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오산시 새마을회가 지난 2일 오산시 새마을회관에서 갑진년 새해를 맞아 신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회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오산시의회 의원, 새마을지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웅석 오산시 새마을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새마을부녀회가 직접 준비한 떡만둣국을 함께 식사하며 새해의 희망찬 출발을 다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난 1년간 지역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새마을 가족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2024년 갑진년 새해에도 오산시의 지역 발전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해주시기를 당부드리며, 새마을정신으로 살기 좋은 오산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한웅석 오산시새마을회장도 “2024년에도 우리 새마을 가족들은 각박해지기 쉬운 우리 사회가 좀 더 따뜻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를 위해 우리가 해나갈 수 있는 역할에 대해 많은 고민과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오산시가 종합민원실 입구에‘국민행복민원실’현판을 걸었다. 지난 2일 종합민원실 앞에서 이권재 오산시장,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민원지원봉사단원, 사회단체장 및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식이 진행됐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 시도 교육청, 경찰서, 세무서 등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외부 공간, 민원 서비스 만족도, 직원 친절도 등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인증해 주는 제도이다. 오산시는 2023년 국민행복민원실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으며 2026년까지 3년간 우수민원실을 인증하게 됐다. 시는 보다 나은 민원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원인 쉼터 조성 ▲작은도서관 설치 ▲인바디 등 건강체크 코너 ▲민원인 사무기기 이용 공간 ▲민원서식대 개선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노인·장애인·임산부 우선 배려창구 운영, 거동이 불편한 민원인을 위한 안심 도움벨 설치, 민원 안내 점자 책자 구비, 민원 안내 봉사자 배치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맞춤형 이용 편의 환경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오산시는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오산시 국가지정문화재이자 북단 가장 높은 고지인 독산성과 세마대지에 7천여 명의 해맞이객이 운집했다고 밝혔다. 이날 해맞이 행사는 오산시가 주최, 오산문화원이 주관한 가운데 오산시자율방범연합대, 오산시모범운전자회, 새마을교통봉사대와 자율방재단이 안전관리에 참여했고 오산시새마을부녀회가 쌍화차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오산소방서와 오산경찰서에서 대거 인력을 투입하고 구조장비를 배치했으며 오산조은병원과 한국병원에서도 응급차량과 인력을 지원했다. 특히 오산시와 오산문화원은 이번 행사에 지난해보다 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주력했다. 12월 30일 새벽부터 이어진 눈과 비로 인해 도로 및 성곽 내부를 철저하게 제설·제빙작업을 실시했으며, 종전에 주 행사장 근처에서 운영하던 떡국나눔행사는 산 중턱에서 차 나눔 행사로 대체하여 정상부에서의 빠른 인파 해산을 유도했다. 다회용컵 제공 및 개인 텀블러 지참 홍보 덕분에 이번 차 나눔 행사는 종전 떡국 나눔 행사에 비해 1만2천 피스 이상의 일회용품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오산시가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갑진년(甲辰年) 시무식을 열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오산시를 이끌어가는 사회단체장 60여 명과 전 직원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이권재 오산시장은 신년사를 발표하고 2024년 시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이권재 시장은 2023년은 여러 공직자와 함께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세교3지구의 공공주택지구 포함,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사업의 LH 부담금 300억 원 추가확보, 서부우회도로 오산 구간 전면 개통, 동부대로 연속화 사업 중 시청 지하차로 구간 개통 등을 일궈내며 미래 오산의 기틀을 마련한 한해였다고 평가했다. 이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시민이 풍요로운 혁신 경제도시 ▲시민이 즐거운 복합문화도시 ▲시민이 행복한 복지건강도시 ▲시민이 편안한 행정수범도시, 4대 주요 시정 방향을 제시했다. 먼저 ‘시민이 풍요로운 혁신 경제도시’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반도체 소부장 특화도시로의 개발 방향을 수립하고 일자리를 창출해 경제자족도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경제도시 발전 방안으로 운암뜰 AI시티 도시개발, 세교1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존경하는 24만 오산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산시의회 의장 성길용입니다. 희망찬 2024년 청룡의 해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청룡의 기운을 받아 높이 비상하는 최고의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하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우리가 한 해를 보내며 흔히 ‘다사다난’했다는 표현을 사용하곤 하는데, 올해 2023년 한해는 그야말로 정말 국내외를 막론하고 ‘다사다난’했던 한해가 아닌가 싶습니다. 고유가·고물가·고금리라는 이른바 3고(高)의 고통이 계속되면서 서민 경제에 어려움이 가중됐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 등 대외적 불확실성이 큰 해이기도 했습니다. 