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지난 1일 고양 난다(복지나눔 1촌맺기)사업의 일환으로, (사)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이하 위러브유) 고양장항지부로부터 100만원 상당의 생활필수품 20상자를 기탁 받았다. 위러브유는 유엔 공보국(UN DGC) 협력단체로 등록된 국제 엔지오(NGO)단체이다. 국가와 민족, 언어, 문화를 초월해 재난, 질병, 빈곤 등 위기에 처한 지구촌 가족들이 차별 없이 존중받고 평화롭게 살아가도록 글로벌 복지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최민욱 위러브유 고양장항지부장은 “민족의 명절 설을 맞이하여 지역 소외계층과 함께 하고자 기탁을 결정했다”며,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통해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드는 일에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서광진 일산동구청장은 “이웃을 위한 기부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물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주택 임대차 신고 계도기간이 오는 5월말 종료됨에 따라 미신고 등으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한 내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2021년 6월 1일부터 시행중인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주택 임대차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계약사항(임대기간, 임대료 등)을 신고하도록 의무화한 제도이다. 신고대상은 주거용 건물에 대해 보증금 6천만 원 또는 월차임 30만 원을 초과하는 주택 임대차 계약(신규, 갱신, 해제)건이다. 국민부담 완화를 위해 2024년 5월 31일까지 과태료 계도기간을 연장했으나, 계도기간 종료 후 신고의무 위반 시 최대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게 된다. 신고는 임대차 대상 주택의 소재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가능하다. 공동신고(임대인·임차인)가 원칙이나, 공동 서명 또는 날인된 임대차계약서 제출 시 임대인 또는 임차인 중 한 명만 신고해도 공동신고로 처리된다. 구 관계자는 “임차인의 권리보호를 위한 제도인 만큼 미신고로 인한 과태료 부과 등 불이익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민숙 의원(국민의힘, 원신․고양․관산)이 2월 1일 열린 고양시의회 제281회 제1차 본회의에서 지역의 열악한 도로 상황을 지적하고 도로 정비에 나설 것을 요구하는 5분 자유 발언을 진행했다. 김민숙 의원은 “고양시에는 1970년대 새마을사업으로 조성한 도로인 ‘마을안길’이 많이 있다. 마을안길은 주민들이 조금씩 자기 땅을 내놓아 조성한 도로로 주민 누구나 이용하는 도로지만 사유지가 포함돼 있고, 도로법에 따른 도로가 아닌 비법정도로로써 관리되고 있다”는 말로 5분 자유발언을 시작했다. 이어, “마을안길은 새마을사업 이전 열악했던 농촌지역 도로 환경을 개선하는 데 큰 역할을 했고, 고양시에서도 그간 도로포장 등 마을안길을 관리해 온 덕분에 50년이 지난 지금도 도로로써 기능하고 있다”면서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처음 조성한 때로부터 50년이 지난 만큼 정비할 부분이 많다”고 밝혔다. 또한, “일부 마을안길은 도로 폭이 좁아 소방차가 진입하기 어렵거나 노후화로 인한 균열, 붕괴 위험으로 주민 안전을 위협하고 있어 정비가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nb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노후 주택의 옥내급수관에서 발생하는 녹물로 인하여 수돗물 사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세대에 공사비를 지원하는 ‘노후주택 옥내급수관 개량공사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준공 후 20년이 경과된 130제곱미터 이하의 주거용 건축물로서 주택 및 시설 내에 설치된 아연도강관 등 비 내식성 자재 내부의 부식으로 녹물이나 이물질이 나오는 경우다. 공사비는 예산의 범위 내에서 주택의 유형·면적에 따라 표준총공사비의 90%에서 30%까지 최대 180만 원을 지원한다.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 계층이 소유한 주택은 공사비 전액을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개량 공사를 희망하는 세대는 2월 29일까지 전자메일, 팩스 또는 수도시설과로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현장 확인 등을 거쳐 대상지가 선정되면 신청자에게 개별 공사 승인을 통보하게 된다. 윤건상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가정 내 발생하는 녹물의 주원인이 되는 노후 옥내급수관을 교체하면 가정까지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이 공급되어 수돗물에 대한 불신이 상당히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곧 다가올 설연휴와 정월대보름에 시민들의 건강과 소원성취를 기원할 수 있도록 일산호수공원 한울광장에 대형 보름달 조형물을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설치한 대형 둥근 달 조형물은 지름이 5m에 달하는 원형 구조에 달 표면을 형상화해 호수의 아름다운 자연 풍경과 조화를 이룬다. 일산호수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포토존으로서 특별한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달 조형물 운영기간은 2월 1일부터 2월 25일 정월대보름까지로 상시 운영할 예정이다. 공원관계자는 “고양시의 랜드마크인 일산호수공원을 찾는 고양시민과 방문객이 2024년 청룡의 기운을 받아 건강과 소원성취를 할 수 있도록 달 조형물을 설치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체감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1일 청취다방(덕양구 화정동 소재)에서 대학생 행정체험 연수생 91명이 참여한 가운데 겨울방학 행정체험 연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연수기간은 2월 1일부터 28일까지이며, 본격적인 업무수행에 앞서 이날 연수 교육에서는 연수생들의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연수조건 및 근무사항 등의 직무교육과 사회초년생에게 필요한 직장예절 교육을 진행했다. 