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구 재활용의류연합회로부터 이웃돕기 후원금 3백만원을 기탁받았다고 22일 밝혔다. 황정택 연합회장은 “헌옷수거함 사업을 통해 얻은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다시 환원함으로써 의미 있는 나눔을 하고 싶어 기부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번 성금은 기부자의 의사에 따라 저소득 장애인가정의 생계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회원들의 뜻을 모아 소중한 기부금을 전해주신 재활용의류남동구연합회에 감사드리며, 후원금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지역주민의 뇌 건강과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2024년 2월 무료 건강강좌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강좌는 지난달에 이어 남동구 치매안심센터 간호사의'치매 바로알기 2편'으로 참가자들과 함께 인지훈련 교재를 이용한 영역별 뇌훈련과 게임을 진행하여 참여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매월 1~3회 여러 의료기관에서 초빙된 전문 의료진들로 구성된 강사들이 일상생활과 밀접한 만성질환을 주제로 강연하여 지역 건강지킴이로 나설 예정이다. 또한 참여자들에게는 건강강좌와 더불어 혈압, 혈당 검사와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하고 강좌는 사전 등록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지역주민의 뇌건강 관리 향상과 만성질환 예방·관리의 일환인 정기적인 전문 강좌 개최를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관리와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2024년 제1차 남동구 체육진흥협의회’를 개최하고 ‘2024년 체육진흥 기본계획’을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남동구 체육진흥협의회는 박종효 구청장을 의장으로 하여 체육전문인사를 포함한 남동구체육회장, 남동구의원 등 총 1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남동구 체육진흥 기본계획에 대해 검토하고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코로나 이후 우리나라의 정신과 초진 환자수는 2018년 40만명에서 2022년 56만명으로 42% 가까이 증가하여 신체 건강뿐만 아니라 마음건강을 챙기기 위한 생활체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라며 “체육활동의 예산 증액과 장애인, 노인 등 소외계층의 스포츠 참여 기회 확대로 건강한 남동구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년도 남동구 체육진흥 기본계획은 구민의 건강과 체력증진, 여가선용을 위한 생활체육의 기회와 혜택을 누구나 누릴 수 있도록'모두가 참여하는 맞춤형 평생체육'을 기본방향으로 추진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공단소방서, ㈜디에스이와 함께 취약계층 주거 안전 강화를 위한 ‘2024년도 주거안전지킴이’ 사업을 추진한다. 주거안전지킴이 사업은 담당공무원과 공단소방서, ㈜디에스이가 대상 가구에 방문해 오래된 조명기구를 친환경 LED조명으로 교체하고 단독경보형 감지기와 소화기를 보급하고 화재 안전교육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6년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안전을 강화하고자 공단소방서, ㈜디에스이와 사업 협약을 시작으로 2023년까지 총 267가구가 지원받았으며, 올해는 50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2016년부터 시행된 주거안전지킴이 사업은 지역 내 취약환경에 놓인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대표적인 민관협력 사업으로 계속되어 왔다.”라며, “협약을 통한 지속적인 사업 추진으로 구민의 주거환경이 더욱 안전해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20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장학금 기탁식에서 ㈜충일건축사사무소로부터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받았다. 2016년 설립된 ㈜충일건축사사무소는 건축설계 관련 탁월한 노하우를 갖추고 있는 업체로, 연수구의 미래인 학생들을 위한 가치 있는 투자로 장학금 기탁에 동참했다. (재)연수큰재장학재단은 2017년부터 지역 내 학업 우수, 복지, 특기 학생 등 708명, 2개 단체에 약 7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고 장학기금 1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지속적인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김학성 대표는 “연수구의 발전과 미래 학생들을 위한 가치 있는 투자를 위해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업체는 다양한 나눔과 실천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김학성 대표께서 기탁하신 장학금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소중히 사용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시 연수구가 2023년 인천시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징수율 제고 추진’ 분야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인천시는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징수 업무 전반에 대해 ▲지방세 징수 실적 ▲지방세 체납액 정리 활동 ▲세외수입 징수 실적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활동 분야를 17개 세부지표로 평가해 순위를 결정했다. 연수구는 어려운 세입 여건에도 지방세입 증대를 위해 체납액 징수활동 강화, 과세자료 정비, 적극적인 납세홍보, 납세편의 시책 발굴 등 다양한 징수활동으로 대부분의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종합평가 1위를 달성했다. 