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가 2월 19일부터 5월 17일까지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 대상지를 공모한다.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제도’는 역세권 개발이나 유휴토지 및 대규모 시설 이전 부지 등의 개발을 활성화하고자 민간과 공공이 협상을 통해 공공성 확보와 합리적 개발안을 도출하는 제도로,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도시계획 수립을 목표로 한다. 앞서 시는 2021년 9월 사전협상 시범사업 공모를 통해 옛 롯데백화점 이전 부지(구월동 1455번지)에 대해 사전협상을 완료한 바 있다. 공모 대상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51조제1항제8호의2 및 제8호의3에 해당하는 부지에서 용도지역 간 변경, 도시계획시설 변경 및 폐지, 건축 제한 완화 등을 위해 토지소유자가 도시관리계획 변경을 제안하는 사업으로 한다. 사업제안자는 제안대상지의 개발을 전제로 소유권 전체(100%)를 확보해야 하며 토지소유자가 다수인 경우, 토지소유자 전원의 서면동의를 받아야 한다. 제안서는 인천시 홈페이지(인천소식→고시공고)의 공고문을 참고해 해당 군·구(도시계획부서)에 제출하면 되고, 기타 궁금한 사항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6일 시교육청 영상회의실에서 4기 시민 공사감독관 20명을 위촉하고 권역별 협의회를 개최했다. 시민 공사감독관은 공사 현장 점검을 통해 시공자에게 성실 시공을 유도하고 부실 공사를 방지하며, 시설 공사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시민의 관점에서 공사 추진 시 개선 의견을 제시하는 등 고품질 교육시설 축조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4기 시민 공사감독관은 2024년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2년간 인천시교육청 관내 시설 공사 현장을 불시방문해 공사 현장의 안전관리 상태와 공사공정 및 품질 관리 등을 점검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시민 공사감독관 활동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에 기여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시민 공사감독관의 의견을 경청하고, 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미추홀구 의사회는 지난 15일 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안동 그랜드하우스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유공 회원 2명에 대한 표창도 이뤄졌다. 아울러, 미추홀구보건소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박대영 회장은 “고령화와 감염병 발생, 의료기술 발전 등 의료환경 변화에 발맞춰 지역사회 소외계층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지속해서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의사회와 소통하고 협력해 행복하고 활기찬 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며, “관내 취약계층 대한 관심과 후원에 감사를 드리며 성금은 따뜻한 마음으로 정성껏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추홀구 의사회는 구민의 건강관리에 힘쓸 뿐만 아니라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불우이웃 돕기 성금을 전달함으로써 사람과 사회의 질병을 치료하는 의사회로서의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 미추홀구보건소는 1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인천시 감염병관리과장을 비롯한 전국 감염병 분야 업무 담당자 및 관내 병의원 감염병 관리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의료 관련 감염병 예방관리 교육 평가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이재갑 교수의 의료 관련 감염병 역학에 대한 교육, 서울시 중구보건소 박세란 역학조사관의 의원급 의료기관의 감염관리 실무교육이 진행됐다. 이어서 보건소는 지난해 관내 13개 요양병원 간병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목 감염증’ 순회 교육의 사전 사후에 진행된 설문조사 분석 결과를 토대로 감염 취약 시설 등의 환경개선과 고위험군에 대한 감염예방 관리 방안에 대해 보고했다. CRE 감염증은 카바페넴계 항생제에 내성인 균종에 의한 감염질환으로, 환자 또는 병원체보유자와의 직간접 접촉, 오염된 기구나 물품 및 환경 등을 통해 전파된다. 증상으로는 주로 요로감염을 일으키며 위장관염, 폐렴, 패혈증 등 다양한 감염증을 유발하고, 카바페넴 내성을 나타내는 경우 여러 계열 항생제에 내성을 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는 2월 16일 강화군에 위치한 조양방직 별관에서 토지·공간정보 관련 군·구 부서장 회의를 개최해, 올해 사업 추진계획과 시정 현안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회의는 쇠퇴한 산업시설에서 핫플레이스로 탈바꿈한 조양방직 별관에서 열렸는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시는 올해 ‘시민과 소통하는 값진 토지·공간정보 추진’를 목표로 ▲부동산가격 안정화 및 깨끗한 거리질서 확립 ▲시민행복을 위한 선진 지적행정 구현 ▲원도심 중심의 맞춤형 지적재조사 추진 ▲촘촘한 주소정보를 통한 시민 생활편의 증진 ▲공간정보 품질개선 및 안정적 대시민 서비스 ▲공간정보를 가장 잘 활용하는 인천 실현 ▲모두가 편리한 최신 항공 공간정보 구축 및 제공 등 7대 전략을 수립하고 73개 세부 이행과제를 추진한다. 최태안 시 도시계획국장은 “토지 및 공간정보 정책은 군·구를 통해 시민께 전달되는 만큼, 시민께 고르게 전달될 수 있도록 군·구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며 “시민과 소통하는 토지·공간정보를 빈틈없이 추진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값진 인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강화군이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관내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꿉꿉한 냄새 안녕! 좋은 향기 가득! 사업'의 일환인 공기청정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반지하 가구 등 채광과 환기가 물리적으로 어려운 80가구를 선별해 서도면을 시작으로 공기청정기를 보급한다고 밝혔다. 