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하남시는 23일 MG하남새마을금고 임직원들과 함께 신장·덕풍 전통시장과 석바대 상점가를 방문해 ‘11월 전통시장 가는 날’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전통시장 가는 날’은 하남시가 매월 1회 지역 내 단체들과 함께 전통시장 등을 방문해 민생경제를 현장에서 직접 살피고 소상공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진행하는 행사다. 이현재 시장과 이점복 MG하남새마을금고 이사장 등 관계자들은 이날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시간 동안 하남시 지역화폐인 ‘하머니’와 온누리상품권 등을 이용해 장을 보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현재 시장은 이날 다양한 점포를 방문해 땅콩과 찐빵, 만두 등 제품을 직접 구매하며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또한 시장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정부와 지자체, 상인회 등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소개하기도 했다. 수산물전통시장에서는 전통시장 소비촉진을 위해 이달 17일부터 22일까지 온누리 상품권을 최대 30% 환급해주는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가 진행된 바 있으며, 장리단길상인회에서는 이달 최초로 놀장마켓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하남시가 올해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2023년 지자체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 평가에서 2그룹 내 1위를 달성해 환경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제주금호리조트에서 환경부 주관으로 실시한 ‘23년 지자체 배출업소 환경관리 경진대회’에서 배출업소 환경관리 실태 우수 지자체 및 우수 직원에 대한 정부 포상 수여식이 열렸으며, 하남시는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정부 포상금과 함께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환경부는 2003년부터 매년 지자체의 자발적인 배출업소 환경관리 유도와 역량강화를 위해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를 평가하고 있다. 올해는 총 245개 기관(17개 광역시‧도, 228개 시‧군‧구)을 대상으로 배출업소 수 규모에 따라 총 5개 그룹으로 구분했고, 2그룹에 속한 48개 지자체 중 하남시가 1위를 차지했다. 시는 지난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해 위반업소 21개소를 적발했으며, 그중 고발 7건, 행정처분 18건 등의 조치를 취한 실적이 주효했다. 시 관계자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감시 및 지도‧점검을 통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하남시기업인협의회 주최 ․ 하남시 후원의 '2023 하남기업 노사가 함께하는 문화공연' 이 지난 20일 하남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노사 소통과 화합을 위하여 기획된 이날 행사에는 하남시 중소기업 경영진 및 소속근로자 35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행사 1부에서는 저소득층 및 성적우수 대학생 20명에게 각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장학증서 수여식이 열렸다. 이어 2부에서는 이도진 ‧ 여행스케치 등 초청가수 공연이 진행됐다. 이희근 하남시기업인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는 노사 화합을 위한 뜻깊은 한 걸음”이라며 “노사 상생과 협력의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경제를 위해 애쓰시는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살고 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을 위해 모두 함께 뜻을 모아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기업인협의회는 2004년 구성 이래 현재 220여개 회원사의 역량 강화 및 상호 교류를 활발히 지원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매년 취약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하남시가 하남신장도서관 재개관 1주년을 맞아 다양한 문화프로그램과 연말 행사를 개최한다. 하남시신장도서관은 하남시 최초 공공도서관으로 1996년 건립돼 원도심의 대표 문화 공간으로서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왔으며, 개관 26년째인 2022년 12월 20일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새롭게 문을 열었다. 23일 하남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원화 전시와 이벤트 ▲9일에는 '만복이네 떡집' 시리즈 저자인 김리리 작가와의 만남 ▲17일에는 '트렌드코리아 2024' 공동 저자인 권정윤 박사 특강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색연필 그리기 △문학 읽기 △인형극 △그림책 교육 등 가족과 함께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행사로 풍성하게 채울 계획이다. 김진국 도서관운영과장은 “하남시신장도서관을 찾아주시는 시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재개관 1주년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함께 축하해 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하남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하남시가 21일 신장 원도심과 미사강변도시 상업지구, 감일 지구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홍보 및 민·관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수능 이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이 학교 주변 및 번화가 등에서 음주·흡연 등 일탈행위를 벌이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진행했다. 이번 합동 점검은 ▲시 청년일자리과 ▲하남경찰서 ▲하남YWCA ▲패트롤맘 하남지회 ▲청소년비젼나라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하남지회 ▲초․중등 학부모 폴리스 ▲청소년수련관 ▲덕풍청소년문화의집 ▲감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지원센터 ▲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 등 14개 단체60여 명이 참여했다. 민·관 합동점검단은 지역 청소년 유해업소와 학교 주변을 다니면서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표시 문구 부착 여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의무 위반행위 △청소년 유해 약물 판매 및 불건전 전단지 배포 행위 등을 지도·점검했다. 또한 청소년을 보호해야 한다는 시민의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청소년들이 자주 찾는 편의점·음식점을 방문해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 관련 리플릿을 업주들에게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하남시가 안전한 배달 서비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3일 ‘배달업체 종사자 이륜차 안전 교육’을 실시한다. 