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3월 새 학기를 맞아 『2024년 아이톡톡-아이북 활용 미래형 수업 도움 자료』를 도내 모든 중·고등학교에 보급한다. 경남교육청은 미래형 수업을 확산하고 학생 맞춤형 교육 체제를 강화하고자 2021년 빅데이터․인공지능(AI) 플랫폼 ‘아이톡톡’과 2022년 스마트 단말기 ‘아이북’을 단위 학교에 보급했다. 지난해에는 아이톡톡과 아이북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2023년 아이톡톡-아이북 활용 미래형 수업 도움 자료’를 개발해 보급했다. 그 결과 아이톡톡-아이북 활용 수업이 학교 현장에 안착하고, 다양하고 질 높은 수업 사례가 나왔다. 이에 올해는 학교 현장의 상황을 반영하여 지난해 보급한 도움 자료를 전면 개정해 내놓았다. 『2024년 아이톡톡-아이북 활용 미래형 수업 도움 자료』는 원고 공모를 거쳐 선정된 ‘책을 매개로 하여 상호 소통을 위한 아이좋아 전자 도서관&웍스 활용 수업’ 등 중등 교원 22명의 아이톡톡-아이북 활용 수업 사례를 담았다. 학교에서 펼쳐진 수업 과정과 그 과정에서 사용한 ‘아이톡톡’과 ‘아이북’의 주요한 기능을 소개하여 누구나 쉽게 활용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창녕군은 지난 28일,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군 소속 관리감독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창녕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 지정 교육기관에 위탁하여 실시한 이번 교육에서는 관리감독자의 안전·보건 의식과 안전관리 능력 향상을 통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산업안전 및 사고 예방에 관한 사항, 산업보건 및 직업병 예방에 관한 사항 등을 교육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 참석한 부서·읍면장과 팀장들은 유해·위험 대상에서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한 구체적인 지침을 전달받았으며, 앞으로 전달받은 지침대로 현업근로자를 지휘·감독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에서 소속 근로자를 직접 지휘·감독하는 관리감독자의 역할과 중요성을 다시 한번 주지, 근로자가 안전하게 근무하고 건강하게 퇴근할 수 있는 작업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창녕군은 소속 현업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매년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정기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창녕군은 농번기 인력난 해소를 위해 올해 상반기 187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해 농가에 투입한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재작년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도입, 23년 라오스·캄보디아에서 240여 명의 근로자를 농가에 투입해 농가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작년 라오스에서 입국해 체류 중인 근로자 58명이 현재 창녕군에서 근로 중이다. 올 2월에는 150명의 라오스·캄보디아 근로자가 입국했으며, 4월에는 37명의 근로자가 추가로 입국할 계획이다. 입국한 근로자들은 범죄예방과 이탈 방지, 근로 기준에 대한 교육, 마약 검사 등을 마치고 농가에 배정되어 근로를 시작하게 된다. 창녕군은 작년 라오스 및 캄보디아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원활하게 계절근로자를 도입하고 있는데, 올해는 도입국가를 확대하여 농가 인력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군은 체류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편익을 위해 마약 검사비와 외국인등록, 의료 공제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 중이다. 또한, 쾌적한 숙소를 제공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숙소 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창녕군은 청년 농업인 35명을 대상으로 오는 7월 중순까지 매주 1~2회, 총 19회에 걸쳐 ‘2024년 창녕군농업인대학 청년농업인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미래 농업인을 양성하고 농업인들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개설된 이번 창녕군농업인대학 청년농업인반은 지난 28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힘찬 출발을 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농업인이 알아야 할 세무 지식과 생활법률 강의를 시작으로 창업농 사업계획 작성, 유튜브 영상편집, 스마트 스토어 판매전략, 라이브 커머스 방송 등 농작물의 생산에 그치지 않고 판매로까지 연결해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내용을 편성했다. 창녕군농업인대학은 무료로 운영되며, 총 수업일수의 70% 이상 수료자에게는 교육 이수 실적 70시간을 공식적으로 인정해주는 특전도 있다. 또한, 수료생의 교육 전후 영농능력을 비교해 볼 수 있도록 영농능력 향상도를 조사한다. 과정 종료 후에는 강사 평가와 설문 등을 통한 건의·개선 사항을 청취해 향후 교육과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창녕군농업인대학 청년농업인반을 통해 미래농업을 선도해 나갈 전문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진주시는 지난 2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5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 신청과 2024년 농업기술센터 보조사업 심의를 위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장인 조규일 시장과 유관기관, 농업인단체, 농업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지역전문가 등 26명의 위원이 참석했으며 2025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 신청의 타당성 및 농정방향 적합성 등을 심의한 결과 58개 사업, 848억 원의 사업비 신청(안)을 의결했다. 분야별로는 농업정책분과 21건 372억 원, 유통정책분과 6건 254억 원, 축산정책분과 15건 60억 원, 건설임업분과 16건 162억 원이다. 