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신화통신) 26일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난닝(南寧)시의 한 초등학교에서 열린 개학식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이날 중국 각지의 초∙중∙고교가 새 학기를 시작했다. 2024.2.26
‘자연재해 위험지역에 폐기물 처리시설 설치는 부적절하다.’ 이 같은 주장은 제283회 연천군의회 박양희 의원의 5분 발언에서 제기됐다. 박양희 의원은 이번 임시회에서 상정된 안건인 주민 입안 제안된 군 관리계획 입안(안) (전곡읍 고능리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건)과 관련 ‘제2차 연천군 기후변화 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과 ‘2023년 연천군 기본계획’을 근거로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박 의원은 현재 지구가 기후 위기로 인한 비상사태라며, 기후 위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군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연천군이 2021년 3월에 발표한 ‘제2차 연천군 기후변화 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을 제시하며 그의 입장을 명확히 표현 했다. 박 의원이 제시한 세부시행계획안에 따르면, 21세기 후반기 연천군의 강수량은 현재보다 약 36.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경기도 평균 증가량인 30.9%에 비해 확연하게 높은 수치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상황에 전곡읍은 연천군 내에서 최근 10년간 강수량이 가장 많은 지역이며, 산사태에 의한 임도의 취약성 평가에서도 전곡읍이 0.47로 연천군 전체 평균의 0.25에 비해 거의 두 배에 가까운 위험도를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
‘자연재해 위험지역에 폐기물 처리시설 설치는 부적절하다.’ 이 같은 주장은 제283회 연천군의회 박양희 의원의 5분 발언에서 제기됐다. 박양희 의원은 이번 임시회에서 상정된 안건인 주민 입안 제안된 군 관리계획 입안(안) (전곡읍 고능리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건)과 관련 ‘제2차 연천군 기후변화 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과 ‘2023년 연천군 기본계획’을 근거로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박 의원은 현재 지구가 기후 위기로 인한 비상사태라며, 기후 위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군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연천군이 2021년 3월에 발표한 ‘제2차 연천군 기후변화 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을 제시하며 그의 입장을 명확히 표현 했다. 박 의원이 제시한 세부시행계획안에 따르면, 21세기 후반기 연천군의 강수량은 현재보다 약 36.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경기도 평균 증가량인 30.9%에 비해 확연하게 높은 수치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상황에 전곡읍은 연천군 내에서 최근 10년간 강수량이 가장 많은 지역이며, 산사태에 의한 임도의 취약성 평가에서도 전곡읍이 0.47로 연천군 전체 평균의 0.25에 비해 거의 두 배에 가까운 위험도를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
‘지정산업폐기물 처리시설 설치는 연천지역의 청정환경을 보존하는데 위해를 가져올 수 있다.’ 이 같은 주장은 제283회 연천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윤재구 의원의 "지정산업폐기물처리시설 설치반대‘ 라는 5분 자유발언에서 밝혀졌다. 