선발된 연수생들은 시·구청, 도서관, 고양시 산하 공공기관 등에 배치되어 행정업무지원, 프로그램 운영지원, 전산 데이터베이스(DB)화 등 공공 실무를 경험하게 된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을 고려한 일반직무 뿐만 아니라 대학생들의 전공을 활용한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는 특화직무를 올해 새롭게 신설하여 배치부서의 호응도도 높다. 이날 대학생 행정체험연수 참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이동환 시장은 "취업난으로 고생하는 청년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늘 꿈꾸고 도전하길 바란다”며 "고양특례시의 자랑스러운 인재로 다시 만나게 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학생 행정체험 연수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 안전과 편의를 위한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보건, 복지, 환경, 재난·안전, 교통·수송, 민생경제 안정 등 중점 6개 분야에 대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2월 9일부터 2월 12일까지 4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시민편의를 최우선으로 확보하는 분야별 맞춤 행정을 추진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응급진료체계, 24시간 재난대응체계 구축…비상상황 대비 시는 설 명절기간 동안 문 여는 병원·약국을 지정하고 응급환자에 대비한 응급진료체계를 운영한다. 이번 연휴기간 문을 여는 병·의원은 69개소, 약국은 112개소다. 진료일정 등 자세한 운영정보는 시·구청·보건소 누리집과 응급의료포털, 응급의료정보제공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 가능하다. 명지병원, 국립암센터 등 종합병원 6개소에서는 24시간 응급진료를 받을 수 있는 응급진료체계를 운영해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연휴기간 의료공백을 최소화한다. 2월 9일에서 11일에는 09시에서 18시까지 3개 보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1일 시정연설을 통해 “2024년은 고양특례시 재도약의 해”라며, “경제를 살리고 시민들의 피부에 와닿는 변화를 만드는 체감 시정으로 도시발전의 임계점을 넘겠다”고 밝혔다. 지난 1일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새해를 맞아 처음 개최된 제281회 고양특례시의회 임시회에서 2024년도 업무보고에 관한 시정연설을 발표했다. 이 시장은 올해 햇수로 민선8기 3년 차를 맞아 “전에 없던 변화를 만드는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히며, “인구로만 이뤄낸 반쪽특례시를 알차게 채우고, 도시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무게를 더했다”며 시정연설의 서두를 열었다. 이어 재도약의 해를 맞이하는 고양특례시만의 전략을 발표, ▲성장과 안정 ▲비전과 창조 ▲편리와 편의 ▲소통과 혁신 ▲집중과 안심 ▲책임과 신뢰 ▲상생과 협치의 7가지 기조를 제시했다. 특히 첫 번째 기조인 ‘성장과 안정’을 강조, “고양특례시는 그동안 잠재력은 크지만, 규제에 막혀 성장하지 못한다는 프레임에 갇혀있었다”며, “민선8기는 규제를 깨고 기회를 찾는 데 집중했다”고 말했다. 이어, 경제자유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난 1일 콘래드 서울 파크볼룸에서 열린 '2024년 올해의 도시설계 대상' 시상식에서 디자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한 ‘올해의 도시설계 대상'은 도시경쟁력 강화와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한 우수한 도시설계 사례를 발굴하고 시상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전국 지자체와 유수의 민간기업 등이 참여했다. 이번 디자인 부문 대상작‘일산호수공원의 내일을 그리다’는 호수공원 미래 설계·개보수(리노베이션) 사업이다. 시민과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도시공간으로서 ▲건강한 수체계 ▲지속가능 숲 ▲열림·조화 ▲다양성 ▲시민참여 ▲대표 브랜드화를 목표로, 물순환시스템 구축, 정발산~일산문화공원~호수공원을 연계한 녹지축을 조성하고, 시제이(CJ)라이브시티, 방송영상밸리 등과 연계한 문화관광벨트를 구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사업 추진 과정에서 시민참여단을 구성하여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사업계획을 수립한 점이 주목받았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고양시의 도시공간 개선과 문화‧관광 등 지역경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운남 의원(일산3동·대화동, 더불어민주당)이 1일 열린 고양시의회 281회 임시회에서 대화동 공공복합청사 건립을 제안했다. 현재 대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구대, 우체국과 나란히 위치해 있어 이러한 특수한 위치 조건을 활용해 획기적인 공공복합청사를 조성하자는 것이다. 5분 자유발언에 나선 김운남 의원은, 공공기관 청사가 협소하고 노후화되면 건물을 부수고 공간만 넓혀 신축하던 지자체들의 관습적 행정으로부터 탈피해, 주민 편의와 경제성을 높이는 건축 패러다임으로 변화해야 한다고 운을 뗐다. 김운남 의원에 따르면, 이미 김 의원과 함께 대화동 주민자치화와 주민들의 제안으로 고양시정연구원에서 '대화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공공기관 연접토지 활용방안' 연구를 수행했다. 지난 2월 발표된 해당 연구는 여러 지자체들이 정부․공공기관과 협력해 공유재산 교환 제도 및 다양한 개발 방식을 활용해 복합청사를 건립한 사례를 제시하고 있다. 김운남 의원은 이 가운데 주목할 만한 사례들을 소개하고 대화동의 공공복합청사 건립 방안을 제안했다. 이에 따르면, 서울시 중랑구‘면목행정복합타운’