서 44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시설물 안전조치 전반에 대해 점검했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체크리스트에 의한 토목·건축·기계·소방·전기분야 이상 유무 ▲시설보안 및 시설물 유지관리 상태 ▲비상근무 체계 구축 및 비상연락망 최신화 여부 ▲자위소방대 및 설비 법정선임 최신화 여부 등에 대하여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 지적된 사항은 각 사업장의 관리감독자 및 업무담당자를 통해 개선 및 보완할 예정이다. 정동선 사장은 “설 명절 연휴 기간에 앞서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선제적인 점검을 통해 도출된 위험요소를 신속히 제거하여, 연휴 기간 안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더 나은 삶을 위해 전 생애에 걸쳐 이루어지는 평생교육의 개념이 확산하면서 교육에 있어 지역의 역할이 높아지고 있다. 학교와 마을의 경계를 지우고 배움과 실천을 함께 고민하는 마을교육이 바로 그것이다. 시흥시는 지난 2007년 하중동 ‘참이슬아파트’를 시작으로 평생학습마을을 운영하며 공동체를 강화하고 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요람에서 무덤까지’ 누구나 지역에서 배우고, 마을은 사람과 함께 성장하는 시흥시 마을학습을 살펴본다. 공간과 사람과 문화, 시흥평생학습마을에 있는 세 가지 대야동에 있는 시흥순환가게re100에서는 재활용품을 가져가면 그 무게에 따라 지역화폐를 받을 수 있다. 매주 토요일 수거가 진행되는데 플라스틱과 캔, 우유팩 같은 재활용품을 깨끗하게 분리 배출하는 방법까지 배울 수 있다. 이 가게는 시흥시 대야동 댓골마을학교가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주민들이 직접 학습모임을 통해 마을의 문제와 적용할 다양한 사업을 찾고 고민한 결과다. 시흥시에는 현재 댓골마을학교를 포함해 11개의 평생학습마을이 운영 중이다. 각 마을학교는 교육 프로그램과 공동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는 지역주민이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하기 좋은 환경으로 조성할 수 있도록 ‘2024년 건강 아파트 만들기 사업’에 참여할 아파트를 모집한다. ‘건강 아파트 만들기’ 사업이란, 주민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건강생활을 실천하기에 좋은 아파트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 스스로 자신의 건강을 잘 돌볼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사업에 참가하는 아파트는 2021년에 1곳, 2022년에 2곳, 2023년 5곳으로 누적 운영되는 아파트 수가 매년 늘고 있다. 올해는 2곳을 추가로 모집해 총 7곳의 아파트에서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건강 아파트 만들기 프로그램은 ▲플레이스타터와 함께하는 집 앞 놀이터 ▲동네 한바퀴 ▲계단 걷기 ▲파크 트레이너 ▲플로깅 챌린지 ▲찾아가는 건강홍보관 ▲행복운동교실(댄스 및 스트레칭) ▲올바른 약물 복용법 교육 ▲우울증 예방 교육으로 진행된다. 사업에 선정된 아파트는 5~6인의 주민으로 구성된 협의체를 통해 공동체 프로그램을 발굴ㆍ진행하게 된다. 시는 아파트 및 마을의 공유공간에서 나이와 상관없이 가족과 이웃이 함께 스포츠 활동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는 1월 29일부터 2월 7일까지 설 명절을 맞아 수산물 등 원산지 특별 지도점검에 나선다. 점검 품목은 제수용, 선물용 농ㆍ축ㆍ수산물이고, 특히 수산물 취급 업소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감시원 6명과 공무원 2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한다. 점검반은 지역 내 음식점 및 즉석판매제조가공업 등을 방문해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올바른 원산지 표시 방법에 대한 홍보를 병행한다. 음식점 표시 대상은 ▲농산물로는 배추김치(배추와 고춧가루), 쌀, 콩 3개 품목 ▲축산물로는 소, 돼지, 닭, 오리, 양, 염소 고기 6개 품목 ▲수산물로는 넙치, 조피볼락, 참돔, 미꾸라지, 뱀장어, 낙지, 고등어, 갈치, 오징어, 꽃게, 참조기, 다랑어, 아귀, 주꾸미, 명태, 가리비, 우렁쉥이, 전복, 방어, 부세 20개 품목이다. 또한, 수족관 등에 보관·진열하는 살아있는 모든 수산물에도 원산지를 표시해야 한다. 