특히, 고액 체납자의 지방세 체납액 30억 원을 부동산 공매와 3년에 이르는 배당이의 심판청구 끝에 징수하는 등 지방세 체납액 징수 실적에서 지난해 대비 징수율 11.7% 증가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또한, 연수구는 2021년 1위 달성 이후 지난해에는 2위에 그쳤으나, 올해 다시 1위로 올라서며 세무행정의 저력을 보여줬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모든 직원이 힘을 모아 징수 활동에 매진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20일 구청 대상황실에서 구정혁신자문회의 회의를 열고 지난해 추진한 일자리 창출 사업 등 주요사항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운영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연수구 구정혁신자문회의는 구정 발전방향과 주요현안에 대한 대응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2022년 11월에 출범한 자문기구로서 복지·환경, 재정·경제, 미래전략·균형발전, 교육·문화·안전의 총 4개 분과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이재호 구청장과 최순자 구정혁신자문회의 의장, 강신원 부의장, 각 분과위원장, 그리고 혁신과제를 수행 중인 연수구 관계공무원(국·소·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재 진행 중인 혁신과제 추진상황 및 성과에 대한 기획예산과의 총괄보고로 시작됐다. 이어서, 구정혁신자문회의 의장 주관으로 올해 초 연수구 조직개편에 따른 분과조정과 자문회의 운영방식 등 2024년도 운영계획에 대한 논의 시간이 이어졌다. 구정혁신자문회의는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향후 분과회의 등을 통해 신규 안건을 선정하고 활발한 현장 자문활동 등을 수행하며 혁신행정을 위한 지속적인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nbs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 부평구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정유정)는 2월 20일 서울특별시 노원구 경춘선숲길 공원을 현장 방문했다. 정유정 도시환경위원장은 부평 균형발전의 걸림돌로 작용하는 군용철로의 활용 대책을 고심하던 중, 경춘선 폐선 부지를 주민의 휴식과 철도 역사 학습을 위한 문화 공간으로 조성한 서울시 노원구의 경춘선숲길 공원 조성 사례를 발견하고 도시환경위원회에 현장방문을 제안했다. 도시환경위원회 소속의원들은 비회기 중임에도 불구하고 구 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 동참했고, 이례적으로 부평구 관계 부서인 기후변화대응과, 도시재생과, 공원녹지과 직원들이 참여하여 우수정책 사례를 시찰했다. 도시환경위원회는 경춘선숲길 공원 일대를 모두 돌아보며, 서울시 북부공원여가센터와, 노원구 여가도시과 및 푸른도시과로부터 경춘선숲길 조성 배경과 추진 과정, 현재 운용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이해를 높였다. 이날 김준성 노원구의회 의장이 방문하여 차담회를 개최해 부평구 도시환경위원회의 방문을 환영했고 지속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정유정 도시환경위원장은 “관계 부서에서는 경춘선숲길 공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사서원과 함께 사회복지기관의 역량이 자란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원장·황흥구)은 올해도 다양한 민간사회복지기관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대표적인 사업은 경영 컨설팅 및 교육이다. 노무와 세무‧회계, 개인정보, 마케팅 및 판매, 홍보 영역에다 올해 ESG경영과 행정 간소화 두 가지 분야를 추가했다. 모두 7개 영역이다. ESG경영 컨설팅은 ESG경영 미션‧비전 설정을 지원하고 구체적인 사업과 연계할 수 있도록 한다. 또 사후컨설팅도 진행해 지속적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이는 지난해 종합사회복지관 3곳과 진행한 ESG 경영 컨설팅의 후속으로 올해도 종합복지관을 우선으로 선정한다. 행정 간소화 컨설팅은 주로 소규모 시설을 대상으로 한다. 컨설팅으로 업무 효율을 높이는 것은 물론이고 종사자의 소진을 예방하는 효과를 기대한다. 컨설팅은 직접 시설로 찾아가 맞춤형 1:1 방식으로 진행하며 노무, 세무‧회계, 개인정보, 마케팅 및 판매, 홍보 분야는 3회, ESG경영과 행정 간소화 컨설팅은 각 6회 열린다. 사회복지기관 품질관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몽골 울란바토르시 대기질 관리업무 부서가 보건환경연구원을 방문해 인천시의 선진 대기환경관리시스템 운영상황 등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몽골은 최근 산업화와 경제성장으로 대기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으며, 특히 울란바토르시는 인구 밀집과 겨울철 석탄 난방에 의한 오염 발생과 분지 형태의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대기환경 문제가 심각한 수준이다. 이번 견학은 울란바토르시의 대기질 개선을 위한 마스터플랜 중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통합대기관리시스템 구축과 몽골 스마트 대기 모니터링 사업을 위한 것으로,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스마트 기술을 이용한 대기질 측정 및 모니터링 시스템,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대기질 진단평가시스템 등을 시연했다. 몽골 측 관계자들은 대기환경측정소 운영시스템 및 설치 위치, 황사발생 시 중금속 농도 분석 방법 및 분석 장비, 대기질 예측 방법 등에 대해 질문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바트몽흐 차차랄 몽골 국립환경연구소 국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인천시의 스마트 기술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대기질 관리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