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달성문화재단(이사장 최재훈)에서 운영 중인 참꽃갤러리에서는 지난 1월 전시지원사업 참여예술인 모집 과정을 거쳐 총 7팀의 참여예술인을 최종 선발했다. 그 첫 번째 전시로 김재홍 작가의 개인전 '낙서수집'이 2월 13일부터 2월 28일까지 참꽃갤러리에서 개최된다. 김재홍 작가는 대구예술대학교 미술학부 서양학과를 졸업하고 다수의 개인전과 단체전, 레지던시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며 자신만의 정체성과 실험적 예술 영역을 확대해 왔다. 이번 개인전 '낙서수집'을 통해 창작자의 시각으로 바라본 다채로운 일상 속 풍경을 A4 사이즈의 종이 위에 드로잉 기법으로 구현함으로써 예술이 감정과 소통의 표현 수단으로 어떻게 발전할 수 있는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누구에게나 스쳐 지나갈 수 있는 찰나의 순간들이 담긴 작품 200여 점을 선보임으로써 관람객들로 하여금 저마다의 일상을 사유하고 기억해 보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일상에서 자아내는 미묘한 감정과 감각을 예술의 언어로 표현하는 김재홍 작가의 이번 개인전 '낙서수집'은 달성군청 내 참꽃갤러리에서 개최되며 주말,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에서 6시까지 무료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달성군은 지방세 신고·납부기한을 2월 19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설 연휴 기간 지방세정보시스템의 차세대시스템 전환과 데이터 이관을 위해 위택스를 통한 지방세 전자 신고·납부서비스가 지난 8일 오후 6시부터 13일 오전 9시까지 중단됐다. 이에 달성군은 지난 8일부터 오는 16일 사이에 신고·납부기한이 도래하는 달성군의 모든 지방세 신고·납부기한을 19일까지 직권연장 한다고 밝혔다. 해당하는 세목은 매월 10일까지 신고·납부하는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 주민세 종업원분 및 수시로 신고·납부하는 취득세, 등록면허세 등이다. 달성군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적인 노력으로 납세자의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납부 편의 시책 추진과 고품질 서비스 세무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달성군은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인공지능(AI) 활용한 복지위기가구 발굴 초기상담 구축 시범사업’에 대구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복지위기가구의 신속한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인공지능(AI) 초기상담’은 집중 발굴 대상 중 계절형 실업, 휴․폐업으로 인한 경제적 취약가구, 단전‧단수‧단가스, 공공요금 및 건강보험료 체납 등 취약계층 관련 빅데이터에 기반한 고위험가구에 대해 AI를 활용한 초기상담을 진행하여 복지욕구 및 가정내 문제상황, 건강 및 경제적 어려움을 먼저 파악 후 상담정보를 기반으로 읍면 찾아가는 맞춤형복지팀에서 심층상담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실시한다. 또한, AI 초기상담 시범사업에서 발생하는 기능오류 및 개선사항, 상담 시나리오와 업무절차의 고도화 등 기능적 완성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실시되며, 시범사업 후 주민 의견수렴, 현장 간담회, 설문조사 등을 실시하여 ‘AI 기술을 활용한 전화 기반 대화 시스템(아웃바운드 콜)’을 운영할 계획이다. 상담 후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기초생활보장제도, 긴급복지지원, 복지기동대, 희망가족돌봄지원 등 공적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 달서구가 달서구를 대표하는 먹거리 골목,“2024년 달서구 음식문화거리”지정을 위해 2월 19일부터 3월 13일까지 신청모집을 한다. 달서구 음식문화거리는 2021년 11월 제정된 '달서구 음식문화거리 지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의해 거리환경 및 시설, 거리의 역사성 등 평가 및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지정한다. 지난 해 이곡으뜸길 음식문화거리, 젊코 음식문화거리 2개소를 지정했다. 올해 음식문화거리 지정 목표는 2개소 정도이다. 달서구가 15일 먹거리 골목 상인회장 및 임원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해 2024년 음식문화거리 지정·지원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지정 신청 안내를 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음식점(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이 30개 이상 밀집되고 상인회가 구성된 먹거리 골목이다. 신청 기간은 2월 19일부터 3월 13일까지로 참여를 희망하는 먹거리 골목은 달서구 위생과로 방문 신청하면 되며,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달서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정된 음식문화거리에는 지정서를 교부하고 음식문화개선사업 및 음식문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 8일 구청 5층 구청장실에서 ㈜이월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청소년 문화체험 초대 행사’를 위한 후원품(이월드 자유이용권 1,000장, 4,900만원 상당)을 기탁받았다. 이번 행사는 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준비한 것으로 2월 14일에 지역주민 및 아동・청소년 1,000명에게 자유이용권으로 다양한 놀이기구 및 퍼포먼스 등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이월드는 지난 2월 6일 의류, 잡화 등 1억원 상당의 물품을 본리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해 성당동 외 4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설맞이 바자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방병순 ㈜이월드 대표이사는“기업의 이익을 지역주민에게 환원하는 나눔활동 실천과 더불어 청소년에게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해마다 소외계층 아동 청소년에게 따뜻하고 소중한 추억을 선물해 준 것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기를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 동구청이 ‘2024년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를 설치·교체하는 경우 그 비용의 일부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아동)수당 수급자, 한부모가족 등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이며, 기본중위소득 70% 이하인 다자녀(2자녀 이상)가구, 사회복지시설도 대상에 포함된다. 