점검반은 소비자들이 원산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표시 기준 이행(미표시, 거짓, 혼동 표시 등) 여부와 축산물 영수증 보관 여부 등도 점검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부터 24일까지 총 7회에 걸쳐 ‘2023년도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시행계획 결과에 관한 1차 모니터링을 추진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 제35조에 근거해 시민들의 사회보장 욕구와 지역 내 복지자원 등을 고려해 지역 실정에 맞게 수립한 중장기 법정 계획이다. 시는 앞서 제9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출범하며, ‘제5기(2023~2026) 지역사회보장계획 및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다(多) 가치 누리는 미래 행복 시흥’을 목표로 8개의 추진전략과 46개의 세부 과(사)업을 선정하고,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실행력을 높이고자 한차례 이행 점검 모니터링을 진행한 바 있다. 1차 모니터링을 통해 지역사회보장계획의 결과를 확인하고, 분과별 우수사업을 선정했다. 특히 이번 모니터링은 기존 민관 실무자 중심의 모니터링에서 한발 더 나아가 2023년에 진행한 공개모집을 통해 지역주민 9명이 시민 모니터링단으로 참여해 의견을 제시하고 반영했다는 데 의의가 크다. 시흥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음 달 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는 지난 26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108명을 대상으로 ‘2024년 고위공직자 대상 청렴교육’을 진행했다. 간부 공무원의 맞춤형 청렴 교육으로 마련된 이번 교육을 통해 내부적으로는 직원들에게 본보기가 되고, 외부적으로는 신뢰 행정 구현에 도움이 될 만한 청렴 리더십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기초자치단체의 공통적인 취약점인 특혜 제공ㆍ갑질 행위 등에 대한 청렴 교육이 이어져 간부 공무원의 청렴 인식을 환기하고, 공정한 공직 윤리관을 확립할 수 있게 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청렴도 향상은 한 사람의 노력으로 이뤄지는 것은 아닌 만큼, 간부 공무원이 조직 내 청렴 문화를 이끄는 선봉장이 되어 청렴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공직사회 전체에 청렴 문화가 퍼져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는 지난해 12월 ‘청렴 가치 세대 공감형 청렴 골든벨’을 운영해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직급별 청렴 인식에 대한 차이를 줄이는 노력을 기울였다. 이외에도 조직 내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가 겨울철 화재 대응 안전 점검 계획을 수립하고,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설 명절에 대비해 ‘전통시장 화재 예방 현장 점검’에 집중한다. 26일 정왕시장에서 이뤄진 합동점검에는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을 비롯해 경기도, 시흥시, 관계기관(시흥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민간단체(시흥시안전관리자문단, 정왕전통시장 상인회) 등 관계자 총 12명이 참석했다. 이날 정왕시장 합동점검을 시작으로, 시는 설 명절 전까지 관내에 소재한 5곳(삼미시장, 도일시장, 오이도전통수산시장, 시화공구상가, 시화유통상가)의 전통시장 및 대규모 상점가를 찾아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 중점 점검 사항은 ▲소화시설 확보 여부 ▲소화기ㆍ방화셔터 작동 여부 ▲전자기기 접지 상태 확인 ▲가스용기 보관 실태 ▲가스차단기ㆍ경보기 작동 여부 ▲방화구획 유지관리 ▲소방차 진입로 확보 여부 등이다. 점검 후에는 지적사항에 관해 시정조치와 사후 관리를 진행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상인회 야간 자율방범대 운영, 전통시장 화재보험 지원 및 홍보, 전통시장 화재 예방 점검, 화재 안내서 정비 등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