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지난 2023년 8월 25일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과 철원공장 이전을 위한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한 태양광 모듈 및 식물조명장치 제조 기업인 ㈜에쓰와트가 철원 플라즈마일반산업단지 이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투자액은 당초 계획했던 35억을 훌쩍 넘은 46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오는 2025년 3월까지 플라즈마일반산업단지 부지면적 7,022㎡에 연면적 3,967㎡ 규모 제조 공장을 착공, 9월 말 준공을 예상하고 있다. ㈜에쓰와트는 1,488㎡ 규모의 태양광 모듈 양산설비를 구축하여 환경개선형 태양광 신제품 수요 증가에 대비하고 안정적인 국내 공급망을 확보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협약으로 약 18명 이상의 직접적 고용 창출 효과는 물론 제로에너지 건물 의무화 정부 정책 활성화에 따라 향후 발전할 태양광 모듈 제조시장 구축에 핵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현종 군수는 “(주)에쓰와트는 플라즈마일반산업단지의 첫 입주기업인만큼 지역에 잘 정착해 태양광 모듈 사업 시장을 선도하는 강소기업으로 도약하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횡성군은 횡성군청 방문 차량의 주차난 해결을 위해 2023년 7월 3일부터 청사 제2 민원 주차장을 유료로 전환하여 운영해 왔다. 횡성군청 주차장에는 장기 주차된 차량이 늘 있어 공간 부족을 겪어왔으며, 민원이나 각종 행사 등을 용건으로 청사를 찾는 방문객으로부터 주차 불편에 대한 불만이 제기되곤 했었다. 이에 횡성군은 74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제2 민원 주차장에 대한 유료화를 시행했으며, 그 결과 방문객들이 편하게 주차할 수 있는 여유 공간이 늘 20~30면 확보되어 있어 최근 주차로 인한 불만 제기가 크게 줄어들었다. 횡성군은 지난 6개월간 유료로 주차장을 운영한 결과, 월평균 10,475대 총 62,850대가 입·출차하여 주차료로 월평균 2,199,000원 총 13,198,000원의 수입이 발생했으며, 이는 더 나은 주차장 시설을 조성하는 데 사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제2 민원 주차장의 유료 운영 결과 일 평균 20여 면의 공간이 남는 결과에 따라 주차난을 겪고 있는 공용차량 일부가 출입할 수 있도록 개방할 계획이다. 횡성군 관계자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횡성군은 한국국토정보공사 강원지역본부와 2월 2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상호교류 및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명기 군수와 김혜원 강원지역본부장을 비롯한 양측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횡성의 공간정보 인프라를 구축하고 공유재산을 관리하는데 공동협력을 통해 성과를 도모하는 것을 내용으로 상호 간 합의했다. 협약 체결로 ▲ 공유재산 관리를 위한 지적측량 성과 공유 및 현황조사 지원, ▲ 공유재산 관리시스템 구축 및 지원 등 인프라 구축, ▲ 지적기준점의 유지 관리체계 구축, ▲ 연속지적도 품질관리, ▲ 드론운영 기술 협력, ▲ 공간정보 분야 기술·교육 지원을 위해 긴밀한 상호협력 관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김명기 군수는 “군민의 생활과 밀접한 국토정보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한 한국국토정보공사 강원지역본부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오늘 업무협약으로 지역의 발전된 국토정보 서비스를 마련하여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횡성군은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리빙랩 위원회를 발족하고 위원들에 대한 위촉식을 2월 27일 횡성군청에서 개최했다. 횡성군은 지난 1월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통해 횡성군만의 특화 전략을 담은 발전모델을 구상하고 군민 서비스 발굴과 지원하는데 전문가 자문과 리빙랩을 운영하여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었다. 이에 횡성군은 27일 리빙랩에 참가하는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향후 적극적인 활동을 위해 사업 현황과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리빙랩은 횡성군과 컨소시엄, 사회적협동조합 관계자로 이루어진 운영위원과 법/규제전문가와 관광전문가, 서비스전문가, 지역연구기관 관계자로 이루어진 자문위원 두 그룹으로 구성했다. 김명기 군수는 “위원들이 군민이 살기 좋은 횡성을 만들기 위한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각 분야에서 활동하여 주시기를 바란다.”라며,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횡성군이 워케이션과 스마트시티에서 선두 지자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향후 리빙랩의 구성원들은 각자 분야에서 횡성군의 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봄철 해빙기를 맞이하여 오는 2월 28일부터 3월 29일까지 시군 합동으로 해빙기 대비 문화재 및 전통사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강원특별자치도(문화유산과) 주관으로 도내 목조·석조문화재 273개소와 전통사찰 48개소, 총 321개소를 대상으로 문화재 및 주변시설 안전상태, 방재설비 작동여부, 재난대응 매뉴얼 구축현황을 점검하며, 각 시군에서도 본 계획에 따라 자체점검 계획 수립 및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올해 안전관리 점검은 예년보다 폭설이 자주 내린 상황으로 도에서는 문화재 분야 전문가를 포함한 안전점검반을 편성, 8개 시·군 11개소에 대해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문화재 변형 여부 및 주변 취약시설, 각종 문화재 시설물의 훼손과 파손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는 등 내실 있는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금번 점검결과를 토대로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장조치하고,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현장은 시정통보는 물론 국가지정문화재 등 긴급보수조치 등이 필요한 문화재에 대하여 최대한 국비를 많이 확보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윤승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개학을 맞이하여 도내 학교(초·중·고·대)와 유치원, 학교 식재료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도 및 18개 시군은 도 교육청과 서울지방식약청과 합동으로 3월 4일부터 3월 22까지 3주 간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총865개소로 봄학기 도내 학교 326개소, 유치원 70개소, 학교 식재료 공급업체 124개소를 점검하고 가을학기 나머지 업소를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점검 내용은 ▲식품위생법 준수 ▲소비(유통)기한 준수 ▲식품 보관기준 준수 ▲조리종사자 위생 관리 ▲지하수 사용시설 살균소독장치 작동 여부 등이다. 