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시 중구가 현재 이원화된 행정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행정 여건 변화에 유기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조직체계 마련을 위해 ‘2024년 조직분석·진단 연구용역’ 추진에 돌입했다. 이는 전문기관을 통한 체계적인 조직진단을 통해 ‘인천 중구의 내일을 여는 새로운 조직모델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구용역은 2월부터 6월까지 (재)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방행정혁신실 조직진단분석센터가 맡아 이뤄진다. 특히 ▲민선 8기 공약(주요 정책·사업)의 추진 동력확보를 위한 개편 방향 설정 ▲원도심-영종국제도시 간 인구 규모·구조 편차에 따른 행정수요 대응 조직 재설계 ▲기능직무분석을 통한 인력 재배치 등을 중점 연구할 계획이다. 구는 이를 위해 16일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김정헌 구청장, 간부 공무원, 연구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 연구 방향과 프로젝트 접근 방법 등을 보고 받고 추진 일정을 공유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중구가 원도심 제1청과 영종국제도시 제2청으로 이원화해 운영 중인 만큼, 기구·인력 운용상의 효율성 개선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강화군은 19일 회계 및 사업 업무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지방계약관련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사이동에 따라 계약 업무를 새로 담당하는 직원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담당자의 계약실무 역량 강화를 통해 계약 전문성을 제고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권혁훈 지방계약 전문관을 강사로 초빙해 진행했으며,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계약 관련 법규 및 실무 사례 등을 알기 쉽게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지속적인 직무 교육을 통해 적법성과 공정성이 기본이 되는 계약업무에 대한 공직자의 이해도를 높여 보다 투명하고 신뢰받는 계약 업무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강화군이 해빙기를 맞아 4월 3일까지 재난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해빙기 사고 위험이 높은 옹벽, 석축, 급경사지, 공원, 문화재, 저수지 등에 대해 부서별로 점검대상을 선정해 민간전문가, 유관기관 등과 함께 합동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점검 결과 현장에서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위험구역 설정, 통제선 설치, 사용금지 등의 응급조치 후 신속하게 보수‧보강을 실시할 방침이다.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소 발견 시에는 신속한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해 보수‧보강 계획을 수립하고 개선토록 할 예정이다. 한편, 군은 유관기관 및 자율방재단과 함께 3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에게 해빙기 안전관리에 대해 집중적으로 홍보 및 교육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각종 시설물에 대해 선제적인 예찰과 점검 실시로 군민의 인명·재산을 지키고, 철저한 점검을 통해 안전한 강화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강화군은 19일, ㈜뉴월드오토컴퍼니 김영식 대표가 2024년 고향사랑기부제 제1호 고액 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김영식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처음 시행된 2023년에도 개인이 기부할 수 있는 연 최고 금액인 500만 원을 기부했으며, 올해에도 500만 원을 연이어 기부하며 2년 연속 강화군의 최고액 기부자가 됐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150만 원 상당의 답례품을 양사면의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다시 기부하는 모습을 보여 지역사회에 더 큰 나눔을 실천했다. 김영식 대표는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고향사랑 기부를 통해 마음의 고향인 강화군 발전에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2년 연속 고향사랑 기부로 강화에 마음을 보내준 김영식 대표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주민 복리와 지역발전에 사용해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전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이 10만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다음 달 4일부터 어린이보호구역 전 구역의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과태료를 일반도로의 과태료보다 최대 ‘3배’ 높게 부과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적용되는 과태료는 ‘도로교통법 시행령’ 제88조 등의 규정에 따라 승용차 등에 12만원, 승합차 등에 13만원이 부과될 예정이다. 구는 2월 한 달간 어린이보호구역 내 과태료 상향에 대한 홍보를 위하여 어린이보호구역 주변에 집중적으로 현수막을 설치했다. 또한 부평사람들, 반상회보, 전광판, SNS 등을 활용하여 적극적인 홍보 및 계도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불법 주․정차 단속은 현장 단속 및 이동형·고정형 CCTV로 단속하고 있으며, 특정 조건을 충족할 시 주민신고제(안전신문고)를 통해서도 단속된다. 구 관계자는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고 어린이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해 과태료를 상향 부과할 계획”이라며 “성숙한 주차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적색 연선(연석)으로 표시된 소방시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시 부평구가 인천시 주관 ‘2023년도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에서 7개 분야 중 3개 분야에서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부평구는 이 성과를 바탕으로 ‘행정실적 종합평가’ 결과에서도 가장 우수한 지자체로 인정받아, 시책별 포상금 2천940만원과 분야별 상사업비 3억5천만원을 확보했다. 