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하남시가 평생교육 전문인력의 역량 강화를 위해 하남시평생학습관에서 지난 10월 23일부터 이달 14일까지 총 4회에 걸쳐 ‘2023 평생교육 관계자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4차 산업 시대 및 고령화 사회를 맞아 시민들의 발 빠른 변화 적응을 돕기 위해 평생교육 분야 실무자를 대상으로 이번 교육을 추진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칼퇴를 부르는 스마트한 업무 기술 ▲공감 클래스 관계학교 ▲우리 기관 이미지 브랜딩 & 홍보전략 ▲평생교육 사업기획과 프로그램 개발 ▲세상과 미래 소통, 트렌드 읽기 등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평생교육기관 실무자 80여 명은 평생교육의 시대적 요구를 읽을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해 수준 높은 평생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평생교육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높이는 기회를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평생교육 기획과 홍보 업무에 새로운 통찰력과 지식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고품격 평생학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평생교육 담당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하남시가 감일·위례 지역부터 인천공항까지 운행하는 5500번 공항버스를 17일부터 하루 왕복 4회 운행을 개시한다. 공항버스 5500번은 ▲감일문화공원에서 출발해 ▲감일중학교 ▲한라비발디아파트 ▲북위례입구 ▲스타필드시티 위례 등 하남시 감일·위례 지역과 인천공항을 연계하는 노선이다. 그동안 하남시 감일·위례 지역은 공항버스 노선이 없어 시민들이 서울시 공항버스 등 타 지역 공항버스 노선을 이용하기 위해 먼 거리의 정류소까지 이동한 후 공항버스를 기다리는 불편을 겪어왔다. 그러나 이번 5500번 공항버스 운행 개시로 앞으로는 감일·위례 지역 시민들이 가까운 정류소에서 공항버스 노선을 통해 인천공항까지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5500번 운행 개시로 지역 내 공항버스 노선이 생기게 되어 감일, 위례 주민들이 편리하게 인천공항을 이용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면밀하게 관찰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재)하남문화재단 하남역사박물관은 12월 초까지 공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하남역사박물관은 지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와 관심 제고를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있다. '박물관학교'는 초등 3학년 사회과 지역화 교과서 「우리 고장 하남」과 연계하여 제작한 심화 교재와 코딩 로봇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에 시작한 프로그램은 6월까지 약 1,000여 명의 학생이 박물관을 가득 메우며 상반기 마무리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수혜 인원 확대를 위해 하반기 10학급 추가 모집을 진행했고, 관내 초등학교 12개교 50학급 1,253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94.0%의 만족도를 보이며 성료했다. '디깅모멘텀 고고학자'는 중고등학생 대상 고고학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2023 박물관 미술관 지원사업으로 감일동 유적 등 지역 문화유산을 활용하여 개발한 다양한 시청각 교구재 활동을 진행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12월 8일까지 운영하며 유선 접수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다. 하남역사박물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 수업과 연계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하남시가 오는 22일까지 2023년 하반기 의료급여 신규 수급자 197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기관 이용 절차 및 의료급여증 사용방법 등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한다. 의료급여란 생활 유지 능력이 없거나, 어려운 저소득층의 의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가가 보장하는 의료복지 제도로, 건강보험 제도의 혜택을 받기 어려운 계층의 의료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목적에서 운영된다. 이번 교육은 건강보험과 다른 의료급여 제도에 대한 인식부족으로 나타나는 의료급여증 사용에 대한 불편을 줄이고, 의료급여에 대한 적정 사용 방법을 교육하고자 진행됐다. 대상은 신규 수급자 197명이며 덕풍3동과 초이동을 시작으로 11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는 방식으로 교육이 실시된다. 미사3동·감북동·위례동은 개별 교육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 세부내용은 ▲의료급여기관 이용 절차 및 의료급여증 사용방법 ▲의료급여일수 산정 방법·연장승인 등 의료급여 제한 제도 ▲건강생활유지비 및 본인부담면제 대상 적용 여부 ▲적정 의료 이용 및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변동사항 신고 의무 및 부정수급 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마음을 풍부하게 해주고 스트레스를 풀어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서 좋았습니다.” 하남시가 지난 14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책으로 마음을 읽다, 가장 사적인 서점’ 프로그램에 참가한 직원의 소감이다. 하남시는 현재 각 권역별로 4개의 신도시 개발이 진행됨에 따라 행정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해, 인구수가 유사한 타 지자체 대비 공무원 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1:1 개인별 맞춤 상담 후 책을 처방해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직원들의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를 통한 일상의 행복을 선물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 직원 대상으로 참여자를 신청받았으며, 신청 인원이 대상 인원을 훌쩍 초과할 만큼 직원들 사이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어 신청자 중 30명을 추첨해 대상자로 선정했다. 