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내면이장협의회는 지난 25일 용문~홍천 광역철도 조기 착공 기원을 위한 계방산 산행을 실시했다. 내면이장협의회는 매년 면민의 무사안녕과 화합을 위하여 운두령~계방산 산행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산행은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조기착공을 기원하고자 실시됐으며, 신영재 홍천군수도 함께 참석하여 그 의미를 한층 더 강조했다. 신영재 군수는 "홍천 광역철도의 조기착공이 홍천군민의 염원인 동시에 홍천군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계방산은 남한에서 다섯 번째로 높은 산으로 홍천군 내면과 평창군 용평면에 걸쳐 있으며, 무난한 산행코스와 강원도 특유의 설산을 볼 수 있어 겨울 산행 관광지로 주목 받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춘천시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속한 재정 집행에 박차를 간한다. 시는 26일 중회의실에서 백창석 춘천시 부시장 주관으로 2024년 신속 집행 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1분기 신속 집행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 집행 추진을 독려했다. 시에 따르면 19일 기준 신속 집행액은 1,387억 원으로, 1분기 신속 집행 목표액인 2,122억 원 대비 집행률은 65.3%다. 이에 시는 올 상반기 내에 4,501억 원을 신속 집행하기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특히 서민경제와 직접 관련이 있는 일자리 사업, 기반 시설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원활한 신속 집행을 위해 조기 발주, 긴급입찰, 수의계약, 적격심사 기간 단축 등의 간소한 집행 제도를 적극 활용한다. 신속 집행에 따른 예산 낭비, 부적정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춘천시 홈페이지에 예산낭비신고센터를 운영한다. 외부 감시시스템을 통해 예산 집행의 적정성을 확보해 나간다는 것. 또 시는 부시장 주관으로 매월 신속 집행 상황을 점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컬쳐 산업 발전을 위해 원주시 관내 선진 기업체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오전 10시부터 진행되었으며, 나윤선 의원(대표), 황정순 의원(간사), 조창휘, 신익선, 심영미, 유오현 의원 등이 참석했다. 방문한 기업은 포스트바이오틱스 전문기업인 ‘베름’과 글로벌 견과류 식품기업 ‘바프’로, 원주시의 K-산업 콘텐츠 개발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선정됐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원주시와 기업체 간의 상호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K-food 콘텐츠 개발, 헬스케어 상품 개발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나윤선 대표의원은“선진기업 견학을 통해 원주시 K-컬쳐 산업의 발전 가능성과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회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원주시와 협력 기업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원주시 K-컬쳐 연구회는 헬스케어의 선도적 위치인 원주시에 맞는 상품 개발과 국내·외 수출 증대 등 앞으로도 지역 경제와 K-컬쳐 산업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강릉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26일 행정위원회실에서 의회운영위원회를 열고 제313회 강릉시의회(임시회)를 오는 3월4일부터 3월 8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운영하기로 협의했으며, '강릉시의회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동의의 건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각 상임위별로 안건 심사와 현장방문을 할 예정이다. 윤희주 의회운영위원장은 “이번 임시회에 부의된 안건들을 꼼꼼히 살펴 민생 중심 의회로 더욱 거듭나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조례의 실효성을 확보하고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조례 입법평가’를 본격 추진한다. 올해로 도입 4년차에 접어든 강원형 조례 입법평가는 그간 강원의 특수성을 반영한 체계적ㆍ안정적 자체평가 시스템으로 자치입법 역량강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4년부터는 입법평가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입법평가 자료 심의기구인 입법평가위원회 개최 횟수를 2회로 늘리고, 입법평가위원의 사전검토 제도를 도입하여 사전에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입법평가위원회의 기능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조례 시행에 따른 예산의 반영 및 집행의 적절성 여부, 사업의 적시 추진, 타 시도 사례 조사 등 심층 분석 자료를 제시함으로써 지역현안 및 시대흐름을 반영한 수준 높은 입법평가 결과를 도출해 나갈 예정이다. 이 밖에도 입법평가가 평가 자체에만 그치지 않도록 후속조치에도 더욱 더 만전을 기한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추진한 입법평가 조례 총 536건 중 정비가 필요한 조례는 468건으로 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춘천시가 올해 노후경유차 1,002대를 조기 폐차한다. 시는 2024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접수를 27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은 기존 대상 차량은 물론 출고 당시 저감 장치가 장착된 배출가스 등급 4등급 차량도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정상 운행이 가능한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와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콘크리트믹스트럭·콘크리트 펌프트럭)는 기존과 동일하게 지원된다. 2024년 조기 폐차 지원 예산은 약 29억 원으로, 사업 물량은 5등급은 403대, 4등급 592대, 건설기계(지게차, 굴착기) 7대로, 총 1,002대이다. 