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 중구는 가정과 사업장 내 설치가 용이하고 사용이 간편한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기 설치 보조금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보조금 지원대상은 주민등록상 중구에 주소를 둔 주민이 설치한 가정용 기기 또는 사업장 소재지가 중구이고, 영업신고(허가)를 받은 사업주가 설치한 사업용기기이다. 감량기기는 가열·건조 또는 미생물 발효 등에 의한 감량률이 높은 품질인증 제품이어야한다. 구는 감량기기 구매비용의 50% 범위 내에서 가정용은 최대 30만원, 사업용은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2월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3월부터는 중구청 환경과로 방문 신청·접수하면 된다. 보조금을 지원받고자 하는 대상자는 사업신청서 접수 후 선정 결과를 안내 받은 뒤 1개월 이내 전액 본인 부담으로 감량기기를 구매·설치해야 한다. 이후, 1개월 이상 사용 후 보조금 신청서류를 지참해 구청(환경과)에 제출하면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류규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재)대구동구문화재단 도서관사업부(안심도서관, 신천도서관, 공립 작은도서관 12개관)가 지역주민의 문해력 증진을 위해 3월부터'문해력 in 도서관'사업을 운영한다. '문해력 in 도서관'사업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어린이․청소년의 문해력 저하와 디지털 기계에 익숙하지 않은 시니어 세대에 주로 나타나는 디지털 격차 현상을 해소하고자 동구 도서관 사서들이 주도하여 기획한 독서문화 사업이다. '문해력 in 도서관'사업은 문해력 증진을 위한 체험형 독서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문해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책 꾸러미를 배부하는 ▲ ‘문해력 꾸러미’ , ▲ ‘초등 교과연계 도서’ 코너 운영, 사회용어 정보서비스를 제공하는 ▲ ‘이슈(issue) 여기 있슈’ , ▲ ‘작은도서관 문해력 탐험대’ 등 동구지역의 인구비율을 반영하여 학령기 아동과 시니어층을 타깃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특히, 지역주민들의 문해력 증진을 위해 사서들이 직접 책 목록을 선정하고 책꾸러미를 제작하는 등 사업 운영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진행한다. 윤석준 (재)대구동구문화재단 이사장은 “도서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 동구청이 취약계층에게 무료로 법률 상담을 해주는 프로그램 ‘법률홈닥터’가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법률홈닥터는 법무부 소속 변호사가 동구고용복지플러스센터 2층에 상주하면서 법적 도움을 받기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법률상담, 법교육, 법률문서 작성 등 1차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동구청은 법무부로부터 10년 연속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운영 중이다. 특히 지난해 한 해 동안 법률상담 391건, 법률문서 작성 13건, 구조알선 107건, 법교육 등의 성과를 기록해 법률사각지대 해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사람은 전화, 내방 또는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무료 상담이 가능하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앞으로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다문화가족, 범죄피해자 등 법률복지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사회적. 경제적 취약계층에게 생활법률 전반에 관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 동구청이 오는 21일까지 입식테이블 교체 및 주방시설개선 희망업소를 모집한다. 지난해 동구는 입식테이블 지원 사업을 통해 총 53개 업소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지원 범위를 확대해 입식테이블과 함께 조리장 노후시설 개선비에 대한 항목도 포함해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영업 신고 후 6개월이 지난 관내 식품접객업소(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이며, 지원내용은 좌식테이블을 입식테이블로 교체하는 비용 및 조리장 구조 개보수, 타일 교체 등 주방 시설개선을 위한 비용으로 업소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자부담은 50%다. 공고일 기준 1년 이내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나 지방세 및 과태료 체납이 있는 업소 등은 신청할 수 없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입식테이블 설치로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노후된 조리장 시설개선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외식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광역시는 미세먼지, 오존 등과 같은 대기오염 정보를 알려주는 누리집 개편을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쉽고 편리하게 대기질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대구광역시가 2016년부터 운영해 온 ‘실시간 대기정보시스템 누리집’을 전면 개편하고 2월 14일부터 재가동한다. ‘실시간 대기정보시스템’은 대구지역의 (초)미세먼지와 오존,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의 정보와 예보·경보를 알려주는 시스템으로, 대구지역 20개소의 도시 대기측정망과 5개소의 도로변 대기측정망 등과 연계돼 있어 실시간으로 자료를 제공한다. 