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달성군은 화재 피해 군민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지난달 20일에 발생한 화재로 인해 생활에 심각한 피해를 입은 구지면 소재의 주택화재 피해주민을 경제적으로 지원하기로 나섰다고 밝혔다. 달성군은 지난해 재난에 처한 군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불의의 화재 사고로 인하여 주거시설에 피해를 입은 군민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하여 ‘달성군 주택화재 피해 주민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신속한 지원 추진을 위하여 피해지원 예산을 확보했다. 해당 조례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화재 발생일 전 1년 이상 실제 거주하는 관내 소재 주택에 화재로 피해를 당한 주택 소유주 또는 임차인이며, 불에 탄 면적에 따라 200만 원부터 최대 500만 원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화재가 진화된 날로부터 30일 이내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며, 타 법령이나 조례 또는 기관·단체에 의해 지원을 받은 경우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관내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은 군민의 생활 안정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군민의 조속한 일상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광역시는 2월 6일 오후 5시 대구광역시 산격청사에서 ㈜동보와 금호워터폴리스 내 미래차·로봇 부품 제조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동보는 자동차 엔진과 변속기에 들어가는 부품을 주력으로 개발해 생산하는 수도권에 본사를 둔 중견기업으로, 친환경 자동차 중심으로 급속히 재편되고 있는 자동차 시장을 선점하고, 신산업인 로봇 분야로의 사업 확장을 위해 금호워터폴리스 내 32,711㎡(9,912평)에 1,000억 원을 투자해 미래차 및 로봇 부품 제조공장을 대구에 새롭게 건립할 계획이다. 미래차 부품 전문기업으로의 전환과 로봇 부품 분야로의 신규 진출을 위한 대구 신설 공장은 2024년 상반기에 착공을 시작해 연내 준공 후 2025년부터 본격적인 제품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동보는 현대·기아차를 비롯해 지엠, 닛산 등에 고품질의 자동자 부품을 공급하며, 국내 시장뿐 아니라 세계 시장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은 기업으로, 이번 투자를 통해 로터 어셈블리, 로터 샤프트 등 친환경 자동차용 부품 생산 거점을 마련해 2027년까지 대구 공장에서만 매출 1,500억 원 달성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광역시는 2월 6일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지역 산학연 대표자들과 미래 50년을 주도할 5대 신산업을 중심으로 대구판 CES 행사 추진 세부 과제를 논의하기 위한 Kick-off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관련 실·국·과장과 지역 산업구조 개편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ABB·반도체·모빌리티·로봇·헬스케어 분야 관계기관장을 포함해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진행은 엑스코 김규식 사업본부장의 ‘대구판 CES 추진계획(안)에 대한 발표에 이어 정장수 경제부시장 주재로 △대구만의 정체성을 담은 행사 브랜드 확립 △분야별 선도기업 발굴 및 모집 △국내외 참관객 유입을 위한 전략적 홍보 △글로벌 행사로 발전하기 위한 MICE 등 신규 프로그램 운영 △산업별 전시 통합 운영에 따른 시너지 효과 창출 등 대구광역시와 지원기관과의 긴밀한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대구가 추진 중인 신산업 정책이 초기 전자·가전 중심 전시회에서 모빌리티·AI·로봇 등 첨단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행사로 거듭난 CES와 같은 행사를 준비하기에 최적의 산업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이해 2월 6일 오후 북구에 위치한 팔달신시장을 방문했다.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건어물, 떡, 과일 등을 직접 구매하며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면서 장보기에 나선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서민경제의 터전인 전통시장이 급변하는 유통환경 변화 속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 중인 상인들에게 감사드리며, 시민 여러분들도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이만규 의장은 2월 6일 대구시내 전역을 대성교통(동구 신평로 154-2) 소속의 대구로택시를 운행하면서 시민들의 대구시정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듣는 한편, 탑승객에게 대구로택시를 홍보했다. 이 의장은 지난해 두 차례(’23.1.20, 3.3.)의 대구로택시 운행에 이어 세 번째로 운전대를 잡았다. 택시 운행 전 대성교통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택시업계의 고충을 들은 후, 운행 관련 유의사항 등에 관한 교육을 마치고 출발했다. 이날 이 의장은 직접 대구로택시 콜을 받아 운행하며 택시업계의 고충을 직접 체험했다. 또한 의장 직위를 내려놓고 시민들의 생생하고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듣는 한편, 시민들이 궁금해하는 대구시정에 대해 정확하고 자세하게 설명해 주었다. 