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해빙기의 도래와 겨울철 제설에 따른 도로파손에 신속히 대처하고, 최근 도로파임(포트홀) 발생 건수 증가로 인한 차량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2월 26일부터 3월 8일까지 2주간 도로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안전건설과 내에 3개의 순찰조를 편성하여 자유로, 제2자유로, 나들목 연결로(IC램프), 중앙로 등 관내 주요도로를 점검한다. 또한 11개동 행정복지센터는 동장 책임 하에 현장민원담당자가 관할 이면도로 현장 순찰을 실시하여 도로파임(포트홀), 소성변형, 도로균열 지점을 확인한다. 이후 도로 유지부서인 안전건설과에서 점검 결과를 일괄 취합하여 응급복구, 도로재포장 구간을 분류한다. 수로원을 통한 응급조치 후 연간단가사업으로 재포장 공사를 3월 중애 완료할 예정이다. 서병하 일산서구청장은 “민선8기 시정 목표인 생활안전을 위한 도로파임 일제점검과 신속한 도로보수를 통하여 안전한 일산서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 삼송도서관은 도서관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조성한 공간에서 전시 프로그램 '멈춤이 있는 길'을 운영하고 있다. 시민들은 삼송도서관 내 2·3층 복도를 활용해 마련한 전시 공간에서 연중 다른 시민들의 재능기부 예술 작품을 감상하고, 삼송도서관에서 진행되는 각종 사업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많은 이용자들이 오가는 도서관 내 공간을 전시공간으로 꾸밈으로써, 시민들에게 책뿐만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현재 전시 중인 ▲이계진(고양시민, 재능기부자)의‘책 친구’(2~3월)를 시작으로 향후 ▲ 캘리그라피 전시‘어느 날 책이 나에게 말했다’(4~5월) ▲ 삼송2동 주민자치회와의 협력으로 이루어질 시화전(6~7월) ▲ 시민 참여 전시 ‘나누고 싶은 문장’(가제, 8~9월) ▲ 프로그램 결과물 전시‘2024년 삼송도서관 엿보기’(가제, 10~12월)가 운영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본 전시는 시민 참여의 성격을 띠고 있다”며, "시민들이 재능기부, 전시 콘텐츠 공모 등을 통해 능동적으로 직접 참여하는 보람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전국적으로 맑고 깨끗한 물로 명성이 높은 일산호수공원의 수질 관리에 착수했다고 23일 밝혔다. 호수공원의 수질관리는 호수물이 녹는 2월 하순경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시는 2024년도 수질관리를 위해 ▲유입원수 관리 ▲호수 저면침전물 제거 용역 ▲원수처리시설 성능개선 ▲나노버블발생장치 관리 ▲정기적 수질검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환경신기술공법을 이용한 호수 저면퇴적물 제거는 수질관리의 핵심으로 호수의 물을 빼지 않고도 호수 바닥의 수초와 침전물 등 오염물질만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수질관리 방식이다. 호수 저면퇴적물 제거는 3월 중순부터 시행해 공원을 찾는 방문객에서 깨끗한 물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일산공원관리과 관계자는 “호수 수질 상태를 상시 관리하여 시민들이 깨끗한 호수를 즐길 수 있도록 전 직원이 물 관리에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이 여성 인재 취업 확대를 위한 협력체계 마련과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지난 20일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여성의 경제활동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 연계 및 협력사업 추진 △여성의 고용유지 지원을 위한 사업 도모 △기타 두 기관의 발전과 지역 일자리에 필요한 사항 등이다. 기술원 이영기 원장은“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은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함께 출산과 육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 인재의 일자리 연계와 고용안정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직장 내 일․가정 양립과 양성평등을 실천하는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 유혜림 관장은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는 여성의 경제활동을 위한 개별 상담에서부터 직업교육훈련, 취업지원, 사후관리까지 원-스톱(One-stop)으로 지원하는 기관”이라며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여성 친화적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고용유지를 지원함으로써지역 내 여성 경제활동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업하겠다”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해빙기를 앞두고 상수도 시설물을 대상으로 다음 달 20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해빙기 기온변화에 따른 지반 약화로 인해 발생하는 상수도 시설물의 파열이나 각종 누수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함이다. 시는 4개의 자체점검반을 편성해 해빙기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대형 건축(토목) 공사장 주변 상수관로▲교량 및 박스 등에 설치돼 노출된 상수관로▲배수지·가압장 39개소 등을 집중적으로 살핀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상수도 시설물의 지반 및 구조물 안전 여부(침하·균열·누수 등)▲축대·옹벽 등의 절개지(도로를 내거나 다른 공사를 하기위해 산이나 언덕을 깎아 절벽처럼 만든 곳) 및 성토부 법면(쌓아올린 흙의 경사면) 안전상태▲배수지 배수로 파손 및 토사·낙엽 등 적치상태▲송·배수관로 정비 공사 구간의 도로 침하 및 관로 누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하거나 긴급한 정비사항은 즉시 현장 조치하고, 즉시 조치가 어려운 사항은 계획을 수립해 연차적으로 개선할 방침이다. 