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 북구청은 2월 5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연계해 건전한 유통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물가안정 캠페인을 추진하고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홍보하며, 시장을 찾은 주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유도했다. 또한 북구청은 설 명절을 앞두고 물가안정 캠페인 추진과 함께 지난달 17일부터 2월 9일까지를 ‘설 명절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물가대책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가격표시제·원산지표시 이행 여부, 담합에 의한 가격 인상 등 불공정 거래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지도·점검하고 있다. 앞으로도 물가안정을 위해 구에서 관여하는 공공요금을 대상으로 향후 요금 조정 시 서민 물가 부담을 고려해 조정할 계획이며, 물가안정 거리 캠페인,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 등을 운영해 지역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에 앞장설 예정이다. 특히 올해 저렴한 가격으로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를 확대 발굴하여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높은 외식 물가 및 기상 여건 악화 등에 따라 설 성수품의 가격상승으로 구민들의 물가 부담이 클 것으로 예측된다.”라며, “구민들이 편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광역시는 설 연휴 기간 의료 공백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와 구·군 보건소에 의료·방역 상황반 10개반을 운영하고 대구시 의사회, 약사회 등과 협력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연휴 기간 지역 21개 응급의료기관에서는 응급실을 평소처럼 24시간 운영하고, 병의원 683개소와 약국 923개소가 문을 연다. 특히, 설 명절 당일인 2월 10일(토)에는 대구광역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명절비상진료 지원사업을 통해 병원급 의료기관 34개소 이외에도 동네의원 30개소, 9개 구·군 보건소가 문을 열어 경증 환자가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어 대형병원 응급실 과밀화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들은 연휴 기간 중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현황 및 운영시간을 ▲대구시, 구·군 및 응급의료포털 홈페이지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19구급상황관리센터(국번없이 119) ▲달구벌콜센터(국번없이 120)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시민들이 야간 시간대 의약품을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대구시 공공약국(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달성군은 2월 5일 저출산 및 고령화 등으로 인한 혈액수급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방학으로 인한 단체 헌혈 감소, 독감 유행 등으로 1년 중 헌혈이 가장 적은 겨울철, 공직사회가 솔선수범한다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날 달성군청 직원들은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으며, 이웃을 돕고자 하는 직원들을 위해 시간대별로 인원을 조정하고 소독, 발열체크 등 방역에도 철저를 기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사랑의 헌혈 운동을 통해 혈액수급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헌혈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청은 매년 헌혈 운동에 참여해 오면서 대구·경북지역의 혈액보유량 적정 수준 유지에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 북구청는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앞두고 2월 5일 14시 30분부터 팔달신시장에서 청장과 간부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하여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해마다 명절이면 온라인 쇼핑몰, 대규모 유통업체 등으로 위축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목적으로 꾸준히 추진되어 온 장보기 행사를 팔달신시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장보기 행사에는 배광식 북구청장을 비롯한 구청 실·과장 이상 간부 공무원과 참여 희망 직원 등 50여명이 자율적으로 참여하여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으로 제수용품과 선물 및 다양한 먹거리 등을 구입하고, 시장을 찾는 주민들에게 온누리상품권 판촉과 시장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어려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장보기 행사를 마련했다”며, “올 설 연휴에는 온누리상품권을 적극 활용하여 인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도 알뜰하게 준비하고, 가족들과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정보소외계층을 중심으로 2월 5일부터 12월 20일까지 연중(8월 제외) 주민 정보화 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 2024년 주민 정보화 교육은 컴퓨터 기초, 한글문서 편집, 키오스크 주문 실습, 사진 편집 등 교육생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북구청 정보화교육장 외 4개소(대구과학대학교, 함지노인복지관, 대불노인복지관, 대현힘찬 어르신문화센터)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접수는 매월 교육 개시 전월 1일(휴일이면 다음 근무일)부터 정원 마감 시까지이며, 동 행정복지센터 직접 방문 또는 북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 메뉴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인터넷 및 스마트폰 활용 등 구민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화 교육을 실시하여 행복하고 스마트한 북구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 북구청은 MZ세대 직원으로 구성된 ‘제3기 오픈채팅 주니어보드(Junior board, 청년 중역회의)’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북구청은 