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6일 ‘강원특수교육원 설립’ 추진 1년의 성과를 발표하고, 앞으로 계획에 대해 밝혔다. 도교육청은 1년 전인 2023년 2월 28일 특수교육대상학생과 비장애학생을 위한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자 춘천, 원주, 강릉 지역에 ‘강원특수교육원’을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전국 최초 3개 지역 동시 설립은 ‘함께’의 가치를 실현하려는 강원특별자치도민의 성숙한 시민의식, 고른 복지를 추구하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정책이 만들어 낸 결과물이다. 지난 1년간 도교육청은 △춘천, 원주, 강릉의 3개 지역을 순회하며 도민과 함께하는 토론회 진행 △각 지역의 부지 선정(춘천-신동초등학교, 원주-영서고등학교 실습지, 강릉-노암초등학교 제2운동장) △특수교사 중심의 추진단 구성 및 운영 △공공건축기획 용역 진행 △재정투자심의, 공유재산관리계획심의, 공공건축심의 등 각종 심의를 이행했다. 그리고 최근에는 △지자체와의 업무협약체결을 추진 중이다. 2024년에는 3개 지역 모두 설계가 진행되며, 올해 말 착공하여 2026년 3월 개원할 예정이다. 또한 개원 이후의 운영을 위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마보건진료소가‘혈당 줄이Go, 수명 늘리Go’라는 슬로건으로 2024년 노인건강관리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대마리의 65세 이상 당뇨병을 앓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당뇨병의 기본지식과 혈당관리 방법을 알려줌으로써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다. 당뇨병은 전 세계적인 건강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성 질환 중 하나이다. 특히, 한국은 당뇨병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있어, 이에 따른 적절한 관리와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다. 대마보건진료소는 이러한 사회적 필요에 부응하기 위해 올해 노인건강관리사업의 주제로‘당뇨병’을 선정한 후 2월부터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철원군 보건소 건강증진팀과 연계하여 당뇨병 식이교육 및 당뇨식 조리 실습을 통해 올바르게 당뇨식을 이해하고 당뇨식을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었다. 이 외에도 아래와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3개월간 집중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춘재 철원군 보건소장은 "당뇨병은 적극적인 관리와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한 만성 질환이다. 이번 당뇨병 관리 사업을 통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철원군 보건소는 60세 이상 주민 대상으로 무료 대상포진 예방접종 사업을 보건소 및 보건지소에서 실시하고 있다. 대상포진은 신경절을 따라 홍반성 수포 형태로 나타나며 극심한 통증을 수반하는 질병으로, 발병 시 1개월 이상 통증이 지속되어 젊은 연령층에 비해 면역력이 떨어지는 고령일수록 발생 빈도가 높고 치료 후에도 신경통이 남을 수 있어 예방접종이 중요하다.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은 철원군의 높은 고령 인구 비율, 낮은 의료기관 접근성 등 지역적 특수성을 고려하여 지역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접종 대상은 60세 이상(1964. 12. 31. 이전 출생자)으로 철원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주민이 대상이 된다. 단, 대상포진 예방접종 이력이 있는 경우에는 대상자에서 제외된다. 철원군보건소장은“대상포진 예방접종을 통해 질병에 따른 고통 경감과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노후생활과 건강증진 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지방자치단체가 주도하는 초등 온종일 돌봄시설이 27일 접경지역 화천에서 문을 연다. 화천군은 27일 오후 2시 화천커뮤니티센터 준공식을 개최한다. 화천읍 화천초교 옆에 들어선 화천커뮤니티센터는 초등 저학년 학생들의 온종일 돌봄, 초․중․고교생들을 위한 학습과 방과 후 수업 공간 역할을 하게 될 복합시설이다. 화천군은 지난 2019년 행정안전부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된 이후 총 사업비 216억원을 투입해 착공 4년 만에 시설을 준공했다. 센터는 연면적 5,135㎡ 규모로, 지하 1층에 공연장, 1층에 실내 놀이터와 파티룸, 2층에 돌봄시설과 실내체육관, 창의교육실, 3층에 돌봄시설과 장난감 대여소, 유아 놀이실, 4층에 글로벌 교육실과 진로진학 상담실, 스터디 카페 등을 갖췄다. 화천군은 준공식 이후 커뮤니티센터 실내 놀이터 등 시설을 개방하고, 새학기가 시작되는 내달 4일부터 초등 1~2학년 대상 본격적인 돌봄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시설 운영에는 공무원과 센터장, 돌봄교사 등이 투입되며 학기 중에는 평일 하교 후부터 오후 7시, 방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횡성군은 2월 26일부터 저소득 청년층을 대상으로 1년간 월세 최대 20만 원을 지원하는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2차)’ 사업의 신청을 받는다. 해당 사업은 경기 불황으로 인한 청년층의 경제와 고용에서의 불안한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가 한시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며, 작년에 이어 올해 추가로 1년 더 연장하여 추진한다. 1차 신청 기간에 혜택을 받은 대상자도 지원 종료 후에 2차 사업에 신청할 수 있으며, 1차에서와 달리 ‘청약통장 가입’ 조건이 필수사항으로 추가됐다. 지원 대상은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는 만 19~34세 무주택 청년이며, 보증금 5천만 원 이하이면서 월세 70만 원 이하인 주택에 거주하는 경우 최대 20만 원의 월세를 1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청년 가구 소득재산 기준은 중위소득 60% 이하, 총재산 가액 1억 2천2백만 원 이하이며,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 소득재산 기준은 중위소득 100% 이하 총 재산총액 4억 7천만 원 이하다. 