윤건상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23일 ‘노후계획도시 재건축 사전컨설팅 용역’대상단지 선정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및 동법 시행령(안) 입법예고에 따라 고양시 내 노후계획도시에 해당하는 일산신도시, 택지개발지구(화정·능곡·행신·성사·중산·탄현1,2)의 신속한 재정비 사업이 가능하도록 시 차원에서 사전컨설팅 지원을 위해 실시한다. 신청대상은 고양시 노후계획도시 내 재건축 추진을 준비 중인 공동주택 단지며 접수기간은 2월 23일부터 5월 31일까지다. 지난해 재건축 사전컨설팅 사업에 선정된 ▲역세권 : 후곡마을 3·4·10·15단지 ▲대규모 : 강촌마을 1·2단지/백마마을 1·2단지 ▲기타 : 백송마을 5단지는 제외된다. 재건축 사전컨설팅 대상으로 선정된 단지에는 재건축 추진을 희망하는 주민들이 사업 초기에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기초조사, 사업타당성 분석 등을 지원한다. 시는 평가위원회를 별도 구성해 선정기준에 따라 우선순위로 대상단지를 선정해 오는 6월 중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단지의 사전컨설팅 용역은 오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가 법무부에서 신설·추진 중인 이민청 유치에 대해 사통팔달 고양특례시는 이민관리청의 최적지라며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법무부는 범정부 이민정책 추진체계 구축과 통일된 이민정책 설계를 위한 출입국·이민관리청 신설을 포함한 '제4차 외국인 정책기본계획'을 확정하여 발표했다. 이에 발맞춰 고양시는 올해 1월 이민청 유치 본격추진 선언과 함께 TF 구성 및 활동을 개시했다. 고양시의 이민청 유치 당위성을 정부에 알리기 위해 지난 21일 덕양구청에서 범시민 서명운동을 시작으로, 자매결연도시에 서한문 발신과 이민청 유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상반기에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고양시는 공항·항만 등과 인접하고, 광역도로망과 KTX 행신역, GTX-A, 경의중앙선, 3호선 등의 철도망이 있어 전국 어디에서든 접근성이 용이하다. 또한 다양하고 풍부한 의료·편익·문화시설이 있어 근무 생활환경이 편리한 점 등이 이민청이 위치하기에 최적지라는 입장이다. 시는 이민청의 유치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긍정적 효과 뿐만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23일 제출한다고 밝혔다. 1회 추경예산안은 당초 2024년 본예산보다 17억5900만원 증가된 3조 1,684억 5,296만원으로, 지난 2024년 예산안 심사에서 시의회가 삭감한 예산내역을 재편성하여 총 편성액은 399억 2199만원이다. 이번 추경 예산은 지난 19일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고양특례시의회 양당 대표단의 시정 정상화 간담회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사랑상품권(고양페이), 본예산에서 삭감됐던 법정 의무 계획 수립 용역, 업무추진비 등이 편성됐다. 주요 예산으로는 ▲지역사랑상품권(고양페이) 할인비용 61억원 ▲국립통일정보자료센터 부지 설계변경비 8억원 ▲고양도시기본계획 재수립 용역 등 연구용역비 6건 8억 원 ▲고양시 전부서 및 시의회 업무추진비 총 598건 28억 원 등이다. 지역사랑상품권(고양페이) 할인비용 예산은 국‧도비 보조금 확정이 지연되고 있어 관련 사업이 중단된 상태다. 현재 국비만 확정되고 도비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우선 시비를 확보해 시민들의 사업 추진 요구를 적극 수용한다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에서는 오는 28일 13시 30분부터 15시까지 보건소 3층 다목적교육장에서 한센병 조기발견을 위한 피부질환 무료 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센병은 피부 및 말초신경계 점막에 침범해 조직을 변형시키는 만성감염성 질환으로 적절한 치료가 이뤄지지 않는 경우 신체적·정신적·사회적으로 장애를 남길 수 있지만 조기에 진단해 치료하면 감염의 우려도 없고 완치될 때까지 국가에서 무료로 치료하고 관리한다. 피부질환 무료 상담 및 검진은 한국한센복지협회 경기인천지부의 지원으로 진행된다. 고양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검진이 가능하며, 한센병 외 무좀 등 피부질환에 대한 상담과 함께 증상에 맞는 피부약(연고) 등을 현장에서 처방할 예정이다. 일산서구보건소 감염병예방팀 관계자는“한센병 조기진단을 위해 고양시민들이 많이 참여하기를 바라며, 앞으로 한센병 퇴치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치매는 환자뿐만 아니라 가족들에게도 큰 부담을 주는 심각한 문제이다. 이에 고양시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을 위해 새로운 희망과 지원의 길을 열고자‘쉼터’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치매환자의 치매 중증화 예방을 위한‘쉼터’프로그램은 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쉼터에서 매주 2회, 총 3시간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하여 인지치료·원예치료·미술치료·음악치료 등 다양한 활동을 제공함으로써 정서적인 안정과 인지능력 향상을 도모한다. 또한 치매환자 뿐만 아니라 그 가족들에게도 도움을 주기 위하여 주 1회 ‘가족교실’을 통해 치매환자 돌봄에 대한 이해와 돌봄 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또 치매 환자의 돌봄 부담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과 월 1회 ‘자조 모임’을 통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서로를 지원하는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치매환자와 그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돌봄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