2월 5일 오전 9시, 2층 상황실에서 ‘제3기 북구 오픈채팅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개최하고 북구의 혁신과 변화를 향한 소통강화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주요 간부공무원과 MZ세대 대표로 구성된 주니어보드 12명이 함께 참여하여 간부회의 참관, 임명장 수여, 주니어보드 다짐 구호 제창,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금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2월부터 구정 주요 현안을 주제로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서 정기회의를 통해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차세대 리더로써 역량강화를 위한 팀빌딩 활동 등을 11월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주니어보드 직원들의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아이디어는 북구청을 혁신적인 조직으로 만들어가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북구의 발전을 위해 참신한 의견을 과감하게 제시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북구 주니어보드는 지자체 최초로 메타버스 플랫폼에 북구만의 회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광역시와 산업통상자원부는 2월 5일 오후 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 회의실에서 관계기관과 지역의 대규모 투자기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정책 대구 소통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경제 살리기의 핵심은 기업투자 확대방안 모색이라는 산업부와 대구시의 공감 아래 ‘TK신공항을 중심으로 미래 신산업 육성을 통한 신경제권 형성’을 도모하는 대구시의 지방시대 종합계획을 공유하고, 대구에 투자를 결정한 기업의 건의‧애로사항을 청취‧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산업부 오승철 산업기반실장의 ‘기회발전특구’ 도입과 정부의 ‘산업단지 규제개선 방안’ 설명을 시작으로 대구시와 지역 투자기업의 주요 현안인 기회발전특구, 이차전지 소재업 관련 애로사항, 지방투자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등을 건의하고 토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건의사항과 관련해 지역 대규모 투자기업인 두산리사이클솔루션㈜와 ㈜엘앤에프의 기업관계자들이 참석해 기업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지방투자 촉진 활성화의 관점에서 설명해 산업부 및 유관기관 등의 공감을 이끌었다.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달성군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1월 29일부터 2월 8일까지 노인‧장애인 생활시설과 지역아동센터, 보훈가족 및 저소득 소외계층 등 관내 어려운 이웃에 대한 위문을 실시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5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설 내 어르신들과 복지시설 관계자들을 위문하고 격려했다. 명절에도 쉬지 못하고 시설 가족들을 보살피는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이용자들과의 접촉을 최소한으로 하며 위문 일정을 진행했다. 달성군은 사회복지생활시설 43개소 1,549명, 지역아동센터 35개소 996명에 실생활에 필요한 물티슈·화장지·기저귀·라면·김 등 생필품을 지원하고, 가정위탁아동·독거노인 등 저소득 가정 2,743가구에는 온누리상품권 및 농수산상품권, 저소득 보훈가족 672가구에는 생필품 세트를 지원한다. 각 읍·면에서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 사회적 고립위험이 있는 1인 가구 등을 방문하여 설 위문 활동에 나서고 있다. 읍·면 맞춤형 복지팀과 연계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명절 분위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광역시 달성군이 설 연휴 화재 사고에 대비해 관계기관과 점검반을 구성해 관내 전통시장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1월 31일과 2월 1일 달성군은 배춘식 부군수, 신주한 달성소방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 공무원, 달성소방서 소방관,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화재 예방 점검반을 구성하고 화원시장, 현풍백년도깨비시장을 방문해 소방, 전기, 가스, 시설 등 전 분야에 대한 점검에 임했다. 특히 △소화기 등 소화시설 확보 여부 △소화전·방화문 정상 작동 여부 △법정 검사 수검 여부 △배선 불량 및 누전차단기 설치 여부 △가스용기 보관 실태 △가스 누출 확인 △소방차 진입로 확보 등을 점검해 화재 사고에 대한 사전 예방에 중점을 뒀다. 달성군은 안점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조치하고 그 외 사항은 설 연휴 전까지 보완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화재 예방요령 및 화재 시 대피요령 등의 주의사항들을 상인들에게 홍보했으며 화재가 발생하기 쉬운 겨울철 수시로 홍보 및 계도할 예정이다. 달성군은 화재취약 시기인 겨울철을 맞이해 지난해 연말부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달성군에는 생애주기를 비롯해 주거, 건강, 경제, 사회관계 등에서 발생되는 많은 어려움으로 삶에서 도망가고 싶은 사람들과 동행하며 힘이 되어주고 있는 통합사례관리사들이 있다. 통합사례관리사업은 만성적이고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서 한발 나아가 민관의 통합적인 노력으로 접근하는 것을 의미한다. 즉, 다양하고 복잡한 문제를 가진 위기가구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없어 도움이 필요할 때 민관의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여 가구의 위기상황을 완화하고 나아가 지역사회 내에서의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 보면 된다. 달성군은 2011년부터 4명의 통합사례관리사가 지역별 담당구역을 나눠 통합사례관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전 읍·면으로 찾아가는 맞춤형복지팀을 확대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사례관리사업을 함께 진행하고 있는 것처럼 민관의 자원과 노력을 총동원하여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촘촘한 복지를 실현해가고 있다. 달성군이 통합사례관리 대상가구로 선정·지원한 가구는 2023년 연말 기준 2,510가구이다. 이 중 1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