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구민 안전은 우리에게 맡겨….“ 대구 중구 환경순찰반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특별히 올해 중구는 ‘환경순찰반’을 구청 및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92명으로 대폭 늘렸으며, 주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불편을 초래하는 요인 등을 사전에 정비하는 현장 행정을 펼친다. 우선, 이 달 19일부터 23일까지 다가오는 새 학기를 맞이해 통학로 주변 실태를 집중 점검하는 것으로 올해 첫 활동을 개시한다. 관내 초·중·고 및 대학교 22개소의 통학로에 2~4인으로 순찰반을 세분화 배정하여 순찰의 실효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또한, 여름철에는 우기를 대비해 인구가 밀집되는 상가 지역을 점검해 폭우 재해를 대비하고 동절기 도래 전 주요 결빙 지역 및 제설준비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 시민 안전 취약 분야를 체계적으로 순찰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파손된 인도, 훼손된 교통시설물, 고장난 가로등·보안등, 무단투기 쓰레기, 미관을 저해하는 조경수목, 불법 광고물과 현수막, 도로 적치물 등 시민의 불편과 안전을 위해하는 요인 등이다. 구는 환경순찰반 운영으로 최근 3년간 건축·건설, 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광역시는 2월 15일 충청남도청을 방문해 서천특화시장 대형화재 피해복구 지원 성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달 22일 발생한 서천특화시장 화재로 재산 피해를 입은 상인들을 위로하고 신속한 복구 활동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이번 대구광역시의 피해복구 지원이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로 실의에 빠진 시장 상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광역시는 그간 2023년 7월 충남·충북 집중호우 2억 원, 2023년 7월 경북 집중호우 2억 원, 2023년 1월 서울 구룡마을 화재 3천만 원, 2022년 3월 울진 산불 2억 원 지원 등 타 시도의 대형 재해 발생 시마다 신속한 피해복구를 돕고자 성금 및 물품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이번 성금은 지정 기부처(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지하철화재사고 21주기를 앞두고 15일 오전 사고 현장이었던 중앙로역 내 추모공간인 ‘기억공간’을 찾아 안타깝게 희생되신 분들의 넋을 기리며 헌화하고 참배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 북구는 2월 15일 북구청 2층 상황실에서 서울여자대학교, 서강대학교, 한국해비타트, 포스코이앤씨와 ‘2024 도시혁신스쿨 in 대구’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 참여한 5개 기관은 적극적인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인재 양성과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지속적인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 이광회 한국해비타트 사무총장, 박철호 포스코이앤씨 기업시민사무국장, 주신하 서울여자대학교 SI교육센터장, 이규성 서강대학교 전인교육원장이 참여했다. 도시혁신스쿨은 2020년부터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도시재생사업에 대학, 지자체, NGO, 기업이 협력해 마을 생활 여건 개선과 주민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대학생-주민 참여형 민·관·학 협력 프로젝트’로써 올해는 대구시 북구 복현1동에서 진행한다. 협약에 따라 서울여대 SI교육센터와 서강대 전인교육원은 전국 11개 대학교를 상대로 도시혁신프로젝트(종합설계) 과목을 개설해 학생 60여 명과 함께 대학연합 교과수업을 운영한다. 포스코이앤씨는 물적자원(빈집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취약계층 상시 지원체계 마련을 위한 ‘희망수성 천사계좌 사업’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주민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희망수성 천사계좌’는 수성구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주민들의 자발적 기부와 일시 후원금 등을 통해 꾸준히 추진되고 있다. 올해 맞춤형 복지사업으로 저소득 중장년 1인 가구의 고립감과 우울감 해소를 위한 ‘사회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저소득 가정의 가족관계 증진을 위한 ‘아주 특별한 하루’ 등 14개 사업을 지역 종합사회복지관 등 복지시설과 연계해 추진한다. 지난해 천사계좌로 2억6천1백만원 정도가 모금됐으며 후원금을 활용해 36개 기관과 18개 사업을 함께 펼쳐 1,355명을 지원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앞으로도 민·관 협력으로 저소득 주민을 위한 맞춤형,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공동체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이달부터 내달 말까지 폐지수집 어르신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전수조사는 지난해 연말 보건복지부의 2023년 폐지수집 노인 실태조사 결과 및 지원대책 발표에 따른 조치다. 