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오산시는 제4호 마을정원인 ‘너나들이 마을정원(수청동 533)’이 2023년 경기도 마을정원 상(賞)에서 우수 마을정원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도 마을정원 상(賞)은 지난 2017년부터 2022년까지 마을정원을 조성·유지관리하고 있는 도내 마을정원 가운데 사업 추진방향에 적합하게 정원을 조성하고 주민공동체가 주도적으로 가꾸고 활용해 지속가능한 마을정원의 모범이 되는 마을정원에 주는 상이다. 경기도는 도내 조성된 마을정원 70개소를 대상으로 사전 응모를 받아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심사를 거쳐 총 4개소(오산, 성남, 화성, 포천)의 마을정원을 우수 마을정원으로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오산시 너나들이 마을정원은 2021년 수청동 대우아파트 내 유휴 부지를 활용하여 함께가든, 커뮤니티센터, 그네파고라 등이 설치돼 남녀노소 모두 놀이터처럼 편하게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너나들이’는 ‘서로 허물없이 말을 건네는 사이’라는 순우리말로, 너나들이 마을정원은 지역 주민 모두의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마을 공동체 회복의 중심이 되길 기대하는 마음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오산문화재단이 운영한 ‘라무르 앙상블’ 단원들의 공연이 지난 12월 16일 오후 5시,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있었다. 이번 뮤지컬 '인생을 아름답게-올슉업'을 대공연장 무대에 올려 500여명의 관람객이 감상했고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21명의 성인 뮤지컬 단원들이 9개월 동안 쌓은 기량을 선보이는 공연이어서 그 의미가 더 컸다. 오산시에 거주하는 직장인들과 주부들이 퇴근 후에 저녁시간을 이용해 지난 3월부터 준비한 공연으로 단원들의 뮤지컬에 대한 열정이 더해저 작품 공연의 완성도를 높였다. 뮤지컬 '인생은 아름답게-올슉업'은 주인공들의 사랑 이야기를 배경으로 만남과 만남속에 지금껏 잊고 살았던 사랑에 대한 가치와 중요성을 상기시키는 뮤지컬로 대중성과 예술성을 겸비해 뮤지컬 작품인 '올슉업'을 '인생은 아름답게'로 새롭게 재구성해서 무대에 올렸다. ‘라무르 앙상블’의 단원 박민정(나탈리), 정석은(채드), 이수진(실비아), 한기호(짐), 정윤희(마틸다), 김성한(데니스), 김연주(로레인), 안경남(딘), 장수연(산드라), 강형준(얼)역으로 분했고 앙상블역에 신미선, 김민재, 김현정, 안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오산시의회는 지난 21일 제281회 제2차 정례회 제3차본회의를 열고 지난 25일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제3차 본회의에서는 ‘2024년도 기금운용 계획안’과 ‘2024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오산도시공사 자본금 출자 동의안’, ‘2023년도 제5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 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등 총 4건의 부의안건을 의결했다. 안건 처리결과를 보면 ‘2024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은 총 약 7,624억원으로 수정 가결됐으며, 나머지 세 건의 안건은 원안 가결됐다. 삭감된 사업 예산은 총 27개 사업, 약 2,382백만원으로 ▲ 세교3지구 지정으로 인한 궐동 도시계획도로(중로 1-128호선) 개설공사비 1,000백만원 ▲ 도심전광판 및 G버스 관련 시정홍보비 약 1,012백만원 등 민생과 관련 없는 예산이다. 한편 증액된 사업 예산은 총 25개 사업, 약 761백만원으로 ▲ 청년 탈모 치료지원비 50백만원 ▲ 자궁경부암 백신확대 접종비 30백만원 ▲ 서랑동 자연부락 재난 알림 중계기 30백만원 ▲ 지난 9월 오산시의회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0일 시장 집무실에서 이권재 오산시장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이재정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에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오산지구협의회 김현옥 회장 등 봉사회 회원들이 함께 참석했으며, 경기도지사 이영재 대의원, 김요섭 대의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오산시지구협의회도 특별회비 전달식에 함께해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동참했다. 이 특별회비는 각종 재난과 재해 등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구호와 위기가정 및 취약계층 등 지역사회를 위한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된다. 대한적십자사는 지난 12월 1일부터 2024년 1월 31일까지를 2024년도 적십자회비 1차 집중모금 기간으로 지정했다. 적십자회비 2차 집중모금 기간은 2024년 2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로, 고지서·신용카드·휴대폰 결제 등 납부 방법은 다양하다. 전달식에서 이권재 시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과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처럼 뜻깊은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나눔의 온기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오산시가 겨울철 강설 및 폭설 등에 대비해 신속한 제설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제설 전진기지를 점검하는 등 재난 대응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지난 19일 강현도 오산부시장과 관련 부서 관계자들이 겨울철 신속한 도로 제설 등 설해 대책이 추진되고 있는 제설 전진기지(금암동 298번지)를 방문, 시설 운영현황과 관리실태를 점검했다. 특히 제설 전진기지에 구비된 제설재, 모래 살포기 등 제설 자재와 장비 정비현황을 확인하고 강설시 신속한 대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효율적인 비상대응체제 가동 방안 등을 점검했다. 시는 올해 동절기에 신속한 도로제설을 위한 2023~2024년 도로제설대책을 수립하고, 지하차도 등 결빙취약지역에 설치한 자동 염수분사장치를 일제히 점검하고 보수하는 등 사전 대응에 주력하고 있다. 강현도 부시장은 “겨울철 재난재해 대비에 만전을 기하여 시민들의 불편함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빈틈없는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며, “자연재난 발생 시 시민들도 함께 공동체의 안전을 지킨다는 마음가짐으로 내 집 앞 눈 치우기, 결빙구간 신고 등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동참해 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오산고등학교 2학년 이송현 학생의 시 ‘첫 눈’이 제18회 오산청소년 문학상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청소년이 문학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문학 발전을 이끌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된 제18회 오산 청소년문학상의 시상식이 지난 19일 오산문화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등 주요 내빈이 참석하여 학생들의 수상을 축하하고 꿈을 독려했다. 