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올해 긴급복지지원 사업 생계지원 금액을 13% 인상하는 등 위기가구에 대한 지원이 확대된다고 밝혔다. 긴급복지지원 사업은 실직으로 인한 소득 상실이나 주소득자의 사망 등의 갑작스러운 위기상황 발생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생계, 의료, 주거 등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2024년 국민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인상에 따라 긴급복지지원 생계지원금도 1인 가구의 경우 62만 3,300원에서 71만 3,100원으로, 4인 가구는 162만 200원에서 183만 3,500원으로 인상된다. 또한 겨울철(10월~3월) 생계·주거 지원을 받는 긴급지원대상 가구에 지원하는 연료비는 지난해에 이어 인상된 금액인 15만원이 지급된다. 긴급복지지원 사업 대상자 기준은 △소득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 △일반재산 2억 4,100만 원 이하(대도시 기준) △금융재산 1인 822만 8,000원 이하, 4인 1,172만 9,000원 이하여야 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긴급복지 생계지원금 인상으로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처한 저소득 주민들에게 더욱 도움이 되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 중 성대하게 개최할 예정인‘고양플라워그랑프리(Goyang Flower Grand Prix)’ 최종 참가자를 7일 공개했다. 고양플라워그랑프리는 대한민국 최초로 개최하는 ‘국제 플라워 디자인 경기대회’로 글로벌 화예작가들이 화훼 장식 디자인 ‧ 기술 수준 및 창의성을 겨루는 국제대회이다. 올해 대회에는 ▶대한민국 김종국 ▶대한민국 홍예찬 ▶미국 Jenny Thomasson ▶아르메니아 Arman Voskanyan ▶헝가리 Krisztián Kövér ▶홍콩 Florence Ling ▶중국 Yoak Gao ▶캐나다 Aniko Kovacs ▶일본 Daisuke Yamakawa ▶네덜란드 Natalia Hoogenraad 등 북미, 유럽, 아시아 세계 총 9개국 10명의 뛰어난 재능과 열정을 갖춘 글로벌 화예작가들이 출전하여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각 국의 대표들은 각 국 화훼협회, 기관, 단체 등에서 추천하고 검증한 각 국가별 선수권 우승자, 화훼 디자인 경기대회 입상자 또는 글로벌 화훼 디자인 업계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 보건소는 2월 27일과 28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피부질환 무료 검진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한국한센복지협회 경기․인천지부와 연계하여 추진하는 이번 검진에서는 지부 부설 복지피부과의원 전종한 원장이 피부질환에 대한 진찰·상담을 진행하고 질환에 따른 연고제도 제공할 예정이다. 피부 무감각증, 말초신경 비대 또는 압통, 피부결절, 구진, 반점 등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상증세가 있거나 무좀, 습진, 가려움증으로 불편을 겪는 지역주민은 누구나 검진을 받을 수 있다. ▲덕양구는 2월 27일 10:30~12:00 덕양구보건소 103호 다목적교육장 ▲일산동구는 2월 28일 10:30~12:00 일산동구보건소 1층 치매안심센터 ▲일산서구는 2월 28일 14:00~15:30 일산서구보건소 3층 다목적교육장에서 검진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올해도 65세 이상 결핵 발병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결핵은 기침, 대화 등을 통해 공기 중으로 감염되는 질환으로 주로 사람에서 사람으로 공기를 통해 전파된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2022년 한 해 동안 20,383명 결핵환자 발생, 1,322명이 결핵으로 사망했다. 결핵은 면역력이 약해지면 쉽게 생길 수 있지만 기침, 가래 등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아 빨리 발견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특히 결핵 신규환자 2명 중 1명은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매년 검진을 통해 조기에 결핵을 발견하고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검진 대상은 주로 65세 이상의 면역력이 취약한 집단생활 의료급여수급권자, 재가와상 환자, 거동불편자 등 의료 취약계층이다. 해당 사업은 대한결핵협회와 연계하여 이루어지며, 이동검진 차량이 시설로 직접 찾아가 흉부 X선 검사를 시행하고 실시간 판독 후 결핵 유소견자, 유증상자는 당일 가래검사를 진행한다. 검진 결과 결핵 확진자는 결핵환자로 등록되어 치료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치매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의료용 온열 찜질기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지원 대상자는 치매사례관리 대상자 중 난방기 고장 등의 사유로 취약한 주거환경에서 난방 없이 추위에 힘들어하는 독거 어르신이다. 이번 지원사업은 설 명절을 맞아 추운 겨울 난방 없이 홀로 지내는 건강 취약 치매 독거 어르신에게 의료용 찜질기를 지원함으로써 온정을 나누고 취약계층의 겨울철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하고자 마련됐다. 덕양구 보건소 관계자는 “우리 이웃 중엔 추운 겨울 아직도 난방을 못하고 지내시는 독거어르신이 많다”며 “앞으로도 덕양구 보건소는 의료사각지대 현장에 맞는 맞춤형사례관리로 치매 독거 어르신의 사회적 고립 방지 및 건강관리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올해 1월 자동차 15만 559대에 대한 자동차세 연납액 328억 원을 징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등록 차량 46만 1천498대의 33%를 차지하며 올해 자동차세 세입 예산액 856억 원의 38%에 해당한다. 