윤 의원은 이날 연천군이 가진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풍부한 청정지역의 농업 자원을 강조 한뒤 연천군은 ‘청정연천’의 브랜드화가 지역 농산물과 관광 홍보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지정산업폐기물 처리시설이 새로 설치된다면, 이러한 청정한 자연환경과 농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윤 의원은 또 지정산업폐기물이 인체 건강과 환경에 해를 끼칠 수 있는 위험한 물질이라고 지적한데 이어 폐기물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대기 오염, 수질 오염, 토양 오염 등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해치고 삶의 질을 저하 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윤의원은 폐기물 운반과 관련된 교통량 증가로 인한 사고 발생과 지속적인 소음 피해도 무시할 수 없는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윤 의원은 건강과 환경을 해치는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대신, 지속 가능한 산업 발전과 폐기물 재활용, 환경 보호를 위한 대안적인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정산업폐기물 처리시설 설치는 연천지역의 청정환경을 보존하는데 위해를 가져올 수 있다.’ 이 같은 주장은 제283회 연천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윤재구 의원의 "지정산업폐기물처리시설 설치반대‘ 라는 5분 자유발언에서 밝혀졌다. 윤 의원은 이날 연천군이 가진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풍부한 청정지역의 농업 자원을 강조 한뒤 연천군은 ‘청정연천’의 브랜드화가 지역 농산물과 관광 홍보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지정산업폐기물 처리시설이 새로 설치된다면, 이러한 청정한 자연환경과 농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윤 의원은 또 지정산업폐기물이 인체 건강과 환경에 해를 끼칠 수 있는 위험한 물질이라고 지적한데 이어 폐기물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대기 오염, 수질 오염, 토양 오염 등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해치고 삶의 질을 저하 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윤의원은 폐기물 운반과 관련된 교통량 증가로 인한 사고 발생과 지속적인 소음 피해도 무시할 수 없는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윤 의원은 건강과 환경을 해치는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대신, 지속 가능한 산업 발전과 폐기물 재활용, 환경 보호를 위한 대안적인 방안을 마련하라고
“경기도교육청 청사는 외부인에게 공개를 꺼리는 그들만의 성역(聖域)인가?” “아니면 특별한 비밀을 요하는 이기적이고 배타적인 집단인가??” 요즘 경기도교육청 신청사를 방문한 사람들은 너나없이 문턱 높은 이곳의 별난 운영시스템을 보고 고개를 갸우뚱한다. 공(公)적인 교육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기관이 외부 공개를 꺼리는 사(私)적인 사무공간으로 변모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곳에서는 여느 행정관서에서는 보기 어려운 운영 방법이 청사를 방문한 사람들을 당혹스럽게 만든다. 이상한 체제로 운영되는 사무공간은 외부와 단절되는 폐쇄적인 느낌과 함께 혼란감을 불러온다. 지난 14일 오전, 기자간담회 차 참석한 경기도청 출입 언론사 관계자들은 경기도청 내는 물론 전국 어느 곳에서도 유사한 사례를 찾아볼 수 없는 경기도교육청의 독특한 사무실구조를 목격했다. 그리고 외부 방문자에 대한 특별한 대응 방법도 목격했다. 먼저 경기도교육청의 청사 운영 방법과 구조를 설명해야 될 것 같다. 경기도교육청은 14층 높이에 여러 개의 사무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현재 운영시스템을 살펴보면 1층에서 5층까지는 일반 민원인이 출입할 수 있는 ‘민원 층’이라는 사무공간이 마련돼 있다. 1층에서
“경기도교육청 청사는 외부인에게 공개를 꺼리는 그들만의 성역(聖域)인가?” “아니면 특별한 비밀을 요하는 이기적이고 배타적인 집단인가??” 요즘 경기도교육청 신청사를 방문한 사람들은 너나없이 문턱 높은 이곳의 별난 운영시스템을 보고 고개를 갸우뚱한다. 공(公)적인 교육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기관이 외부 공개를 꺼리는 사(私)적인 사무공간으로 변모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곳에서는 여느 행정관서에서는 보기 어려운 운영 방법이 청사를 방문한 사람들을 당혹스럽게 만든다. 이상한 체제로 운영되는 사무공간은 외부와 단절되는 폐쇄적인 느낌과 함께 혼란감을 불러온다. 지난 14일 오전, 기자간담회 차 참석한 경기도청 출입 언론사 관계자들은 경기도청 내는 물론 전국 어느 곳에서도 유사한 사례를 찾아볼 수 없는 경기도교육청의 독특한 사무실구조를 목격했다. 그리고 외부 방문자에 대한 특별한 대응 방법도 목격했다. 먼저 경기도교육청의 청사 운영 방법과 구조를 설명해야 될 것 같다. 경기도교육청은 14층 높이에 여러 개의 사무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현재 운영시스템을 살펴보면 1층에서 5층까지는 일반 민원인이 출입할 수 있는 ‘민원 층’이라는 사무공간이 마련돼 있다. 1층에서