지난 8월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시·수필·소설 부문의 작품을 공모한 결과 총 84점이 접수된 가운데 12월 초 전문가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날 총 28명의 청소년이 대상·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을 수상했으며 2명의 지도교사가 우수지도 교사상을 받았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챗GPT가 레포트도 써주고 소설도 써준다고는 하지만 그것은 아직 유기적인 단어의 조합이지 아직 인간의 오감과 표현력을 대신하지는 못한다고 믿는다. 인공지능이 여러분의 문학적 재능을 따라오지 못하도록 더욱 정진하고 발전하길 응원하겠다”는 격려의 말을 서두로 함께 참석한 학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오산시의회는 지난 20일 2024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에 전달하며 연말 나눔문화 실천에 동참했다. 전달식에는 성길용 오산시의회의장,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김현옥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오산지구협의회 회장 등이 함께했다. 성길용 의장은 “최근 날씨가 급격히 추워져 특히 소외계층이 힘든시기를 보내고 있음에 안타까운 마음이 컸는데,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자리를 갖게 돼 감사하게 생각하며, 오산시의회도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항상 함께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적십자회비는 적십자의 인도주의 활동을 위해 전 국민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국민성금으로 복지사각지대의 취약계층 지원, 재난피해지역 지원, 지역 보건 및 안전 교육 사업을 위해 쓰이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오산시가 2023년 청소년정책 우수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경기도에서는 오산시가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일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열린 이날 정부포상 전수식은 서울 중구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됐으며 이기순 여성가족부 차관이 참석했다. 이권재 시장은 이날 축사에서“자라나는 청소년들을 위한 정책이 늘 중요하다는 생각으로 공직자들과 함께 민선 8기 시정을 운영해왔는데 노력이 좋은 결실로 돌아오게 돼 감사한 마음”이라며 “미래의 동량인 오산 청소년들이 우리 시의 관심과 지원 아래 용기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정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앞서 여성가족부는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및 228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청소년 관련 사업과 정책 등을 평가해 청소년 정책 추진에 기여한 우수지자체를 선정했다. 평가 지표 중에는 청소년 정책 보고서에 대한 서류 심사와 현지 실사도 포함됐다. 이와 관련, 오산시는 ▲청소년 수요와 지역여건을 고려한 청소년 문화의 집 특성화 사업(요리, 미디어, 4차산업 관련) ▲청소년 어울림 마당 운영을 통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오산시보건소는 오산대역 엘크루아파트를 오산시 제20호 공동주택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담배연기 없는 깨끗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주민의 간접흡연 예방을 위하여 오산대역 엘크루아파트를 제20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하고 금연아파트 현판식을 개최했다. 공동주택 금연구역은 공동주택의 전체 세대 중 1/2이상의 세대주가 동의하면 지정된다.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및 지하주차장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지정할 수 있으며 오산대역 엘크루아파트는 앞선 장소 4곳 모두가 금연구역으로 지정됐다. 오산시보건소는 제20호 금연아파트(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에 따라 아파트 주 출입구 등에 금연 구역임을 알리는 현판과 현수막 및 스티커를 제공하고 공동주택 금역구역 지도점검 및 아파트 자체적 금연구역 관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여 간접흡연 없는 금연 환경 조성에 노력할 계획이다.조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2024년 3월 18일까지 3개월의 홍보 및 계도 기간을 거쳐 2024년 3월 19일부터는 금연구역 내에서의 흡연 적발 시 과태료 5만 원이 부과된다. 이권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오산시는 19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드림스타트 운영을 자문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23년 오산시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드림스타트 운영위원장인 강현도 부시장이 주재한 이날 회의에서는 공무원 및 민간 전문가를 포함한 운영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 위촉식에 이어 2023년 추진 사업 보고 및 프로그램 참여자 만족도 조사 결과와 2024년 사업 추진방향 등을 보고받고 지역자원 연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오산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의 문제를 조기 진단하고 개입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돕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180명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총 27여 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내년부터는 부모교육, 인지·언어, 정서·행동분야 프로그램을 강화하여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강현도 부시장은 “운영위원회 자문 및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지역사회 여러 기관과 연계·협력을 토대로 효과적인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여 오산시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