읍․면 복지담당자가 직접 해당 가구를 방문해 필터 교체 방법 및 사용법을 안내하고, 이후 기기 고장 등 불편 사항을 접수해 지속적인 모니터링도 병행할 계획이다. 유천호 군수는 “취약계층일수록 습기와 곰팡이에 대한 대응이 어려운 것이 현실인데, 공기청정기 보급 사업으로 실내 공기질을 개선하고 건강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실내 환경 개선을 위해 주거 취약계층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화군은 주택 내부 위생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를 대상으로'꿉꿉한 냄새 안녕! 좋은 향기 가득! 사업'(집 청소 편)도 계획 중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강화군이 지난 16일 신품종‘나들미’종자의 안정적인 생산과 공급 체계 구축을 위해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화군 및 국립식량과학원, 한국농업기술진흥원, 강화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4개 기관 간에 체결됐으며, 지난 4년간 지역 적응에 성공한 나들미 보급종 생산 및 유통, 홍보 등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약속했다. 강화군과 농촌진흥청이 공동 개발한 나들미는 지난 2019년 수요자 참여형 벼 품종 개발 사업을 필두로 2023년 6월 29일에는 국립종자원 정식 품종으로 등록되는 성과를 거뒀다. 현재 고품질 쌀 육성단지 등 100ha에서 540여 톤이 생산되고 있으며, 홈플러스 간석점과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 성황리에 판매되고 있다. 또한, 2024년도 인천광역시 학교 급식용 품종에 선정됐고, 농협RPC 계약 등으로 약 1,000ha가 재배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새로운 품종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농가와 유관기관의 각별한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나들미가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전국 최고 브랜드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옹진군은 지난해(급속 19대, 저온 10대/총 29대)에 이어 올해에도 수산물 냉동·냉장시설 지원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34대(급속 17대, 저온 17대)의 냉동 시설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원 사업은 지난해 하반기에 관내 어업인들로부터 사업수요를 조사하여 사업비 약 7억5천만원(자부담 포함)을 확보했으며 올해 1월 신청서 접수 및 2월 사업자 선정 단계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발, 사업자 선정 통보를 완료하고 상반기 내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금번 지원되는 냉동·냉장시설 지원사업은 갑각류 등의 급속 동결을 위한 급속냉동고(-40℃, 5평형, 10~15마력 기준)는 약 32백만원(보조금 19백만원), 냉동유지 및 기타 어류·해조류 등의 일시 보관을 위한 저온냉동고(-20℃, 3평형, 5마력 기준)는 약 12백만원의 사업비(보조금 7백만원)를 책정했으며, 개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꽃게 어획량 급증 및 어업인들의 보관시설에 대한 요구에 부응하여 이번 지원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어획된 수산물의 신선도 및 품질 유지와 수산물 보관을 통한 주도적 출하량 조절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6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관내 산업활동을 수행하는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4년 사업체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업체조사’는 통계청 주관 아래 사업체의 산업별 분포 및 고용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1994년 실시 이후 매년 이뤄지는 조사이다. 조사대상은 조사기준일(2023년 12월 31일) 기준 총 2,977개의 사업체 및 현재 옹진군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이며. 방법은 조사요원의 현장 면접조사와 필요시 전화조사, 인터넷조사 등으로 진행된다.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사업장 대표자. 소재지, 창설년월, 사업자 등록번호, 조직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연간매출액 등 총 9개 항목으로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비밀이 보호되고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된다. 군 관계자는 “사업체조사는 지역 및 국가의 정책 수립과 평가, 학술연구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매우 중요한 조사로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사원 방문 시 사업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사업체 조사 결과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관내 LPG용기를 사용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는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 개선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관련 법 개정에 따라 오는 2030년까지 LPG 금속배관 설치가 의무화됐지만, 비용 부담으로 인해 시설 개선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계양구가 사업비를 지원한다. 또한, 구는 한국가스안전공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사고에 취약한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안전하게 교체 추진할 예정이다. 구는 지난 15일부터 사업 참여 희망 가구의 신청 접수를 시작했으며, 계양구청 지역경제과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기타 관련 사항은 구청 누리집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구는 올해 10월 말까지 시설 개선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LPG용기 사용 가구의 가스 고무호스 훼손으로 인한 가스 사고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