이렇듯 급변하는 국내외 정세 속에서도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오산시의회는 어려움 속에서도 더 큰 발전으로 새로운 희망으로 향하는 든든한 토대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팽팽한 균형을 이룬 어려운 상황 속에서 이해와 존중, 대화와 타협을 통한 협치의 길을 열면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존경하는 오산 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다사나난했던 2023년을 뒤로 하고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4년 새해를 맞이하여 시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행복과 활력이 넘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기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지난 한 해 시정에 각별한 관심과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 한분 한분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돌이켜 보면, 지난 한 해는 어둡고 긴 터널 같았던 코로나 시대에 마침표를 찍는 코로나 종식 선언이 있었고, 고금리, 고물가 등으로 인해 민생 경제는 많은 어려움을 겪었으며, 세계 도처에서 일어난 군사적 충돌로 국제정세는 매우 불안했습니다. 이렇듯 2023년은 대・내외적으로 희망과 시련이 교차하는 한 해였으며, 변화에 대한 갈망과 화합이라는 시대적 큰 흐름을 확인한 중요한 한 해였습니다. 제가 취임한지도 어느덧 1년 6개월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저는 그동안 여러 공직자들과 함께 미래 오산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8일 오산시 오산동 소재 서울버팀치과의원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해달라며 성인용 칫솔 4천 개(1천4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물품 기탁은 평소 취약계층의 구강건강 증진에 관심을 갖고 있는 서울버팀치과가 나선 가운데 오산중앙로타리클럽의 적극적인 주선을 통해 이뤄졌다. 이 칫솔은 관내 경로당을 통해 지원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엄용국 원장은 “구강 관리를 소홀히 하게 되면 염증 등 치주질환 발병이 더욱 쉬워질 수 있어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건강관리에 취약할 수 있는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되어 이웃들의 생활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연말연시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서울버팀치과에 감사드리며, 오산시도 구강보건 사업에 더욱 신경쓰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오산시는 ㈜대림제지로부터 1천만 원 상당의 백미 10kg 385포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시청 1층 명예의 전당에서 대림제지 류창승 대표이사와 이권재 오산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이 진행됐다. 대림제지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우리 이웃들이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갑진년에 더욱 행복한 날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모아 이번 백미를 마련했다. 류창승 대표이사는 “올해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의 손길을 내밀 수 있어 기쁘다”며, “오늘 전달한 백미를 통해 모두가 풍요로운 한 해 마무리를 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업으로써 더욱 많은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 내 모범이 되어주시는 대림제지에 감사드린다. 백미는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를 통해 지원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 누읍동 소재 ㈜대림제지는 1984년 설립한 골판지용 원지 공급 기업으로 오산시에는 지난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성금 및 백미 기탁 등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오산시가 2023년 계묘년(癸卯年)을 마무리하며 한 해 동안 이권재 오산시장과 1천200여 공직자들이 함께 힘을 모아 이룬 10대 주요 뉴스를 소개했다. 민선 8기 이권재 시장과 공직자들은 함께 변화를 추구하며 미래도시 오산 시대를 위해 중앙부처, 국회, 경기도, 경기도교육청으로 직접 뛰는 적극 행정을 펼쳐왔다. 그 과정에서 세교3지구 공공주택지구 신규 후보지로 지정됐으며, 이를 통해 오산시가 인구 50만 자족형 커넥트 시티로 성장할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사통팔달의 광역교통망 구축 ▲생애주기 맞춤형 교육환경 조성 ▲시민 행정편의 및 삶의 질 향상에서도 다수의 성과를 거뒀다. 이권재 시장은 10대 주요뉴스와 관련, “저와 공직자들은 불가능할 것 같은 일을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면 길이 열린다는 것을 배웠다”며 “2024년은 시민 여러분이 꿈꾸는 삶을 이뤄줄 오산시의 미래를 마음껏 그리고 희망을 갖는 한 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세교3 공공주택지구 부활 따른 50만 자족형 커넥트시티 조성 청신호” 지난 11월 세교3 공공주택지구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오산시는 ‘2022 오산시 노인등록통계’ 결과를 오산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작성된 통계는 2022년 말 기준으로 오산시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인구, 가구, 인구 이동, 주택, 건강, 복지, 소득 보장, 일자리, 안전 등 9개 분야 80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오산시, 경인지방통계청, 공공기관 등 다양한 기관에서 생산하는 행정자료를 연계·결합하여 분석하는 행정통계 방식으로 개발됐다. 통계에 따르면 오산시 노인 인구는 2만 6천637명으로, 비중은 오산시 전체 인구 대비 11%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 14.5%, 전국 17.1%에 비해 낮은 편이나, 관내 노인 인구 비중은 지속적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2034년에는 인구 5명 중 1명이 노인이 될 전망이다. 오산시 전체 일반가구 9만6천992가구 대비 노인가구는 1만 3772세대로 14.2% 차지하고 있다. 가구원 수는 1인 가구 4천986세대(36.2%), 2인 가구 6천293세대(45.7%), 3인 가구 이상은 2천493세대(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