또한 2024년 농업기술센터 농림축산분야 보조사업 심의를 통해 농어업인 수당 지원 외 157건의 사업에 대해 사업의 적정성을 평가했으며, 대상자 우선순위 등을 엄격하게 심사해 보조사업의 투명성을 제고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심의회를 통해 의결된 예산을 차질 없이 확보해 기후변화 등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농업인들의 소득 안정화와 지속 가능한 농업기반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진주시와 진주방위산업기업협의회(회장 홍수훈)는 지난 28일 충무공동 소재 식당에서 방산 관련 중소기업, 경남테크노파크,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진주 방위산업기업협의회 정기총회 및 방산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1부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 결산 및 2024년 사업계획을 심의했으며 2부에서는 경남테크노파크와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의 방산기업 지원사업 설명회가 있었다. 특히 경남테크노파크는 진주 방산기업 경쟁력 강화 및 네트워킹 지원사업을 중심으로 방위사업청, 경남도 등 유관기관의 방산기업 지원 사업현황 등을 소개하며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진주 방산기업 경쟁력 강화 및 네트워킹 지원사업은 △ 방산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제품 제작 지원 △ 방위산업 분야 진출 및 기초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컨설팅 지원 △방위산업 네트워킹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 개최 등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진주시 방위산업이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유망 방산기업을 발굴하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진주시는 2017년 도입되어 안정적으로 정착된 총액표준운송원가제를 기반으로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선진 대중교통 도입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진주시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최상의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고 전국에서 모범적인 미래 모빌리티를 선도하고자 올해 상반기부터 경남도와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 업무 협의를 시작으로 ‘진주형 미래 모빌리티 사업’을 단계적으로 도입할 수 있도록 준비에 나선다. 우선 진주시는 지난 28일 경남도 교통정책과를 방문하여 국·도비 예산지원과 관계기관 협의 협조를 구했다. 시는 이 자리에서 ‘진주형 MaaS(광역환승 특화도시) 구축’과 ‘DRT(수요응답형 대중교통) 도입’등 진주형 미래 모빌리티 사업 계획을 상세히 설명하고, 경남도 사업과의 연계방안,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사업 등의 공모사업과 국·도비 확보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협의했다. 아울러 국토부와 코레일 등 관계기관 협의, 공모사업 선정 관련 세부 추진방안 등도 논의했다. 이에 경남도는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약속했다. 진주형 미래 모빌리티 사업은 지난해에 수립한 진주시 제4차 지방대중교통계획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식중독 의심환자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상황보고체계의 확립을 위하여 지난 22일 경상남도 주관 사전 모의훈련을 거쳐 지난 28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본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식중독 발생 신속보고 모의훈련’은 매년 실제 식중독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식중독보고시스템의 발생 등록·보고·전파의 훈련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원활하게 진행되어 식중독 모의 발생으로부터 보고·전파까지 1시간 이내로 완료됐다. 또한 창원특례시는 △배달음식점 등 식품접객업소 지도·점검 △신학기 대비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 전수 점검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점검 등을 통해 식중독 예방 교육 및 철저한 식품 위생 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손길광 보건위생과장은 “이번 모의훈련을 바탕으로 식중독 발생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확립하는 계기가 됐으며, 식품위생업소 지도·점검 관리 강화로 식중독 발생률을 낮추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구직 청년들의 교통비 부담 경감 및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청년 누비자 이용요금 지원사업을 3월 4일부터 11월 30일까지 1,500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창원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19세에서 39세 이하 청년으로, 2023년 청년 누비자 이용요금 지원사업 수혜자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누비자 앱에서 회원가입 후 창원청년정보플랫폼(청년지원 ▶ 온라인 신청·접수)을 통해 가능하다. 지원내용은 누비자 연간회원 이용권(1인 30,000원)으로 서비스 개시일로부터 1년간 이용 가능하며, 서비스는 창원시 누비자 운영센터에서 일괄 지급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와 창원청년정보플랫폼의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영숙 청년정책담당관은 “청년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더 나은 삶을 찾을 수 있도록 청년친화도시를 조성하고, 지속 가능한 청년지원 정책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난 27일 드림스타트 아동 40명을 대상으로 금융경제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KSD나눔재단의 후원으로 실시된 이번 금융경제교육은 ‘용돈받는 부자되기’라는 주제로 전문강사를 초청해 아동에게 합리적인 소비 방법을 알려주고, 저축 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교육은 초등학생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눠 아동의 눈높이에 맞추어 진행했다. 저학년은 현명한 용돈관리 방법과 용돈기입장 작성 방법에 대해, 고학년은 디지털 금융과 게임머니 소액결제 및 금융사기 등에 대한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아동은 “그동안 용돈을 받아도 저축을 하기 어려웠는데, 오늘 배운 방법대로 용돈을 똑똑하게 쓰고, 저축도 해서 꼭 부자가 되고 싶다”며 소감을 말했다. 윤성주 창원특례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이 합리적인 소비 습관을 길러 건강한 경제적 주체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아동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