자동차세 연납은 6월과 12월에 두 번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일시에 납부하면 연납 공제율이 적용된 일정 금액만큼 할인 혜택이 있는 제도이다. 시는 올해 연납 공제율이 7%→5%로 축소됨에 따라 전년도 대비 자동차세 연납 신고납부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자동차세 연납 제도를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작년에 연납한 차량 15만 3천896대의 소유자에게 연세액 납부서를 발송하고, 아파트 및 오피스텔 내 동별 안내문 부착, 고양시청 누리집·SNS 홍보문 게시 등을 통해 전방위적으로 홍보하여 연납을 유도하고 납부 편의도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1월 연납에 참여하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자동차세는 올해 상반기 세수의 조기 확보 및 시 재정의 안정적인 운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은 능곡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조합에서 제기한 도로공사비(67억원) 청구 소송에 대하여 10개월 간의 재판 끝에 ‘고양특례시 승소’판결이 나왔다고 7일 밝혔다. 능곡1구역은 구역면적 40,519㎡, 8개동(지상34층) 643세대로 지난 2023년 1월 17일 전체 준공되어 고양특례시 촉진지구 내에서는 최초로 사업이 완료됐다. 재정비촉진계획의 기반시설 비용 분담계획 및 교통영향분석·개선대책에 따라 재개발 사업시행자인 조합에서는 삼성지하차도 확장을 추진하여 2022년 12월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 개통했다. 2023년 4월 능곡1구역 조합에서 삼성지하차도 확장에 따른 도로 공사비 약 67억 원을 고양특례시에 청구하면서 소송이 시작됐으며, 지난 2일 1심 재판부는 원고인 능곡1구역 조합의 청구를 기각했다. 표명섭 도시정비과장은“작년 8월 능곡6구역 사업시행계획인가 거부처분취소 청구 소송은 2심 끝에 시의 승소로 종결됐다”고 밝혔다. 이어 “금번 능곡1구역 손해배상 청구 소송 또한 1심에서 시가 승소함으로써 능곡 재정비촉진구역 내 조합의 무분별한 소송청구가 사라질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2월 1일~4일까지 강원도 춘천시 송암스포츠타운빙상장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고양시청 빙상선수단 선수들이 금, 은, 동을 휩쓸며 선전했다. 고양시청 빙상팀은 쇼트트랙 종목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여 남자일반부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홍경환 선수는 3000m계주와 3000m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하며 탁월한 기량을 뽐냈고 임용진 선수는 3000m계주에서 금메달과 1000m에서 동메달을 차지하여 팀의 성적 향상에 기여했다. 이성우 선수는 3000m, 1500m에서 각각 은메달을 차지하여 고양시 빙상팀의 위력을 보여주었고 새로 입단한 이유빈 선수도 동메달을 획득하며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고양시청 빙상팀은 10개팀 중 1위를 차지하며 지역 빙상 스포츠에서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화성시청과 서울시청 등을 앞선 고양시는 다양한 지역의 선수들과의 경쟁에서 뛰어난 팀워크와 기술력을 선보였다. 빙상팬들은 앞으로의 국내외 대회에서 고양시 빙상선수단의 활약을 기대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2024 도하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는 수영계의 미래를 제시하고, 세계 각국의 엘리트 수영 선수들이 모여 선보이는 특별한 자리다. 특히 이 대회는 파리 올림픽의 전초전으로 대한민국 수영 대표팀은 총 37명의 선수와 11명의 지도자로 이루어져 있다. 고양시에서도 이유연 선수가 계영 종목에 참가한다. 2월 10일에는 계영 400m 예선 출전, 2월 15일~16일 계영 800m 예선-결승에 출전하며 tvN SPORTS에서 중계할 예정이다. 이유연 선수는 세계선수권대회 3연 연속 메달에 도전하는 황선우, 항저우 아시안게임 3관왕 김우민 선수 등과 함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핵심 수영 인력으로 선발되어 지난 1월에 호주 퀸즈랜드에서 4주간 강도 높은 훈련을 받으며 대회를 준비한 바 있다. 대한수영연맹 창설 이래 최초로 단체전 메달을 도전하게 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이유연 선수가 국제 무대에서 경기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동시에 파리 올림픽에 참가하여 좋은 성적을 거둬 고양시를 넘어 대한민국 수영의 대표적인 선수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5일 간부회의에서 설 연휴 종합대책을 논의하고 시민 불편 최소화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고양특례시는 9일부터 설연휴 4일간 민생 6대 분야(보건, 복지, 환경, 재난, 교통, 경제)에 대한 상황반을 운영하고 시청과 구청에서 총 172명이 근무할 예정이다. 분야별로는 3개 보건소가 돌아가며 비상진료대책반을 운영하고 연휴기간 운영하는 병원, 약국 지정에 대한 사항은 누리집, 스마트폰 앱에 게시하여 홍보한다. 비상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재난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상수도 누수·계량기 파손에 대비해 긴급출동 24시 체계를 운영한다.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은 청소업체 휴무로 생활폐기물을 수거하지 않고 12일부터 수거한다. 명절기간 인파가 몰리는 장묘시설, 전통시장 등 14개소에 모범운전자회를 집중 배치해 교통정리를 실시한다. 행주산성은 9일부터 12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휴무없이 전면 개방할 예정이다. 이 시장은 “설 명절 연휴 기간 동안 예상되는 전통시장, 장묘시설 인근의 교통체증을 해소하고 상하수도, 폐기물 수거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