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公)과 사(私)를 구분 못하는 분별력 없는 단체장의 행보, 단체장과 결탁한 독선적인 시의원의 파행적인 행동, 광고 수주 문제로 시 측에 재갈 물린 나약한 언론이 파주시를 망가트리고 있어요.” “이러한 잘못을 알면서도 누구 하나 나서지 않는 비참한 현실, 이제 마지막 기댈 언덕은 시민 단체 밖에 없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며칠 전, 삼학산 둘레길 축제 행사장에서는 참으로 웃지 못할 장면이 목격됐다. 행사에 참석한 김경일 파주시장의 축사가 문제다. 축사 말을 하던 김 시장이 갑자기 지역구 L모 시의원을 호칭하면서, “내년에 결혼을 할 것이니 참석자들께서 미리 축하 박수를 부탁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결혼 상대자인 신랑은 다름 아닌 목 진형 파주시의원’이라며 부부가 손잡고 의정활동을 펼치면 파주시 발전이 클 것이라고 말했다. 김 시장의 발언이 끝나자 뒷좌석에 앉아있던 주민들 사이에 속삭이는 작은 귓속말이 들렸다. “아니, 주민들이 모인 행사장에서 시의원들 간의 사적인 결혼 얘기를 하는 것이 말이 되느냐”며 실소를 지었다. 그러자 옆에 있던 또 다른 시민은 선남선녀(善男善女)의 결혼도 아니고 서로가 재혼하는 마당에 무슨 자랑거리냐며 냉소를 지었다. 그렇지
“공(公)과 사(私)를 구분 못하는 분별력 없는 단체장의 행보, 단체장과 결탁한 독선적인 시의원의 파행적인 행동, 광고 수주 문제로 시 측에 재갈 물린 나약한 언론이 파주시를 망가트리고 있어요.” “이러한 잘못을 알면서도 누구 하나 나서지 않는 비참한 현실, 이제 마지막 기댈 언덕은 시민 단체 밖에 없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며칠 전, 삼학산 둘레길 축제 행사장에서는 참으로 웃지 못할 장면이 목격됐다. 행사에 참석한 김경일 파주시장의 축사가 문제다. 축사 말을 하던 김경일 시장이 갑자기 지역구 L모 시의원을 호칭 하면서, “내년에 결혼을 할 것이니 참석자들 께서 미리 축하 박수를 부탁 한다”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결혼 상대자인 신랑은 다름 아닌 목진혁 파주시 의원’이라며 부부가 손잡고 의정 활동을 펼치면 파주시 발전이 클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일 시장의 발언이 끝나자 뒷좌석에 앉아있던 주민들 사이에 속삭이는 작은 귓속말이 들렸다. “아니, 주민들이 모인 행사장에서 시 의원들 간의 사적인 결혼 얘기를 하는 것이 말이 되느냐”라며 실소를 지었다. 그러자 옆에 있던 또 다른 시민은 선남선녀(善男善女)의 결혼도 아니고 서로가 재혼 하는 마당에 무슨 자랑거리냐며
“공(公)과 사(私)를 구분 못하는 분별력 없는 단체장의 행보, 단체장과 결탁한 독선적인 시의원의 파행적인 행동, 광고 수주 문제로 시 측에 재갈 물린 나약한 언론이 파주시를 망가트리고 있어요.” “이러한 잘못을 알면서도 누구 하나 나서지 않는 비참한 현실, 이제 마지막 기댈 언덕은 시민 단체 밖에 없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며칠 전, 삼학산 둘레길 축제 행사장에서는 참으로 웃지 못할 장면이 목격됐다. 행사에 참석한 김경일 파주시장의 축사가 문제다. 축사 말을 하던 김경일 시장이 갑자기 지역구 L모 시의원을 호칭하면서, “내년에 결혼을 할 것이니 참석자들 께서 미리 축하 박수를 부탁한다”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결혼 상대자인 신랑은 다름 아닌 목진혁 파주시 의원’이라며 부부가 손잡고 의정 활동을 펼치면 파주시 발전이 클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일 시장의 발언이 끝나자 뒷좌석에 앉아있던 주민들 사이에 속삭이는 작은 귓속말이 들렸다. “아니, 주민들이 모인 행사장에서 시 의원들 간의 사적인 결혼 얘기를 하는 것이 말이 되느냐”며 실소를 지었다. 그러자 옆에 있던 또 다른 시민은 선남선녀(善男善女)의 결혼도 아니고 서로가 재혼 하는 마당에 무슨 자랑거리냐며 냉소를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지난 28일 용문사 경내 특설무대에서 천년향기 산사음악회 양평가족사랑음악제를 개최했다. 지역주민과 나눔의 의미를 공유하고 가족과의 화합을 되새기며 지역사회 화합을 추구하고자 진행됐다. 음악을 사랑하는 양평군민 가족 10팀은 직접 출연해 음악회를 펼쳤으며, 남녀노소 모두가 관객이 되어 무대를 함께 즐겼다. 축제에는 동백꽃 브로치 만들기, 느리게 가는 편지 쓰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기획되어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만날 수 있었다. 더불어 단풍으로 아름답게 물든 용문산에 가을을 느끼러 온 관광객들에게도 즐거움을 더했다.
