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신민성 기자)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내달 4일 오후 2~4시까지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2024년 양성평등 기념 주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구리시가 후원하고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구리시지회(회장 홍연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를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먼저 1부 행사에서는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실시하고,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생활 속의 양성평등 실천을 위해 공헌한 시민들에게 표창을 수여하여 이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어 2부에서는 구리시 홍보대사인 진태현․박시은 부부의 특별강연, 동구동 행정복지센터 홍석재 주무관의 축하 무대 등으로 양성평등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시간이 마련된다. 이 외 ▲남성의 양육 참여를 독려하는 <구리시 아버지학교> ▲구리시립도서관 주관 <양성평등 북 큐레이션> ▲한국미술협회 구리지부 주관 <양성평등주간 기념 미술전시회> ▲구리시 가족센터 주관 <행복한 가족․다양한 가족 프로그램> 등 양성평등 가치를 나눈다. 또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구리시 여러 기관에서
(한국소통투데이- 신민성 기자) 구리시(시장 백경현)가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을 위해 9월 중 전산시스템 개발 착수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구리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월 1만원의 대중교통비를 지원한다.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을 위해서는 별도의 전산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구리시는 올해 12월 중 전산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추가로 사업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상반기에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백경현 시장은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은 구리시의 많은 어르신들이 오랫동안 기다려 왔던 사업”이라며, “앞으로 신속하게 행정절차를 진행하여, 어르신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문지원 기자 | 구리시 교문방정환도서관은 7월 22일부터 8월 18일까지 진행된 <제2회 독립기념관 특별기획 순회전: 학교로 보는 한국 근현대사> 전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광복 제79주년을 기념해 ‘교육’을 주제로 한국 근현대사를 조명했으며, 100년 전 학교의 모습을 시대별로 전시하고, 온라인 퀴즈 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요소를 도입해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또한, 다양한 디지털 자료와 영상이 제공되어 관람객들이 더욱 깊이 있는 정보를 접할 수 있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도서관을 통해 올바른 역사의식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8월 22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3층 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8월 4주 차 정례 기자브리핑을 개최하며, 다양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사회적 지원 사업에 대한 계획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김진희 경제재정국장은 구리시의 취약 근로자 법률구조 지원사업, 2024년 구리시 사회적 경제 드림 페스티벌, 그리고 '와구리맛집' 지정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먼저, 구리시는 지난 19일부터 취약 근로자 법률구조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는 구리시 노동자종합지원센터가 운영하는 근로자 법률 상담을 확장한 것이다. 이 사업은 구리시에 거주하거나 구리시의 기업에 근무하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며, 임금 및 퇴직금 등 각종 제수당 미지급 시 고용노동부에 진정 사건 접수 및 대지급금 신청서 작성을 지원한다. 상담 및 법률구조는 전액 무료로 제공되며, 신청은 전화나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또한, 오는 10월 11일과 12일에 장자호수공원에서 개최되는 ‘구리시 사회적경제 드림 페스티벌’은 지역 사회와 사회적 경제 조직 간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이다. 이 축제에서는 중소기업 제품과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가 운영
구리시(시장 백경현)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진수)는 8월 20일 21세기 클럽(회장 유홍열), 마을공동체 나누담(대표 구은정), 남양시장 골목상인회(회장 최경진)로부터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과일 및 간식 30세트를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진수 교문1동장과 21세기 클럽 유홍열 회장, 마을공동체 나누담 구은정 대표, 남양시장 골목상인회 최경진 회장이 참석해 후원품 전달의 의미를 더했다. 후원받은 과일 및 간식은 취약계층 아동 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유난히 폭염이 심한 올해 여름에 영양분을 섭취하지 못하는 아동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홍열 회장은 “지역에 거주하는 아동들을 위해 앞으로도 열심히 후원하겠다”고 의지를 밝혔고, 구은정 대표는 “마을공동체로 많은 도움을 받은 만큼 이제는 지역사회를 위해 나누는 공동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최경진 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좋은 기회가 생겨 실행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다짐했다. 이진수 교문1동장은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후원한 3개 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항상 관심을 가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구리시는 8일 언론 브리핑을 열고 ‘서울 편입 대시민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6.9%가 서울 편입을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구리시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7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하여 실시한 결과이다. 조사는 구리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설문 질문에 응답한 700명 중 66.9%가 구리시의 서울 편입에 찬성한다고 밝혔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분도에 찬성하는 비율은 13.4%로 나타났고, 두 정책 모두 선호하지 않는 비율은 16.3%, 모름 또는 무응답은 3.4%로 집계되었다. 서울 편입 찬성의 주요 이유로는 교육, 문화, 복지사업 등 다양한 인프라 지원이 28.4%로 가장 많이 언급되었으며, 교통난 해소를 위한 지하철 연장 및 버스노선 확대가 22.9%로 뒤를 이었다. 반면, 서울 편입에 반대하는 이유로는 과도한 서울 집중 현상에 대한 우려가 41.5%를 차지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여론조사 결과, 구리시민의 2/3 이상이 서울 편입을 찬성하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며, “향후 서울 편입이 구리시에 미치는
[한국소통투데이 문지원 기자] 구리시는 소규모 공동주택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24년 소규모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5년 이상 경과한 30세대 미만의 소규모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옥상 방수, 외벽 도색, 도로 보수, 승강기 교체 등 12개 항목 중 한 개 사업에 대해 최대 80%의 공사비를 지원한다. 올해 23개 단지가 선정되어 21개 단지는 공사를 완료했고, 나머지 단지는 공사 완료 후 2차 보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백경현 시장은 "이 사업으로 노후화된 공용시설을 개선해 시민들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주거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약속했다.
[한국소통투데이 문지원 기자] 구리시는 공공 건설공사 입찰에서 불공정 거래를 예방하고 건실한 업체가 일감을 수주하도록 하기 위해 '전문건설업 사전 단속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이 시스템은 입찰 단계에서 서류만 갖춘 '페이퍼컴퍼니'를 배제하기 위한 제도로, 단독 사무실 확보 여부, 기술 인력 보유 여부, 자본금 충족 여부 등을 확인한다. 2024년 7월 기준, 구리시에는 262개 전문건설업체가 등록되어 있으며, 2023년부터 2024년 7월까지 84건의 사전 단속을 실시한 결과, 등록 기준을 위반한 업체는 없었다. 백경현 시장은 "이 시스템이 공정한 건설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문지원 기자] 구리시는 「경관법」에 따라 5년마다 경관계획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재정비하는 '2030 구리시 경관계획 재정비 용역'을 추진 중이다. 도시구조 변화에 따라 구리시는 경관 정책과 목표의 재정립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중장기 계획, 야간경관 기준, 경관위원회 운영 지침 등을 포함한 경관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시는 시민 의견 수렴, 시의회 의견 청취, 경관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5년 7월까지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백경현 시장은 “실행력 있는 경관 정책으로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문지원 기자] 구리시는 2021년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시행한 입영지원금의 지급 대상자 확대를 위해 지급 조례 일부개정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입영지원금은 2021년부터 구리시가 입영하는 구리시민에게 지급해 왔던 지원금이다. 현재 입영지원금은 신청일로부터 1년 이상 구리시에 계속 거주한 시민에게 지급되나, 개정된 조례안은 '지급기준일 현재 1개월 이상 거주하며 합산하여 5년 이상 주민등록을 둔 사람'을 추가 대상으로 포함한다. 백경현 시장은 “소외되는 시민이 없어야 한다”며 “이번 조례 개정으로 더 많은 구리시 입영대상자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