위반업체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행위 또는 고의·상습적 식품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고발조치 할 계획이다. 박은주 보건식품안전과장은 “이번 봄 신학기 학교 급식 점검을 통하여 집단식중독을 예방하고 식재료 안전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태백시보건소는 오는 3월부터 제17회 암예방의 날을 맞아 2024년 암 검진 대상자를 대상으로 ‘암 검진 받고(GO), 건강 챙기고(GO), 선물 받고(GO)’ 이벤트를 실시한다. 해당 이벤트는 국가암검진 6개 항목(위암, 대장암, 자궁경부암, 유방암, 간암, 폐암) 중 1종목 이상 검진하고 증빙서류(건강검진확인서 또는 건강검진결과지)와 신분증을 지참하여 보건소에 방문하면 선착순 50명에게 소정의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이다. 올해 검진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 중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암 검진 대상자 통보를 받으신 분으로 건강보험료 하위 50%와 의료급여수급권자는 무료 검진대상이다. 태백시 관내 검진의료기관은 근로복지공단태백병원, 신태백병원, 연세호내과의원, 한마음산부인과의원 총 4개가 있으며, 검진항목은 병원마다 차이가 있어 반드시 유선으로 문의하고 예약을 해야한다. 태백시보건소 관계자는 “암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지만,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할 경우 90%이상 완치가 가능하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하여 시민들이 암 검진에 관심을 가지고 암 검진을 통해 나와 가족의 행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태백시는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제설작업 및 폭우 등으로 생긴 포트홀 정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포트홀이란 도로 표면에 냄비(Pot)처럼 움푹 파여 있는 구멍(Hole)을 뜻하며, 도로의 노후 및 눈·비·제설제 등의 지면 침투 등에 따른 자연환경적 영향, 교통 하중 등에 따라 아스팔트에 점점 균열이 생기다가 일부가 떨어져 나가면서 발생한다. 이와 같은 포트홀은 운전자의 갑작스런 핸들 조작 및 급제동으로 인한 교통 사고·타이어 훼손 등의 주된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어, 시는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도로 주행을 위해 이를 신속히 정비할 예정이다. 시는 월별 지정된 관내 구간을 순찰한 뒤, 소규모 포트홀은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이하 생기반)이 현장에서 즉시 정비하고, 중규모의 포트홀이나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구간은 매월 셋째 혹은 넷째 주 수요일에 생기반(생활민원팀)과 도로관리원(건설행정팀) 2개 팀의 합동 작업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또한 매월 1회 로드체킹의 날을 운영하여 월별 관내 지정구간의 주 도로를 점검하며 합동순찰에 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태백시는 올겨울 동태평양 수온이 상승하며 발생한 강한 엘니뇨 현상에 따른 역대급 폭설로 지역에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시민의 안전과 불편 해소를 위해 제설에 총력 대응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작년 12월부터 올해 2월 현재까지 태백에서 관측된 강수량은 총 226.8mm(2.25.기준)로 1985년 태백시 기상관측 이래 겨울철(12~2월) 최대 강수량이며 최근 5년(2018년~2022년) 겨울철 강수량 평균인 41mm보다 5배 이상 많은 수치이다. 또한, 올해의 경우 24시간 이내 단발성으로 눈이 내린 경우도 있지만 2~4일간 장기간에 걸친 폭설이 잦아짐에 따라 제설차량 기사들의 피로도 누적으로 제설에 일부 어려움이 있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폭설의 경우, 제설임차차량 2대를 추가하여 총 23대의 제설차량을 활용해 관내 주요 도로 303.7km에 대해 제설작업을 실시했으며, 관내 가용할수 있는 중장비(포크레인 6w 60여 대, 덤프 50여 대)를 총동원해 제설작업을 지원했다. 또한, 차량운행이 많은 상습 결빙구역 15군데에 설치한 염수분사장치를 가동하여 결빙에 따른 안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구군이 2025년 예산 편성에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양구군민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 제안은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필요한 사업으로 △군비 재원으로 추진하는 자체 사업 △주민 생활 현안(불편) 사항 해소를 위한 소규모 투자사업 △군민 다수의 복리증진을 위한 실현 가능한 사업을 대상으로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행사성 및 소모성 사업, 인건비 등 법적·의무적 경비, 특정 단체(개인)의 이익을 위한 사업, 운영 중인 시설 운영비의 신규 또는 증액을 요구하는 사업 등은 제외된다. 제안은 양구군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제안서를 작성한 후 방문, 우편, 이메일 등의 방법으로 참여하면 된다. 올해 8월까지 제안된 사업은 사업 담당 부서에서 사업 타당성과 실현 가능성 등을 검토하고, 위원회 심의 와 예산 편성 과정을 거쳐 2025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최종 결정하게 되며, 9월 이후 접수되는 사업은 2026년 예산 편성 시 검토하게 된다. 이근순 기획예산실장은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