이륜차는 많은 사람들의 생활을 편리하게 해주는 수단이지만 다른 차량에 비해 안정성이 낮고 상대적으로 부피가 작아 인도 주행, 신호 위반 등 교통 법규 위반행위 발생 시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 사고 위험에 취약하다. 이에 하남시는 22년 하반기부터 반기별로 배달업체 종사자 안전 교육을 진행했고 이번 하반기 교육은 이수자의 벌점을 감경해주는 ‘벌점 감경 교육’으로 안전 교육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교통사고나 법규 위반으로 인해 40점 미만의 벌점을 보유한 이륜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하며, 교육을 이수하면 벌점 20점을 감경받을 수 있고 교육내용은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운전 ▲개정된 도로교통 법규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교통 도덕 등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배달업 종사자들이 교통안전 의식을 함양하고 안전한 이륜차 문화를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전 교육을 통해 이륜차 운전자들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4회에 걸쳐 총 56명의 청소년이 참여한 청소년 탄소중립 프로그램 ‘지구방위대 덕풍수비대’를 실시했다. 탄소중립기본법 공포(2023.6.9.)에 따라,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적극적으로 탄소중립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직접 견학·체험함으로써 전 지구적 문제인 탄소중립 문제에 대한 청소년의 시민의식 향상을 목표했다. 덕풍수비대는 청소년들에게 쓰레기에 관련된 문제를 인식할 수 있도록 쓰레기가 생기는 이유, 환경을 위한 5R 운동 살펴보기, 지구지킴이 선언문 작성하기 등 참여형 교육을 통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파악하고 우리 지역의 내가 버리는 쓰레기가 어떻게 배출되고 처리가 되는 과정을 알아보기 위해 하남시가 운영하고 있는 주민친화적이고 첨단 기술이 적용된 유니온타워 환경기초처리시설을 견학하여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를 견학하여 업사이클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버려지는 자원을 활용한 업사이클 체험활동(양말목 도어벨 만들기, 커피박 키링 만들기, 페트병 진공청소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하남시가 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아동권리주간 및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20일 하남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과 여성이 안전하고 행복한 하남 만들기’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올해 발대식을 가진 하남시아동지킴이단과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5개 기관 및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남시청역, 미사역, 하남풍산역 3개 지하철역 대합실 및 출구에서 진행했다. 민관 합동으로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 근절, 아동권리 증진,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을 주제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아동과 여성이 안전하고 행복한 하남시를 구축하기 위해 피켓 홍보 및 물품 배부 등의 캠페인을 진행하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사회적 관심을 촉구했다. 김교성 여성보육과장은 “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권리 증진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 성폭력·가정폭력 근절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 등을 위해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라며 “부모와 아이 모두가 행복한 ‘아동친화특별시’ 조성을 위해 관련 정책을 적극적으로 입안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하남시가 녹색 휴양공간 확충을 위해 ‘위례지구 순환 누리길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위례지구 순환 누리길’은 과거 군부대 주둔 시 철책선 점검로였던 곳을 걷기 좋은 길로 재정비해 시민의 생활권 공간으로 활용하고자 계획된 사업이며, 국토부가 주관하는 ‘2023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4억 9천만원을 지원받았고 시비 부담금을 포함해 총사업비 7억원이 투입됐다. 시는 사업 추진 시 전문성을 제고하고 시민 의견이 반영된 누리길 조성을 위해 관련 전문가와 지역주민 대표 등 20명으로 구성된 민간자문단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더욱 만족감을 줄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였다. 이에 시는 지난 7월 사업에 착공해 ▲계곡 횡단을 위한 연장 33m의 목교 ▲건식 황토길 등을 포함한 누리길 0.5km 조성 ▲기존 등산로 0.2km 재정비 등 ‘위례지구 순환 누리길 조성사업’을 완료해 또 하나의 명품 걷기 길이 탄생했다. 정황근 공원녹지과장은 “하남시만의 건강문화가치 창출을 위해 녹색 휴양공간 확충과 걷기 좋은 하남 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한 다양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하남시가 어린이 교통사고 근절을 위해 7월에 착공한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완료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취임 즉시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하는 하남형 스쿨존 사업을 공약으로 발표했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어린이들의 안전은 하남시가 지킨다”라는 자세로 올해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동부초, 하남초, 산곡초를 대상으로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완료하고 17일 운영을 개시했다. 이번 사업은 하남경찰서, 도로교통공단과 협업을 통해 기술 검토를 받고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설명회를 열어,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등 어린이 교통안전에 완벽을 기하도록 세심하게 진행됐다. 시는 기반 시설이 부족한 원도심 어린이 보호구역의 보행환경과 교통운영 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기존 신호 운영 교차로를 소형 회전교차로 개선 ▲대각선 횡단보도 ▲고원식 횡단보도 ▲어린이보호구역 전용 과속방지턱 ▲바닥신호등 ▲보행자 펜스(fence) ▲보·차도 정비를 완료했다. 석천호 교통정책과장은 “내년에도 어린이 보호구역에 하남형 스쿨존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