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달성군은 지난해 10월부터 이동건강버스 ‘달성건강빵빵이’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여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동건강버스 ‘달성건강빵빵이’는 간호사, 영양사, 운동지도사 등 전문상담인력과 건강측정장비를 탑재한 건강버스로 취약지역을 순회하며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달성군민을 대상으로 버스 내부에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체성분 측정 등 기초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전문적인 건강관리 상담과 치매안심센터·정신건강복지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지역주민의 심신건강을 함께 챙기고 있다. ‘달성건강빵빵이’는 기관 및 마을 단위 사전예약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달성군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운영내용 및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달성군보건소 이동건강관리실로 문의하면 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동건강버스를 통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 취약주민들에게도 균등한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주민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최재훈 달성군수는 9개 읍・면 소재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한 사항은 없는지 경로당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순회 방문은 2월 15일부터 22일까지 관내 9개 읍・면 21개소 경로당을 방문할 예정이다. 방문 첫날 15일에는 다사읍・하빈면 소재 경로당 4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물으며 애로사항 청취, 경로당 활성화, 노인복지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아울러 어르신들이 건의한 의견 중 즉시 반영이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처리하고,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소관부서의 검토를 거쳐 향후 군정에 반영할 방침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여러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은 경로당 운영비 및 냉난방비 지원, 경로당 여가문화프로그램 지원, 생활(건강)기구 지원, 경로당 개보수 지원, 소독 및 전기안전점검 등의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 남구청은 구민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 주민참여 차원에서 다음 달 22일까지 ‘2024년 집중안전점검 점검시설 주민신청제’를 운영한다. 먼저 집중안전점검이 필요한 분야에 대한 주민 의견수렴을 위해 구청 홈페이지를 통하여 전통시장, 건설공사장, 교량·육교 등 총 22개 분야에 대해 설문조사를 이달 29일까지 실시한다. 또한 소규모 생활밀집시설을 중점으로 재난이나 사고 발생 우려 지역 등에 대해 구민이 직접 안전신문고 앱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집중안전점검에 구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은 주민신청제를 통한 중점 점검 분야 및 대상 시설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시설, 전기, 소방 등 여러 분야 전문가와 함께 민관 합동점검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집중안전점검 주민신청제를 통해 지역 내 안전 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라며 “안전한 남구를 함께 만들어갈 수 있도록 구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 남구청은 지난 14일,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됨에 따라 간부공무원 대상으로 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안전관리 능력 및 안전보건 수준 향상을 위해 중대재해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적용 대상이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됨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의 안전관리 및 산업재해 예방활동의 중요성이 한층 더 강조되고 있어 중대재해 체계적 관리와 선제적 대응을 위해 관리감독자인 간부공무원 대상으로 교육을 추진했다. 주요내용으로는 종사자의 안전보건을 총괄하는 관리감독자의 안전보건 관리 능력 및 안전보건 수준 향상을 위해 안전보건 전문강사(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재기 차장)를 초빙하여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 관리감독자의 직무 및 역할, 유형별 사고 사례를 통한 사고예방의 중요성 등의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아울러, 남구청은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의식과 산업재해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큰 사고는 작은 데에서 비롯된다”며, “간부 공무원들의 안전관리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2월 15일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학교응급심리지원단, 외부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학생마음건강지원 정책 수립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아이들에게 나타나는 불안, 분노, 우울 등의 마음건강 문제에 대처하고 교육부의‘사회정서성장지원과 신설’에 발맞춰 학생과 학교 구성원의 심리지원을 체계적으로 강화할 수 있는 효율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학생 사회정서성장 지원을 위한 방향성과 준비, 학교위기학생에 대한 이해와 학교의 역할, 학생 정신건강문제와 학교상담, 학생 마음건강챙김을 위한 학교현장의 교육적 해결방안, 마음easy검사의 이해와 현장 적용 등에 대한 주제 발표가 있었으며, 학생마음건강지원의 구체적인 방향과 정책 수립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주제 발표 이후에는 위기학생의 정서적 특성과 심리적 어려움을 조기 파악하고 학교와 협력하여 예방 중심의 체계적인 심리정서지원 방안에 대한 토론도 진행했다. 