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6일 오산수청교회에서 연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이번이 8번째 기부를 이어가고 있는 오산시 수청동 소재 오산수청교회는 2016년부터 지속적으로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지원하는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고영철 담임목사는 “계속되는 한파로 연말 추운 겨울을 나고 있는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를 받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기부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오산시와 함께 이웃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매년 잊지 않고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수청교회에 감사드린다. 전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오산시협의회는 지난 22일 오산웨딩의전당에서 회원대회 및 사할린 효도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바르게살기운동 오산시협의회원을 비롯해 각 유관기관 및 단체장, 사할린 영주귀국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 및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회원 16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 사할린 영주귀국자 어르신들을 위한 공연이 진행됐으며 2024년 사업계획 및 일정 등 비전이 제시되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자율적이고 능동적인 바르게살기 운동 전개를 통한 문화 시민의식 함양 및 투철한 봉사 정신은 시민들의 가슴속에 기억되고 지역사회 발전에 원동력이 될 것이며, 앞으로 바르게살기운동 오산시협의회가 우리 시 발전의 일익을 담당하는 모범적인 단체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김종필 회장은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조직강화와 확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다양한 사업을 통해 바르게살기운동 전개를 통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오산시는 2024년부터 수도사용량 확인 및 상하수도요금 조회·납부가 가능한 상하수도요금 납부 시스템 ‘오산 수똑e’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오산 수똑e’는 사물인터넷을 이용한 스마트 원격검침 방식으로 운영돼 수도사용량을 상시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이 때문에 독거노인이나 취약계층의 보호자 등이 각 세대의 수도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어 위기가구 파악 등 시민의 안전이 확보되고 과다 사용량 발생 시 누수 여부를 알 수 있어 과도한 수도 요금도 방지될 전망이다. 또한 기존 요금조회 및 납부는 상하수도요금 ARS 납부 서비스, 인터넷 지로, 위택스를 통해 가능했으나 앞으로는 ‘오산 수똑e’서비스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요금조회 및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알림톡 서비스를 신청하면 매월 스마트폰으로 고지내역이 발송되기에 기존 종이 고지서의 불편함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은행 자동이체와 카드 자동결제 신청 및 해지 등 다양한 수도 요금 관련 업무도 쉽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 임두빈 오산시 수도과장은 “이번‘오산 수똑e’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오산시의 내년도 살림살이가 7천624억 원으로 확정됐다. 시는 오산시의회가 최근 제281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2024년도 일반 및 특별 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을 처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시는 24만 오산시민을 위한 내년도 살림살이를 ▲행정 편의 및 시민 안전·복지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도시발전 견인 ▲도시 개발을 위한 초석 마련 등에 방점을 둔 바 있는데, 이를 위한 사업비가 내년도 예산안에 다수 반영됐다. 경기 둔화가 예상됨에 따라 민선 8기 이권재호는 이번 예산 편성 시 불요불급한 예산을 줄이고 시민의 삶과 직결된 예산에는 각별한 관심을 기울였다. 이는 건전재정을 기조로 하되 고물가와 고금리로 서민 어려움이 가중됐기에 복지 부문을 두텁게 한 윤석열 정부의 기조와도 일맥상통하다. 이권재 시장은 2024년도 예산 확정과 관련해 “코로나 앤데믹 시대와 각종 전쟁 이슈로 인한 고금리, 인플레이션 여파로 시민 여러분의 삶이 녹록치 않았을 것을 알고 있다”며 “그런 의미에서 내년도 예산안에 우리 시민 여러분의 삶에 희망을 드릴 수 있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오산시는 제36회 2023년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지난 22일 오산역 일대에서 에이즈 예방 및 인식개선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에이즈 예방과 검사방법, 감염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 해소 등 에이즈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서는 에이즈 관련 정보를 배너에 게시하고 에이즈 홍보 전단지 및 홍보물품 등을 배부했으며 기타 호흡기 감염병 예방 수칙(손씻기, 기침예절 등) 등을 안내했다. 에이즈의 감염경로 중 99%가 성접촉이기 때문에 위험한 성접촉을 하지 않는 것이 가장 확실한 예방이다. 또한 올바른 콘돔 사용으로 에이즈를 예방할 수 있고 감염이 의심되면 감염 의심일로부터 4주 정도 지난 후 검사를 받는 것이 권장된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에이즈는 빠른 발견과 치료가 최선이며 보건소에서 익명으로 무료 검사를 받을 수 있으니 감염을 의심하는 분은 빠른 검사를 통해 올바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자”고 말하며 “앞으로 에이즈에 대한 편견 해소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오산시는 관내 공공시설 20개소 내 50기의 전기차충전시설을 설치하고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환경부의 ‘2023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공모사업’에 오산시와 현대엔지니어링이 공동으로 선정, 오산시는 지난 5월 현대엔지니어링과 업무 협약을 맺고 공공시설 내 전기차충전시설 구축사업에 박차를 가해 왔다. 