고물상과 지역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60세 이상 폐지 수집 어르신 현황을 파악한 다음 개별 상담을 통해 보건‧복지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어르신별 일대일 면담 결과에 따라 노인일자리 사업과 연계한 소득 지원도 함께 진행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폐지 수집 어르신들에게 근로 기회와 사회 참여의 장을 제공해 지역사회에서 유익한 역할을 하실 수 있도록 돕겠다”며 “주민들께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폐지 수집 어르신들을 알고 있다면 각 동 행정복지센터로 제보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장애·질병·실직 등 홀로 해결하기 어려운 복합 문제를 지닌 대상자를 발굴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대구 수성구 통합사례관리팀과 동 찾아가는 복지전담팀이 최근 당뇨로 인한 쇼크로 쓰러져 있는 주민을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히 조치해 쓸쓸한 고독사를 막았다. 수성구청에 따르면 구 통합사례관리사인 A씨는 지난 8일 설 연휴를 앞둔 퇴근 시간 무렵에 정신건강복지센터 상담사의 다급한 전화를 받았다. 평소 심한 당뇨로 거동이 불편해 2년째 사례관리 중인 B씨의 집을 방문했는데 인기척이 없고 연락도 되지 않는다는 내용으로 수차례 통화 시도 끝에 동 찾아가는 복지전담팀에 긴급히 가정방문을 요청했다. 동 찾아가는 복지전담팀은 119안전센터와 경찰의 입회 아래 집 안에서 쓰러져 있는 B씨의 사망을 확인했다. 통합사례관리사 A씨는 연고가 없는 사례관리 대상자의 안전을 위해 작성한 비상 연락망으로 B씨의 친구에게 즉시 B씨의 사망 소식을 알렸다. 아울러 수성구는 B씨의 마지막 가는 길이 외롭지 않게 장례 절차를 지원하며 존엄한 죽음을 위해 힘을 모았다. A씨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2월 15일 관내 중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신학기 학교 교육 계획 수립을 위한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2024학년도 학교교육계획 수립에 참고할 사항에 대한 통합적 안내를 통해 학교가 내실있는 새학년 교육계획을 수립함으로써 학교 교육력을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연수 주요 내용은 ▲교육과정·수업·평가계획 수립 시 유의점, ▲기초기본학력 증진 방안, ▲학교폭력 예방 및 생활교육 방안 등으로 구성됐다. 학교는 이를 바탕으로 설계 성찰 주간을 활용하여 구성원 간의 적극적인 소통 시간을 갖고, 개별 학교 여건에 맞게 새학년 준비에 필요한 사항을 분석하여 학교 교육과정 및 교육활동을 준비하기로 한다. 또한, 성서고 박정미 수석교사를 강사로 초청해 ‘깊이 있는 학습과 평가를 통한 학생 성장’을 주제로 ▲수업-평가의 연계성과 실행력을 증가시킬 수 있는 지원방안, ▲우수 사례, ▲교수학습 및 평가 운영 계획 정보공시 개정에 대한 학교의 준비 방안 등을 안내한다. 이점형 교육장은 “신학기 준비를 위해 사전에 학교관리자를 대상으로 주요 정책에 대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한 아이의 배움, 모든 아이의 성장'을 지원하는 기초학력 보장 지도를 위해 중등 기초학력 업무담당자 280여 명을 대상으로 2월 15일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2024년 중등 기초ㆍ기본학력 향상 사업 정책 설명회’를 개최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장기간의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보장하기 위해 단위학교 기초학력 부장교사 증원, 업무 도움자료 개발ㆍ보급, 현장지원 컨설팅 운영 등으로 지난해 교육부에서 실시한 시도교육청 기초학력 성과평가에서 매우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2024년 중등 기초ㆍ기본학력 향상 사업은 3단계 학습안전망(수업 안-학교 안-학교 밖) 구축을 기반으로 ▲다각적인 진단을 통한 학습지원 대상학생 선정, ▲체계적인 학습이력 관리, ▲기초학력 보장 지원체제 내실화를 주요 내용으로 추진된다.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중등 기초ㆍ기본학력 향상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이번 정책 설명회에서 ▲학생 맞춤형 기초학력 보장 지도를 위한 사업 추진 방향 및 세부 운영 내용, ▲올해부터 교육부에서 새롭게 추진하는 책임교육학년제(초3, 중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3월부터 초등학교 1~2학년 담임을 맡게 될 초등교사 1,750여 명을 대상으로 2월 15일 ‘2022 개정 교과 교육과정 이해 제고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2022년 12월 22일 교육부 고시 제2022-33호로 발표된 '초ㆍ중등학교 교육과정'이 올해 초등학교 1, 2학년 대상으로 첫 적용됨에 따라, 안정적인 교육과정 운영과 새 학기 시작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동부ㆍ서부ㆍ남부ㆍ달성ㆍ군위교육지원청 등 5개 교육지원청별로 분산해 진행된다. 이번 연수 주요 내용은 2022 개정 초등학교 교육과정 중 가장 많은 변화가 있는 ▲초등 1학년 국어 34시간 증배를 통한 한글 해득 및 기초 문해력 강화, ▲초등 1학년 입학 초기 적응 교육의 개선, ▲초등 1~2학년 ‘즐거운 생활’교과의 실내외 놀이 및 신체활동 강화, ▲초등 1~2학년의 교과 학습을 통한 체험ㆍ생활 중심의 안전교육 강화 등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2022 개정 교육과정이 반영된 교과서의 구성, 내용 등의 이해를 돕고, 효과적인 활용 방안 등을 나누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