학교 응급심리지원단으로 참여한 대구국제고 성은숙 교사는 “교육청의 정책방향을 이해하고 심리정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월 15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대구창의융합교육원에서 관내 초ㆍ중ㆍ고ㆍ특수학교 교원 320명을 대상으로 ‘나이스 교무업무 사용자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지난해 개통한 4세대 나이스 시스템에 대한 사용자 이해도 제고 및 업무 역량 강화를 통해 교원들이 학년초 교무업무를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년초 입학ㆍ진급 처리, 반 편성, 교육과정 편성, 학교업무분장관리 및 권한관리 등 9개 과정을 대상으로 실습교육으로 진행되며, 연수 강사는 나이스 현장자문단에서 담당한다. 또한, 연수 후 사용자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여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향후 나이스시스템 연수 운영 시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구시교육청은 학기말, 학년말 등 주요 업무처리 시기에 맞춰 연수과정을 추가 운영하고, 상담센터 및 교원중심의 나이스 현장 자문단 운영을 통해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신학기를 맞아 선생님들이 학교 현장에서 업무를 처리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필요한 지원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제도개선ㆍ문제해결 중심의 현장 중심 감사를 통해 학교현장을 지원하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 조성 및 청렴한 대구교육을 구현하기 위해 ‘2024년도 자체감사 계획’을 발표했다고 16일(금) 밝혔다. 올해 대구시교육청은 주요 시책사업 예산 집행 점검 등 기관 운영 전반을 점검하는 실지 종합감사를 206개(전년대비 15개(7.9%)↑) 학교(기관)를 대상으로 확대 실시하고, 수감기관의 업무경감을 위해 감사자료 제출 없이 나이스, 에듀파인 등 업무시스템을 활용한 서면 재무감사를 72개 학교(기관)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그리고, 특정 취약분야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민간위탁사업에 대한 성과감사와 학교생활기록부 작성 및 관리, 시설공사 무면허업체 집행, 학교 시설사용허가 및 재산관리 분야에 대한 특정감사를 실시한다. 특히, 올해 개통하는 ‘더-바른’(대구교육감사정보시스템) 운영을 통해 학교(기관)에서 다양한 감사사례 검색과 일상감사 및 계약심사 자료 입력ㆍ신청ㆍ검토 등을 ONE-STOP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하여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지도ㆍ예방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광역시는 15일 오후 3시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2024년도 주민참여예산제의 본격 추진을 위한 ‘2024년 대구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서는 제9기 주민참여예산위원 위촉장 전달, 2024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계획 설명, 분과별 토의 등의 시간을 가졌으며,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임인환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 주민참여예산위원 100명, 분과위원회 예산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구성된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은 대구광역시 예산편성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2024년 대구 주민참여예산을 운영하며, 주민이 제안한 주민참여예산사업 심사, 대구시 전체예산과 주요 투자사업에 대한 의견제시, 주민 의견수렴, 주민참여예산제 홍보·교육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위원들은 ‘2024년도 주민참여예산제 개선 및 운영계획’에 대한 상세한 내용과 대구광역시 주민참여예산제의 운영 방향을 파악하는 것에서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올해 대구광역시는 주민참여예산제의 지속 성장과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사업부서 검토 기간을 연장하고, 부적격 제안 심사 기준을 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 북구청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2023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은 행정안전부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464개 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기반행정에 대한 운영 현황 전반을 점검하여 정책 개선에 반영하기 위해 매년 실시한다. 이번 실태점검은 관리체계, 공동활용, 데이터 분석, 역량문화 4개 분야, 12개 지표로 구성됐으며, 특히 대구 북구는 데이터 활용역량 강화와 문화조성 지표에서 만점을 받는 등 전반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2023년에는 데이터 통합플랫폼을 구축하여 데이터 활용도를 제고하고, 데이터 분석을 통한 정책수립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데이터 중심의 과학적 행정으로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 중구는 15일 구청 상황실에서 류규하 중구청장의 주재로 중구 구립공공도서관 조성사업 계획설계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동인동4가 405-3번지 일원에 추진하고 있는 구립 공공도서관은 독립적인 북카페와 어린이공간, 이벤트 마당, 청소년 특화공간, 숲속 휴게공간, 강의실, 시청각실, 자료실, 열람실 등으로 구성해 개방감과 공간감을 살리고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유용한 환경을 제공한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9월 착수한 계획설계에 대해 관련부서들의 의견을 반영한 운영인력을 고려한 공간 배치, 어린이를 고려한 계단 경사도 등 건축, 운영, 프로그램 활용 여건에 대한 보완과 검토를 목적으로 개최했다. 구에서는 확정된 계획설계에 대해 이달부터 실시설계를 착수해 오는 2025년 설계용역을 마무리한다는 구상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보고회로 구립공공도서관 조성이 구체화 됐다”며 “도서관이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마음껏 즐기고 참여할 수 있고, 주민들을 위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 구립 공공도서관은 총사업비 423억원으로, 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