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는 21일 용현자이크레스트 아파트 단지 내에서 어린이집 연합회,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공립 고운, 꿈가득 어린이집 2개소 개원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원한 어린이집 2개소는 아파트 단지 내 설치된 관리동 어린이집을 리모델링 한 후 국공립으로 재개원하며, 고운어린이집은 45명, 꿈가득어린이집은 37명의 영유아를 보육할 수 있는 보육실, 유희실 등의 시설이 갖춰졌다. 개원식에 참석한 이영훈 구청장은 “부모님들이 어린이집을 신뢰하고 안심할 수 있는 공간으로 기억하도록 만들어 나가겠다.”라며, “원장님과 보육 교직원들께서도 세심한 돌봄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는 올해 학익동과 주안동 등 신규 공동주택 내 국공립 어린이집을 지속해서 확충해 양질의 보육 서비스와 안심 보육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시 계양구는 20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2024년 계양구 올해의 책 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위원장인 장병현 부구청장과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한 아동 분야와 청소년·성인 분야 후보도서 선정’을 위해 실시됐다. 위원회 개최 결과 아동 분야에서는 ▲고양이가 필요해(박상기 작가) ▲할머니의 자리(박현정 작가) ▲책 읽는 고양이 서꽁치(이경혜 작가), 청소년·성인 분야에서는 ▲일만 번의 다이빙(이송현 작가) ▲소리를 삼킨 소년(부연정 작가) ▲비스킷(김선미 작가)이 최종 후보 도서로 선정됐다. 구는 이날 선정된 후보 도서들을 대상으로 2월 26일부터 2주간 구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가장 많이 득표한 분야별 도서 1권을 2024년 계양구 올해의 책으로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계양구 올해의 책 선정’은 올해로 9년째를 맞아 지속되고 있는 사업으로,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책을 읽고 토론하는 범구민 독서 운동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를 통해 주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문화적 체험을 공유하며 책 읽는 분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시 계양구가 19일 계양구립종합누리센터 신축 설계공모에 착수해 조성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계양구립종합누리센터는 계양테크노밸리 부지 내 동양동 394-3번지에 총사업비 241억 원을 들여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 연면적 4,520㎡ 규모로 조성된다. 구는 2026년 말 준공을 목표로 이곳에 노인문화센터와 장애인복지관,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를 설치할 계획이다. 구는 신축하는 계양구립종합누리센터의 공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독창적인 외부 디자인으로 연출해 공공건축물의 가치를 높이고자 이달 26일까지 건축 설계공모 참가 신청을 받는다. 오는 5월 중에는 공모안 접수와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당선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윤환 구청장은 “계양구립종합누리센터가 노인과 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일상을 공유하고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 동구는 관내 폐지 수집 노인에 대한 지원을 위하여 오는 3월까지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역 내 고물상, 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폐지수집 노인들의 현황 및 복지 욕구를 파악하고, 보건복지와 노인일자리 서비스 등 누락된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번 조사로 파악된 명단은 사회복지전산망에 위기가구로 관리하며 지속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전수조사를 통해 폐지수집 어르신들의 현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누락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여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복지부가 2023년 말 발표한 ‘폐지수집 노인실태조사 및 지원대책(안)’에 따르면 전국 폐지수집 노인의 평균 연령은 76세, 규모는 약 4만2천명으로 추산된다. 하루 평균 5.4시간, 1주일 평균 6일의 폐지 수집 활동을 통해 월 15만9천원의 수입을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시 동구는 ‘디딤돌 안정소득’의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디딤돌 안정소득’ 지원은 인천시 특화 사업으로 연중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 정책은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선정 기준에 부적합하여 지원과 혜택을 받지 못하는 비수급 빈곤 가구에 최소한의 생계를 보장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신청은 재산 1억3천500만원 이하 사람만 가능하다. 주택을 소유하고 실거주하는 경우 주택 가격 현실성을 고려하여 재산이 2억400만원이하로 기준이 완화된다. 소득 기준은 소득평가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이고 부양의무자가 연간 소득 1억원 이하 또는 재산 9억원 이하 등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또 맞춤형 복지 및 긴급복지 지원을 받지 않아야 한다. 신청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선정되면 국민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의 50%를 1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대상자는 보장 기간 내에 해산, 장제 비용도 지원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생활이 어렵지만 국민기초생활보장 지원을 받지 못하는 분들에게 디딤돌 안정소득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움이 필요한 주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의 겨울철 대표 명소 동구 화도진 스케이트장에 2023-2024 시즌 5만여명의 이용객이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이후 6년 만에 개장한 화도진스케이트장은 지난해 12월20일부터 올해 2월15일까지 58일간 운영됐다. 1일 평균 850~900여명이 찾은 셈이다. 