프로그램은 1회당 10명이 참여해 상담을 받게 되며, 12월까지 총 3회 진행되고, ▲이메일로 개인별 고민이나 어려운 점을 작성한 책 처방 신청서 송부 ▲각 상담 날짜에 책 처방사와 1:1로 대면 상담 ▲개인별 상담 결과에 따른 맞춤형 책을 배송해주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하남시가 금연거리에 설치된 흡연 부스를 개선하고 흡연 단속을 강화해 쾌적한 금연거리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16일 하남시는 미사문화거리의 금연거리에 설치된 개방형 흡연 부스를 밀폐형으로 개선하고 강력한 흡연 단속으로 금연거리의 올바른 금연 문화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미사문화거리는 다양한 문화 시설과 상점들이 밀집해 있는 곳으로, 많은 시민들이 오가는 장소이나 이곳에서의 흡연이 도심 환경에 악영향을 미치고 비흡연자들에게 불쾌감을 주는 요인으로 작용해 잦은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하남시보건소는 금연거리 전반에 걸친 흡연행위로 인한 간접흡연 피해 및 담배꽁초 무단투기 등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월 개방형 흡연 부스 2개소를 설치했으나 흡연 부스 외부로 새어 나오는 담배 연기와 냄새로 인해 간접흡연 피해가 발생하는 등의 문제점이 제기됐다. 이에 하남시보건소는 기존의 개방형 흡연 부스에서 환기시설 및 제연 시설 등 공기 청정 장치를 갖춘 밀폐형 흡연 부스로 개선해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고 담배꽁초 무단투기의 감소로 쾌적한 금연거리 환경조성에 일조하며 흡연자와 비흡연자 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이 코로나19 백신과 독감(인플루엔자) 백신을 동시 접종하고, 고위험군에 대한 백신 접종 참여를 독려했다. 15일 하남시에 따르면 이현재 시장은 지난 13일 하남시보건소에서 현재 유행 중인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효과가 기존보다 3배가량 높은 신규 백신(XBB.1.5 단가 백신)과 독감 백신을 동시에 접종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유행 중인 변이 바이러스에 맞게 개발된 백신을 활용해 1년에 한 번 절기 접종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내년 3월 31일까지 접종할 수 있다. 코로나19 고위험군은 날씨가 추워지면서 증가하는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발생 위험도와 바이러스 변이 발생 상황,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감소하는 면역력을 고려해 매년 코로나19 추가 접종이 권고된다. 아울러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백신과 독감 백신의 동시 접종에 대한 효과성과 안전성이 확인된 만큼 특히 65세 이상 고령층에게 코로나19 백신과 독감 백신의 동시 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이현재 시장은 “겨울철 코로나19 및 독감 유행에 대비하기 위해 고위험군은 예방접종에 적극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하남시가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안정적인 시행을 위해 교통대책, 소음자제 등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 수험생들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하남시는 수험생들이 그동안 쌓아온 공든 탑이 수능 당일 100퍼센트 발휘할 수 있도록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는 16일 2024학년도 수능이 관내 8개교에서 2,585명의 수험생이 시험을 치를 예정이다. 시는 수능 시험일 아침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적극 나설 방침이다. 당일 아침 수험생·학부모 등의 이동으로 교통수요 급증이 예상되어 공공기관은 출근시간을 오전 9시에서 오전 10시로 1시간 늦추고, 시험장 인근 불법 주정차 차량을 적극 단속(계도) 예정이다. 또한 수험생들이 집중하여 시험에 임할 수 있도록 학교 시험장 주변 공사 중단, 소음 자제 협조 요청 등에도 차질 없이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영어듣기평가가 시행되는 오후 1시 10분부터 1시 35분까지 25분간은 시험장 주변 소음을 최소화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해 소음 자제를 집중 지도할 계획이다. 수능 당일 수험생은 시험장에 8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하남시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장리단길 놀장마켓’이 성공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14일 시에 따르면 ‘신장동 경기도형 상권진흥구역 지정사업(2021~2024)’의 위탁기관인 신장상권 진흥센터와 장리단길 상인회의 주관으로 하남시 장리단길(하남대로783번길·하남대로801번길 일대)에서 열린 ‘장리단길 놀장마켓’ 행사가 최근 성공리에 개최됐다. 올해 6월 조성된 장리단길 무대광장을 중심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놀이와 공연, 즐거운 장터’를 테마로 기획됐으며 ▲무대 공연 ▲다양한 놀이 및 체험 프로그램 ▲먹거리 판매 부스 등이 진행됐다. 무대 공연은 7080 라이브 공연, 레크레이션, 클래식 기타 공연 등으로 방문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으며, 인근에는 놀이 및 체험 프로그램과 다양한 먹거리 판매 부스가 함께 열려 다채로운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먹거리 판매 부스에는 인근 상인과 주민이 참여해 지역 먹거리를 홍보했고 특히 이날 체험 프로그램 중 김장 담그기 이벤트에는 한식 조리 기능장으로 유명한 유귀열 셰프가 함께 참여해 유 셰프의 안내에 따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하남시가 교육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초등학교장 정담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13일 하남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학교장 정담회에 이현재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관계자, 지역 내 24개 초등학교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하남시 교육지원정책을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학교보안관 운영 ▲학교특색사업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지원 ▲초등돌봄교실 운영 등 시에서 지원하는 12개 교육프로그램 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으며, 시는 이번 정담회에서 나온 현장의 다양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정책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현재 시장은 “초등학교 학교 보안관 사업은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지난해 교육지원청과 협약을 맺고 올해 신규로 추진된 사업으로 ▲하남형 스쿨존, ▲워킹스쿨버스 사업과 연계해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받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자체와 교육청이 함께 협력해 하남시 어린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하남시 초등교육을 위해 열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