월세 지원신청은 2024년 2월 26일에 시작해 2025년 2월 25일까지 1년 동안 가능하고, 구비서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횡성군은 농업인 단체 간 균형적 파트너십을 위해 교육과 포럼, 워크숍 등을 진행해 도출된 내용을 농정시책에 반영하는 ‘농업인 단체 거버넌스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마련한 ‘첫 번째 자리’는 2월 26일 횡성읍 덕고체험휴양마을에서 진행됐으며, 횡성군 후계농업경영인연합회를 비롯한 19개 단체 임원진과 농협 횡성군지부 농정지원단, 5개 농협 대표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오전에는 ‘농업정책 및 사회단체 리더의 역할 재조명’을 주제로 강원도민일보의 김중석 회장이 발표가 있었으며, 오후에는 ‘대중음악의 역사와 이야기’ 주제로 성공회대학교 김창남 교수가 인문학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가 끝난 후에는 황원규 농정과장이 ‘횡성군 농정시책 및 방향’을 설명하여 농업인 단체에 횡성군의 농정 관련 비전과 정보를 공유했다. 김명기 군수는 “농업인 단체 거버넌스 활성화 구축은 농정 현안 문제를 해결하는 데 농업․농촌 관련 단체들이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라며, “이번 첫 번째 자리를 시작으로 교육과 포럼, 워크숍 등을 개최하여 관련 단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창군은 2월 26일, 27일 로컬푸드 기획생산출하회 회원을 대상으로 평창 로컬푸드 기획생산출하회 신규자 및 기존 회원 보수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26일 신규자 교육은 하루 4시간 동안 진행하며, 보다 높은 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농산물 안전품질관리 교육과 함께 평창군 로컬푸드와 푸드플랜의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교육을 이수한 신규자들에게 교육 이수증을 배부하고, 출하회에 가입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게 되며, 출하회에 가입을 하면 직매장에 정식 출하가 가능하다. 평창축협 직매장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 총 5곳의 직매장이 운영되고 있으며, 2026년까지 총 8개 매장을 개장할 계획이다. 로컬푸드 매장은 관내 생산자 및 소비자로부터 건강한 먹거리,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허목성 농업기술센터 소장은“기획생산출하 교육이 로컬푸드의 주 밑거름이 되어 소비자는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산물을 쉽게 접할 수 있고, 농업인들은 농가소득을 증대시킬 수 있도록 꾸준히 로컬푸드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ㆍ평창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평창경찰서 중부지구대 봉평생활안전협의회는 26일 14시, 봉평면사무소 메밀꽃회의실에서 청소년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생활안전협의회는 주민 참여형으로 공동체 치안을 활성화하기 위해 조직된 단체로, 중부지구대 봉평생활안전협의회는 주민의 생활안전과 복지를 위해 지역 일대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봉평면 생활권 청소년들을 위한‘청소년 안전망 통합 지원체계’가 더욱 촘촘하게 구축되고, 학교 밖 청소년이나 위기청소년 발굴 및 지원 등이 더욱 신속하고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천기 회장은 “지역 청소년이 점점 줄어들고는 있지만,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들은 여전히 발견된다. 이러한 청소년들에게 전문기관을 연결해 줄 수 있어서 다행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박금성 센터장은 “지역 내 위기청소년이 발생하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답하며 업무협약 내용의 실천을 다졌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창군은 26일 심재국 평창군수의 주재로 2025년도 국도비 확보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2025년 국도비 2,513억원 확보를 목표로 신규사업 26개, 계속사업 20개를 포함해 총 1,093억원 규모의 46개 주요 국도비 사업을 선정하고, 국도비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및 중앙부처 사업 반영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평창군은 3월부터 정부 정책 방향과 연계한 대응 논리를 개발하여 각 부처를 수시로 방문하고 설득해 국도비 확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핵심 현안사업에 부합하는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계획 단계부터 철저히 준비하여 사업계획의 완성도를 높여, 현안사업 예산이 국도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대응 전략을 마련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원주시는 23일 보건의료재난 위기경보 최고 단계인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원주시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보건의료재난 체계적 대응에 나섰다. 원주시재난안전대책본부는 시장을 본부장으로, 부시장을 차장으로 하는 재난대응 기구다. 상황총괄반, 상황대응반, 인력지원반, 공보지원반 총 5개 실무반으로 구성 ‧ 운영된다. 이어, 원주시는 26일 원강수 원주시장 주재로 재난안전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의료계 집단행동 상황과 비상의료체계를 점검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시민들의 의료기관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진료 공백을 줄이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며, “응급환자 증상에 맞는 적정 의료기관 이용에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