지원금액은 한 대당 60만원이다. 사업 물량은 280대이며, 지난 5일부터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고 있다. 온라인에서 신청하거나,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갖춰 동구청 환경과에 방문 또는 우편 접수를 하면 된다. 친환경 보일러란 표시 가스 소비량 70kW 이하인 콘덴싱 가스보일러로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이며, 지원대상 보일러는 온라인에서 확인 가능하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친환경 보일러는 미세먼지 저감으로 대기질을 개선하고, 높은 에너지 효율로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 동구청이 관내 중소기업 활력 도모와 성장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올해 실시한다. 주요 사업은 △중소기업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신규) △박람회 참가 지원사업 △인증취득 중소기업 지원사업 △기업애로 전문가 현장클리닉 지원사업 △지식재산 창출 지원사업 등이다. 중소기업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은 올해 신규사업이다. 만 39세 이하 청년 근로자에게 기숙사를 임차해 제공하는 관내 중소기업에 근로자 1명당 월 최대 30만원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또, 기업의 제품 홍보 및 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하는 ‘중소기업 국내 박람회 참가 지원사업’, 기업의 현안 문제를 7개 분야 전문가의 상담으로 해결할 수 있는 ‘기업애로 전문가 지원사업’, 각종 인증 취득에 따른 인증평가 수수료를 90%까지 지원하는 ‘혁신형·벤처기업 인증취득 지원사업’, 특허, 상표, 디자인 등 지식재산권 창출에 대한 체계적인 컨설팅을 지원하는 ‘지식재산 창출 지원사업’ 등도 시행한다. 지난해 동구청은 30개 기업을 대상으로 시장개척을 위한 박람회 참가를 지원했으며, 제품디자인개발 및 특허맵․특허기술 등 8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최근 증가하는 불법 유동광고물에 대해 ‘2024년 불법 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실시하여 불법 광고물을 수거해오는 구민들에게 보상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최근 북구 관내 현수막, 벽보, 전단 등 불법광고물이 매년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행정력만으로는 정비하는 데 한계에 다다랐으며, 이는 도시미관의 저해와 각종 안전사고 위험의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이에 북구청은 관내 곳곳에 불법으로 부착되고 투기되는 유동광고물을 수거해서 제출하는 주민에게 정해진 기준에 따라 보상금을 지급하는 ‘불법 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실시하여 주민들의 자발적인 정비 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수거보상제의 수거 대상 광고물은 북구 관내 전신주·가로수·가로등주 등에 부착된 현수막 및 벽보와 도로변에 투기된 각종 전단지다. 수거 보상금을 받을 수 있는 주민은 현수막의 경우는 19세 이상 관내 거주하는 주민으로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불법 광고물 정비원증을 발급받은 사람이고, 벽보와 전단지의 경우는 북구에 거주하고 있는 60세 이상 주민과 국민기초생활수급자(나이제한 없음)이다. 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광역시는 2024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치과기자재전시회(AEEDC 2024)에 ‘대구시 해외전시회 공동관’을 구축하고 지역 기업들의 참가 지원을 통해 총 610만 달러(81억 원)의 현지 계약추진 실적을 올렸다. 대구광역시와 대구테크노파크는 ‘지역 의료기기 토탈마케팅 지원사업’을 통해 지난 2월 6일부터 8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개최된 ‘제28회 두바이 치과기자재전시회(AEEDC 2024)’에 대구 공동관을 구축하고 지역 기업들의 참가를 지원해 총 239건, 1,428만여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실적과 610만 달러(81억 원)의 현지 계약추진 실적을 올렸다. 대구광역시가 지원한 이번 전시회에는 △㈜나노레이 △㈜레피오 △㈜써지덴트 △㈜예스바이오테크 △㈜원데이바이오텍 △㈜이프로스 △코리덴트 △㈜하이니스 △씨에스엠임플란트 등 지역 치과의료기기 관련 9개사가 참여했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치과기자재전시회(AEEDC)는 지난 1996년부터 매년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중동 최대규모이자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치과의료기기 전시회로, 매년 신규 홀을 추가하고 새로운 전시 포맷을 선보이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광역시는 ‘도시철도 4호선 건설사업’ 기본계획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로부터 2월 6일자로 최종 승인됐다고 밝혔다. 기본계획 승인에 따라 앞으로 도시철도 4호선은 설계 및 공사 절차에 본격적으로 들어가게 된다. 도시철도 4호선은 2018년 8월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해 2020년 12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사업으로 2021년 5월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착수해 주민공청회, 의회 의견청취와 기획재정부 총사업비 조정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최종 승인을 받았다. 총사업비 7,756억 원을 투입하는 도시철도 4호선은 수성구민운동장역에서 경북대학교 및 엑스코를 거쳐 이시아폴리스까지 연장 12.6km로 연결되며 정거장 12개소가 건설된다. 이번 도시철도 4호선 기본계획은 국토부, 기재부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대구광역시에서 구상한 계획이 모두 반영됐다. 차량시스템은 모노레일에서 철제차륜 AGT로의 변경에 대해 불가피성과 적정성을 검증받았다. 정거장은 총 12개소로 공청회 및 주민설명회 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예비타당성조사 대비 2개소를 추가하는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