화도진 스케이트장 이용객들은 회당 2천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스케이트장을 이용했다. 구는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를 고려하여 이용객들에게 낮은 가격으로 편의를 제공했다. 또 무료 강습과 썰매 시합 등 다양한 놀거리를 제공하고,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한 시설로 도심에서 겨울철 낭만을 즐기려는 가족과 연인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자녀들과 스케이트장을 찾은 한 이용자는 "겨울철에 추위에 아이들과 외출이 쉽지 않은데 도심 속에 스케이트장이 생겨서 좋은 활력소가 됐다"고 말했다. 이용객 5만여명이 화도진스케이트장을 방문하며 주변 상권도 활성화됐다. 스케이트장 인근 송현시장, 수문통거리, 동인천역 근처 식당 등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이 늘며 주변 상인들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인근 상인들은 겨울철 유동 인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19일부터 21일까지 2024 상반기 초·중등 교장 46명, 교감 62명 등 신규관리자 108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진행했다. 연수는 신규관리자로서 정책 소양과 직무 수행 능력 함양을 위해 ▶미래 ▶경영 ▶연대 ▶정책 등 4가지 모듈형 교육과정으로 온오프라인을 연계 운영했다. ‘미래’는 학교 공동체와 소통, 인천교육의 이해 및 학교 교육 실천 연수, ‘경영’은 학교경영 이해 및 준비 연수, ‘연대’는 독립영화 ‘어른 김장하’ 김현지 감독과의 대화를 통해 공동체적 가치 추구에 대한 성찰로 진행했다. ‘정책’은 인천교육 정책을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현장맞춤형 온라인 과정 ‘말랑말랑 공감연수’로 운영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연수에서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 여는 학생성공시대, 인천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했다. 도 교육감은 “미래 사회 변화의 파도를 멈출 수 없지만, 파도 타는 법은 배울 수 있다”며 “우리 아이들이 결대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그 성장이 멈추지 않고 지속되도록 학생의 자기주도성을 키우기 위해 함께 노력해달라”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전 직원의 근골격계 산업재해예방을 위해 오전·오후 업무 전 ‘스트레칭SONG’ 을 구청사 구내방송으로 송출한다고 21일 전했다. ‘스트레칭SONG’은 남동구 청년예술인 ‘푸를나이JOBCON’과 협업을 통해 완성된 남동구 산업재해 예방 콘텐츠로, 전년도 위험성 평가 및 사업장 점검을 통해 발견된 근골격계 재해 위험 요인을 차단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허리, 어깨, 목 등 주요 부위의 스트레칭 동작을 포함하고 있으며, 활기찬 멜로디에 따라 하기 쉬운 동작을 가사로 표현하여 누구나 쉽게 스트레칭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구는 이외에도 업무별 안전·보건관리자의 월별 사업장 점검과 보건·의료상담, TBM(업무 전 사전회의) 시 스트레칭 등 산업재해 예방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근골격계 재해예방을 위한 ‘스트레칭SONG’의 많은 활용을 당부한다”라면서 “재해 없는 남동구를 위한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산업재해 예방 조치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3월 8일 까지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2024 도쿄 K-product 프리미엄 소비재전'참가업체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2024 도쿄 K-Product 프리미엄 소비재전'은 오는 5월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며, 일본 바이어 등 600여 사가 참여한다. 구에서는 심사를 거쳐 3개 사를 선정하여 부스 설치비용 등 최대 600만 원을 지원하며 한국무역협회의 B2B 플랫폼을 활용한 ‘tradeKOREA’ 온라인 전시관을 구축하여 참여 업체들의 수출 확대를 지원한다. 박종효 구청장은 “경쟁력 있는 우리 남동구 ‘K-product’의 해외시장 진출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지역 내 우수한 기업들의 해외시장 개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기자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 기업지원 홈페이지와 비즈오케이에서 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아이돌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손주돌봄 지원수당’ 신설을 여성가족부와 인천시에 건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맞벌이 가정 등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가정에 찾아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맞벌이 가정에서 많이 이용하며, 주로 이용되는 시간대는 부모의 출‧퇴근 및 아동 등‧하원(오전 6 부터 8시, 오후 16 부터 18시) 시간으로 전체 이용량의 68%를 차지한다. 하지만, 등‧하원 시간대 등 특정 시간대 수요 집중으로 인해 대기기간이 길어져, 맞벌이 가정 등에서는 서비스 이용대신 조부모의 도움이나 민간 돌보미를 활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남동구에서는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아이돌봄지원사업을 개선하여 조부모가 아동을 돌볼 때에도 돌봄비용을 지원하는 것을 정부 차원에서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정책이 시행되면 현재의 아이돌봄지원사업에 대한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을 해소하여 서비스 이용 대기기간을 줄이고, 조부모를 통한 돌봄으로 아이의 정서적 안정과 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