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동물과 사람이 공존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2월 14일부터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길고양이의 개체수를 조절하여 이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지역 주민 간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는 중성화수술 사업은 고양시 직영 동물보호센터에서 접수를 받는다. 이번 사업은 3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하여 연간 1,600마리의 길고양이에 대한 중성화수술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역 캣맘 등이 직접 포획, 방사를 진행하는 개인포획 방식과 시에서 포획을 진행하는 고양시포획 방식으로 나누어 진행하게 되며, 고양시 포획의 경우 각 구청별로 순차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사업대상은 고양시에서 서식하는 2kg이상의 길고양이이며, 체중미달, 수태 또는 포유중인 개체 뿐 아니라, 수의사 판단 시 질병 등으로 수술이 어렵다고 판단될 경우 중성화지원이 불가하다. 시 관계자는 “매년 길고양이 중성화수술 협의회를 통해 더 나은 사업 추진방법을 결정함으로써 시민과 지역 캣맘과의 갈등을 해소하고, 동물과 사람이 공존하는 동물복지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국토교통부가 2024년 표준(단독)주택가격에 대해 지난 1월 25일 공시함에 따라 오는 2월 23일까지 가격열람 및 이의신청 접수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시의 표준(단독)주택 수는 1,325호로 전년 대비 2호 증가했다. 2024년 표준주택의 공시가격은 전년 공시가격 대비 0.26% 상승하여 가격변동률이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2년간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했던 '공시가격 현실화 수정 계획'과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재수립 방안'에 따른 것이다. ‘2024년 공시가격에 적용할 현실화율은 2020년 수준으로 동결한다'라는 정부의 방침에 따라 당초 계획했던 현실화율보다 10% 하향 조정(63.6%→53.6%)된 결과이다.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 또는 각 구청 세무과 주택재산팀에서 공시가격 열람 및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주택은 국토교통부에서 주택가격의 적정성 등 재조사와 검증,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3월 14일 조정 공시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난 1일 사업체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토당청소년수련관에서 200여 명의 조사요원을 대상으로 전국사업체조사 조사요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통계청 교관이 직접 방문해 ▲현장조사 안전수칙 ▲조사표 작성요령 ▲조사내용 검토 및 입력 방법 ▲조사용지도 확인방법 ▲조사원들이 겪는 다양한 민원 등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통계청이 주관하는 사업체조사는 2월 16일부터 3월 12일까지 진행되며, 고양시 내 1인 이상의 약 13만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체 규모, 종사자 수, 조직형태 등 9개 항목을 조사한다. 이를 통해 모든 사업체 및 지역별 분포 및 고용구조를 파악하여 정책수립·평가, 기업 경영계획 수립 및 학술연구 기초자료 등 다양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사업체조사를 통해 생산하는 통계자료는 급변하는 지역 경제를 진단하고 시 전반에 걸친 정책 수립에 매우 중요한 기초자료”라며, “추운 날씨에 조사를 위해 고생하시는 조사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항상 안전에 유의하여 조사에 임해주시길 바란다”며 격려의 인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여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설 명절 대비 상수도 비상대책반’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담당공무원과 상수도 대행업체 등 총 73명으로 구성된 상수도 비상대책반은 설 명절 기간인 이번 달 9일부터 12일까지 상수도 누수 및 수도계량기 동파 등 상수도 시설물 비상 사고에 대비해 비상 연락망 체계를 구축하여 24시간 근무에 돌입한다. 앞서 시는 배수지, 조절지, 가압장 등 38개소의 상수도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해, 수리가 필요한 곳을 즉시 조치해 연휴 기간 동안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했다. 윤건상 상하수도사업소장은“설 명절 대비 상수도 비상대책반 수립․운영으로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며“각 가정과 사업체에서는 물 수요 급증이 예상되는 설 명절 기간 물 절약을 생활화하고 수도계량기 등 수도시설 보온 조치로 동파 방지를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대중교통 소외지역인 덕은·향동지구에 시민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고양똑버스(DRT) 7대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고양똑버스는 고양시 내 대중교통 소외지역에서 운행되는 수요응답형 버스서비스로, 이용자가 원하는 시간에 맞춰 운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고양똑버스가 도입되는 지역은 덕은지구와 향동지구로, 해당 지역은 대중교통 인프라가 부족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곳이다. 특히 덕은·향동지구는 현재 14,912세대가 입주해 있고, 특히 지식산업센터 입주가 진행 중인 지역으로 계획된 종사자만 2만 4천여 명에 달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는 서울 가양역을 연계하기 위한 똑버스를 덕은지구에 3대, 향동지구에 4대 배정하여 출·퇴근 고정노선형으로 운영할 계획으로 서울로의 출·퇴근 수요를 분산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관내 택시업계와의 마찰을 최소화하기 위해 덕은지구에는 관내 택시업체 가산점을 부여하여 참여 기회를 보장할 계획이다. 시는 2024년 2월 2일 모집 공고를 시작으로 3월 중 사업자 선정을 위한 제안서 평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하수처리 시설의 노후도를 개선하고, 기능과 효율성을 높이는 인프라 구축에 집중한다. 