시에 따르면 춘천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사업량은 2020년 957대, 2021년 1,964대, 2022년 869대, 2023년 1772대, 2024년 1,002대이다. 배출가스 등급 4등급인 5인승 이하 경유차를 폐차하면 최대 8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인터넷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 홈페이지]로 접수 또는 등기우편(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317,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춘천시가 거점소독세척시설 24시간 운영 기간을 오는 3월 31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매년 3월 산발적으로 발생하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 조치다. 시에 따르면 춘천 거점소독세척시설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비발생 지역 유지 및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방역을 위해 2023년 10월부터 24시간 운영되고 있다. 당초 2월 29일 24시간 운영을 종료할 예정이었지만, 방역 강화를 위해 연장을 결정했다. 축산시설 출입차량 및 대인소독, 소독필증 발급 등 24시간 운영에 따라 가축전염병 차단방역 추진을 위해 원활하게 소독시설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특별방역대책 기간에는 전국적으로 5개 시도 13개 시군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31건)가 발생했으나 시는 비발생지역을 유지하고 있다. 특별방역대책 기간 중 현재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은 2건으로 전부 야생조류 2건이다. 검출 건은 H5N3형 저병원성 AI 1건, 미분리 1건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국내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춘천시가 오는 29일부터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을 ‘버스 이용의 날’로 지정한다. 버스 이용의 날에는 춘천시 전 직원 자가용 대신 버스를 이용해 출근한다. 참여 대상은 본청, 직속 기관, 사업소 직원 1,364명이다. 전 직원이 버스를 이용하여 출퇴근하도록 하며, 솔선수범의 자세로 자발적인 대중교통 이용을 독려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버스 이용 중에 발생하는 문제점 및 불편 사항을 수집해 버스 운영의 품질 향상도 도울 예정이다. 이와 함께 매월 『버스 이용의 날』에는 직원들의 자가용 이용을 제한한다. 이를 위해 시청 지하주차장 이용과 청사 주변 이면도로 자가용 주차를 제한하는 계도 인력을 배치한다. 참여 확대를 위해 시는 시청 출근 버스 노선표를 직원들에게 배부하고 어깨띠, 팻말, 현수막 등을 활용한 다방면 홍보를 전개한다. 정해용 춘천시 교통과장은 "직원들이 참여하는 매월 『버스 이용의 날』은 대중교통 이용 문화를 정착시키고 친환경 교통수단의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올해 대중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속초시는 유능한 미래 수산 전문인력을 양성하고자 수산업 경영인 육성사업 지원 대상자를 3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수산업 종사 의욕이 있는 청장년을 발굴·지도하고 사업 기반 조성 및 경영개선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함으로써 수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하며, 올해 선발할 신규 수산업 경영인 인원은 도내 어업인 후계자 20명, 우수경영인 3명 총 23명이다. 어업인 후계자 선발은 만 18세 이상 만 50세 미만으로 어업경력이 없거나 10년 이하를 대상으로 하고, 우수경영인은 만 60세 이하로 어업면허(허가·신고)를 받아 어업인 후계자로 선정된 후 해당 분야에서 5년 이상 지속하여 경영 중인 어업인 또는 해양수산 신지식인으로 선정된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 분야는 ▲어선어업 (어선 건조·구입, 어선 개량 및 보수, 어구·장비구입 등) ▲양식업(양식장 부지 구입, 양식장 신축 및 양식시설 신축 개보수, 양식장 구입 등) ▲수산물 가공 및 유통 (시설 부지 구입, 수산물 저장·가공·판매시설, 운반차량·설비 구입 등) 등이다. 지원금액은 어업인 후계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속초시는 한국관광 데이터랩에서 제공한 KT 이동통신데이터 기준자료를 활용하여'2023년 종합 관광동향'을 자체 분석하고 그 결과에 따라 주요과제를 도출했다고 밝혔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2023년에 속초시를 방문한 관광객 수는 24,928,741명으로, 이는 전년 대비 0.5% 감소하긴 했지만 명실공히 관광객 2,500만 명이 방문하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한 것으로 보인다. 월별 방문 결과를 살펴보면 관광객 최다 방문 월은 7, 8월 여름 성수기에 각각 242만 명과 286만 명이 방문했고, 10월 단풍철에도 247만 명이 방문했다. 최저 방문 월은 3월과 11월로 약 160만 명이, 나머지 월은 평균 약 200만 명대로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외국인 방문 비율은 6만 8천 명으로 전년 대비 129.4% 증가한 수치이기는 하나 2019년 코로나 이전 수준에는 못 미치는 것으로 해외관광 회복이 완전히 되지는 않았다는 분석이다. 국가별 방문 순위는 미국(17.2%), 말레이시아(7%), 인도네시아(6.5%), 싱가포르(6.2%) 순이며, 코로나 이전 중국이 최다 방문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