총사업비 20억 원(국비 5억 원, 민간투자 15억 원)을 투입해 관내 공공시설 23개소에 68기의 전기차충전 시설을 순차적으로 설치해 왔다. 이번 확충되는 총 68기의 전기차 충전기 중 완속 7kW는 14기, 급속 50kW는 12기, 전기차 2대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50kW 충전기 2기 상당) 100kW는 21기가 설치된다. 100kW 급속충전기가 설치된 관내 공공시설은 궐동·어울림(복개천)·오색시장 제2·오산대역 환승·삼미·은계동·궐동 제2(차량등록사업소)·양산도서관·세마대지 입구·죽미체육공원 공영주차장과 오산스포츠센터 지하 주차장 11개소이다. 단, 변압기 교체 등으로 인하여 운암공영주차장 등 3개소에 설치될 18기는 오는 1월 중 설치를 완료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오산시는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의 코로나19 대응체계 개편에 따라 이달 말을 마지막으로 선별진료소 운영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2020년 1월 20일 국내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뒤 줄곧 진단검사 업무를 맡아온 선별진료소는 1천441일간의 긴 운영을 끝으로 진단검사 업무를 마무리한다. 선별 진료소 운영 종료에 따라 내년부터는 먹는 치료제 처방기관(의료기관)에서 PCR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감염 취약계층에 대한 무료 PCR 검사는 유지된다. ▲먹는 치료제 처방 대상군(60세 이상이거나 12세 이상의 기저질환자·면역저하자) ▲응급실·중환자실 입원 환자 ▲혈액암이나 장기이식 병동 등에 입소하는 고위험 입원 환자 ▲요양병원·정신의료기관·요양시설 입소자 ▲무료 PCR 검사 대상 환자의 보호자(간병인)는 의료기관에서 무료로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병원급 의료기관과 감염취약시설의 마스크 착용 의무, 고위험군 백신 접종 및 치료제 무상 공급, 기존 중증환자 대상 입원비 일부 지원, 양성자 감시체계도 당분간 유지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오산시의회 성길용 의장이 지난 22일 (사)한국신문방송인협회가 주최한 2023 대한민국사회발전대상에서 ‘지방자치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은 정치, 문화, 사회 등 각 분야에서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가는 사회발전의 공이 큰 주요 인물, 기업(기관), 단체들을 부문별로 선정하여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성길용 의장은 투철한 국가관에 진취적이고 혁신적인 정책 시행으로 지방자치 의정 발전에 기여한 공을 높게 평가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성길용 의장은 제8대·제9대 오산시 의원으로 현재 제9대 전반기 오산시의회 의장을 맡고 있으며, 평소‘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정치 철학으로 소외된 곳, 차별받는 곳을 찾아다니며 신속한 민원 해결책을 제시하는 ‘행동하는 의장’으로 정평이 나았다. 또한 의장취임 후 경제사회 환경의 조화와 균형을 통해 현재 세대와 미래 세대가 보다 나은 삶의 질을 누릴 수 있도록'오산시 지속가능 발전 기본 조례'을 발의하여 오산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등 삶의 기초를 튼튼히 하는 조례를 제정하는 성과를 이뤘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1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화학물질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하고 화학 사고 대응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2023년도 하반기 오산시 화학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오산시 화학안전관리위원회는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대한 주요 정책 등을 심의·의결하고 화학사고 대비·대응에 필요한 사항을 자문하는 기구로 위원장인 강현도 부시장을 비롯하여 공무원, 시의원, 소방 및 경찰서 관계자, 전문가, 산업계와 시민단체에서 추천한 자로 구성·운영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속한 화학사고 대응을 위해 사업장 간 정보교류를 활발하게 하고자 소통 네트워크인 ‘자율안전단’구성과 운영방안에 대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올해 화학물질 안전관리 계획에 따라 추진한 다양한 사업 실적을 공유하고 내년도 추진사업을 위한 자유로운 의견 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오산시는 화학물질안전관리계획에 따라 ▲안전진단 요일제 ▲화학지원단 컨설팅 사업 ▲화학사고 대피장소 안내표지판 설치 ▲참여형 화학사고 교육 ▲화학안전관리위원회·지역화학안전협의회 운영 ▲시민 알 권리 보장 등 화학사고 걱정 없는 도시를 구축하기 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오산시가 지방세 체납에 따라 압류한 차량 중 매각 실익이 없다고 판단되는 차량에 대해 체납처분을 집행 중지한다고 밝혔다. ‘체납처분 중지’란 체납처분의 목적물인 총재산의 추산가액이 체납처분 비용과 지방세에 우선하는 담보 채권에 충당하고 남을 여지가 없을 경우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체납처분의 집행을 중지하고 압류를 해제하는 지방세징수법상의 제도다. 시는 지방세 체납으로 압류한 차량 중 차령이 12년 이상 경과하고 공매 실익이 없는 차량 259대(199명, 체납액 약 15억 원)를 대상으로 지난 19일 지방세심의위원회를 열어 체납처분 중지에 대한 심의를 마쳤다. 시는 해당 차량을 오산시청 홈페이지에 1개월간 공고 후 압류를 해제할 예정이다. 신동진 징수과장은 “체납처분 중지를 통해 불필요한 압류를 정리하면 실효성 있는 체납처분에 더욱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 전하며, “무익한 체납처분은 자제하여 납세자 피해를 최소화하고 실익 있는 물건에 대해선 적극적으로 체납처분하여 체납액을 징수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