이어 점심시간에는 택시쉼터에 들러 기사들과 만나 허심탄회하게 택시 운행의 고충에 대해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은 “지난해 택시 운행에서 개방화장실 이용의 불편함을 기사분들께 듣고 개방화장실 일제 정비를 추진했다”며, “오늘 탑승객들이 말씀해 주신 대구시정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광역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공직기강 확립 유공 정부 포상’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행정안전부에서는 공직기강 확립, 규제개혁, 부패척결, 기획감찰 부문을 평가해 ’공직감찰 분야‘ 우수기관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대구광역시는 구조적·관행적 비위에 대한 기획감사를 통해 제도를 개선하고, 취약시기별 공직감찰을 통해 엄정한 공직기강을 확립했으며, 신고제도 활성화 및 다양한 제보 채널을 활용한 비위조사를 통해 합리적인 공직문화를 조성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2017년 7월 시행된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정책 이후 전국 최초로 공무직 근로자 전반에 대한 감사를 실시해 전보제도 도입, 복무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출퇴근 등록 전산화 도입 등 부당한 관행과 기득권 카르텔의 타파를 위한 다양한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뿐만 아니라 공직감찰을 실시하지 않는 6월 ‘호국보훈의 달 자체 특별감찰’을 실시하는 등 취약시기 특별감찰을 통한 공직기강 확립에 노력한 점을 우수한 사례로 인정받았다. 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달성군협의회는 2024년도 정기총회를 통해 노미영 바르게살기운동 달성군여성회장을 제14대 달성군협의회장으로 추대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일 달성산림조합 5층 회의실에서 40여 명의 임원 및 읍‧면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바르게살기운동 달성군협의회장 선임, 2023년 사업결산 및 활동실적보고, 2024년 사업추진계획 승인 순으로 진행됐다. 노미영 신임회장은 “책임이 중한 자리를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지만 달성군의 발전과 달성군협의회의 활성화를 위해 전력을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달성군협의회는 진실‧질서‧화합의 3대 이념을 중심으로 법질서 확립 캠페인, 어르신 중식나눔 봉사, 국토대청결 운동 등 밝고 건강한 국가‧사회건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달성군은 설 명절을 맞아 현풍백년도깨비시장(2월 5일) 및 화원시장(2월 6일)을 방문해‘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엔데믹에도 여전한 소비심리 위축과 소비 트렌드의 변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지역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전통시장을 방문한 직원들은 온누리상품권으로 명절 제수용품과 생활용품을 구매하였고, 대형 마트 및 백화점보다 질 좋고 저렴한 상품들이 많다며 큰 호응을 보였다. 최재훈 군수는 “전통시장은 질 좋은 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하면서 넉넉한 인심을 느낄 수 있는 동시에 지역경제의 주춧돌이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달성군은 전통시장의 명맥을 잇고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위와 같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올해 달성군은 아동과 가족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 지원을 위한 다양한 아동복지시책을 마련해 추진키로 하고 32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아동양육지원과 취약계층 아동통합서비스 지원에 나선다. 달성군은 맞벌이가정의 증가와 더불어 돌봄수요의 증가에 따라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 시설의 지원과 확충사업에도 힘을 쏟는 한편, 아동보호체계 강화를 위해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여 아동의 든든한 보호막 역할을 할 방침이다. 먼저 디딤씨앗통장의 가입대상이 생계·의료급여 수급 가구에서 주거·교육급여 수급 가구의 아동까지 확대되고 가입 연령은 12~17세 아동이 있었으나 0세부터 가입이 가능하게 되어 1,200여 명의 아동들이 혜택을 받게 된다. 맞벌이가정의 증가와 돌봄수요의 증가에 따라 취약계층 아동의 방과 후 돌봄 시설인 관내 지역아동센터 35개소에 54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는 한편, 폭발적인 인구 유입으로 인해 돌봄 기관이 부족한 지역(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에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한 다함께돌봄센터 달성군 1호점을 지난 7월에 달성군 교육문화복지센터에 개소하여 아동들과 부모님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달성군은 2023년 빛나는 변화의 초석을 놓았다. 대구 국가 스마트기술산업단지(제2국가산단) 등을 유치해 지역 산업 동력을 마련한 것은 물론, 화원읍의 대구교도소가 하빈면으로 이전하며 지역 풍경의 대변화를 예고했다. 달성교육재단의 출범으로 체계적인 교육사업 발판을 마련했고, 유가읍 행복한 병원 개원 등으로 지역 의료복지에 새바람이 불었다. 달성군은 이 같은 변화의 움직임이 내실 있게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을 멈추지 않는다. ‘빛나는 군민’을 위한 초심을 그대로 이어갈 달성군의 2024년 주요 사업 계획을 소개한다. ‘아이 키우기 좋은 맞춤형 교육도시' 만드는 독보적 사업 지난해 장학, 진로진학, 도서관 등 교육사업을 아우르는 달성교육재단이 출범했다. 그간 달성군에서 진행하던 여러 교육사업을 더욱 체계적으로 진행할 컨트롤타워가 탄생한 셈이다. 어린이집 영어교사 전담배치 등 전국 지자체 중 처음 시도한 사업들이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달성군은 이 같은 변화의 고삐를 죄기 위해 새해에도 힘을 쏟는다. 우선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움직임이 한창이다. 교육발전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