이는 인천시 10개 군‧구 중 최대 금액이다. 이번 평가는 군·구가 수행하는 위임 사무 및 보조금 시책사업 중 7개 분야 34개 일반시책에 대한 정량평가와 7개 분야별 우수․특수 사례에 대한 정성평가로 진행됐다. 부평구는 34개 일반시책 중 21개 시책에서 상위권 순위에 들었다. 특히, ▲공공빅데이터 운영 및 활용실태 평가 ▲양성평등 및 여성안전 사회 기반조성 ▲다양성을 존중하는 가족문화 조성 ▲녹색도시 인천 조성 및 산림사업 추진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생활 속 안전관리 강화 ▲위생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교통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각종 시책사업 추진 ▲버스정류소 관리 운영 등 9개 시책에서 1위를 차지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평구의 모든 공직자가 어려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시 계양구가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과 자금난 완화를 위해 2024년도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올해 계양구는 관내 소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융자 규모 총 152억 원 범위 내에서 협약은행을 통해 융자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는 전년도 지원 규모 60억에서 92억 늘어난 규모이다. 중소기업(담보능력이 있는 자)은 보증한도 20억 내에서 기업당 4억 원까지, 소상공인은 신용보증재단 특례보증과 협약보증을 통해 보증한도 132억 내에서 업체당 3천만 원 이하 대출이 가능하다. 금융지원이 결정된 기업과 소상공인은 지원 대상과 대출 종류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계양구 중소기업육성기금을 통해 1.5% ~ 2.5%의 이자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중소기업은 오는 2월 27일까지 계양구 일자리정책과로 관련서류 제출 후 심사를 거쳐 지원이 결정되며, 소상공인은 인천신용보증재단 계양지점에서 신용 보증서를 발급받아 계양구와 협약을 체결한 금융기관(신한은행, 중소기업은행, 농협은행, 국민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인천시지회 계양구지부가 19일 계양구청 대강당에서 제30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윤환 계양구청장을 비롯해 인천시 10개 군·구의 지부장, 대의원 등 외식업 지부 임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계양구는 이날 정기총회를 기념해 국민 건강증진과 음식문화 개선에 헌신하고 구정 발전에 기여한 외식업 대표 3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날 축사에서 윤환 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외식업 발전과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앞장서 주신 계양구 지부에 감사드린다.”라며, “향후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25년 이상 노포 음식점 발굴 등 구의 발전과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계양 아라뱃길 주변 볼거리, 먹거리와 상권 개발 등을 통해 계양구가 인천을 선도할 수 있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신규 채용자의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2024년 교육감소속근로자 신규 조리실무사 342명을 대상으로 인천시교통연수원에서 안전보건교육을 20일 실시했다. 교육은 사업장 내 유해·위험 요인 및 산재예방을 위한 안전, 보건조치 교육을 통해 안전감수성과 사고 대응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주 내용은 ▶산업안전과 사고 예방에 관한 사항 및 재해사례 ▶산업안전보건 관련 법령의 이해 ▶급식종사자의 직업병 예방 등이다. 인천시교육청은 현업업무종사자의 역량 강화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추진 중이다. 정기교육 외에 산업재해 다발학교 현업업무종사자를 대상으로 참여형 산업재해예방 교육과 학교현장 맞춤형 교육용 콘텐츠 개발 등 안전한 근로환경조성으로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조리실무사는 아이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인천교육의 소중한 동반자로 이번 연수가 안전한 근로환경과 건강하고 행복한 급식실을 만드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더 안전한 급식실 환경개선과 교육공무직원의 처우개선 및 학교현장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 마약류 예방교육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전문성 강화 연수를 20일 개최했다. 연수는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와 함께하는 심화연수로 ▶마약류 관련 국내·외 동향 ▶마약류(펜타닐, 대마) 및 관련 사례 ▶마약류 중독자 실제(회복사례) 등 마약류 중독 위험성과 영향력 등을 사례 중심으로 진행했다. 올해는 마약 예방교육이 강화되어 학기 중 유치원과 초등학교는 5시간, 중학교는 6시간, 고등학교는 7시간 이상 학생 대상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을 반드시 실시해야 한다. 인천시교육청은 ▶학생 마약예방 뮤지컬 운영 ▶학교로 찾아가는 전문강사 지원 ▶인천지방검찰청 협력 마약수사관 출강 교육 ▶약사와 함께하는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중독예방 중점학교 운영 등 다양한 전문가 및 관계기관과 협력해 촘촘한 마약예방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의 삶이 항상 꿈과 희망으로 가득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와 지역공동체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며 “한 명의 아이라도 마약의 늪에 빠지지 않도록 예방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