양평군 지평전통발효축제가 지평면 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10월 28일~29일(2일간) 이틀에 걸쳐 지평면사무소 광장에서 열렸다. 이번 축제는 옛고을 "지평현"의 정신을 이어받아 지평면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전통발효주, 된장, 고추장, 간장 등 지평에서 생산되는 발효 식품을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축제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군의장, 권오성 지평면 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수백여명의 군민들이 함께 즐겼다. 전진선 / 양평군수 이제 우리 양평군에 발효 축제가 시작됩니다. 발효는 오래 묵어야 합니다. 우리 지평 축제가 그동안 10여 년을 묵혀왔습니다. 이제 오늘 시작을 알립니다. 우리 권오성 축제위원장을 비롯한 축제추진단 여러분과, 이인수 지평면장을 비롯한 우리 면직원 여러분이 함께 만든 이 축제가 모든 군민의 사랑을 받고 대한민국에 길이 빛날 축제가 되길 기대합니다. 여러분 함께 축하해주십쇼! 감사합니다! 윤순옥 / 양평군의장 우리 양평군에 5대 축제가 있는데요. 앞으로 지평면 발효 축제가 6대 축제로 거듭나서 내년, 내후년 날로 번창하고 더 좋은 축제로 만들어가는 지평면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권오성 / 지평면 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 Q.
“파주시 홍보 관련 업무추진비의 투명한 집행은 요원한 일인가.” 최근 파주시가 언론을 상대로 집행하는 각종 업무추진비가 불투명한데다 적용 기준도 모호해 문제가 되고 있다. 홍보부서의 편향된 언론관 탓에 여러 언론사들로부터 계속해서 비난을 사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해 부터 지금까지 수차례 잘못된 업무추진비에 대한 질타를 받아왔지만 쉽게 개선되지 않고 있는 것을 보면, “시 측의 홍보 정책이나 홍보담당자들의 자질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구심을 불러온다. 그동안 파주시 홍보담당 부서가 업무와 관련 추진해 온 실책이 여러 가지가 있으나 이중 언론사들을 상대로 집행하는 광고비 기준이 모호하다는 여론이 비등하다. 이러한 여론의 배경은 지난 2022년부터 2023년 8월11일 현재까지 2년간 홍보비 집행실태에서 잘 드러난다. 파주시 연간 홍보비는 대략 7억여원. 먼저 2022년도 언론사별 홍보비를 살펴보면, Y뉴스 6200만원, K일보 1520만원을 집행했다. 그러나 H일보 등 일부 지역 신문이나 인터넷 언론 매체 등에는 3백 여만원~ 6백여만원 선에 그치는 차등 집행이 이루어지고 있다. 똑같이 파주시를 출입하는 언론사들인데 이들에게 광고비를 차등 적용하는 것
“파주시 특정 기자실은 폭력배의 쉼터인가. 아니면 이권을 챙기는 특별한 집단인가 ?” 지난 10월 20일 11시쯤 파주시 한 기자실 에서는 여느 다른 기자실에서는 보기 힘든 이상한 모습이 목격됐다. 이날 소통 홍보관 실 소속 모 주무관이 급히 기자실로 뛰어 들어가고 있었다. 잠시 후 기자실에서 나온 주무관의 얼굴은 몹시 당혹스런 표정이다. 이상한 느낌을 받은 주변 사람들이 “왜 갑자기 기자실에 급히 뛰어 들어 갔느냐”고 묻자 그 주무관은 “ k 기자가 기자실에 문제가 있다고 해서 들어 갔다. 나오는 길”이라고 답변했다. 분명, k 기자와 주무관 사이에 어떤 얘기가 오갔을 법한데 둘 사이에 특별한 비밀이 있는지 더 이상 언급을 하지 않았다. 주무관의 당혹스런 표정으로 보아 썩 좋은 얘기가 오간 것은 아닌 것 같다. 그런데 주변 사람들의 얘기를 들어보니, 이번뿐만 아니라 수시로 k 기자가 공무원들을 부르는 일이 잦았고, 그 기자로부터 하명 받은 공무원은 기자실을 들락 달락 해야 한다는 것이다. 