개편된 시스템은 이미지 기반의 지도 배경이 아니라, 정확도 높은 지도 기반형 초기화면으로 바꿔 이용자들의 시각적 편의를 도모했으며, 스마트폰에서의 접속 불편 해소와 이용 메뉴의 편리성을 높였다. 미세먼지, 황사, 오존 등의 예보나 경보,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상황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시각화했으며, 별도의 회원가입이나 로그인 없이 지역 대기질 통계정보를 활용한 조사·연구가 가능하도록 자료 추출, 다운로드 기능 등을 제공한다. 그 외에도 국내외 대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골든크라운 임직원은 지난 8일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100박스(300만원 상당)를 대구 수성구청에 기탁했다. ㈜골든크라운은 사회공헌을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으며, 지난해에도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라면 100박스를 전달한 바 있다. 수성구는 이번에 기탁받은 라면을 지역아동센터 17개소에 전달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관심과 나눔에 감사드린다.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며 더욱 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 달서구가 7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2024년 겨울방학 대학생 행정인턴 수료식'을 가졌다. 대학생 행정인턴사업은 대학생들의 사회적응력 증진 및 취업역량 향상을 위해 달서구에 거주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방학기간 동안 다양한 현장업무 체험 및 행정업무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지난달 9일부터 이달 7일까지 근무한 40명의 대학생 행정인턴 수료증 수여와 함께 인턴들이 직접 만든 조별과제 구정홍보 동영상 우수작 상영, 참여 소감 및 구정업무 발전을 위한 제안발표 등 구청장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소통 간담회를 통해 행정인턴들은 업무를 수행하며 느낀 점이나 개선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공유하면서 지역사회의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행정인턴들이 제시한 아이디어는 간편 기부를 위한 나눔 키오스크 설치, 버스정류장 온냉의자 설치, 대중교통 페이백 제도, 버스정류장 야간 조명등 설치 등으로 청년 시각에서 바라본 지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눈길을 끌었다. 구에서는 실현 가능한 의견들을 검토 후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참가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해 도원지 서편 순환산책로에 설치한 월광소원달에 2024년 갑진년에 맞춰 청룡산을 향해 힘차게 승천하는 청룡을 소원달 안에 형상화했다. 2023년에 설치한 월광소원달은 도원지 서편 순환산책로에 위치하며, 지름 2.5미터의 도원지 인근 대표 조형물로 매일 일몰시간부터 자정까지 점등하고 있다. 월광소원달은 지난해(계묘년)에 토끼를 형상화하여 월광수변공원을 찾는 이용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올해는 달서구가 갑진년에 맞춰 공원 이용객들에게 승천하는 청룡의 기운을 느끼게 하고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월광소원달에 청룡 형상을 제작·설치했다. 한편, 월광소원달이 위치한 월광수변 공원은 청룡산 자락에 위치해 있다. 청룡산은 청룡이 승천했다는 전설이 내려오며, 청룡이 쉬었다는 청룡바위와 청룡굴이 있다. 청룡산으로부터 삼필봉까지 이어지는 등산로는 대구시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더 높은 곳을 향해 승천하는 청룡의 기운으로 구민들이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중부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은 8일 대구 중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한 중부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기탁한 성금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하여 추진하는 중구 사랑의 한가족 연결사업과 연계하여 사용할 계획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 중구보건소는 7일 중구청 대강당에서 대구 중구 시니어클럽 활동 참여자 216명을 대상으로 국가암검진 및 국가건강검진 사업을 안내했다. 중구 보건소는 대구 중구 시니어클럽과 연계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회에 걸쳐 노인일자리참여 어르신 450여 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수급권자 건강검진, 국가암검진 항목, 검사방법, 검진기관 등을 안내했으며,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은 조기 발견 시 완치율이 높음을 강조해 암 검진 수검을 적극 독려했다. 14일과 26일에는 중구 시니어클럽(중구 공평로 소재)을 찾아 검진을 독려할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 질환인 암은 조기에 치료할 경우 생존율이 증가하기 때문에 반드시 암 검진을 실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서둘러 검진받아 건강하고 왕성한 활동을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국가암검진 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 및 지난해 미수검자로 위암(40세 이상), 대장암(50세 이상, 짝·홀수 모두), 유방암(40세 이상 여성), 자궁경부암(20세 이상 여성), 간암(40세 이상 고위험군), 폐암(만 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