하수관로 정비로 재해를 예방하고 수질을 보전하며 쾌적한 도시 환경을 만들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 전역에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공공 하수도 정책을 추진해 지속 가능한 물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며 “하천에 맑고 깨끗한 물이 흐를 수 있도록 자연 생태적으로 건강한 물 순환 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하수도정비 기본계획 정비, 일산수질복원센터 시설개량… 하수 처리 선진화 고양특례시는 하수도의 효율적 관리와 공공수역의 수질보전 등을 위해 하수도사업의 나침반 역할을 하는 ‘하수도정비 기본계획(변경) 수립용역’을 추진한다. 지난해 6월부터 용역에 착수했고, 2035년 고양도시기본계획, 하수도정비 기본계획 수립지침, 오염총량관리계획 등 변경 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진행 중이다. 하수도정비 기본계획은 하수도 분야 최상위 행정계획으로 비전과 방향을 제시하고, 단계별 관리대책을 수립하는 중요한 지표가 된다. 또한 공공하수도 정비 사업 등 국비 확보를 위한 근거로 활용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3일 일산동구청 대강당에서 ‘고양시 노후계획도시 재정비 추진방향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김영식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관련기관, 전문가 및 주민 등 2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 1부에서는 고양시 정비기본계획 용역을 수행하고 있는 KG엔지니어링 정대혁 상무가 ‘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계획 및 일산신도시 정비방향’을 주제로 설명했다. 2부에서는 일산신도시 재건축 사전 컨설팅 용역을 진행하고 있는 어반플랫폼 김형구 대표가 ‘특별법 주요내용 및 사전컨설팅 추진 방향’을 주제로 설명을 이어갔다. 이후 자주 묻는 질문과 답변(Q&A), 현장 참여자들의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이동환 시장은 “그동안 재건축의 최대 걸림돌이 되어왔던 노후계획도시 안전진단 완화에 대해 끊임없이 건의해왔던 부분이 정부정책에 반영되어 걱정을 덜게 됐다”라며 “고양시는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제정과 병행하여 정비기본계획을 준비해왔고 사전컨설팅도 지원하여 다른 지역보다 빠르게 재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모범사례를 만들지 않을까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노후계획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의 나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자 3일 덕양구 화전동 일대에서 취약계층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한국자유총연맹 고양시지회가 주관했으며,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시․도의원, 한국자유총연맹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약 2,000장의 연탄을 독거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행정안전부와 경기도에서 추진하는'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은 민․관이 함께 연말연시를 맞아 각종 재난․재해와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국민을 위로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캠페인으로, 고양특례시도 자체 추진본부를 구성해 적극 동참하고 있다. 시는 지난 해 개최됐던 고양시 자원봉사 대축제에서 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 홍보에 적극 나섰으며, 한국자유총연맹 고양시지회에서는 소외계층 반찬 나눔과 연탄나눔 등의 활동을 통해 캠페인을 지속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추운 날씨에도 연탄 나눔 활동에 참여해주신 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우리 사회가 직면한 문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지난 30일 방송된 2024 트롯한일전에 출격할 국가대표 TOP7 선발전 현역가왕 10회분 준결승전이 동 시간대 최고 시청률 16.1%을 올린 가운데, 결승전에 진출한 ‘별사랑’의 특이한 이력이 알려졌다. ‘별사랑’은 고양특례시 지방세 홍보대사로 활동 중에 있으며, 지방세 홍보대사는 고양특례시에서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다. 시는 지방분권 시대에 지방 살림의 원천인 지방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친근한 홍보대사를 통하여 납세의식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지방세 홍보대사를 위촉했다. ‘별사랑’은 미스트롯 탑7 출신 연예인으로 각종 매체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음에도 무료봉사로 고양시 지방세 홍보대사 직을 수행하면서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 평소 자기관리에 철저하고, 자신을 위해 끊임없이 채찍질을 하는 유능한 연예인이지만, 무료 봉사를 통한 지방세 홍보대사 활동에도 적극적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전국 최초 고양특례시 지방세 홍보대사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주고 계신 별사랑 님에 대해 감사드리며, 고양특례시민들과 함께 별사랑님의 현역가왕 결승전을 응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1월 31일 일산서구 공인중개사 친목연합회로부터 2,200,000원을 후원받아 차상위 계층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일산서구 공인중개사 친목연합회(회장 지상윤)는 2021년을 시작으로 올해 3회 째 440여 명의 회원들이 회비 중 일부를 모아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공인중개사 친목엽합회 지상윤 회장은 “고물가의 여파로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학생들이 학업을 이어나가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봉사활동 등 다양한 방식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서병하 일산서구청장은 “어려움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해 주신 일산서구 공인중개사 친목연합회의 온정에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11개동 차상위 계층 가구의 학생에게 신속하게 전달하여 지역인재로 성장하는 데 희망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