해당 주무관은 3년째 같은자리에서 근무한 장기근무자다. 한곳에 오래 있다 보니 기자들과 친한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러나 이들 사이가 친한 것은 막연한 친분이 있어서가 아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2023 아시아 청년 포럼’을 운영해 관내 청년 창업가의 캄보디아·베트남 현지 기업 교류를 지원했다. 이번 포럼은 관내 청년 창업가가 수원특례시 자매결연 도시인 캄보디아·베트남에 방문해 현지 기업 관계자와 창업 아이디어를 교류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청년 일자리 창출 및 국내외 네트워크 연계 창업발전 지원정책 특강을 듣고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이어 캄보디아 씨엠립주 프놈끄라옴 ‘수원마을’을 방문해 환경정화 등 ESG 가치 실현을 위한 봉사활동을 하고, 물품(쌀, 학용품 등)을 전달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의 청년창업가들이 이번 해외 탐방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이번 경험으로 수원 청년들이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10월 13일과 14일 양일간 고양시농업기술센터 가와지박물관 앞 잔디마당에서 제11회 도시농업 축제 ‘팜파티 그라운드’를 개최했다. 축제를 위해 도시농업단체와 농업인단체, 체험농가에서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해 3천여 명의 시민이 방문했다. 시는 고양특례시 특화농산물인 가와지 쌀과 일산열무 등을 재료로 그로서리 식당 운영, 가와지 쌀 맞추기, 식물병원 운영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특히 고양시 청년농부 등 농업인들의 농산물을 전시·판매하여 고양시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도시에 지능형 텃밭(스마트 팜)의 개념을 도입한 지능형 마을(스마트 빌리지)이 도시와 농촌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길”이라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가 지난 18일 양평 공사 벼 수매 현장을 방문 농협 관계자들과 농업인들을 격려하며 농정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등 적극적인 현장 행정을 펼쳤다. 올해 양평군은 12개 면 700 농가에서 생산한 친환경 인증 벼를 수매하며 수매계획 물량은 3천 700톤으로 지난 18일 기준 1천 50톤을 수매했다고 밝혔다. 수매한 벼는 도정 작업을 거쳐 보관한 뒤 내년도 학교 급식으로 전량 납품될 계획이다. 올해 수매가는 작년보다 40kg/포대당 1,000원을 인상해 쌀 수급 안정과 벼 재배 농가 적정 소득 유지로 산업 기반 확보에 나섰다. INT 전진선 / 양평군수 Q. 양평군의 벼 생산량과 수매량이 어느 정도인가요? A. 우리 양평군에서는 3천 700톤을 생산합니다. 현재 수매율이 25%가 넘었는데 오늘 수매가 마무리되면 30%가 넘을 것 같습니다. Q. 수매한 벼는 어떻게 사용되나요? A. 수매한 벼는 저장 후 경기도 학교 급식으로 전량 공급됩니다. 각 학교에서 주 단위로 물량을 요청하면 도정 후 학교로 보냅니다. Q. 양평군 농민들을 위해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A. 농민들이 수매 절차나 방법에 대해 고민이 많습니다. 저희 양평군에서는 벼 운반 통을 준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