“경기도교육청 청사는 외부인에게 공개를 꺼리는 그들만의 성역(聖域)인가?” “아니면 특별한 비밀을 요하는 이기적이고 배타적인 집단인가??” 요즘 경기도교육청 신청사를 방문한 사람들은 너나없이 문턱 높은 이곳의 별난 운영시스템을 보고 고개를 갸우뚱한다. 공(公)적인 교육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기관이 외부 공개를 꺼리는 사(私)적인 사무공간으로 변모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곳에서는 여느 행정관서에서는 보기 어려운 운영 방법이 청사를 방문한 사람들을 당혹스럽게 만든다. 이상한 체제로 운영되는 사무공간은 외부와 단절되는 폐쇄적인 느낌과 함께 혼란감을 불러온다. 지난 14일 오전, 기자간담회 차 참석한 경기도청 출입 언론사 관계자들은 경기도청 내는 물론 전국 어느 곳에서도 유사한 사례를 찾아볼 수 없는 경기도교육청의 독특한 사무실구조를 목격했다. 그리고 외부 방문자에 대한 특별한 대응 방법도 목격했다. 먼저 경기도교육청의 청사 운영 방법과 구조를 설명해야 될 것 같다. 경기도교육청은 14층 높이에 여러 개의 사무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현재 운영시스템을 살펴보면 1층에서 5층까지는 일반 민원인이 출입할 수 있는 ‘민원 층’이라는 사무공간이 마련돼 있다. 1층에서
“공사 현장에서 각종 위법행위가 발생하고 있는데도 시공사와 하도급업체가 서로 핑계를 대며 책임을 떠넘기는 것은 어떤 법에 저촉되는 행위인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하고 금광기업이 시공하는 ‘구리 갈매지구 택지개발 공사현장’에 각종 환경문제와 안전관리에 대한 불법행위가 발생하고 있어 시공사를 규탄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곳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은 대운건설 측이 철거공사가 진행하고 있는 갈매지구 현장 때문이다. 지난 22년 6월부터 소규모 철거가 시작된 구리 갈매지구 택지개발 현장은 지난해부터 본격적인 철거 작업을 서두르고 있다. 그러나 현장 관리 부실로 곳곳에서 잡음이 일고 있다. 이곳 현장에는 철거 작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 관리 위반과 대기 환경보전법 위반 등 여러 가지 법규를 위반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으나 책임을 지려는 업체는 없다. 공사를 맡은 시공사인 금광기업 측이나 철거업체인 대운건설 측이 서로가 책임을 상대에게 전가하며 모르쇠로 방관하고 있어서다. 지역 주민들로부터 여러 차례 위법 사항에 대한 제보가 있어 취재진이 현장에 나가 보았다. 철거를 진행하는 업체는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하도급 받은 대운건설. 대운건설은 철거공사 중
“공사 현장에서 각종 위법행위가 발생하고 있는데도 시공사와 하도급업체가 서로 핑계를 대며 책임을 떠넘기는 것은 어떤 법에 저촉되는 행위인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하고 금광기업이 시공하는 ‘구리 갈매지구 택지개발 공사현장’에 각종 환경문제와 안전관리에 대한 불법행위가 발생하고 있어 시공사를 규탄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곳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은 대운건설 측이 철거공사가 진행하고 있는 갈매지구 현장 때문이다. 지난 22년 6월부터 소규모 철거가 시작된 구리 갈매지구 택지개발 현장은 지난해부터 본격적인 철거 작업을 서두르고 있다. 그러나 현장 관리 부실로 곳곳에서 잡음이 일고 있다. 이곳 현장에는 철거 작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 관리 위반과 대기 환경보전법 위반 등 여러 가지 법규를 위반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으나 책임을 지려는 업체는 없다. 공사를 맡은 시공사인 금광기업 측이나 철거업체인 대운건설 측이 서로가 책임을 상대에게 전가하며 모르쇠로 방관하고 있어서다. 지역 주민들로부터 여러 차례 위법 사항에 대한 제보가 있어 취재진이 현장에 나가 보았다. 철거를 진행하는 업체는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하도급 받은 대운건설. 대운건설은 철거공사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